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원시청 청원경찰 친목협의회 일동 - 애향장학숙 건립 기금 기탁에 앞장서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상근)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 장학숙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장학숙 건립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남원시 산하 각종 공공시설 및 사업장 경비, 관리 등에 노력하고 있는 남원시청 청원경찰 친목협의회(회장 방도원)가 미래의 남원을 이끌어 갈 애향장학숙 건립기금 운동에 200만원을 선뜻 기탁하였다.
방도원 회장은 공공기관 시설 방호 등 본연의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이 미력하나마 장학숙 건립에 힘이 되고 싶다며 협의회 운영하면서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근 이사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의 요람인 애향장학숙 건립을 위해 남원시민과 재외 향우가 함께 노력하여 장학숙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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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의 개최
2013년 드림스타트사업의 운영결과 보고 및 사업계획 수립· 지역자원의 개발 및 연계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과 관련된 자문을 위한 201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의를 12월 18일 오후2시에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남원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의 보장등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0세에서 만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개별욕구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분야 55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협력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공무원과 위촉된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매년1회 운영위원회의를 실시하여 사업계획의 수립 지원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과 지역내 연계망 협조 체제 등 효율적인 사업 방향과 보다나은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참여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여 주었다.
박형규 부시장(위원장)은『드림스타트사업으로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 조성에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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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화합의 장 마련 -
북한이탈주민 남원지역협의회(위원장 김용인)는 17일(화) 연말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남원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 (29세대 30명)을 초대한 이번 행사는 북한에 가족을 두고 남한사회에 친척도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와 함께 송년행사를 개최 우리 사회의 정을 나눔으로써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최모씨는 “따뜻한 관심와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인 위원장은 “ 북한이탈주민들이 열심히 모범적으로 정착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2014년에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된 정착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불을 전달하고 만찬과 함께 통기타 공연, 통일 퀴즈대회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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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목난로 화재 빈번, 각별한 주의 요구돼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면서 이에 따른 화재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지난 11월 말부터 약 3주간 화목난로 또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4건이 발생하였으며, 여기에 아궁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까지 더하면 6건에 이른다. 지난 14일 새벽 2시경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용정동 주택 보일러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난데 이어 15일 23시 50분경에는 향교동 한 주택 거실에 설치된 벽난로에서 불이 났다. 12월중 발생한 3건은 모두 주인이 잠든 한밤중에 발생하였으며, 11월말 주생면에서 발생한 화재는 외출중에 발생했다.
남원시 안전재난과장(박종주)은 “화목난로는 기름보일러와 달리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한번에 많은 장작을 넣을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고 말하고, 취침에 들거나 외출하면서 너무 많은 장작을 넣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송진이 많은 소나무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타르성분으로 인해 연통이 막혀 폭발할 수 있으므로 자주 점검하고 청소를 해주어야한다. 이밖에 화목보일러의 특성상 불티가 날리므로 연통 끝은 T자로 하고 추녀를 관통하는 연통둘레에는 반드시 불연재로 마감해야 한다.
