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박물관 춘향 관련 자료 전시회』개최
‘춘향’, 새 봄 사랑을 만나다
향토박물관은 2013년 3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여 동안 춘향 관련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 83회 춘향제를 맞아 봄철 남원을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전시되는 자료는 다양한 외국어본 춘향전을 비롯한 춘향 관련 서적 및 음반, 논문, 사진 등 약 50여점으로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자료를 마음껏 볼 수 있다.
금번 전시회는 그 가치와 역사성, 대중성이 높은 자료들로 구성되었는데 러시아어, 프랑스어, 이탈이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된 책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그 밖의 신문 자료 및 관련 책자와 포스터, 사진, 시집, 그림첩 또한 볼 수 있다. 더불어 뮤지컬 및 창극으로 각색되어 만들어진 작품 춘향전의 대본을 통해 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곳은 1999년 남원 춘향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임권택 감독이 찍은 영화 ‘춘향뎐’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향’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여행 공간인 춘향테마파크가 인접해 있어 봄맞이 남원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춘향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남원 춘향골 쌀”해외로 해외로！
- 유럽, 동남아,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호주 총 36톤 수출 -
남원 대표작목중 하나인 “춘향골 쌀”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0년 뉴질랜드에 첫 수출을 계기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초 남원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호주로 18톤 첫 수출에 이어 28일 18톤을 부산항을 통해 재수출할 예정이다.
남원 “춘향골 쌀”은 2011년 완공된 최첨단 미곡종합처리(RPC) 시스템을 갖추어 당일 도정하여 수출 선적함으로써 최대한 미질이 좋은 상태로 수출하고 있어 국내외 기존 바이어 뿐만아니라 신규 바이어들의 수출 문의가 많아져 “춘향골 쌀” 수출확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남원시는 쌀을 비롯한 농산물 뿐만아니라 특화가공식품, 농식품 수출확대와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 2억3천4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대형유통매장 판촉행사 실시, 수출포장재 지원 등 올해 수출목표 3,0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 추진 지원할 계획이다.
==================================================================================
2013년 여성결혼이민자 건강검진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3. 3. 25 ~ 3. 29일까지 남원시에 이주하여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해서 갑상선기능검사 등 15개 항목을 남원의료원에 위탁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들 대부분이 가임여성으로 건강관리의 취약계층이며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금번 검진 대상자는 40세미만으로 46명을 읍․면․동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아 건강검진을 실시 하였다
전년도에는 61명을 실시하여 고혈압 4명, 자궁질환 1명, 간장질환 6명 판정받아 내과진료 및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치료 받도록 하였다.
올해도 기본건강검진(건강보험공단1차 검진), 자궁경부암, 갑상선 기능검사 등을 실시하고 유소견을 보이는 자는 2차 정밀검진까지 실시하여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 검진을 홍보하고 검진시 의사소통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통역요원을 배치하여 검진대상자들의 건강도 지키고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남원시 전체공무원에 대한 친절서비스 특별강좌 열어-
남원시(이환주시장)는 시 전체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미인 되기”를 주제로 28일 친절서비스 특별강좌를 실시하였다.
시는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친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춘향제, 허브축제, 철쭉제 등 4, 5월에 집중되어 있는 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보다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친절한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강좌는 (주)케이티시에스 김지연 강사를 초빙, 2012년도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피드백, 전화서비스 자세 및 전화미인 되기 실습, 행정서비스 만족도 개선 과제 도출, 자기변화를 통한 대인관계 능력 향상방법 학습 등 현장실정에 맞는 상황을 설정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시관계자는 “고객만족경영을 업무와 접목해 변화된 모습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시 전체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원시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 방문객 늘어
홈페이지 조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
남원시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namwonat.go.kr) 방문객들이 서서이 늘고 있다. 지난 1월 14일에 개통한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는 “남원 농업의 모든 것”이라는 목표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중이다.
그 동안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명품농업대학, 각종 교육 등 농업인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홈페이지 시연과 홍보 전단 등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추진하였으며, E-비즈니스 교육 등 수강 신청을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등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였다.
현재는 3월 26일에서 4월 4일까지 10일간 홈페이지 이용 실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며, 이번 설문을 통해 얻어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홈페이지 운영에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농업정보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 전문교육 및 이․통장 회의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홈페이지 시연 등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모든 10% 자율감축 돼지가격 안정화 결의
남원시와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회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28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000두이상 규모의 전업농 31농가 참여하여 모돈(어미돼지) 1,177두를 감축하기로 결의 하였다.
이번 결정은 최근 국내 양돈업의 사육마릿수 증가로 생산성이 높아져 돼지고기 가격 약세가 장기화 됨에따라, 대한한돈협회에서 공급을 줄여 가격 폭락세을 막겠다는 모돈 10% 감축사업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남원시 관내 전업농가의 모돈 사육규모는 8,780두로 13.4%의 감축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실질적인 모돈 감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별 농가들로부터 모돈감축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받아 축산물품질평가원 출하 자료 등을 통해 모돈 감축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농가의 자율적인 모돈감축을 운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써,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겠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모돈 감축 사업에 적극참여 해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
"7330-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운동"
생활체육 무료교실행복 프로젝트 '7330'본격가동
남원시통합체육회(회장 이환주)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 활성화를 위해 새봄을 맞이하여 어느 곳에서나 언제나 다양한 계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7330 생활체육 행복 프로젝트인 생활체육무료교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정도 땀이 나도록" 운동하자는 7330 생활체육무료교실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또한, 차별화된 생활체육 무료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6월말까지 춘향골 체육공원, 사랑의 광장, 문화체육센터 등 시내 20개소에서 시민생활체육무료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시민생활체육교실은 태권도, 육상, 검도, 인라인롤러, 궁도 등 시민들이 선호하는 20여 종목을 대상으로 동호회별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운영되며 연간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교육체육과장은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체육을 일상생활속에서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민생활체육교실은 남원시통합체육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원시통합체육회(063-635-7337)와 종목별 연합회에 신청하면 된다.
==================================================================================
인생의 2막, 이백면에서 함께해요 !
이백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 열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3월 28일 이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민 유치협의회장(회장 김상근)을 초청과 더불어 관내 각 기관단체장, 영농지도자, 이장협의회장, 귀농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창업자금 지원, 주택마련비 지원, 이사비 보조금 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보조금 등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백면장(백남규)은 “귀농·귀촌은 우리 지역에 있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우리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의 지속적인 발굴로서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및 전문봉사서비스 -
어르신들 행복하세요!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9일 금동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및 전문봉사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및 전문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 푸드 봉사, 쑥뜸, 귀반사, 발 맛사지, 이▪미용, 건강서비스(혈당체크) 등을 실시하였고,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환주 남원시장, 김성범 남원시의장, 하대식 도의원, 김기원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 이상장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금번 실시되는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서비스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전문봉사활동 참여확대와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하는 봉사활동이다.
그룹 01 > 남원 122 페이지
조회 : 2,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