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 태우기 차단 산불발생 봉쇄하자”
이환주 남원시장 주례 간부회서 감시철저 당부
이환주 남원시장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는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이 시장은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부분의 산불은 논두렁 태우기에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들고 “농촌지역에 고령인구가 많아 산불발생이 그만큼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논두렁 태우기를 철저히 차단하고 산불취약 시간대와 장소에 대해 감시활동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소득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옻칠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옻 공급 확대를 위해 시유지에 옻나무를 심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남원에서 생산되는 옻은 품질이 뛰어나 옻칠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원시는 약 1,702ha의 산림을 소유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어 “향교동 공동묘지 부지에 추진하는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무연고 묘지 이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한 뒤 하반기에 공사에 본격 착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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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교차로(관광지4가) 개선으로 통행불편도로 해소
- 교통소통 및 시민불편 최소화 -
남원시 건설과에서는 교통사고 잦은곳인 관광지 4가에 사업비 80백만원을 투자하여 간이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3월중 착공 4월말 준공하여 교통소통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본 교통사고 잦은곳 정비사업은 2013년도 행정안전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교통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실시설계를 거쳐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통행불편도로 정비사업이다.
회전교차로(Round about)는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새로 진입하는 차량보다 이미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주는 것을 기본원리로 운영되는 시설로 무신호로 운영되기 때문에 차량운전자 의 선진교통 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에게 최상의 교통편의 제공과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인월4가 회전교차로 설치 및 산내농협3가 교통사고 잦은곳 정비사업이 2013년까지 조기완공 되며, 국도19호 구간인 주생낙동3가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은 2013년도부터 착수예정에 있다며, 남원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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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위기가정에 3천 3백만원 긴급지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위기상황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위기가정이란,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에 수용되어 있거나 중환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해 수입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또 가구 구성원으로 부터 방임· 유기· 학대· 가정폭력· 화재 등으로 인하여 생활이 곤란한 경우이다.
긴급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연료비· 단전· 단수 · 단가스· 건강보험료 체납 · 사회복지시설이용 등의 지원이 기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 한다.
생계비의 경우는 식료품비, 의복비, 생계유지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된다.
의료비는 병원에서 필요한 각종 검사비, 본인 부담 치료비 및 비 급여 항목에 대하여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시청 주민복지과나 읍· 면 동을 통해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의 현장 확인 및 조사를 거쳐 우선 지원하고 향후 소득 재산 등을 조사해 지원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다.
지원대상자의 자격기준은 소득 최저 생계비 120%～150%이하로서 재산은 8,500만원이하, 금융재산은 3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하지만 조사를 통해 기준 부적정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았다고 확인되면 보호 중지 되며 기 지원 받았던 지원금은 반환 및 형사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2012년에는 134가구에 2억 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은 3월 현재 30여건에 3천 3백만원을 긴급지원 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기존의 사회복지제도로는 지원하기 어려웠던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인해 고통 받은 시민들이 없도록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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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물운수사업 소통행정 추진
- 관내 화물업체 대표와 간담회 개최 -
남원시(교통과장)는 지난 7일 관내 화물운수업체 대표와 함께하는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일반화물업체 대표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청 지하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교통과장 주재로 새 봄을 맞이하여 올해 교통과에서 추진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현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인식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사업과 화물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장착 지원사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층적인 토의가 이어졌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물업계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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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하수처리장에 소풍오세요.
