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블랙푸드 축제기간에 포도품평회 열려
- 남원 포도의 우수성 알리는 계기 -
남원시는 힐링과 치유를 위해 각광받고 있는 블랙푸드를 홍보하고 허브의 중심 도시 남원을 알리기 위해 「2013년 허브&블랙푸드」 축제를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지리산 맑은물, 상쾌한 허브향!"의 테마로 진행되는 여름축제의 일정 가운데 블랙푸드를 대표하는 포도를 알리게 될 포도품평회는 8월 2일(금) 11시에 열리게 된다.
남원시 포도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여 농가가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며, 남원 포도의 우수성과 맛좋은 포도를 지리산허브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게 될 것이다.
포도 품평회를 통해 관광객들은 맛좋은 포도도 맛볼 수 있고, 무대 옆에 마련된 제품 판매코너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포도 구입도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의 대표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포도는 재배되고 있는 주 품종이 소비자기 많이 찾는 캠벨로 재배면적이 약 400ha 정도이며 2020년까지 1,000ha 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매년 면적 확대를 위해 많은 예산 확보 신규 포도과원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원 포도는 평야지 금지면에서부터 고랭지인 아영면까지 남원시 전 지역에서 고루 재배되고 있으며 수확기간이 7월 초순부터 9월 하순까지 약 3개월간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품질 또한 우수해 많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포도를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포도생산농가에는 자긍심을 부여하여 남원 포도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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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원 함께 한 꿈꾸는 행복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18일 남원소방서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성일병원 원장 홍정완 정신과 전문의 특강으로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 더 행복해지기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자기훈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지역주민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관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에 대한 자살인식 개선과 향후 시민들의 생명존중의식 고양과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직장, 군부대, 학교, 경로당,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시민의 활기찬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문 의 :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센터 (☎ 625-4122, 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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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있는 식사 이렇게 먹는다면!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상자 스스로가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2013. 7. 18(1일간/총2회) 균형식사 구성 짜보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임신, 출산 수유부, 영아 보호자에게 어떤 식품을 얼마만큼 먹어야 적당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을까? 매끼니 5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나의 밥상차리기 등 올바른 식품을 선정해 영양섭취 습관을 개선하고 대상자 스스로가 보충식품(분유, 쌀, 달걀, 서리태, 감자, 당근, 우유 등)을 이용하여 제때에 골고루 알맞게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을 매월 실시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대상자 선정기준은 남원시 거주자에 한하며 소득수준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 가정의 임산부와 만6세미만(72개월)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다.
남원시는 “이번 균형있는 식사구성안 교육을 통해 매월 공급하는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도 더 좋은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개선은 물론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 : 남원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620-7951, 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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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작업 중 발생되는 신체상해 공제지원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 보호로 생활안정 도모-
남원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사고 등 신체상해를 보상하는 안전공제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 안전공제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확충 사업으로 농작업 중 발생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여 사고 농가 생활안정 도모와 재산적 피해에 대한 손실 및 신체상해를 보상하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금년 5억2천만원 예산을 확보, 6천7백 명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7월 현재 4천4백 명이 가입하여 1차로 3억9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 안전공제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시행 2007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하였으며, 초창기 홍보 부족과 농가들 인식 부족으로 가입이 저조하였으나, 그동안 적극적인 홍보로 2011년 5천 건, 2012년 6천 건 이상이 가입되어 안전공제 지원사업이 정착되가고 있다.
신청대상은 만 15세 이상 84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림어업인으로 농협중앙회나 지역농협에 공제 가입하여야 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외국인 중 농업에 종사하는 자도 가입할 수 있다.
공제사업은 기본형부터 부부형 등 5가지 사업으로 한 세대 2명까지 가능하고 공제상품 유형별로 자부담이 차이가 있으나, 기준 지원액은 기본형 총공제로 76,500원 중 75%를 보조지원하고 25%인 19,130원은 자부담이다.
