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파 저장성 향상을 위한 이동식 저장시설 보급 - 고온기 부패율 감소 및 품질 향상에 의한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 -
남원은 예로부터 물빠짐 및 영양분이 많은 토양으로 인하여 고품질의 벼농사와 보리를 주 작목으로 하는 미맥위주의 농업에서 소득이 높은 시설채소 농업으로 전환 하면서 고령화 및 소득하락으로 보리재배 면적이 감소하면서 농업인들의 소득도 줄었다.
지역과 기후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남부지역에서만 재배되던 양파를 재배, 맛과 향이 뛰어난 남원 양파를 생산 소득이 향상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벼농사 후 유휴토양을 이용하여 양파를 재배, 현재는 100㏊에 이르고 있다. 다만 장마기에 수확기가 겹쳐 훙수출하로 제값을 받지 못해 많은 농업인들이 저장을 하여 단경기 출하로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안정적인 저장시설이 없어 많은 농업인들이 부패와 품질하락으로 소득이 경감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이찬수)는 농업인들의 의견수렴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고온기에도 부패되지 않고 품질이 하락되지 않는 이동식 저장시설을 개발하여 농업인들에게 공급 하고자 양파 저장성 향상을 위한 이동식 저장시설 사업을 2014년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파는 계절적인 작물로 가을에 정식하여 초여름에 수확하는데 양파 자체에 수분이 많으며 수확기에 장마가 겹치면서 홍수출하로 가격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은 높은 가격을 받고자 저장을 하는데 저장방법 불량으로 부패 및 품질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이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양파를 안정적으로 저장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자 “ 이동식 저장시설 ” 보급으로 부패율을 5%이하로 감소시키고 품질을 향상하여 농업인 소득을 30%이상 증대시켜 양파 재배 농업인 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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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로타리클럽, 인월면에 '사랑의 쌀'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주변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베풀어 추운 날 훈훈한 정이 되고 있다.
지리산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 17일 인월면사무소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회장 소재붕 씨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특히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호소했다. 지리산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리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인월면은 이날 기탁받은 백미 30포를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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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부터 혜택 - 일본뇌염 생백신도 2월 10일부터 무료접종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일본뇌염 생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2014년 2월 10일부터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된다.
그간 일본뇌염 생백신은 금년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전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총 2회 접종에 드는 비용전부(약70,000원)를 보호자가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2월 10일부터 일본뇌염 생백신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되어 관내 7개 지정 의료기관 및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총12종 백신(총 18~26회접종)에 대해 혜택을 받게 되었다.
한편 일본뇌염 생백신을 포함한 지원 대상 백신 및 지정의료기관 등에 관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http://nip.cdc.go.kr)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건강생활과 ☎ 625-3864, 620-7939, 7945).
* 2014년 무료접종 대상 백신(12종)
▪ 현행지원(11종, 1월부터 전면 무료접종)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 2월 신규지원(1종): 일본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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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희망과행복』을 주는 『희망복지지원단』운영
통합사례관리란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 나가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 지지하고 복지제도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며 중점사업대상으로는 탈빈곤, 자활지원 가능가구와 차상위 빈곤가구 특히 긴급지원 대상가구 및 빈곤예방 지원 가능 가구를 들 수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129 콜센터와 시군구 사례관리팀과의 상담연계 시스템 및 행복e음 사례관리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상담 및 긴급복지 등 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에 통합사례관리사가 채용 상담 및 사례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여러가지 문제와 욕구를 가진 장기 저소득층들에게 지역자원 발굴 하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민간영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동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수요자를 위한 상담 및 안내, 지역사회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 하여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민간기관에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적정자원 배분, 서비스 제공 및 전문사례관리 영역(정신장애, 알콜중독 등)에 대한 공동 사례관리에 참여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사례를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2013년도에 150회의 사례회의를 통해644가구의 사례를 선정하여 4,923건의 서비스의뢰와 923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민간자원 285,311천원과 공공자원 71,720천원, 행정자원 85,676천원 등 총 442,707천원의 자원을 제공하였고, 『찾고, 듣고, 돕는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시행하여 81개 마을을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다가가 복지시책 설명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섰으며 이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행정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년도 남원시는 공공주도로 자원봉사, 기부 등 민간서비스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사회복지통합 관리망을 통해 남원시의 복지자원 관리 및 서비스 기획, 조정 능력 강화 및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만족도 향상에 더욱 더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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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 깬 활기넘치는 소통과 화합의 장 남원시 시정설명회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인기
남원시가 ‘우리시 발전의 큰걸음! 시민과 함께 합니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시정설명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올 시정설명회는 읍·면·동 주민이 중심이 되어 편안하고 자율적인 분위기속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해주오” 일색이었던 건의사항도 다양해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건의와 질문이 많다. 이 때문에 시정설명회가 예정된 시간을 넘기기 일쑤였다.
시정설명회 첫날 열린 덕과면에서는 16명의 주민이 질문공세를 펼쳤다. 마음 급한 주민은 이환주 시장의 마이크를 가져다 질문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다.
“구 보건소 건물을 활용해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교실을 만들자.” (덕과면 장00) “현대아파트 부근 서남대 의대 부속건물을 매입해 관광객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만들자.” (동충동 노00) “남원에 산부인과 병원은 3곳이나 있지만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외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산후조리원 설치 어려운 일인가.” (금지면 하00)
건설적이고, 행정에 동참하려는 열띤 질문도 많았다.
