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국어 무료회화 교실 운영
-시민들의 세계화 의식 함양과 외국어 회화능력 배양-
남원시는 세계화, 국제화, 글로컬화를 위해서 시민과 공무원들의 외국어 능력 배양에 앞장서고 있다. 근래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국제화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남원한중민간국제교류협회에서 주관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회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중국어 회화교실은 시민들의 세계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외국어 회화능력을 배양하고 또한 그동안 일부 외국어학원에서 비싼 수강료 등으로 배움을 포기했던 시민과 중국어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민 중국어 무료 회화교실은 사단법인 남원한중민간국제교류협회에서 2001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도 3월 6일(수) 개강식과 함께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야간에 서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정만교수가 향교동 지리산 새마을금고 남원지점 2층 회의실에서 강의한다.
또한 남원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영어, 일본어 스터디를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남원시 공직자와 시민 모두 국제화 마인드 제고로 글로컬시대에 앞장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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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기본교육실시
- 작지만 강한농업 육성을 위한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작지만 강한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2013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3월7일, 3월8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3층 강당에서 금년도 신청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하는 교육은 참석농업인들 자신을 제대로 판단하고 되돌아 보는 자기진단교육으로서 함께 일하는 나의 가족들의 인건비를 주고 있는가, 한해농사로 농사비용을 댈수 있을뿐 아니라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소득을 내고 있는가, 부채를 지지 않고 농사짓기와 생활하기가 가능한가, 자녀들을 대학보내고 결혼시킨 후에도 적절한 노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가, 나는 경영인이며, 가장이자, 인생의 주인으로서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라고 하는 나를 위한 결정적인 질문등을 통한 자가진단방법과 농업경영분석능력함양 및 비전을 설정하여 변해가는 강한농업경영체를 만들어가는 작지만 강한 강소농교육이다.
이번교육을 통하여 농사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가치증진방안을 강구하는등 역량을 개발하여 농가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농가경영개선이 주가 되는 교육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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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상반기 남원시민도예대학 개강식
남원시는 3월 8일 남원시민도예대학에서 2013 상반기 남원시민도예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시민들의 도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1999년 8월에 설립된 남원시민도예대학은 지금까지 모두 27기 과정에 1,34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강의는 기초과정, 실기과정, 응용과정 등 3개반으로 3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일주일에 2일씩, 1일 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예대학 수강생은 도예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과정 20명과 실기․응용과정등 총 64명으로 앞으로 4개월간 걸쳐 도예에 대한 이론과 실기에 대한 기초와 도예 전반에 걸친 기술의 습득으로 생활 도예인으로서 기술을 익히게 된다.
남원시민도예대학장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남원은 전통 도예문화 발상지로 남원의 도예문화가 옛 명성 그대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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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공공하수처리장 구조물 정밀점검 실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남원하수처리장 시설물(토목, 건축)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노후상태와 손상정도 등을 조사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3월11일부터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2개월에 걸쳐 진행하는 정밀안전점검은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콘크리트 균열이나 구조물 변형 등의 손상상태를 육안으로 점검하는 외관조사와 반발경도시험·철근탐사시험·초음파시험·탄산화시험 등 비파괴조사를 실시한다.
정밀안전점검은 하수처리장 내 침사지와 펌프장, 생물반응조, 1,차침전지, 농축조, 슬러지소화조 및 건축구조물 관리동 외 7개동 대상으로 한다.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방법과 향후 유지관리계획에 의한 적절한 보수계획을 수립해 사전 재해예방 및 맑고 깨끗한 섬진강 수질보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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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로 확포장사업 5월 안에 마무리한다.
- 영농기 이전 사업 완료로 금년 영농에 적극 활용 -
남원시는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 생산성 제고와 농산물 출하시 신선도와 상품성 유지는 물론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로 확포장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금년 영농에 적극 활용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금년에 48억 2천 5백만원을 투자하여 일반농로 22km, 경지정리 지구내의 경작로 16km 등 총 38km의 농로를 포장한다.
남원시 농정과는 “요철이 심하거나 점성토 지반으로 통행에 불편이 큰 곳과 수혜농지가 많은 지역을 우선 시행지구로 선정했다”며 지난 2월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였고 3월 중순까지 사업을 일제히 착공하여 본격적인 영농을 시작하는 5월안에 전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해에 농로확포장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지역별로 시행시기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도록 전체 예정지구를 현지 전수 조사하여 2015년까지 지구별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공개하는 등 사업의 투명성과 농업인의 신뢰를 구축한 바 있으며,
남원시는 견실 시공은 물론 공사시행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동과 합동으로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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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관리! 보건소에서 함께해요
- 뱃살 쏘~옥 건강 쑤~욱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날로 증가하는 지역내 비만인구의 감소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한의약비만관리교실을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에 걸쳐 운영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제1기 한의약비만관리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지난 2월 22일까지 모집하여 50여명이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였고, 신청자 중 체성분측정 및 개별 상담 결과를 통해 최종 25명을 선정하였다.