남원시는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에 대한 안전공제 가입을 적극 홍보하여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재산 손실 발생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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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피서철 주요 관광지 물가안정 지도․점검반 편성 운영
남원시는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피서철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피서철 물가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남원시는 피서철 관광지 물가안정을 위해 지리산 뱀사골, 달궁계곡, 육모정 등을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정하고 시 경제과에 부당요금 신고센터(☎620-6345)를 설치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주요 점검사항은 행락지 내 음식점, 숙박업소, 매점 등의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행위, 표시요금 초과징수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로써 소비자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는 중점관리기가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주1회이상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위생검사 의뢰, 고발 등 단호한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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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절면 내부결속 다짐 야외 이장회의 개최
- 실험적 소통의 장 운영으로“소통은 이런 것이다”선보여 -
남원시 보절면(면장 양정진)이 7월 18일 이례적으로 간담회 형식의 야외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황봉권역 사업장의 주무대인 바람뜰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야외 이장회의는 바쁜 농사철에 적기 영농 마무리 지도에 힘쓴 이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절면을 위해 헌신 봉사한 관계 공무원들과의 돈독한 결속을 재다짐하는 약속의 장으로 사무실을 벗어난 특별한 장소에서 이장단 부부를 비롯한 면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격의없는 대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소신과 의견을 가감없이 말하고 듣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의 성패는 최일선에서 주민과 동거동락하는 마을 이장들의 봉사하는 희생정신과 열정에 좌우됨을 강조하며 지역에 터전 삼는 주민들의 보이지 않는 가로막을 없애고 내재된 상생적 협의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주문하기도 하였다.
또한 보절면장은 태어나고 자란 내고향 동네에서 의미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 오늘을 계기로 소득이 창출되고 삶이 윤택해지는 보절면을 이룩하기 위해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 다짐하며 전 면민이 합심 단결하여 하나로 뭉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절면에서 처음 시도한 이번 회의는 농촌의 미풍양속 관습에 따른 여름철 건강나기를 위한 복달음과 초벌 농사의 마무리 후 행해지는 써레시침을 겸한 농촌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풍습을 야외 이장회의라는 큰 틀 하에 실험적으로 이루어진 특색 있는 행사로 가치와 실속이 충분한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일맥상통하고 있는 보절면의 특별한 소통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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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국가예산확보 바쁜 행보!!
-기획재정부 방문 2014년 국비지원 건의-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4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7월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14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
이 시장은 먼저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사업(총사업비 163.75억)의 기재부의 신규사업분(국비 22억) 삭감검토에 대하여 사업의 마무리와 내실있는 시설운영을 위하여 추가사업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긍정적인 대답을 얻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광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총사업비 180억)과 고기~운봉간 국지도 개량사업(총사업비 225억)의 정상추진을 위하여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어서 기재부 및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남원향우 공무원들과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서로 협력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까지 내년도 정부예산 1차 예산심의를 마치고 이어 8월 22일까지 2차 심의를 거쳐 9월 중순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국정과제 이행재원마련을 위해 신규사업억제, 기존사업 투자재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국가예산확보가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는 60개의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하고 ‘14년에 국비 1,105억원 확보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기재부, 국회 등을 적극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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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쉽게 옻칠 목공 체험을 즐겨요
남원에 일반인들도 쉽게 옻칠과 목공예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옻칠목공체험관광 협동조합(대표 신전수) 사업장이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남원의 목기와 칠기의 전통을 잇는 공예와 옻칠 그리고 목공을 바탕으로 관광과 연계 일반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신전수 대표을 비롯 6명이 뜻을 모아 금년 1월 설립신고하고 이번 사업장이 완공되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감으로써 앞으로 남원 관광객 유입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본다.
특히, 협동조합의 구성원들은 2012년부터 전북대학교 남원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남원옻칠사업단)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업으로까지 발전한 사례로 많은 관련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또한, 남원역이 신역사로 이전하고 그동안 흉물로 방치되었던 구역사 부속동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하게 되어 구시가지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되었던 구역세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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