남원시에서는 부쩍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읍면동을 통하여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각 가정에 “화목난로 화재 예방요령”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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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하여 앞서가는 영농 교육 - 남원시 딸기 3차 리더 양성교육 -
눈이오면 바래봉에 눈꽃이 맺히 듯 설향이라는 딸기 품종은 남원의 눈꽃이 만발하여 은빛 은하수를 이루는 12월 달에 색깔이 붉게 빛나고맛은 상큼하여 겨울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춘향골 대표 딸기 품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배면적은 136ha로 4,300여 톤을 생산하여 130억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겨울철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중심이 되고 있으며, 재배 농업인들의 관심 및 기술과 농업기술센터의 우량묘 생산사업과 고설재배 기술보급에 힘입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농업인구의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농가당 재배할 수 있는 면적이 축소되고, 토경재배 농업인들의 연작에 의한 피해면적이 점차 증가하여 수량 및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효율적이고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12월 18일 수요일에 채소기술 김종필 지도사가 딸기 재배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딸기의 전반적인 생육관리와 온도 및 비배관리, 생리장해, 병해충 관리에 대해서 집중 교육하였으며 특히 탄저병이 토경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고설재배의 경우 시들음병 발생이 증가하여 병해충에 대하여 세밀히 교육하여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EC를 2.0으로 맞춰야 하는 이유와 병해충 관련 내용, 기타 고설재배 관련 등에 대한 상담을 하였고, 앞으로 “주 1회 이상 딸기재배 현장을 방문 컨설팅을 하고 농업인들을 위한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여 소득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우량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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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3년 용배수로현대화사업 확대 추진 성과 -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기반 마련 -
남원시는 2013년에 토사 용배수로 및 노후 용배수로에 대하여 36억원을 투자하여 35㎞의 용·배수로 현대화사업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기반 확충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남원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과 재해방지는 물론 농가들의 영농불편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고자 용·배수로 현대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비를 증액하여 노후 용배수로에 대한 현대화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용·배수로 현대화사업은 사업대상지구 선정에서부터 공사완료까지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하였으며 해당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단 한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하였고 사업 대상지 선정을 전년도 12월에 확정하여 연초에 공사를 발주토록 하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용배수로 현대화사업 등 농업기반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안정적인 영농 실현과 우수 농산물 생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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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개최 연 2회 개최로 실용성 확대...탁상공론 벗어난 현장 회의 실시
지난 18일 남원시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하기 위한 2013년 제2회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4년도 상수도 관련 주요 추진업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와 관련하여 시민 홍보방안에 대한 자문 등 남원시 상수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남원시 수돗물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월락정수장을 직접 둘러보며 수돗물 전생산과정 현장을 확인하고 정수장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남원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연 2회 개최하며 학계, 시의원, 환경단체, 여성단체, 시민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결과 공표, 수질개선에 관한 자문 활동 등 시민을 대표하여 남원시 수돗물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장(박형규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관심을 높이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함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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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가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7.75점을 받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하위권에 머물렀던 남원시는 올해 높은 청렴수준을 보이면서 청렴도가 전국 우수기관에 올라 남원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금년 평가는 두가지 방식으로 측정됐다. 민원인이 공공기관을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공무원들이 해당 기관을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내부 청렴도 측정으로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등 5개 단계로 구분된다.
남원시는 민원인들이 평가한 민원업무처리 투명성 등 외부청렴도에서 7.63점과 공무원에 의한 내부청렴도에서는 인사의 공정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 8.51점을 얻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금년 청렴도 평가 결과는 남원시 전 공직자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건설을 시정 목표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부패ZERO의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부패 대책을 마련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온 점 등이 이같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2014년에도 부패방지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부패방지체제 구축,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전화친절도 평가, 민원관련 애프터콜 시스템운영 등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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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의료원 공공의료아카데미 개최 -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나아갈 길
남원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남원의료원이 주관한 공공의료아카데미를 12.17.(화)스위트호텔에서 도내 공공의료기관 관계자 및 사업담당자 50여명을 모시고 공공보건사업의 정보 공유의 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공의료아카데미 진행은 전남대학교 예방의학과 신민호 교수, 전북대학교 공공보건사업실 이주형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이정례 연구원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나아갈 길, 공공보건의료계획 분야별 추진방향, 전북권내 공공보건의료기관 네트워크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서 이 시대의 진정한 공공보건사업은 지역주민을 안고 가는 기능적 측면을 고민하는 장이 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차별화를 어떻게 둘 것인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오늘 남원의료원 주관으로 처음 시도한 아카데미는 참여한 각 기관의 사업담당자들에게 공공보건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제시해주는 시간이되어 모두 만족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최하는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에 따르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공공보건사업은각 병원의 특성에 맞춰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안전망 기능수행,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각자의 역할을 다 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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