2013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 실시
- 1초의 승부사 남원에 왔다 -
1초의 승부사 펜싱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하계합숙 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았다.
남원시는 대한펜싱협회 주관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53명이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20일 동안 춘향골 체육관에서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숙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이곳 훈련장소인 춘향골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년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모자란 시간을 쪼개가면서 기량 연마에 여념이 없다고 김창곤 감독이 전하고 있다.
지난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15일 동안에는 2013 꿈나무 유도선수단(대표팀 32명, 합동훈련 25개팀 300여명)이 남원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며,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합숙훈련 실시로 남원이 전국에서 하계 합숙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선수들이 머무는 훈련 기간동안 체육시설 제공, 선수단이 편리하게 숙소와 훈련장을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원시는 더 많은 종목 선수들이 남원을 찾을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구 저변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
“대나무골 뜨락” 꽃밭 가꾸기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진수)는 구역사 부지에 꽃을 식재하고 가꾸므로서 주인의식 함양과 시민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으로 남원사랑 공동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구역사 플랫폼 주변에 330㎡규모의 꽃밭을 일구어 옛선인들의 그림 등 예술품에 가장 많이 그려지는 봉숭아, 기찻길에 하늘거리는 고향역의 정취를 간직한 코스모스, 국화 등을 식재하여. 관리해오고 있으며, 2013.년 8월 22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갖고 오랜 가뭄으로 고사한 꽃모종 교체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 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기초질서지키기 5대 시민 실천운동 적극 참여와,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활성화, 서울 갈현1동과의 자매결연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임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정부의 주민자치 기능 강화와 시민 평생교육 활성화 정책에 걸맞게 죽항동 자치사랑방을 더욱 알차게 꾸려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남원 상수원’녹조 안전지대
최근 폭염에 의한 수온상승으로 낙동강 등 주요 하천과 상수원에서 녹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민의 식수원인 요천과 동화댐의 수질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수원 녹조화 실시간 감시를 위해 수질안전 보호 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을 육안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상수원 보호구역과 동화댐 수역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또한 남원시는 수질자동측정기기를 통해 24시간 수질감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성남조류가 상수원에서 발생할 경우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분말활성탄 등 정수처리 약품을 구비하여 조류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하도록 하고 있다.
남원시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구역 순찰 및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변 오염원 제거에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 죽항동 다문화가정 간담회 개최
남원시 죽항동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 8월 22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다문화가정 간담회는 모국을 떠나 타지에서 결혼생활을 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총 16세대로 죽항동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정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후, 의지할 곳 없는 타국에 시집을 와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 결혼이주여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으며 남편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간담회는 남원시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져 남원시에서 실시하는 사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였고, 다문화가정 세대 간의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그 의미가 더 컸다.
죽항동장은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을 시 언제든지 죽항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상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남원시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남원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강성배)는 24일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대원가족 체육행사를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김성범 의장, 김관 경찰서장, 박주영 교육장 및 대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백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가족 한마음대회는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친목 도모는 물론 각 지대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환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 후에도 지역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자율방범 활동에 모범이 된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서일수 5지대장이, 남원시장 표창은 이영준 향교자율방범대장, 조광익 송동자율방범대 총무, 유경우 아영자율방범대 총무, 강택수 산동자율방범대원, 윤형근 대산자율방범대원이 선정되어, 총 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
도·농 상생의 꽃을 피우다.
-이백 요천권역마을↔서울 도화동 자매결연 협약식 맺어-
지난 22일 17:30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사무소에서는 남원요천권역 마을(위원장 김용준)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주민자치센터(대표 맹길재)의 자매결연행사가 열렸다.
이날 결연식에는 남원요천권역 주민 및 도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측은 지역특산품을 교환하고 매년 정기적인 상호 방문 등을 통한 주민화합행사로 유대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요천권역마을(계산·남평·산남·내기·강촌)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4~9.5(2일간) 도화동 주민센터 앞 대로변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바자회)를 운영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천권역추진위원장(김용준)은 “이번 자매결연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체계를 유지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비래해충 벼멸구 주의보 발령!
- 농업기술센터 전직원 새벽 일제출장 -
전국적으로 폭염과 고온이 지속되고 비래해충인 벼멸구가 전남, 충북 등 인접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전북지역에 벼멸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소장 이찬수) 병해충 기동예찰반을 운영하여 비래가 잘되는 주요지역을 정밀 예찰한 결과 벼멸구가 발견되었다.
