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지정 해제
(연수관광지 조성 예정 구역 - 운봉읍 일원)
남원시는 그 동안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여 있던 연수관광지 조성 예정지구를 해제하게 되었다.
토지거래 허가 해제 지역은 운봉읍 주촌리, 덕산리, 공안리 일원 4,713천㎡ 2,045지로 당시 연수관광지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2008년 11월 14일부터 현재까지 5년간 허가 구역으로 지정관리 하였으나, 이번달 14일자로 해제하게 되었다.
그간 토지거래 허가는 68필지로 부동산 매입 시 토지의 개발이나 목적이 분명하고 현지인으로 일정기간 이상 거주하는 수요자에게만 매매가 가능하였으며 매입 후에도 토지이용의무를 지켜야만 하는 규제 사항들이 있었으나, 이번 해제로 인하여 모든 규제 사항이 없어져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허가구역 지정해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투기성향이 우려될 시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 지정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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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민원 해결하세요
-‘13.11.21 국민권익위 남원시청 강당에서 시민고충민원 상담 처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일선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해주기 위하여 고충민원 이동상담실을 오는 11.21일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운영한다.
당일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 조사관과 공익법무관 등 10여명이 각 분야별로 고충민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며, 고충민원중 심층적인 조사와 검토가 필요하여 당일처리가 곤란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로 이송 처리하며, 당일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관계기관 및 민원인간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고충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고충민원 상담 외에도 제도개선사항, 건의사항 수렴, 법령이나 절차 등의 문의에 대한 단순 상담도 병행하며, 민원처리 및 상담분야는 법률, 복지노동, 재정세무, 주택건축, 도로교통, 산업농업, 환경, 행정문화교육 등 시민의 생활 전반에 대하여 실시한다.
고충민원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수 있으며, 민원상담 예약은 거주지 읍면동에서 상담전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신청없이 상담당일 상담장소에서도 고충민원 상담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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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남원시, 내고장 학교보내기 순회 진학설명회 개최
남원시와 남원교육지원청은 11. 12일 ‘학부모․학생과 함께하는 내고장 학교 보내기 설명회’를 남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관내 학부모 및 3학년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설명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교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대입 전형제도 및 진로진학에 대한 설명과 지역 내 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징과 비전, 장학금지급 그리고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등 교육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남원시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환경 여건개선사업 등 시책사업을 홍보하여 우수인재를 육성에 기여하고, 관내 고교 입학담당자가 직접 학교별 특성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서울 유수의 명문학원 인 종로학원에서는 대학입학 현황, 2015년도부터 변경되는 대입제도의 내용과 진로 진학 전략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여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고등학교 생활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최근 내 고장학교 보내기운동을 전개하여, 2012년 158명에 달하던 관외 고교 진학 학생이 2013년 147명으로, 11명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수도권 대학 진학도 전년도 42명에서 2013년에는 54명으로 증가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 및 학생들이 내고장 학교를 선택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지역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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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빈집정비 사업
-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남원시는 도심 및 농촌지역의 경관을 저해하고 생활환경 오염, 범죄의 장소로이용 되고 있는 도시 및 농촌지역의 방치 빈집을 정비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빈집정비사업 대상은 읍ㆍ면ㆍ동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이상 활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도시지역의 슬레이트 빈집은 최대 300만원, 농촌지역의 슬레이트 빈집은 최대 250만원, 일반빈집은 최대 1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 한다.
남원시는 지난해 134동의 빈집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2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22동을 선정하여 사업 시행중으로 현재까지 89동의 빈집정비를 완료하고 33동은 추진중에 있다.
남원시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우범지역 해소와 주거환경개선으로 원주민은 물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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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9차」수능해방! 청소년과 함께 하는 위기청소년 캠페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일석)는 11월 7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일을 맞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탈선이나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일은행사거리 및 도통동일대에서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거리 배회 및 탈선, 가출을 예방하는데 주력했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설문과 홍보리플릿을 배포하고, 간단한 간식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상담전화 - 1388과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함께 홍보하였다.
강일석 소장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해마다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며, 캠페인 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해 연중 다양한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사)패트롤맘 전북지부 남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남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 : 남원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063-635-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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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재가장애인 가정방문서비스, 삶의 활력소 되다!!
남원시 보건소(보건소장 최태성)가 중증 재가 장애인 가정방문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남원시 보건소는 10월부터 매주 1회 화요일 오후에 동지역 거동불편(능)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가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그동안 와상 중증장애인들은 재활운동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신체적 혹은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사실상 재활을 포기하다시피 했다. 이 때문에 이번 가정방문 재활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남원시 보건소는 소외된 재가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한다.
대상자 신청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능)한 재가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 ☏ 620-79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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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개선 이심전심 허심탄회 공청회 개최
- 시민발표자 공개 모집,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시민 공청회 -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에서는 남원시 축제관광위원회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열린 시민 공청회를 11월 19일(화) 14시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조기 출범 이후 각종 간담회와 우수축제 벤치마킹 등 춘향제 혁신 노력을 펼쳐왔는데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한편 지역 문화인사와 함께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춘향제 개선을 위해 열린 시민공청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축제관광위원인 최영기(전주대), 원도연(원광대), 이규용(서남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춘향문화선양회장 등 지역문화인사의 제안발표, 특히 사전공모를 통하여 시민발표자를 모집하여 다양한 시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공청회에서는 춘향제 중심종목, 일자, 예산과 조직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발표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5일까지 춘향제전위원회에 접수하여야 하되 현장에서도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최대한 부여하여 시민 의견이 제한 없이 발표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춘향제전위원회에서는 11월까지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과 지역 문화인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축제관광위원회의 최종 연구결과를 제출받아 12월경에 제84회 춘향제 추진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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