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즐기는 색다른 물 축제”
20일부터 지리산 허브밸리서 ... 허브&블랙푸드 축제도 마련
올 여름,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관광객과 탐방객을 맞을 또 하나의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 바로 물놀이 축제와 허브&블랙푸드 축제이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23일 동안 남원시와 남원허브산업육성사업단이 주최하는 물놀이장 및 힐링 캠프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허브밸리 물놀이장 및 힐링 캠프는 ‘물놀이는 바다에서 한다’는 상식을 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허브밸리가 위치한 운봉지역의 기온은 시내권 보다 연중 2~3도가 낮아 피서지로 적격일 뿐만 아니라, 지리산 계곡에서 흐르는 맑고 풍부한 수량은 피서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에는 중소형 에어바운스 수영장, 슬라이드, 물놀이시설 등이 설치돼 피서객들에게 재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또, 물놀이 서바이블 게임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장을 제공한다. 서바이블 게임 달인에게는 인증서도 전달한다.
힐링캠프장에서는 캠핑체험, 힐링강좌, 농촌체험, 기체조, 명상, 자아 찾기, 둘레길 걷기, 힐링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8월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2013 허브&블랙푸드 축제가 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지리산 맑은 물, 상쾌한 허브향!’을 주제로 열리는 올 축제는 그동안 지리산허브밸리 원형광장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행사를 지리산 자생식물환경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지리산 허브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허브스토리텔링 경연대회, 포도 품평회, 장기자랑, 꽃 돼지 잡기, 포도 빨리 먹기 등이 열린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바비큐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팀이 참가해 남원 흑돼지에 허브의향을 가미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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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7월 3일)피해 응급복구에 총력"
운봉읍 민,관 행정력 100여명 동원 응급복구
운봉읍에서는 이번 7월 3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4건, 하천제방 유실 1건, 농로 및 농경지제방 유실 6건, 용배수로 붕괴 3건, 농경지유실 및 매몰4건등 2.5ha , 4억 이상의 많은 재산피해를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운봉읍 (읍장 김희옥)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복구와 피해조사를 위하여 전 공무원이 주말(7.4～5)에 피해조사와 응급복구 작업에 주력하고 야간에는 조사된 피해내역을 가지고 피해조사대장 정리 등 철야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운봉읍에서는 3일 집중호우로 인한(210m) 고남산 임도산사태, 신기하우스단지 호우 침수 피해 , 준향 제방유실 등 많은 피해가 빌생하자 공무원과 지역주민장비 소유자등을 긴급동원 시켜 복구 작업에 나섰다
운봉읍(읍장 김희옥)에서는 모든 피해지역에 대한 빠른 복구와 잦은 장마로 인한 제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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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2013년「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남원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2.4%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어르신들의 노후를 보다 유익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는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13. 7. 9. 10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회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지회 임직원 등 5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의 의식함양과 경로당운영 활성화,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지회장 인사, 남원시장 축사, 남원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석 남원시지회장은 100세 시대에 맞는 노인의 의식변화와 지도역량 강화,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 대해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한 마음가짐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노인지도자의 솔선수범하는 의지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이 남원시의 행복이며 끝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사회 주체로 활동해오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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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아토피질환 시민 건강강좌’ 성황리 마쳐
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7월 5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와 가족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보건소 이상신 피부과 전문의의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법 강의와 김미경 천연화장품 전문강사의 건강한 피부관리법 교육 및 아토피피부염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참석자 대부분이 프로그램 내용이 유익했다고 응답했으며, 앞으로도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등 이런 교육을 자주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주셨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는 건강강좌에 참석한 대상자에게 아토피피부염 관련 교육책자와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한 보습제도 함께 제공하였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건강강좌를 실시해 실질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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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진로직업체험교육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4일간 용성고 2학년생 10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운전 실습 체험을 통한 직업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학생 개인이 장래 자신의 진로를 현명하게 선택하고, 적응하여
삶을 행복하게 영위해 가도록 돕는 직업 체험교육으로 농작물 재배요령 및 종합기능실 견학과 주요농기계 작동요령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여 영농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기계중 소형 지게차, 스키로더, 굴삭기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만 하는 기종으로 이론교육과 실기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이번체험을 통해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하여 앞으로 국가건설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할 수도 있다.
실습 하기 전에 농기계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개개인마다 3기종에대해서 운전실습을 해 보도록하여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였으며 농작업에 필요한 관리기 및 경운기 등 실습도 병행실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언제든 교육희망자가 있을 시는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농기계사업 확대와 순회수리를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교육 및 농기계수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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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자치사랑방』주민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죽항동 자치사랑방이 지역주민의 문화여가의 쉼터로 자리매김 하면서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4년 2월 개설된 죽항동 자치사랑방은 주간 7개프로그램, 야간 2개 프로그램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은 200여명에 이른다.
죽항동 자치사랑방은 개인의 취미 여가생활을 넘어서 프로그램별 실력 배양을 통해 각종 행사 및 대회에 참가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여명으로 구성된 왈츠교실의 경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3위에 입상하는 등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젊은 기성세대들이 노인들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죽항동장은 현 정부의 주민자치 기능 강화와 시민 평생교육 활성화 정책에 맞게 죽항동 자치사랑방을 더욱 알차게 꾸려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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