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속 향기원에 연말연시 트리조명 설치' - 남원 사랑소망트리 만들기 경진대회 20여개단체 참여 -
남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화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12월부터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도심속 향기원 내에 로맨틱 트리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이번 트리 설치는 전년까지의 경우 남원 향교동 농협오거리에 대형트리를 설치하여 왔으나, 4년째 야외에서 사용함에 있어 훼손되고 보강작업이 요구되며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의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말연시 트리경관 연출로 시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 등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심속 향기원 내에 트리조명을 설치하였다.
최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향기원은 계절마다 아름답고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식재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공원 내에 있는 나무를 이용하여 사랑의 고장을 상징하는 로맨틱 트리를 설치하여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였다.
특히,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트리만들기 경진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 시민과 기관단체 등이 20여개 팀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로맨틱 트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우수 트리작품에 대해서는 1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총 8개팀에게 3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도심속 향기원 트리조명 설치와 트리만들기 경진대회는 남원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의 관광객 유치 도모 등 관광활성화에 새로운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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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모유수유클리닉에서 맞춤형 상담 받아요 - 엄마 젖이 최고! 우리아기 건강은 엄마 젖으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에 보건소 모유수유실에서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이며 출산육아 전문가를 초청하여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12월에도 10일(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약2시간동안 보건소 모유수유실에서 진행될 “보건소 모유수유클리닉”에서는 아기의 평생건강의 초석인 엄마의 모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요성을 산모에게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출산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모유수유클리닉에서 다뤄지는 주요내용으로는 모유수유 자세교정, 모유수유 장애요인 제거, 모유수유 권장을 통한 영유아의 심신발달 방법 등 소중한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인 모유수유를 원활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산모는 아기와 함께 참여하면 맞춤형 상담을 통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매월 실시하는 모유수유클리닉 외에도 임산부의 건강한 산전 산후 관리와 안전한 분만 등 임신ㆍ출산ㆍ육아법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실습과 교육을 겸한 3개월 과정의 한방 임신육아교실과 한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동유축기 대여사업 등 모유수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문의 및 상담 : 남원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2), 모유수유실(620-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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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 축산분야 재해예방 대책추진
남원시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 인위적 재해에 사전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가축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13∼‘14년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겨울철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설피해 뿐만 아니라 한파와 이에 따른 축사 난방시설 가동에 의한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폐사와 축사시설 파손 등으로 축산농가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취약요인을 사전점검, 보완조치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발생시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와 신속한 복구 지원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는 재해대책 추진강화를 위해 축산과와 읍면동사무소에 담당자를 지정, 상황반을 운영하며 재해에 취약한 노후 축사시설 사전보강 등의 시설물 관리, 겨울철 가축 사양관리, 축사화재 예방 등에 대해 농가지도․홍보를 강화하여 피해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장근 축산과장은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사전점검 실시와 더불어 재해에 따른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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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매개체 근원 박멸 -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동절기 방역소독 실시
남원시보건소 (소장 최태성) 는 고온다습한 월동 서식처를 찾아 모여드는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정화조, 보일러실, 하수관로 등에 살충소독과 유충구제제 살포를 병행, 동절기 방역소독을 12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 하기로 했다.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기온 상승과 주거 환경 변화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이 겨울을 나고 있고, 요즘이 각종 위생 해충의 저항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로 추위를 피해 월동하는 기간을 이용 해충구제의 최적기로 판단, 아파트 및 주택 밀집지역의 지하 주차장, 정화조, 하수구 등 229개소 취약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해충 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감염병 매개체의 근원이 되는 위생 해충을 사전에 차단 박멸 함으로써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인데
이번 소독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 모기알이 성충 으로 부화되기 전인 유충 단계에서 유충 구제제를 살포,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충 1마리 구제 시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모기, 파리, 하루살이 등 위생 해충의 발생 시기를 지연 시키고 개체수를 줄여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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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 내집 내점포 앞 눈 내가 치우기 등 폭설시 이면도로 제설작업 시민참여 운동 적극 추진
남원시는 주민들의 제설작업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설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내집 내점포 앞 눈 내가 치우기 등 제설작업 시민참여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눈이 내리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요구되지만 남원시는 읍면동에 걸친 넓은 지역과, 이면도로와 보도, 주택가 골목 등 상습결빙지역 증가로 시의 행정력으로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간선도로 등 차량 통행 위주의 도로는 행정기관이 제설 작업을 수행하고 인도, 골목길 등은 건축물 관리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참여로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며,
이를 위하여 보도, 골목길 등 이면도로 취약구간 14개 노선에 24개 실과소를 제설담당부서로 지정하였고, 신속한 제설을 위하여 동지역 40개 상습결빙구간, 고립예상 2개마을,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의 제설을 위한 제설자재(염화칼슘 580포, 눈삽 335개)를 12월 4일까지 보급한 바 있다.
남원시에서는 ‘눈치우기는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눈치우기에 참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홍보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방학중에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눈치우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참여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 차원의 완벽한 도로제설 추진과 더불어 제설사각지대에 대하여 안전한 통행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하고 또한 시민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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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봉사도우미 활동 알찬 마무리
지난 2월 향교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향교동주민센터에서는「찾아가는 마을복지관 봉사도우미」현장 봉사활동을 11월 28일 향교동 광석마을을 끝으로 한 해의 알찬 마무리를 하였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봉사도우미」활동은 동사무소 직원들이 3개조를 편성, 매주 목요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향교동 관내 29개소 마을복지관(경로당)을 대상으로 복지관 내․외부 청소, 파손부분 수리․정비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과 병행하여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발전 방안 등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대화의 장도 마련하여 운영해왔다.
향교동주민센터(동장 양성모)에서는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마을복지관(경로당)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수시로 소통할 수 있었으며, 해당마을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하고, 각종 사업안내, 민원처리 등을 함으로써 동정에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시민 협조를 이끌어 낸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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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특산품 엑스포 개최 - 남원시민과 농식품가공업체의 만남의 장 마련 -
남원시는 산좋고 물좋은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농가공식품과 허브를 활용하여 만든 다양한 농특산품을 시민들과 유통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2013 남원 농특산품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알아야 경제가 산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12월5일부터 6일까지 남원 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남원관내 각종 농가공식품업체 42개 업체(전통주,전통차,건강식품,가공품,발효식품등)가 참가하여 건강에 좋은 농가공식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게 된다.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금년 처음으로 실시하는 엑스포 행사를 통하여 시민의 입소문을 통하여 지역에 소재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면서 농가공식품 업체와 남원시민간의 상호이해를 돕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며 내실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농가공식품들중 일부는 서구인들의 입맛을 끌면서 외국에서까지 시장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국내 유명 병원의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나 주문생산이나 인터넷 판매로 인해 정작 가까이 있는 남원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점이 이번 엑스포를 기획하게 된 배경의 하나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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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면「노인여가 복지시설 방문 간담회」실시
남원시 덕과면(면장 소재춘)에서는 12월 2일 부터 12월12 까지 2개 마을씩 1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올겨울 강추위와 대설 예보에 따른 겨울철 한파에 대비, 경로당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동절기 안전점검 및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면정을 구현하기 위해 덕과면에서는 수시로마을 사랑방·모정 간담회 등을 통하여 잠재된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있으며 생활민원 처리반을 구성하여 주 5회 순찰함으로써 생활쓰레기 점검· 상하수도· 주요 도로변 정화작업 등 현장행정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덕과면장(소재춘)은 “지속적인 주민소통 및 현장 순찰을 실시하여 미처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들을 현장에서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현장 행정을 통한 면민이 주인 되는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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