남원시 환경사업소(소장 김광호)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년중 남원공공하수처리장을 개방한다.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남원공공하수처리장을 개방하고 하수처리공정, 태양광발전시설, 슬러지처리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해 견학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하수처리장은 동물농장, 연못 등 볼거리를 조성 하여 환경학습장으로 활용하고 투호놀이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철쭉꽃이 만개할 때는 더욱 볼거리가 많다.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시민과 친근한 하수처리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 환경사업소(전화 620-58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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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둥지) 설치로 새노래소리 나는 광한루원 조성
남원시 시설사업소(소장 심만섭)는 광한루원을 새 노래소리 가득한 생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광한루원내 새집(둥지) 달아주기를 시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새들은 녹음이 지고 먹이가 풍부하여 생육환경이 좋은 4-5월에 주로 번식을 하므로 많은 새들이 새집(둥지)에서 산란하여 부화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을 추진하여 마무리하였으며, 광한루원에는 원앙, 물까치, 콩새, 딱새 등 15여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번 사업은 벤치마킹 시행 및 국립공원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실제 새들이 서식하며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광한루원은 명승 제33호로 지정된 전통 관아정원으로 년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광한루 주변 연지 및 서식 잉어 피해 우려로 조경수 병해충 방제에 제한을 받아왔으나, 새집(둥지) 설치로 많은 새들이 광한루원에 번식․서식하며 해충을 천연 방제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소풍 및 수학여행단 학생들에게 생태자연학습 아이템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사업소는 하반기 새집(둥지) 이용 여부를 확인하여 번식에 사용된 새집은 다음해 새로운 새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 시행, 미사용 새집은 이동 설치로 이용률 제고 등 지속적인 유지 관리 시행으로 광한루원이 생태환경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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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받고 취업하자" 남원시, 2013 취업성공패키지
남원시가 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자립지원직업상담사와 함께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욱이 2013년도에는 직업훈련수당을 인상함으로써 참여자의 훈련 의욕을 좀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저소득층은 물론 결혼이민자, 출소(예정)자, 새터민 등 사회취약계층과 청년실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1단계는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등을 통한 구직의욕을 강화하고, 2단계는 수립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바탕으로 자부담없이 최대 300만원 한도의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능력을 증진한다. 직업훈련 참여시, 월 최대 40만원까지 수당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단계는 집중취업알선 단계로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을 통하여 성공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성공시 1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탈수급시, 2년간 이행특례를 보장하며, 희망키움통장 우선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80명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며,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51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참여, 7명이 취업하였고, 37명이 집중상담 및 간호조무사, 사무자동화, 피부미용 등의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과정에 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활을 위해서는 구직능력강화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가 우선이라는 인식 하에, 취업성공패키지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www.namwon.go.kr) 공지사항 및 시정소식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원시청 주민복지과(620-6855), 남원고용센터(626-410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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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해충 구제 해빙기 방역소독 실시
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위생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감염병 발생 우려가 있어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해빙기 방역소독을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기온 상승과 주거 환경 변화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이 정화조, 지하주차장 등에서 겨울을 나고 있기 때문인데 요즘이 각종 위생해충의 저항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로 추위를 피해 월동하는 기간을 해충 구제의 최적기로 판단, 아파트 및 주택 밀집지역의 지하 주차장, 정화조, 하수구 등 229개소 취약지역에 대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해충 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감염병 매개체의 근원이 되는 위생 해충을 사전에 박멸함으로써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인 유충 단계에서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살포,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충 1마리 구제 시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모기, 파리, 하루살이 등 위생 해충의 발생 시기를 지연시키고 개체수를 줄여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고 방역 효과를 극대화 하여 다가오는 춘향제행사와 우리시 방문 관광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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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노인일자리사업 통해 구 도심권 활성화 모색!
죽항동이 지난 3월 8일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시행되며, 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깨끗한 도심권 환경을 정비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도로변의 쓰레기, 잡풀, 불법광고물 등 도시 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죽항동에서는 구 도심권 활성화 계획과 연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깨끗한 거리를 조성, 과거 시내 중심도시로써의 면모를 새로이 되살릴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죽항동장은 사업 참여에 선정된 20여명의 노인들과 환담을 나누면서, 올해 사업이 단순히 지역 노인분들께 일자리를 제공하는 차원이 아닌, 깨끗한 환경 정비를 통해 우리 지역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살기좋은 죽항동을 만들자며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분들을 적극 격려하였다.
사업이 마무리 되는 오는 11월 죽항동이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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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주민소통 위한 경로당 간담회 개최!
지난 3월 7일 죽항동장은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연이어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격이없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해서 사전예고 없이 진행되었으며, 경로당별로 약 30여분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죽항동장은 예촌마을 조성,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사업 등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행정소식 등을 상세히 전해주었으며, 지역 어른신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동 행정이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당부드린다면서 함께 소통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는 평상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고 갔으며, 특히 일부 경로당의 주차장 확보 문제, 간식비 지급 문제 등에 있어서는 죽항동장이 최선책을 강구해서 다음번 만남시 답을 드리겠다며 희망을 안겨주었다.
앞으로 죽항동장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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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일제점검
- 안정적 공급 위해 노력 -
남원시는 오는 13일부터 2일간 비상시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지원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정부지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풍수해, 수원지 파괴 등 민방위 사태 발생으로 수돗물을 공급하지 못할 때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관내 공원, 아파트 단지, 정수장 등에 지하수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총 11개소 1일 1,841톤의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남원시민 1인당 하루 25ℓ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경우 1990년대 만들어져 노후화가 진행되고, 환경적 영향 등으로 토양이 오염 가능성이 있어 정기적인 예방정비가 필요한 시설이며, 금번 점검을 통해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 재난관리과에서는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통해 시민들이 민방위 급수시설의 맑은 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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