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 총력
전북 남원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투표 일정(5월 29~30일)과 본투표 일정(6월 3일), 투표소 위치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포스터, 현수막, 영상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선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남원역, 시외버스터미널, 예술회관 등 주요 생활권역에 투표 독려 및 관내 버스정류장, 공공시설의 전광판을 활용해 "내 한 표가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등의 문구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남원시는 투표 당일뿐 아니라 사전투표 기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아파트 단지 협조를 통해 세대별 방송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표시간 보장 안내 및 공정선거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IPTV을 통한 고령층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동 편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교통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완성,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길이다"며 "6월 3일,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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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교지구 주차타워 준공식 개최 주차난해소·편리한 주차환경조성 기대
전북 남원시는 향교동 332번지 일원에 향교지구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교지구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37억 원(도비 15억, 시비 15억, 특별조정교부금 7억)을 투입해 조성한 도심형 공영주차시설로써, 2024년 3월 15일 착공해 지난 2025년 4월 30일 준공을 완료했다.
해당 주차타워는 철골조 2층 3단 구조, 연면적 2210㎡, 총 111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3면)·아동배려차량(10면)·전기차충전 주차공간(5면)을 충분히 마련해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주차타워에는 자동 차량 인식시스템, 화재·재난 대응 시스템, 급속·완속 전기차 충전기 등 스마트 주차 인프라도 함께 구축됐다.
주차타워는 당분간 시범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이후 유료로 전환하여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주차타워가 향후 향교동 일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원시장,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향교동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조성된 주차타워 현장에서 열렸다.
남원시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주차타워를 관리해 주차난 해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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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SW미래채움전북 '찾아오는 소프트웨어 교육' 신청 모집 야미코딩·로보틱스·로봇축구·AR/VR 체험 등 수준별 무료 교육
전북 남원시는 청소년의 SW‧AI 역량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SW미래채움전북사업의 '찾아오는 SW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전북도 및 지리산권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수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오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의 프로그램은 상시 진행되는 자율 체험과 평일 및 주말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율 체험은 레이저 빔을 사용하는 스텝 챌린지, GEIO 로봇을 이용한 축구 경기, AR/VR 체험이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해 재밌고 쉽게 블록 코딩을 배우는 야미코딩,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AI크리에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상공간 안에서 게임을 제작해보는 메타버스, 로보틱스가 있다.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정보 기술(IT)을 활용한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보기술(IT)을 쉽게 배우고 SW미래채움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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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철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긴장의 끈 놓지 않는다"
남원시는 여름철 우기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발주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사전 조치 여부 △옹벽, 석축, 급경사지 및 사면 등의 붕괴 가능성 유무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공사 점검 등이다.
남원시는 이번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수, 보강 등의 시정 조치를 취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관리와 시설물 정비 등 산업안전보건법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지도를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전에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하고 보완하여 건설현장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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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보장 강화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의 보장 내용을 5월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가 최근 5년간 492대가 보급되어 이와 관련된 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제도를 2023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보상 능력이 없는 장애인이나 노인이 사고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게 했다.
올해 5월부터는 사고당 보상한도를 당초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높여 위 보험상품을 도입한 전국 100개 지자체 중 사고당 보장금액을 가장 높게 상향하였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남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남원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사고 후 보험 상담 및 접수가 필요할 경우 홈페이지(https://wheelchairkorea.com) 또는 전용 상담 전화(☎02-2038-0828⇒ARS 1번)로 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어디든 다닐 수 있게 돕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발이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보험이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심리적·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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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빈집에 상생과 활기를 불어넣다…빈집 매입사업
남원시는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빈집 문제 해소하고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빈집 매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활용 계획이 수립된 관내 빈집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 또는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6동의 빈집을 매입 완료했으며, 2동은 매입을 앞두고 있다.
