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로터리클럽 희망나눔 , 사랑의 쌀 전달
남원시 관내 소외계층 50세대에 백미 1,500kg, 라면 50박스 전달
국제로터리 3670지구 남원 로터리클럽(회장:왕홍석)에서는 지난 19일(수) 남원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500kg과 라면 50박스를 전달하였다. 남원로터리클럽은 창립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봉사를 몸소 실현하고 있는 단체로 신임회장 취임식을 맞아 취임 시 받은 쌀과 라면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기탁한 성품은 관내의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소중한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고르게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16세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형편이 불우한 국가유공자세대에 전달하여 국가 유공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뜻 깊은 의미가 더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왕홍석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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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 당 중독
건강, 삶의 질을 바꾼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 임상병리실에서는 성인병의 원인인 당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가 즐겨먹는 단 음식은 소화과정 없이 바로 흡수되어 일시적으로 혈당이 올랐다 떨어져 다시 단 것 찾는 ‘혈당 롤링 현상’으로 이 상태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악순환이 되기 싶다.
요즘 주위에는 가공식품의 증가와 탄산음료가 설탕의 가장 큰 공급원이 되고 있고, 커피음료도 설탕의 함량이 높다. 단순당 중독(설탕중독, 탄수화물 중독)은 쉽게 걸릴 수 있지만 심각성은 간과되고 있는데 단순당에 중독되면 당을 다량 섭취하면서도 계속 허기를 느끼게 되고
단순당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점점 더 많은 양의 단순당을 섭취해야만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중독 상태에 이르게 된다.
중독이 심해지면 단 음식 섭취를 중단했을 경우 불안, 초조, 예민함을 느끼게 된다. 또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인체에 필요한 열량을 채워 영양이 높은 다른 식품의 섭취가 줄어들게 된다. 자연히 영양소 섭취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팔다리는 가늘고 몸은 비만이 되는 거미형 체형이 되기 쉬우며. 당뇨병과 모세혈관 순환 저해, 소아비만, 간질환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금년에도 콜레스테롤 605건 검사자 중 이상자 151건을 발견하였고, 중성지방은 70건 중 35건의 이상자를 발견하였는데 성인병검사에 관심이 있거나 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은 임상병리실 (☎620-7938)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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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13년 상반기 확인조사 실시
남원시는 보건복지부의 조사규정에 의거 복지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13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3. 7. 8 ~ 8.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확인조사는 2012년도 하반기 기준 복지대상자에 대한 확인조사로 부정수급과 적정급여를 목적으로 실시하며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과 장애인연금, 노령연금, 한부모, 차상위장애인․자활․본인부담경감 등 8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다.
조사는 정기적으로 갱신되는 다양한 공적자료의 주기적 반영을 통해 제도의 정확한 집행을 가능하게 하고 수급의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건강보험 보수월액과 재산세 관련 정보와 함께 국세청의 일용근로소득 등 18개 기관 5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를 연계해 공적자료를 확인한다.
그에 따른 급여감소와 보장 중지 등 자격이 변동되는 대상자는 사전에 충분한 소명기회를 통해 적극 반영토록 하여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가 갑작스런 지원 중단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에는 그동안에 지원된 보장 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면밀히 검토해 수급자에서 탈락되는 대상자들은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워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각종 특례기준을 적용, 보호방안을 강구하며 공적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보호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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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반기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확대추진
저소득 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스포츠 강좌이용권 참여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남원시는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차상위 계층) 가구내 만5세 ~ 만19세까지 유소년, 청소년 대상으로 관내 스포츠시설을 이용하는 사업이며, 1인당 월7만원 한도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하여 450여명이 참여하였고 하반기에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당초 기초생활수급자 140명을 선정하여 추진하였으나 사업 미 참여자와 중도 탈락자 발생으로 추가인원 41명을 선발하여 하반기 강좌 참여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신한카드로부터 신청자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카드를 발급하여 정산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태권도, 검도, 수영, 축구 등 비롯한 다양한 운동 종목에 대해 지원할 수 있으며 한도 수강료 이상의 추가금액은 본인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이용권 사업은 체육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주역들에게 체육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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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백합도 양액재배로
- 고품질 수출백합 연중 생산 -
운봉 고랭지에서 백합을 양액재배하여 토양전염성 병균의 연작 장해 해소를 통해 고품질로 생산한 수출 백합을 한창 수확하고 있다.