“하수도, 상수도시설 등 각종 건설공사를 시행한 뒤 아스콘재포장을 병행 추진하면 사업비 절감, 불편해소 등 효과적 일 것 같다.” (덕과 김00) “앞으로 시행하는 공사는 병행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종합 검토하겠다.” (이환주 시장) “구 역사 부지를 매입해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달라.” (동충동 강00) “토지소유권을 남원시로 이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무상양여를 받는 방안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우리시 발전방향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 (이환주 시장) “마을 주변 무허가 축사로 인해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 받고 있다. 무허가 축사 어떻게 할 것인지 시원하게 설명해 달라.”(금지 강00) “축사 양성화와 악취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신규 축사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허가토록 하겠다.” (이환주 시장)
20일 노암동에서 열린 시정설명회에서는 “효산콘도가 새 주인을 맞았다는데 앞으로 관광남원의 중심시설로 새 단장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남원관광이 살려면 시내관광이 살아야 한다. 효산콘도가 빠른 시일내에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대답했다.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장으로부터 직접 현안사업을 설명 듣고 나니 우리지역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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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동충동자치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남원시 동충동자치발전협의회(회장 김병석)는 1월 21일 동충동주민센터 3층회의실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병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충동의 발전은 우리 자치발전협의회가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서 그 향방이 결정된다면서 올해에도 열심히 충실하게 역할을 다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동충동장(최병섭)은 남원시를 대표하는 선진동으로서의 위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충동의 선도단체로서 자치발전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이를 통해 동충동의 발전이 한 단계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동충동자치발전협의회는 지난해에 발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합하여 활동을 시작하는 원년으로서 큰 성과를 거양하였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행사를 비롯하여 춘향제 행사때 만남의 풍물장터를 열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동으로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등 동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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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헌혈운동으로 사랑 나눔 실천 - 헌혈,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구합니다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각종 혈액질환으로 혈액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동절기 학교방학 등으로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어 혈액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긴급하게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생명보호와 질병치료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1.22(수) 남원시청 광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고,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건강한 사람이 아무런 보상 없이 자기 신체의 일부분인 혈액을 사회에 공여함으로써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생명을 구해주는 고귀한 참사랑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즈음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해 수술환자나 응급환자 발생시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사랑을 몸소 실천하게 되었으며, 이날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의 마음은 본인의 작은 실천이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남원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확산하여 혈액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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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공모에서 전국 최초 문화도시로 선정
지역의 특화된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활용하여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도시조성 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서 의결된 지역문화진흥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동법은 올 7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법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으로서 추진되는 것이다.
2014년도 문화도시로 선정된 남원시는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남원 예촌, 남원 예가람길, 춘향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소리문화 체험마을, 시립 김병종 미술관, 도예촌 등 문화관광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인, 시민 및 관광객들이 발굴하여 가꾸고 체험하는 지역특화 문화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특색 있는 지역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도시 및 지역 자체가 고유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물 건립이 아닌 주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연 7억5천만 원 규모로 5년 간 추진된다 그동안 경주, 전주, 공주․부여 등 고도(古都)에서 추진해 온 시설 건립, 경관 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둔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과는 차별화된 사업이 될 것이다.
문체부에서는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자문과 평가를 통해 내실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도시로 선정된 도시에 대하여는 올해 하반기 지역문화진흥법 시행과 더불어 법에 규정된 대로 향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도시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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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매면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 이어져 -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백미 100포 익명 기부 -
새해 들어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익명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함이 더해가고 있다.
1월 21일 나눔을 필요로 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각 마을 경로당에 나누어 달라며 익명으로 쌀(20kg) 100포를 기탁하였다.
알려지지 않는 따뜻한 기부를 해 준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경제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않고 더불어 함께 하고자 하는 도움의 손길을 전해 와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더해 가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하였다.
사매면 주민들은 따뜻한 기부를 해준 익명의 독지가가 누군지 궁금해 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준 것에 대해 매우 고마워했다.
사매면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각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이밖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매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한다.”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가족, 다문화,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남원시, 서울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광역산지협의회 출범 - 남원시, 수도권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마케팅 선도 -
남원 친환경농산물은 지리적 기후적 특성으로 품질이 우수하여 지난해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전북에서는 최초로 전국 공모에 남원원협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로써 수도권 판촉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 1월 21일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대강당에서는 전라북도 남원을 비롯한 전국 8개도에서 참여한 서울시 친환경급식 광역산지협의회 주관으로 광역 자치단체, 학부모단체, 소비자단체, 전국친환경농업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최초로 결성식을 갖어 뜻깊은 친환경농산물 공급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유통 선도에 나섰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친환경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 지원사업을 2013년도에 유치 2014년도 까지 5억원을 투입 생산농가 조직화와 유통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나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하여 생산농가 43명으로 구성 『친환경 농산물 공동선별회』를 처음으로 조직 50품목이상 품목 다양화와 품질 고급화를 추진해 나가고, 또한 2014년도에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시설장비 지원 공모에 남원원협이 선정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현대화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유통기반을 확충 전국에 판로망을 확대 해 나갈 전략이다.
남원원협 학교급식 공급센터에서는 301㏊ 생산면적 관리와 연간 760톤을 유통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전처리‧소포장 작업과 저온저장고, 냉장탑차 등 위생시설‧장비를 갖춰 운영해 나오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금번 서울시 광역산지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전국 판로망 확대와 전국에서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자연환경과 기후적 강점을 살리고 다품목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한차원 업그래드하여 “친환경농업 1번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생산 및 유통기반을 확충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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