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불작은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 - 다독왕 선발 및 글짓기 우수자 시상 -
혼불의 고장 사매면(면장 조정희)에서는 혼불작은 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로 백일장 및 다독왕 시상식을 갖었다. 좋은글 쓰기와 좋은 독서 확대 운동의 결실이다.
지역 주민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는 자기 개발 능력을 함양 시키고 글짓기를 통한 학생 및 감성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매면에서는 11월 15일까지 다독왕 선정과 글짓기를 공모 하여 심사 결과를 발표 했다.
백일장 부문 최우수상으로는 중등부에 최민정 학생(용북중)과 초등부 송수경학생(사매초)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4명, 장려상4명, 입선4명 등 14명이 작품 소재와 함께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다독자 부문에서는 학생부 1위는 용북중학교 오재유 학생이 차지했으며 일반부는 박종수씨가 영예의 2013년 다독왕으로 뽑혔다.
글쓰기는 독서 경험이 축적된 산물이다 특히, 금년에는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모든 공모 학생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공모를 하여 보다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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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육성 실적 우수 평가 2013년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활성화 기반 1,000만원 인센티브
우리나라 서남내륙 중심에 위치한 남원은 섬진강과 지리산 천혜 자연환경의 청정지역으로 평야부에서 해발 700m 고랭지까지 오염원이 없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어 서울, 부산 등 대도시 학교급식을 비롯한 전국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와 전문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을 집중 육성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2013년도 전라북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육성 실적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 국비 1,000만원등 2,000만원 인센티브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 받게 됐다.
그동안 남원원협은 2013년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육성 지원사업에 생산농가 조직화와 선도농가 멘토링, 통합 마케팅, 유통시설·장비 등을 추진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망을 확대 해 나올 수 있었다.이러한 결과로 지난 5월에는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 공모에서 유일하게 전북권에서는 남원원협이 선정 지난 9월부터 매월 공급량을 확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공급은 301㏊ 생산면적에 연간 760톤을 유통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공급시설에 전처리‧소포장 시설, 농산물세척기, 저온저장고, 냉장탑차 등 현대화된 위생 시설 장비를 갖춰 공급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이환주시장)에서는 2013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에 1억8천만원, 친환경 농자재 등 3개사업에 1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나오고 있으며, 친환경 유통조직 육성에 2억원을 투자 친환경농업 경쟁력 더욱 강화해 전국 제일의 명품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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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살예방센터 개소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남원시자살예방센터를 2013년 11월 18일에 남원시보건소 내에 개소하고 한 단계 향상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는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 자살예방팀으로 운영되어 오다, 지역사회에서 자살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살예방센터로 개소ㆍ운영하게 되었다.
보건소는 자살이 단순히 그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이 더해질 때와 어느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닌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가 어우러져 해결해야 할 숙제임을 인식할 때 성공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확신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자살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2013년 자살예방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는 노인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어르신 힐링 국악 School」을 운영하였다는 것과 결과분석을 통한 장ㆍ단점을 보완하여 노인자살예방 프로그램의 축소형 어르신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여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 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자살현황

□ 현황분석
❍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1위, 전북은 전국대비 10위, 남원은 전북대비 7위 ※ 자살률 비교(2012년) 전국 28.1명, 전북 29.2명, 남원 35.8명(인구 10만 명당) ❍ 2012년 남원시 전체 자살사망자 29명 중 60대이상이 14명으로 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 자살예방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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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애향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에 범건설 50만원 기탁
향교동에 소재하고 있는 (유)범건설(대표 유현자)에서는 11월 26일 향교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남원 애향장학숙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유)범건설은 지역건설업체로 남원 지역 각종 건설공사를 성실히 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일조를 하였으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한 애향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에 일부라도 힘을 보태고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유)범건설 유현자 대표는 “남원 애향장학숙이 우리지역 인재들이 마음 놓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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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으로 갑午年에 또 만나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과 조촐한 종무식 가져-
지난 27일 동충동주민센터(洞長 최병섭)에서는 2013년 3월~11월까지 진행되어온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종료를 며칠 앞 둔 시점에서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조촐한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 동충동장은 “사업이 진행되는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드리며 올해 미흡했던 행정상의 부분은 내년도 사업에서 충분히 보완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말과 함께 사업이 끝난 후에도 관내를 오가며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인사 나눌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
이에 식에 참석한 일자리 참여자 박모 어르신은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무탈하게 사업을 끝 마칠수 있었던 것은 동충동주민센터에서 일자리참여자들을 위한 아침운동프로그램과 같은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이 있어 가능하였다” 며 너무나 감사하다는 화답이 이어졌다.