운봉지역에서 생산되는 백합은 난방이 거의 필요 없는 7월 ~ 11월에 생산·출하되기 때문에 최근 유류비 상승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야지보다 유리할 뿐만 아니라 주야간 일교차가 커 꽃색이 품종별로 선명하고 향기가 강하고 꽃의 수명이 오래 유지되는 등 품질 또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수출백합의 재배품종은 시베리아, 세라, 메두사이며, 백합의 수확적기는 1번화의 꽃봉오리가 품종고유의 색깔로 물들 때로써 이보다 빠르면 꽃이 모두 개화하지 못하고 시들게 되며, 늦으면 수송 중에 개화하므로 품질이 떨어진다. 절화는 아침에 하고, 줄기 아랫부분의 10cm까지는 잎을 제거하고 착화수 및 초장별로 시장요구에 따라 규격에 맞게 묶어서 저장(4~8℃)하여 물올림을 한 후 출하한다.
백합은 절화 즉시 키토산(600ppm)+GA(100ppm)을 함유한 물에 물올림을 한 후 PE필름으로 롤포장하여 출하하면 수송 중 개화를 억제시킬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원예특용작물 수출확대 및 맞춤형 단지육성 시범사업으로 양액 베드시설을 확대하여 고랭지 백합을 명품화하여 농가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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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춘향제 결과보고회 개최
춘향제전위원회(안숙선 위원장)는 지난 4월26일부터 4월30일 5일간 펼쳐진 춘향제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축제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제83회 춘향제는 전년에 비해 예산이 삭감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 집행하였으며, 3개월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와의 사전 조율로 마찰없이 원만한 행사를 치루어 시민화합의 축제로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금번 축제는 춘향제 본연의 전통문화축제를 강화를 위해 춘향국악대전은 야외 공연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고, 국악대향연의 명인명창 공연으로 소리의 본 고장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신규 종목인 춘향 캠핑장은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도심 축제 안에 캠핑장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사랑등 띄우기도 가족·연인들의 사랑과 소원 성취를 염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시도하여 새로운 행사종목으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안숙선 제전위원장은 행사 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행사준비를 다한 제83회 춘향제전위원과 파견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시 행사 담당 모든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그리고 제83회의 성과와 문제점 분석을 기반으로 더 나은 제84회 춘향제를 위하여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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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절전홍보 총력전'다짐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원전 정지로 인하여 전력난이 가중 되고있는 가운데, 남원시 전공무원이 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실천 모범을 보이면서 절전홍보 및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총력전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하고 나섰다.
남원시는 시 공공기관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청사 건물에 대해서는 냉방기 사용시 정부방침에 따라 실내온도를 28℃ 이상 유지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선도적으로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여름철 피크시간대(14:00~17:00)에는 30분 간격으로 냉방기를 순차 운휴 하며 예비전력 300kw 이하 발령 시에는 냉방기 가동을 전면 중지 한다. 또한, 단전상황이 발생할 만약의 사태에 대비키 위해 시 공공기관 소속 단전담당자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시에서는 민간부문에 대해서도 일반 상가, 점포에서『에너지 사용제한』정부방침에 따라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금지, 한전 계약전력 100kw 이상 전기다소비 건물에 대하여 냉방기 사용시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 위한 협조 공문을 전달하는 등 여름철 전기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이․통장회의를 개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상가, 점포 등에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나섰다.
금년 여름철에는 국가차원의 전기에너지 부족 대란이 예상되는 바 그 어느 때 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이 요구되는 실정임을 시 관계부서(경제과 에너지담당)에서는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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