매입한 빈집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 ▲생태관광 방문자센터, ▲공용주차장, ▲주민 쉼터 등으로 재탄생해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철거를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실질적인 사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 삶의 질 향상,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공공공간 확보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빈집의 효율적 활용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빈집 활용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 활력 있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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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본격 가동 - 5월 15일부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일일 발생 감시 및 현황정보 제공 - 올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 주의 필요
남원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남원의료원)과 협력하여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전산시스템으로 모니터링하고, 폭염 건강 피해를 감시하여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서 온열질환 주의와 예방 활동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남원시 온열질환자 수는 최근 5년간(2020년 2명 → 2024년 17명) 지속해서 증가했으며, 발생 장소의 78.9%가 야외(논·밭 등)에서, 신고 환자의 76.3%가 남성, 연령대로는 50대(68.4%)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물),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기간 동안 수집된 온열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 될 예정이며, 지난 발생 현황 통계는 감시체계 연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용재보건소장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잘 준수하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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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의료기관 대상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남원시는 14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의료기관에 대한 민관합동점검 이력을 기준으로 요양병원 2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점검은 남원시청 안전재난과와 보건소를 중심으로 남원소방서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적정 여부, ▲의료법상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소방 및 전기·가스 등 위험요소 관리 실태,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며, 조속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는 기관에 보수·보강 계획을 요구하고, 필요시 정밀안전진단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의료기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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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어르신들, 장수축하물품으로 건강한 나날 보내세요! 이불세트, 의료기기, 공기청정기 등 지원으로 장수 기원
남원시는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를 위해 이불세트, 의료기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생활용품 17종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품목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은 총 17명으로, 5월 현재까지 지원을 받으신 어르신은 10명이다. 또한, 장수축하물품은 해당 지역의 읍면동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방문 전달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생면에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은, 이불세트와 어깨 안마기를 선물로 받으시며 “오래 살다 보니 이런 값진 선물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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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29명 합격 쾌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2025년도 제1회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29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수준에 맞춘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 지도뿐만 아니라 인터넷 강의와 교재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지원받으며 체계적으로 준비해왔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더해져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남원시 청소년들이 전주까지 이동하지 않고 관내 중학교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제공한 맞춤형 지도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공부가 조금씩 쉬워졌고, 멘토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이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신 센터장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은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에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학습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063-63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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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화장품기업, 지역 공동브랜드관 ‘남원종합상사’ 입점…지역 유통망 본격 확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이하 산업연구원)은 관내 화장품 기업들이 지역 상설판매장 ‘남원종합상사’에 입점함에 따라 지역 화장품 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남원종합상사’는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구축한 지역 공동브랜드관으로 남원지역 중소 제조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품을 한데 모아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는 복합 유통 플랫폼이다. 특히 화장품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특화 제품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남원 화장품기업의 입점은 연구원이 추진하는 지역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작약, 제이그라운드, 팜코, 코빅스, 지리산천연허브미, 지가미, 하이솔 등 총 7개사 화장품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초화장품 제품군 중심으로 남원종합상사 매장 내 화장품 전용 공간을 확보하여 방문객 대상 제품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공동브랜드 운영 체계를 활용해 오프라인 중심의 판로를 다각화하고, 지역 내 유통 네트워크와 연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연구원은 앞으로도 남원 화장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연계 지원, ▲판로개척 중심의 마케팅 전략 지원, ▲제품 리뉴얼 및 브랜드 고도화, ▲시제품 제작 등 실질적 사업화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철 산업연구원 원장은 “이번 남원종합상사 입점을 통해 남원 화장품 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매 거점을 확보하고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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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유기농 캐모마일,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 남원 생산 케모마일 원료로 화장품 개발 모색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영철, 이하 ‘산업연구원’)은 남원에서 재배되는 유기농 케모마일을 소재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여 제품 생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2017년부터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을 고부가가치 화장품원료로 개발해왔다. 특히 남원에서 재배되고 생산되는 유기농 캐모마일은 미백과 보습, 항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화장품 원료로 가능성을 보였다.
이에 산업연구원은 남원에 소재한 유기농 화장품원료 전문업체 ‘루바마바이오랩’과 협력해 남원 유기농 캐모마일을 화장품원료로 가공·생산하여 화장품기업에 공급하고 제품생산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루바마바이오랩은 남원 유기농 캐모마일을 이용하여 ‘유기농 마트리카리아꽃수’, ‘유기농 마트리카리아꽃추출물’, ‘유기농 콤플렉스 카밍’, ‘유기농 마이크로멜트 콤플렉스 카밍’ 등의 다양한 화장품원료를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출시된 ‘유기농 마이크로멜트 콤플렉스 카밍’ 화장품원료는 산업연구원의 피부장벽강화, 항염진정, 보습 효능평가를 거쳐 여드름피부적합성 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체적용시험을 마쳤다.
산업연구원과 루바마바이오랩은 2024년 국내 대한화장품학회와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화장품학회에서 남원 캐모마일 화장품원료의 우수성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연구원 이영철 원장은 “남원의 유기농 캐모마일이 프리미엄 화장품원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산업연구원은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지역 농가와 수요 기업의 안정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해 지역 상생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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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선생님, 감사합니다" 편지 공모전 성료 -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 날 맞아 감사의 마음 전달 - 부모 편지 공모전 및 현수막 지원으로 훈훈함 더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보육지원사업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감사의 분위기를 확산했다. 부모가 참여하는 편지 공모전을 통해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린이집에는 스승의 날 기념 현수막을 지원하며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했다.
센터가 처음으로 개최한 ‘선생님, 감사합니다’ 편지 공모전에는 많은 부모가 참여하여 자녀의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진솔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심사를 거쳐 총 5가정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주어졌다.
특히 수상 편지 전달식은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지원사업팀 보육전문요원이 편지의 주인공인 담임교사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부모님이 정성껏 작성한 편지를 나래이션과 함께 낭독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담긴 선물을 함께 전달하며 큰 감동과 훈훈함을 선사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한 교사는 예상치 못한 따뜻한 선물과 부모님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깊이 감격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들이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교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현수막 제작을 지원하며 지역 보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편지 공모전과 현수막 지원 사업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교사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들이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와 부모, 아이가 함께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개: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보육지원사업단)이 남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지역사회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행복 증진을 도모하고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부모의 육아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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