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거리 노래자랑경연대회 참가자모집
"나도 가수다" 명가수들 모여라!!!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문화예술의거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경연대회’ 참가희망자를 9월 3일(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9월7일(토)오후19:00에 열리는 대회의 예심은 9월 6일(금) 오후 19시 시립도서관앞 상설무대에서 치러지며, 본선 리허설은 9월 7일(토)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 반에, 최종대회는 당일 오후 19시부터 진행되어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지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남원시민 대상으로 9월 3일까지 20여명 선착순 접수하며, 웹하드(ID:nw0090, 비밀번호:nw0090) 남원시청 홈페이지 게시판 및 문화예술의거리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문화예술의거리사무국(☎635-0090)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화예술의거리 관계자는 문화예술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민대중가요와 지역가수들의 노래를 중심으로 한 시민들의 노래자랑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입상자들에게는 토요거리공연에 전속가수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참여자와 시민이 모두 행복한 문화예술 향유를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남원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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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교동 공동묘지 무연분묘 봉안을 위한 승화당 봉안단 설치
남원시는 향교동 공동묘지(산 4-1번지 등 총 면적 26,222㎡, 시민체육공원 예정지)에 무연분묘 480여기를 개장하여 화장한 후 봉안하기 위해 승화당에 봉안단 560구를 설치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3월, 분묘 이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106기에 대한 연고 분묘이전을 추진하여 81% 이전하였고 잔여기에 대해 8월말까지 이전 촉구 및 독려를 하고 있으며
연고분묘 이전은 향교동 주민센터에 개장신고 후 이전을 해야 하고 480여기의 무연분묘는「장사 등에 관한 법률」제28조에 의거 분묘 개장공고 절차를 거쳤고 9월말부터 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무연분묘를 개장하여 화장 후 봉안할 봉안단을 9월 중순까지 설치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하게 되며 이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여성가족과 노인복지담당(☎620-61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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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어르신 3일만에 “극적 구조”
경찰, 행정, 주민 등 약 200여명 합동 수색
3일만에 집에서 약 2㎞ 떨어진 논에서 극적으로 구조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6일 밤 21시경 논에 다녀오겠다던 치매어르신이 귀가를 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적극적인 수색활동을 하던 중 3일째 되는 8.18일 09:42분경 집에서 약 2㎞ 떨어진 숲속의 계단식 논에서 극적으로 구조, 남원의료원으로 응급 후송하였다.
치매어르신의 친척인 김 (45세)씨는 “어르신이 3년전부터 치매 증세가 있어 현재 약물치료를 하고 있으며, 농사를 짓고 있어 늘 다니던 길로만 다니는데 집에 돌아오지 않아 마을주민과 함께 이리저리 찾다가 도움이 필요해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실종 신고를 받은 남원경찰서장은 경찰, 자율방범대, 마을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120여명이 2일간 집주변을 비롯한 마을 곳곳을 수색하였으나 발견을 하지 못하다가 전북도경의 인력을 지원 받아 경찰, 행정, 주민 등 총 2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3일째되는 날인 8.18일 오전 09:42분경 실종자를 극적으로 발견하였다.
김관 남원경찰서장은 “시간이 더 지체됐더라면 큰일날뻔 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이 발견돼 무척다행”이라며 “실종자 수색에서는 다양한 방향에서 입체적인 수색이 필요하며, 특히 치매노인의 경우 집주변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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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출신 출향인 김복태 인천동일운수 대표
- 운봉자율방범대에 방범차량 기증 -
운봉 비전마을 출신인 재경운봉향우회 전회장 김복태(68세,인천동일운수대표)씨는 운봉자율방범대에 방범차량을 기증하여 지난 8. 15일 황산대첩축제 및 운봉읍민의 날 행사시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김복태 회장은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출생 18세에 서울로 상경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성공한 자랑스런 남원인으로 현재 인천동일운수와 삼일운수 대표로 있으면서 고향발전에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후배들의 인재양성은 물론 독거노인들의 불이웃돕기등 해마다 지역에 크고 작은 도움을 주고있다
김복태회장은 이번 방범차량기증으로 3년전 운봉자원봉사자의집 차량지원 등 지금까지 운봉지역에 스타렉스차종 4대를 기증하였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운봉애향회에서 무전기10대, 운봉파출소에서 경광등을 운봉자율방범대에 기증하였다.
운봉자율방범대장(이정남)은 이날 기증식에서 김복태선배님이 우리후배들을 위하여 차량을 기증하여 주신데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열심이 노력하여 범죄없는 운봉만들기와 지역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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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필수품 온누리 상품권이 필수
남원시 산동면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이용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반기부터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간담회 등을 개회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들의 동참 속에 8월 현재 당초 온누리상품권 구매 연간 목표액(9,000천원)을 달성하였다.