이처럼 시종일관 덕담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식이 진행되었고, 각자가 내년도 사업에서도 다시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약하며 종무식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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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보약인 유기물 시용으로 땅심높이기! -땅심을 높여 고품질쌀 생산-
최근 농가에서 가축사료비 경감 등의 이유로 볏짚을 조사료로 이용하는 축산농가가 늘어나고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해가는 경우가 많아져 볏짚에 의해 보충되던 유기물의 결핍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품질을 높이고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땅심을 높이는 토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볏짚 넣기와 규산 시용 및 녹비작물 재배 등 유기물을 시용하여 땅심을 높일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볏짚은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유기물로서 볏짚을 3∼4등분으로 잘게 잘라서 10a당 400∼500㎏을 골고루 깔아 주고 가을갈이를 실시해 작물 생육에 필요한 유기물이 축적되도록 하고, 볏짚을 수거하여 가축의 조사료로 사용한 논에서는 호맥․자운영 등과 같은 녹비작물은 벼 수확전후인 가을에 파종을 해야 하지만 파종을 하지 못한 농가는 해빙과 동시에 파종량을 10~20% 늘여서 파종하여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고, 규산질 비료가 공급된 지역에서는 가을갈이 및 봄갈이 전에 유기물 분해가 촉진되도록 규산질 비료를 뿌리고 경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갈이 할 때 일부 농가에서는 볏짚을 태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논농사에 필요한 귀중한 유기물을 없애고 대기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볏짚은 태우지 말고 논에 돌려주고, 규산질 비료와 녹비작물을 이용하여 땅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친환경지도(☎ 620-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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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아현동 문화체험단 - 남원에서 살고 싶다
남원시 서울사무소는 자매결연 및 도시민유치 추진을 위한 농촌·문화 체험을 지난 11월 26일 서울마포구 아현동 주민자위원회 이석구 위원장외 40여명을 초청하여 남원시 이백면 요천권역마을과 주요 문화유적지에서 실시하였다.
먼저 혼불문학관에 도착하여 최춘홍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최명희 작가의 『혼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요천권역마을로 이동하여 부녀회장등이 직접 끊인 추어탕과 호박고구마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남원시의 도시민 유치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 떡매치기, 판소리 체험등 다양한 남원의 역사와 문화에 흠뻑 빠져들었다.
아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동현 간사는 남원에 여러번 왔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하여 남원이 정말 살기좋은 곳이라고 감탄하며, 퇴직후 남원으로 귀촌하고 싶다며 부동산 가격을 문의 하기도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일행은 춘향의 고장으로만 알았던 남원이 판소리, 흥부전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맛깔있는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다시한번 찾기를 희망하며 행사를 진행하는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남원을 홍보 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그동안 남원의 농·특산품을 구매한 우수고객으로 금후 자매결연, 농특산품 직거래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농정과, 남원시도시민유치협의회, 요천권역마을과 함께 추진하였다.
한편, 서울사무소에서는 지속적인 교류와 홍보를 통해 농·특산품 판로개척, 도시민유치, 관광객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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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3년 직업교육훈련 전 과정 마무리 - 118명의 직업교육훈련수료생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자신감 부여-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전 과정(6개 과정)을 마무리 하여 118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 했다.
2013년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의 지원 사업으로 컴퓨터활용전문사무직(22명), 세무관리전문가(22명), 다문화강사(15명), 로봇과학방과후지도사(20명), 아동요리전문가(20명), 그림책아동교육지도사(19명)의 6개 과정을 운영하였고 각 과정의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효율적인 취업지원 방안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 등 유관기관 및 지역 내 구인업체와 수시 협의하여 구인정보 제공 등 취업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올해는 취업의지 및 직업적응능력 제고를 위한 과정 당 4시간의 직무소양교육과 취업현장에서 필요한 구직스킬 향상을 위한 취업대비 교육,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교육을 별도로 실시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함으로써 직업훈련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선호하고 취업이 유망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자 구직여성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201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반영 할 것이며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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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이전 결사반대 - 국립공원연구원 이전에 따른 상생 활력방안 협의 -
주천면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11월27일 국립공원 관리공단 산하 국립공원 연구원의 강원도 이전 검토에 따른 상생방안을 건의하기 위하여 남원시 주천면 소재 국립공원연구원을 방문 하였다.
남원시에 있는 국립공원연구원이 강원도 원주로 이전 예정이라는 언론보도 이후 지역사회의 이슈로 되어있는 이전문제에 대하여 노인환 주천면장 과 노경환 남원시의회의원 및 주천면 유관기관사회단체장은 모임을 갖고 국립공원 연구원을 방문 연구원이 국립공원 1호이며 지리산 반달곰 재상사업 등 우리나라 자연생태의 보고인 지리산에 머물러야 할 타당성을 피력하면서,
국가의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수도권의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지방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남원지역에서 상당 부분의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연구원이 근무환경을 이유로 타 지역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건의하고 근무환경문제는 지역의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힘을 모아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하고 이전만이 능사가 아니라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보완하여 지역과 함께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 하였다
이에 신용석 연구원장은 많은 고민과 검토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하였지만
국립공원연구원이 국립공원1호인 지리산에 지속적으로 존속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에 지역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확실히 전달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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