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본투표 참여 독려 5월 29~30일 사전투표, 6월 3일 본투표
전북 남원시는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원시 각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은 '네이버자격증', '카카오지갑', 'PASS앱' 실행화면으로만 인정된다. 단순 캡처 이미지로는 본인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관내선거인은 기표 후 접은 투표지를 관내투표함에 넣고, 관외선거인은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밀봉하여 관외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남원시 관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동일하게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투표안내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중앙선관위 제공)를 통해 주소 입력만으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남원시지체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 기간 동안 총 6대의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데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사전투표소 및 본투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질서 유지, 안내 인력 배치 등 선거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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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남원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
남원시는 최근 발령받은 28명의 임기제 공무원과 각 부서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추진하고 있는 서무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5.26.(월)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먼저 시장님의 PPT 공유를 통해 남원시의 시정현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고민, 민원응대를 비롯한 나만의 업무처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각자의 업무 영역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 남원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남원시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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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축산악취 문제해결' 2026년 축산악취개선 국비공모 추진
남원시가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국비 공모에 나섰다.
시는 관내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재활용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0개소에 대한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20억 3,100만 원 규모의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이번 사업 외에도 시는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15억 원) 신청 및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10억 원) 신청예정 등 2건의 국비 공모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총 45억 원 규모의 축산환경 개선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남원시는 2025년에도 공모를 통해 1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9억 원을 축산악취개선에 투입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축산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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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생산유통통합조직 최우수조직으로 인정받아 남원시 통합마케팅 규모화·조직화·전문화 분야에서 선도조직 인정
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 도내에서 가장 많은 추가 인센티브를 배정받아 추가 사업비 168백만 원(도비 73.9, 시비 43.7, 자부담 50.4)을 확보했으며, 이에 올해 최종 사업비 278백만 원(도비 122.3, 시비 72.3, 자부담 83.4)을 확보하였다. 추가된 사업비로 농가조직화교육, 마케팅 사업 등에 좀 더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관내 5개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산지유통통합조직으로 선정되어 신규자금 32억 원을 3년간 1.25% 이자로 지원받게 되어 기존 지원자금 201억 원을 포함하여 총 233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자금은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관내 5개 농협에서 농가 경영 안정 및 시장교섭력 강화를 위한 농가 선지급금, 계약재배에 따른 계약금 등 원물 확보 및 농자재 일괄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1년 산지유통혁신조직으로 선정되어 주요 농산물 6개 품목*을 혁신 품목으로 승인 받아 국비를 우선 지원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유통 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2024년에는 통합마케팅 매출 1,269억 원을 달성하였다. *6개 품목 : 포도, 딸기, 파프리카, 복숭아, 상추, 토마토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창준 대표는 "이번 S등급 선정과 인센티브 확보는 농업인과 조공법인 및 농협조직, 남원시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써 공선 조직 육성에 힘쓰고 특히, 수출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통합마케팅 출하 비중을 높이는 등 산지 조직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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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힐링축제 '남원아이(namwon ‘i’)' 개최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남원아이(namwon ‘i’)」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청소년 힐링 축제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 「문집당근마켓」, 「버튼플레이 대회」, 「쿠킹클래스」,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떡볶이와 팥빙수를 만드는 「쿠킹클래스」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요리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버튼플레이 대회」와 「청소년범죄예방 글짓기 대회」도 열려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서대현 관장은 "남원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의집이 청소년 활동의 장이자, 쉼과 여유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남원아이(namwon ‘i’)」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단순한 활동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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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롯데GRS(주)로부터 ‘햄벅한 햄버거’교환권 100매 후원 받아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26일 롯데GRS(주)(대표 차우철)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한 ‘햄벅한 햄버거’ 세트 제품교환권 100매(73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22일 롯데리아 남원점(대표 주정철)의 1차 후원에 이어 진행된 2차 후원으로, 롯데GRS(주) 본사의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인 ‘매칭그랜트’ 기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맹점주가 지역사회 또는 특정 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면 본사에서도 동일한 수량만큼 기부에 동참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에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의 연장선에서 햄버거 교환권 100매가 추가로 지원되었다.
롯데GRS(주) 차우철 대표는 “롯데리아 남원점 주정철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접하고 본사에서도 함께 뜻을 모아 후원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점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결식을 줄이고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63-633-19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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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시기, 하우스 환기관리 철저해야 토마토 시설하우스 난방 및 환기관리에 유의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시기에는 시설하우스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오전 중 적절한 환기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토마토 잎과 과일에 이슬이 생겨 잎곰팡이 병, 점무늬 병 등 병해가 발생한다.
또한, 과실이나 잎의 결로를 방치하면 증산 작용을 방해하여 광합성이 저해되고 작물 내 무기 양분 및 동화산물의 전류가 낮아져 생육이 불량해지고, 물방울 렌즈 효과로 인해 잎이 타거나 과실의 착색 불량, 열과, 일소 등 생리장해가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우스 내 온도가 18℃이하로 떨어질 경우 커튼을 활용하여 보온을 하고, 야간에 최소 14℃이상으로 난방을 하여 온실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채소 담당자는 “환절기 결로 방지를 위해서는 관계자는 야간에 적정한 난방으로 하우스 내부 온도가 14℃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오전 중 일찍 환기를 시작하되, 측창을 약간만 열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고, 찬바람이 직접 과실에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 시설하우스 환경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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