특히, 지난 8월 15일 제23회 면민의 날 행사와 관련 각 마을에서 현금 대신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였으며 또한 각종 종목시상에 대한 부상으로 5500천원을 구입하여 시상품으로 활용하는등 우리시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동면(면장 정창호)는 "앞으로 더욱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전통적인 장보기를 통하여 정과 맛, 볼거리 그리고 추억까지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보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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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황산대첩축제 성대하게 막 내려
주민2,000여명 참여 운봉읍민행사 병행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유서 깊은 운봉읍 용산리 허브밸리에서 2,000여명의 읍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황산대첩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황산대첩축제는 남원시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허브의 메카 운봉읍 용산리 허브밸리특구지역 에서 개최되었으며, 633년전 황산대첩전승기념재연행사를 시작으로 읍민화합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고려말 우왕6년(1380) 당시 왜구가 삼남지방을 다니며 노략질을 일삼자 조정에서는 이성계를 삼도순찰사로 보내 왜장 아지발도가 이끄는 왜구를 운봉황산에서 섬멸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이후 황산대첩을 기념하기위하여 운봉읍과 애향회에서는 황산대첩축제를 읍민의날 행사와 병행하여 이번 제28회 황산대첩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연행사 이외에도 장군활쏘기, 병사윳놀이, 장군힘겨루기등 마을대항 문화경기와 흥겨운 노래자랑 및 즐거운 축하공연으로 읍민이 하나 되는 화합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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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4년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 공모
남원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하고, 다수의 지역농가가 참여하여 수익사업을 공동운영하고 농가에게 투명하게 소득이 환원되는 농가주도형 사업이다.
농가에 소득이 환원되고 안정적 수입창출이 가능한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하여 2012년부터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사업추진 체계를 보다 명확히 하는등 안정적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2014년 사업시행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을 공모중에 있다.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판매 형태에서 탈피하여 농식품의 산업화를 기반으로 생산-가공-판매-체험이 연계된 6차 산업형 농가 소득모델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작목반, 민간 생산자단체, 마을, 농․축․원협, 행정,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법인 또는 법인화 계획이 있는 사업단 이어야 한다.
사업내용을 보면 신규조성 사업은 불가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중인 지구등 기존사업지구와 연계하여 인프라등 역량이 구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농식품 6차산업화의 핵심시설인 농․축산물 직판장, 영농․가공체험장, 레스토랑등 부족한 시설에 대해 추가 지원을 한다.
사업기간은 2014～2016년까지 이며, 총사업비는 80억원으로 3개소를 선정 할 예정으로 사업비는 개소당 최고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3년에 운봉읍 바래봉 웰촌 조성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주민 역량강화사업, 체험판매장, 꾸러미사업장이 설치중이고 2015년 완공되면 새로운 농촌농업 비젼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2014년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 공모계획을 읍․면․동과 사업부서에 기 시달 하였으며, 2013. 9. 3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라북도에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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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공공하수처리시설 새롭게 변신한다.
남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5년 도농복합형 기초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시설하여 18년동안 25백만톤의 생활하수 및 분뇨를 처리하여 왔으며 섬진강과 지류인 요천 수질개선을 위하여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2012년도부터 강화된 방류수수질기준 BOD 5mg/ℓ이내로 처리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처리에 만전을 기한결과 현재 방류수는 평균 BOD 1~2mg/L로서 일반하천 수질보다 더 깨끗하게 처리하여 방류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위하여 올해에도 그동안 노후된 각종 기계 및 전기설비 등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위하여 국비 및 시비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침사제거기, 슬러지수집기, 공정관리 프로그램등을 금년말까지 개선 및 보완하여 하수처리장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뿐만 아니라 남원시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에너지 자립화사업의 일환으로 소화조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슬러지 발생량감소 및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증대시키고 이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사업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및 시비 85억원을 투자하여 3개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1일 전문가들로 하여금 사업자를 선정하여 설계후 금년 12월경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남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경제성이 수반되는 시설로서 슬러지 감량, 가스발생량 최대화, 운영의 안정성 등 고효율 및 최상의 시설에 대한 기술력 등 그린시티 남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남원시 관계자는 설명 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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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남원~전주간 시외버스 요금 인하 적용
- 8.20 부터 1,400원 내려 5,500원 받는다 -
남원~전주간 직통 시외버스 요금을 8월20일부터 현행 6,900원에서 5,500원으로 1,400원 내려 적용 한다.
지난 2011년 4월 완주~순천간 고속국도 개통이후 도로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고속국도 요율을 적용한 것이다.
변경된 요금은 지난 7월10일 전라북도와 전북버스운송조합의 인하 방침에 따라 요금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를 거쳐 각급학교의 2학기 개강시기에 맞춰 8월20일부터 시행하게 된것이다.
그동안 남원시민들은 남원~전주간 교통여건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원~전주간 거리가 남원~광주간 보다 더 가까운 거리(전주 59.5km, 광주 71.7km)지만 오히려 1,700원이 더 비싼 시외버스 요금을 내고 있어 고속도로를 경유한 노선으로 변경하여 시외버스 요금을 인하하도록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었다.
특히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 발의 “남원~전주간 시외버스 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 채택, 일반시민의 자발적 탄원서 서명 운동 전개 등 총체적인 노력의 결과로 얻어낸 성과다.
8만여 남원시민들은 이번 시외버스 요금 인하를 환영하며 남원시민의 염원을 해결해준 전북고속 및 호남고속과 버스운송 사업조합에 감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전주~남원간 시외버스 직통은 8월 현재 편도 64회, 업체별로 전북고속이 28회, 호남고속이 36회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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