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명품멜론 본격 출하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1020번지 임삼현 멜론 전용자동하우스 4,620㎡ 등 농장에서는 남원, 명품멜론 수확이 한창이며 서울, 수도권 등 전국에 본격 출하되고 있다.
남원의 평야부인 섬진강 주변 주생, 금지, 송동 등의 지역은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사질양토의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어 멜론 생산의 최적지로 ’06년부터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오고 있으며,
'10년도 지역특화품목으로 농식품부로부터 지정받아 현재 132농가에 46㏊를 재배 연간 4,300여톤을 생산 72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성장동력 품목으로, 그동안 남원에서는 생산된 멜론은 ’06년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서 10대 베스트 상품에 선정 되었고, 지난해에는 78톤을 대만, 홍콩 등에 수출 159천 달러의 외화를 획득하는 등 농산물 수출 확대에도 적극 앞장서 나오고 있다.
남원시 에서는 전국 최고의 명품멜론 생산을 위하여 ’11년부터 ’13년까지 95억원(국비38, 지방비40, 자담 14)의 사업비를 투입 멜론브랜드 육성을 품목조직화와 생산기반조성 및 유통가공 등 종합처리시설을 금년 10월에 모두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멜론 브랜드육성사업이 완공되면 육묘, 재배, 선별, 유통을 일원화하여 고급품을 생산, 수취가를 제고하고 한단계 높은 브랜드 품질관리와 2020년까지 100ha 이상 재배면적을 확대 전국 최고 명품 멜론 주산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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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사랑 실천 자원봉사로 -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능나눔협약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와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가 7월 5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재능나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자원봉사에 대한 공동노력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 사회조성 및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에 함께 하기로 했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덕주 센터장과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재능기부가 펼쳐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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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친환경화장품산업 가속도, 소상공인 지원 활발, 사회적기업 육성,
매력있는 문화관광, 농업발전계획마련, 교통망개선 장기추진...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7월 5일 시청회의실에서 『시장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자리를 가졌다.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5개분야 30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사업은 박차를 가하고 쟁점과 장기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대책을 논의하였다.
공약사업중 현재 『기업유치단 신설』,『남원농업 2030플랜』등 4개사업은 완료하였고 『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확장 금융지원』『지리산 둘레길 명품화』,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개발 』,『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등 23개사업은 정상추진되고 있다.
또한 국도와 지방도건설을 위한 『지리산권 교통망 개선』과 『남원읍성 관광자원화』,『지리산가야문화 재조명』은 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다소지연 되었던 『축제관광위원회 구성』은 6월 출범하였으며, 『지리산 산악레저 스쿨』은 산악회 조사에 이어 7월 6일 발대식을 가진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환주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행정 신뢰도의 척도가 되는 공약사업은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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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손씻기, 환경위생 관리 철저 』
여름철 수족구병 발생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남원시(소장 최태성)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어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수족구병은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점막과 손과 발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발진이 생기며 이 발진은 1주일정도 지나면 호전되나, 대부분 가벼운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뇌염, 무균성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며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예방활동으로 연초부터 보육시설 원아 및 교사대상으로 보건소체험의 날 운영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32개소/1,227명에게 실시했으며, 7. 4(목)일에도 관내 보절, 사매, 덕과병설유치원 원아 및 보육교사 53명을 대상으로 수족구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시범과 실습을 통해 평소 올바로 손씻기를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등 수족구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족구병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의 청결 지켜주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며,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세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620-7922)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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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의 고장 “어르신 위안 행사”로 사랑 나눠요!
"어르신 만수 무강 하세요 "
사매면 어르신, 오래 오래 사세요~
혼불의 고장인 사매면은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용북중학교 체육관에서 “사매면 어르신 위안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행사는 삼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경로잔치,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남원시장, 도의원, 시의원, 사매면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사매면 새마을회 등 사회 단체가 주관․후원한 잔치 마당에서는 백년회로 한쌍, 잉꼬부부 한쌍, 장수상 어르신에게 선물을 전달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고 푸짐하게 준비된 음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매면장(이장근)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작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경로 효친사상을 계승발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 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며, 더욱 더 많은 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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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민과 함께 행복을 꿈꾼다”
- 복지서비스 제공도 주민과 함께 -
서○○(63세, 여)씨는 어려운 살림을 꾸리느라 평생을 온갖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살아왔다. 고된 삶을 살아온 서씨에게 남은 것은 척추 5급 장애진단, 게다가 외동아들마저 이혼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일곱 살짜리 손녀까지 돌보아야 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허리 통증이 심해도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이다. 이렇게 무리를 하다보니 결국 척추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까지 받았다. 생활이 어렵지만 서씨는 아직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도움을 요청하려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다.
이와 같은 서씨의 생활은 남원시 복지간담회에 참석한 같은 마을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졌고, 생활실태 확인과 체계적인 상담이 진행된 후 긴급지원비 197만원을 3개월 동안 나누어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이 양육과 생계유지를 위하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수술비 지원 등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지속적인 사례관리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올해 남원시는 80개 마을을 대상으로 복지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6월 현재까지 31개 마을에서 간담회를 개최, 87가구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공공예산 3,016만원과 후원금 1,84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 간담회에서 발굴되고 있는 취약계층은 1주일에 4~5가구 정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환주 남원시장은 “복지간담회를 통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민과 관이 함께 지역복지를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간담회가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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