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 살랑대는 5월의 첫날, 춘향과 몽룡의 이야기 제84회 춘향선발대회 5월 1일 오후 5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한 시라로 끊어질 수 없는 연리지 같은 그들의 운명! 천년을 뛰어 넘은 사랑을 이어받을 제84회 전국 춘향선발대회가 “봄의 향기”라는 주제로 5월 1일 오후 5시에 남원 광한루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84회 춘향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춘향선발대회”가 336명의 참가 신청자들의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4월 12일 1ㆍ2차 예선을 통해 해외동포를 포함한 32명의 본선 진출자가 뽑혔다.
한국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춘향 후보들은 4월 21부터 춘향의 고향인 남원고을에서 엄격한 합숙 수련의 시간을 갖고 춘향 이상에 접근하게 된다.
춘향선발은 축제의 첫날인 5월 1일 오후 5시부터 유서깊은 광한루원 완월정앞 특설무대에서 경연 형식을 거쳐 오늘날 춘향상에 걸 맞는 용모, 맵시, 예능, 교양 등을 겸비한 진, 선, 미, 정, 숙, 현, 해외동포상, 우정상의 8명의 춘향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축제 첫날 실시하여 선발된 춘향이들이 개막식 등 행사기간 동안 주요 행사에 참여해 춘향제를 알리고 춘향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KBS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춘향제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기획하고 추운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 임을 향한 그리움 끝에 마침내 더욱 진한 사랑의 향기를 낼 수 있었던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야기를 더해 “봄의 향기”라는 주제로 개그맨 서경석, 정현정 아나운서의 생동감 넘치는 진행과 인기가수 유승우, 다비치, 비투비 등의 무대를 통해 봄날의 저녁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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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공약이행평가 우수 민선5기 전국 221개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서 전국 6위, 전북1위
이환주 남원시장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주관한 민선5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민선5기 전국 221개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공약이행율 80%를 달성하며 전국 6위, 전북 1위로 선정 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민선5기 입후보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재된 5대 공약이행률을 조사·분석·평가한 것으로, 홈페이지 공개내용 및 단체장의 공약이행보고서, 언론보도 등의 자료를 수집·조사·분석하여 2010년 7월부터 시작된 4년간의 민선5기 공약이행도를 종합평가했다.
주요 평가대상으로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단지 조성, 국악상설공연 및 국악인재 육성, 사설유치원․중.고교 무상급식 추진, 여성과 노인이 살기좋은 남원건설, 농업유통정보 조합센터 설립 등 5개 공약과 12개 세부추진 사항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시장 취임이후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의지로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회와 예산 우선반영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선 5기 최초의 약속을 잊지 않고 공약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총제 김대인)은 그 동안 대한민국 법률대상 시상, 국회 공약이행 우수상, 우수 국회의원 및 국정감사 평가회 등을 실시해 오고 있는 법률전문 시민단체이며 제5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회 및 공약대상 시상식은 4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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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주 교육으로 술 익는 농촌관광체험마을로 변신 농촌관광체험마을 대상 가양주연구회 교육 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지난 3월말부터 이번 4월말까지 농촌의 6차산업활성화를 위해 관광체험마을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양주 교육을 매주 월,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총9회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가양주연구회는 6차 산업화에 따른 기존 농촌관광체험마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내용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탄탄한 교육내용과 더불어 농촌관광체험마을민들의 높은 교육열은 가양주연구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가양주연구회 한 회원은 이번 가양주 교육을 통해 마을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소득원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어 매회 교육이 무척이나 보람되고 즐겁다고 말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과 같은 단계로 가양주연구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각 단계를 마치면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가양주연구회 회원들의 높은 호응도와 집중도 덕분에 결과물(가양주)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전국 전통주대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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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심의회 개최 -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3.92% 상승 -
남원시는 지난 4월14일(월)에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14.1.1.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월24일부터 3월27일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을 실시한 개별주택 20,435호에 대하여 가격심의를 하였으며, 미공시대상을 제외한 19,929호에 대하여 4월30일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을 통해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는 내실있는 가격심의를 위하여 전 주택에 대한 일괄 심의를 지양하고 읍·면·동 단위로 심의를 하였으며, 검증가격 및 가격변동이 심한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심의를 위해 당해 지역에서 검증을 수행한 감정평가업자의 의견을 제시토록 하는 등 현지성이 충분이 반영되도록 하였다.