벼멸구는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의 50%까지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크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2~23일 중평야부 19개 면․동의 마을에 대하여 전직원 일제출장을 실시하여 벼멸구를 비롯한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의 방제요령과 방법에 대하여 새벽 앰프방송을 실시하고 현지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벼멸구는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해충으로 볏대 아랫부분의 즙액을 빨아먹으므로 피해를 입으면 벼가 쉽게 쓰러지고 논 군데군데 둥근모양으로 말라죽는 현상을 보이는데 비료를 너무 많이 준 논에서 피해가 크게 발생하므로 벼멸구가 보이는 논은 서둘러 방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벼멸구 발생이 늘어 피해가 우려되므로 서둘러 방제하되 약제가 볏대 아래 부분까지 닿을 수 있도록 충분히 뿌려주고, 약제를 살포 할 때는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동시에 방제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친환경지도(☎ 620-8032)
==================================================================================
여름밤의 소리여행 여름철 대표 문화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한 여름 밤의 소리여행’ 상설 공연 성황리에 마쳐
유난히도 길고 무더웠던 올 여름 남원 사랑의 광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은 무더위를 식혀줄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과 함께 즐거운 피서를 보냈다.
남원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가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 동안 저녁 8시 사랑의 광장에 마련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에는 매회 천 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쉬움 속에 한달간의 여행을 마쳤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국악을 중심으로 합창 및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남원시와 관광발전협의회가 무대와 공연 기본 구상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이벤트성 축제들과는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였다.
남원시립국악단은 퓨전국악, 민속국악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시립농악단, 춘향풍물패, 화목회, 남원여성농악단의 판 굿은 흥겨운 어깨춤을,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청량감을, 신관사또 공연단의 해학적 연출은 웃음과 즐거움을, 올디스벗뉴밴드, 춘향골 음악사랑협회, 남원울림통이 준비한 락, 통키타 연주, 관악합주는 대중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이 남원의 대표적인 여름철 문화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연에 참가해 주신 예술단체를 비롯 남원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좋은 공연을 알차게 준비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춘향제 이심전심 허심탄회 간담회 개최
춘향제 개선방향 여론수렴 본격화 / 일자변경 등 다양한 개선안 제시
춘향제 역사상 전례 없이 조기에 출범된 제84회 춘향제전위원회가 춘향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여론수렴에 나섰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축제관광위원회와 함께 춘향제 개선방향 간담회를 23일 시청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남원문화원을 비롯한 사회문화예술시민단체 30여 대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춘향제 일자개선, 중심종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축제관광위원장인 서정섭(서남대)교수는 참여자 지향의 춘향제로 개선되어야 한다며춘향전 스토리에 부합된 사랑관련 종목을 강화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최영기(전주대)교수는 제83회 춘향제 세부평가와 함께 전통공연예술중심의 춘향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표하였다. 춘향문화선양회 최학국회장은 일자에 관한 시민설문조사 결과 음력 4.8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춘향 기일인 음력 4.8로 춘향제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자유토론에서는 춘향제전위원회의 출범이 조기에 이루어져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춘향제 일자는 시민의 향수가 강한 음력 4.8의 변경에 대해 대체적으로 동의하나 변경 시 나타나는 기술적인 문제점을 잘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중심종목, 풍물장터, 춘향선발 등 핵심쟁점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에 의한 심도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간이 있는 만큼 다양한 의견수렴 및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주문하였다.춘향제전위원회는 축제관광위원회와 함께 시민공청회, 전문가 간이용역 등을 곧바로 시행하여 10월중에 최종 개선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
- 치매예방! 나와 가족의 행복 첫걸음 -
치매환자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환자 가족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치매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한 치매 예방! 나와 가족의 행복 첫걸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치매환자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 부양가족모임은 가족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상호간의 경험담을 통해 간호, 관리방법, 식이요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치매로 고통 받고 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고충을 덜어 드리기 위해 웃음치료, 근육이완 및 심상요법, 공예체험,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계획이다.
˝치매˝라는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을 느끼던 어르신과 가족들이 치매 가족모임을 거듭하면서 치매환자를 부양하는데 받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가족들이 잠시나마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치매는 극복할 수 있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지역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예방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 620-7963.7973
그룹 01 > 남원 122 페이지
조회 : 2,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