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춘향제의 감동…서울역서 사진전 개최
전북 남원시는 지난 22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제95회 춘향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서울역을 찾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제95회 춘향제의 주요 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통해 축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나누고, 전통문화도시 남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공연 등 축제의 다채로운 모습은 물론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대동 길놀이'의 활기찬 현장이 사진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서울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번 사진전이 남원의 전통문화와 춘향제의 정체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정신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개그맨 김범준 씨가 MC로 참여했으며,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글로벌 앰버서더 수상자 김소언씨와 후원기업 코빅스상 수상자 박세진 씨가 함께하여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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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홍보대사·개그맨 김범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SBS특채·MBN공채 개그맨)이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경제불황 시기에도 따뜻한 고향사랑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범준은 지자체·관공서·기업 등 행사 MC와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체육대 스포츠산업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유튜브 '산타는 개그맨'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흥미있는 등산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전문 방송인이다. 또한 남원시 홍보대사로 전국을 누비며 남원을 자랑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범준은 "역사 깊은 전통문화예술의 도시 고향 남원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향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면서 "내고향 남원을 위해 조성되는 고향사랑기금이라는 좋은 제도에 참여해 고향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고 매년 힘 닿는 데까지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 일이라면 언제든 달려와 주는 열정과 애정에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준 소중한 마음은 남원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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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5회 춘향제 '숨은 주역' 자원봉사단 해단식 개최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1,9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춘향제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환경정화 활동, 교통질서 유지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춘향제 성공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특히, 작년 말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광주대, 전주대, 원광대 및 한일장신대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450여 명이 참여하여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은 강남제비스코(주)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 남원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되었다. 해단식에서는 축제 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60명의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춘향제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벌써 10년째 매년 춘향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꼭 100회까지 참여하여 봉사의 손길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춘향제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개최된 제95회 춘향제는 역대 가장 많은 14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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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프로미 119안전리더 캠프 참가자 접수 시작 안전의식은 높이고 사고는 낮추고
제2회 프로미 119안전리더 캠프 참가자 모집이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DB손해보험과 소방청이 주최,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하고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하는 본 행사는 전국 10~12세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7월28일까지 남원시와 임실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의 응급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난 상황별 안전 체험과 피난, 응급처치 등 대응 방안 교육은 청소년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가 프로미 119안전리더 캠프를 유치하게 되어 지역 홍보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과 관련된 6가지 안전 체험 △산악사고, 캠핑 관련 안전 체험 △안전골든벨, 화제대피훈련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의 지리산 등 자연 환경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방공무원에 대한 복지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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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새일 미니채용·창업박람회 개최 '다시 일하는 기쁨을' 남원새일센터와 함께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3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남원시 평생학습관 별관 2층에서 여성 구직자와 직업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미니채용·창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다시 일하는 기쁨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 1:1 현장면접 부스, 창업컨설팅과 노무 상담, 경력단절예방사업 상담 등 컨설팅 부스, 지문인식진로검사와 증명사진 촬영, 정리수납 창업팀 부대 행사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면접에서는 지리산주간보호센터 외 3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취업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그 외 21개 기업체 구인 정보를 공유하여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와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일자리 유관기관 및 타 새일센터와의 협력으로 취업 지원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원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일 미니채용·창업박람회가 지역 내 여성 구직자와 기업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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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일자리 지원 앞장서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남원시는 23일 시청 지하 소회의실에서 여성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남원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젠더전문가, 업체대표, 시 여성가족과, 기업정책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원시 여성친화도시(2025년 지정)와 연계된 일자리 사업과 지역에 맞는 특화형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토론을 가졌으며, 여성 일자리와 관련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제안하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할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내용을 토대로 남원시 여성들을 위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민·관이 함께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와 정보 공유로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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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남원시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100박스 기탁
JB전북은행은 지난 22일 남원시를 방문해 ‘딸에게 보내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박은영 남원지점장, 김수정 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 100박스(생리대 5종, 청결티슈, 파우치 등)가 전달되었으며, 이로써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해졌다.
JB전북은행 박은영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은행의 따뜻한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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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세계금연의날' 흡연 예방 캠페인 전개 청소년의 흡연 예방은 미래세대의 건강이다
남원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날’(5월 31일)을 맞이해 전북금연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남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 예방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위험성과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 유혹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생 금연 서약서 작성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자켓 체험 △금연 홍보 배너 및 판넬 전시 △금연 퀴즈 △청소년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체험 자켓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이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느끼며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14개 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홀로그램 전용 스크린을 활용한 입체(3D) 영상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는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금연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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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음 치유 서비스, 자살예방 집중 상담 "마음안심버스가 시민 곁으로 달려갑니다"
남원시보건소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심리적 위기 대응을 위한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탑승한 특수차량으로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마음을 보듬고 치유하는 의미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학교, 사업장, 복지시설, 고령층이 많은 읍·면 지역 및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시민 대상으로 자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전년도 자살사망자 수가 높았던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전역에서 36회, 600여 명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행정복지센터 및 시설,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군과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에 주력해 다각적으로 접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리적 위기 속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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