한의약비만관리교실은 한의학적 접근 방법을 통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의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개별 체질을 분석하고 비만 이론 및 식이 교육, 한의약 처치(침, 투약), 운동(기공체조, 유산소 및 근력, 걷기), 스트레스관리 등 체계적 방법으로 관리하게 된다.
3개월 후 수료식에는 출석율과 비만 감량 결과를 종합하여 좋은 성과를 낸 참여자에게 시상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수료품도 지급한다.
남원시보건소는 하반기에도 한의약비만관리교실을 1개반 더 운영할 계획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게 될 2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생활과로 8월초까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생활과 ☎ 620-7971,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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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시민 공감지수 극대화"
이환주 남원시장은 3월 8일(금) 10시에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를 방문하여 시정현황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 회장단 정기 월례회의가 있는 날로 월례회의를 기회삼아 이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행정, 참여행정이 실현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새마을지회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건설」를 기조로 마을단위부터 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의식개혁과 환경운동을 비롯한 국민적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순수민간봉사단체로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새마을회원들은 남원이 활력이 넘치는 웰빙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 역할에 걸맞게 사명감을 가지고 창조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환주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계신 새마을단체에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2013년에도 새마을사업이 보다 더 왕성해 지고 시민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단체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재정․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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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의 의료급여 오남용 예방 -
체계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예산절감 효과 거양
의료급여 수급자인 A(58.쑥고개로)씨는 지난 2012년 외래 진료로 무려 13,096천원의 의료비를 사용했다.
당뇨와 척추협착 등의 복합질환을 앓는 이유도 있었지만 습관적인 물리치료와 의료쇼핑을 하며 병원이나 약국에서 받은 처방전이 2,237일에 다달을 정도로 과다진료를 받았기 때문이다.
의료급여제도의 본래 취지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시민의 의료문제를 공공부분이 보장해주기 위한제도이지만, 위의 사례와 같이 수급자들이 무분별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해 자신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빈발하였다.
남원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제도를 도입 2004년부터 간호사인 의료급여 관리사 2명을 배치해 올바른 의료이용법을 상담해 주고 있다.
의료급여관리사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오남용 환자에 대한 자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통보 받아 직접 방문, 상담하고 적정 진료유도와 병의원에 대한 과잉 진료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불필요하게 장기간 입원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도 집고치기 사업이나 노인요양시설 입소 등의 자원연계를 통해 퇴원을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의료 과다이용자 194명에 대한 의료비가 전년대비 16억5천만원에서 12억9천만원으로 3억6천만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겨양했다.
이에 남원시는 올해도 의료급여재정 감소 뿐 만 아니라 수급자들의 올바른 제도 이용법을 통해 수급자 스스로 건강을 돌 볼 수 있도록 집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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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춘향 씨감자.
국비 20억 확보로 날개를 달다.
남원은 평야지부터 고랭지까지 다양한 기후와 요천 주변의 비옥한 토양 및 풍부한 지하수로 인하여 수막재배가 발달하면서 맛좋고 품질 좋은 전국 최고의 시설감자 재배와 고랭지 감자가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씨감자를 전량 강원도에 의존하면서 연간 15억 원 정도의 씨감자 비용이 남원시 외부로 유출되어 왔고, 씨감자 품질 또한 보장되지 않아 질이 좋지 않은 씨감자로 인하여 농민들의 피해가 잦았다.
감자 생산에 천혜의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씨감자 소요량의 절반 이상을 검증되지 않은 강원도산에 의존하던 남원시는 2005년부터 배양묘, 기본종, 원원종, 원종 보급종에 이르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씨감자를 생산해 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남원이 씨감자 생산 단지로 도내는 물론 주변 시도에 안정적으로 씨감자를 보급해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새로운 대응 작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2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40억원을 투자해 그 동안 숙원 사업인 씨감자 품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조직배양실, 씨감자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첨단 시설을 갖추어 철저한 병충해 방지와 씨감자 생산 기반 등에 투자해 남원시뿐만 아니라 도내에 씨감자의 안정적인 보급과 함께, 씨감자 생산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계(트렉터, 감자수확기) 및 장비를 구입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 감자 생산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남원에서는 현재 400톤에 머물고 있는 씨감자 생산을 2015년엔 800톤, 오는 2017년까지 1,200톤을 생산해 남원지역 이외에 전북지역에도 공급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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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3월에도 신청 가능
남원시는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절세혜택을 주기위해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이어 3월에도 연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3월중 연납하고자 하는 분은 남원시청 재정과(전화 620-6273)나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신청 하여 3월 31일까지 납부하면 7.5%의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에 폐차 또는 말소되거나 자동차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에는 일수에 대한 세액을 제외한 나머지는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구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남원시는 지난 1월 연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5,049건 924백만원보다 14%증가한 5,504건 1,122백만원을 신청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원시가 지속적으로 펼친 적극적인 납세홍보와 저금리시대를 맞아 차량소유자들이 세테크수단으로 연납신청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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