금년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도 대비 3.92%가 상승되었으며, 도내 14개 시·군중 7번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4월30일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소재지 시(읍·면·동) 민원실 및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또한 4월30일부터 5월29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의견가격)을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시 홈페이지, 읍·면·동 게시판, 입간판, 플래카드, 이(통)장회보 등을 통해서 철저한 홍보를 할 계획이며,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6월27일까지 통지할 계획이다.
금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세와 지방세(건물분 재산세), 건강보험료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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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 장학 사업, 동물복지 봉사에 앞장- 남원시 수의사회 『100번째 장학생』 선발
남원시 수의사회에서 100번째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10일 대한수의사회 전북지부 남원시분회(분회장 이강석)는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하였으며, 특히 금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00번째로 인월고등학교 임채민(1학년)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그 기쁨이 더하였다.
남원시 수의사회 향토 장학 사업은 1992년 시작하여 금년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1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80만원씩 총 53,415천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박은호 전북수의사회 회장, 이강석 남원시 수의사회 회장, 축산위생연구소남원지소 및 남원시 축산과에서 함께 하였으며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를 하여 청정 남원축산 유지를 위해 현장 수의사들도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남원시 수의사회는 관내 동물병원 수의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대해 가축질병예찰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시 모든 수의사들이 질병 차단방역에 뛰어들어 방역할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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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학교 운영
남원시 농정과(과장 이형우)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와 전원생활 추구 하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시로의 적극 적인 귀농귀촌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4.11~4.13까지 2박3일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남원시로 귀농귀촌 의향이 있는 예비 귀농귀촌자 40명을 대상으로 이백면 요천체험관 아리원에서 수도권 귀농학교를 운영하였다.
수도권 귀농학교는 도시민유치협의회장(김상근)의 남원시의 정책, 현황 설명 등 이론 교육과 남원시 귀농귀촌학교장(이해경)의 인솔을 통한 귀농 선도 농가 현장방문 및 탐방, 남원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유용기)의 오리, 약초, 장류, 귀농자 협업 등 귀농귀촌 정착 관련 다양한 사례 소개, 남원시 소리연구회 터울림 국악 문화공연 등 남원시 귀농귀촌 관계 단체 및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로 교육 참석자들의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폐소식 때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참여자가 높은 만족도와 함께 교육 이후 귀농 의사를 나타냈으며 특히, 인천에서 이 교육에 참여한 이한구·조수경 부부는 귀농을 위해서 여러 지역을 다녔으나 이렇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효율적으로 받은 것은 처음 이라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하며 교육 이후 에도 한 달여간 남원에 머무르며 구체적으로 귀농준비를 할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남원시 농정과는 9월에 2차 수도권 귀농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미 교육을 이수한 예비 귀농귀촌에 대해서도 지속 관리하여 우리시로의 유치 및 정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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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구입 거짓·과대광고에 속지마세요~! - 의료기기판매업 지도점검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의료기기 거짓 과대·오인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 및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4.14~4.30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성능이나 효능 및 효과 등을 거짓·과대 광고·표시 여부,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광고하는지 여부, 무허가 의료기기를 허가받은 것처럼 광고 또는 취급 여부, 광고 사전심의 의무 준수 여부, 기타 의료기기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의료기기 구입에 있어 무료체험방 또는 홍보관 등에서 거짓·과대 광고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관리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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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수질 검사 사전 알림 서비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시민들이 식품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식품제조업체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수질검사 관리를 강화한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체에서는 1년 주기로 수질검사 받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2014.1.1부터 수질검사 기한 도래 1개월 전 전화나 문자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서는 수질검사를 기한 내에 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15일 등 행정처분을 받고, 검사결과 부적합 물을 사용할 경우엔 영업정지 30일 처분을 받게 되는 등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수질검사에 대한 사전 알림 서비스제공으로 정기적 검사가 100% 이루어지도록 하겠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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