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정원 광한루원에 놀러 오세요 - 춘향 ․ 이도령 마스코트 운영 -
남원시 시설사업소에서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춘향․이도령 마스코트 운영, 무료 가훈써주기, 광한루원 음악회, 신관사또부임행차, 전통혼례, 민속체험 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춘향․이도령 마스코트 운영은 5월 10일부터 6월 초순까지 토․일요일(주말)을 이용하여 총 10회에 걸쳐 주말 관광객들에게 기념촬영 및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봄꽃으로 장식한 포토존을 광한루원내에 설치하여 볼거리와 기념촬영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 행사로 완월정에서 매주 목요일에 “광한루원 음악회”를 개최하여 전통문화 공연의 감상 기회를 갖게 함은 물론,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오는 10월까지 무료로 가훈 써주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남원시 시설사업소(소장 심만섭)에서는 인근 관광지에 위치한 사랑의 광장 음악분수대와 인공폭포 및 춘향테마파크 바닥분수시설을 10월까지 가동하고, 춘향별과 몽룡별이 함께하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천문 가상체험의 기회에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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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해가림시설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남원시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발생으로 태풍, 가뭄·병해충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경감 하여 다수확 및 고품질 인삼 생산 소득 증대에 인삼 해가림시설 사업을 실시 하였다.
고품질 인삼 해가림시설 사업은 올해 12농가에 일억 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ha 규모의 인삼생산 단지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면적이 약 180ha가 될 전망이며 친환경 재배를 통한 고랭지 대체작목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연간 7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 관내농가 인삼 재배면적은 대부분 한국인삼공사와 계약 재배를 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친환경 인삼재배 기반조성 및 자연재해 피해 경감을 위해 고품질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인삼의 효능은 사람마다 다른데 그 이유는 장내미생물 때문이라고 한다. 인삼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채식을 통하여 장내 미생물의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도움을 주며, 인삼에 함유된 폴리아세틸렌이라는 물질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주고 면역기능을 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함암제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방지해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는데 도움을 준다.
원예특작담당자는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과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인삼 재배농가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과 재배시설 현대화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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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자치사랑방 풍물교실 개강
향교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안애자)자치사랑방에서는 지금까지 개강하지 못하고 있는 풍물교실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농악단을 재정비하여 13일 개강하게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2시간씩 향교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풍물을 연마하게 된다.
풍물교실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배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현재 향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풍물교실 외 6개 프로그램(웰빙댄스,웃음운동체조,실버체조,전통무용,요가교실,우룰렐레)등이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월~금요일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향교동(동장 양성모)에서는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용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운영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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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적과 노력봉사로 농업인 칭송 - 농업기술센터 직원 일손 돕기 실시 -
본격적인 농번기에 농촌 노동력 부족이 가중되어 인부를 구하지 못해 적기 영농을 하지 못하여 애를 태우고 있던 상황에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 직원 30명은 지난 13일 덕과면 고정리 김주곤 농장에서 배 열매솎기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인근 농업인에게 칭송을 얻고 있다.
이날 노력봉사는 우수한 정형과 배를 생산하기 위하여 배 열매솎기를 7~8번 과총에서 2번, 3번 중 좋은 과실을 남기는 작업으로 내 과수원 처럼 꼼꼼히 작업을 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일손 돕기에 나섰던 농촌 지도사들은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고 농업인과 같이 되기 위해서는 몸소 체험 으로 체득하여 비로소 농업인을 이해하고 그분들과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느꼈다.
봉사활동을 받은 농가는 해가 지날수록 농촌에 인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낀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일손을 덜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춘향골 배는 4월 상순에 개화하여 10월 상순에 본격 수확하여 당도, 맛이 일품으로 광주, 서울로 출하 된다. 춘향골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는 토질이 좋고 유기질이 풍부하여 맛과 향,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좋은 평가를 받아와 대도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고 품종으로 전국에서 최고 품질로 출하 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각 사회 단체에서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인과 함께 할 계획으로 연중 농정과에서 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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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취업 걱정하지 마세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취업에 적극 나섰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만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운영된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4월말 현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사업내용을 보면 구직자 423명 중에 277명(64%)이 취업했으며, 새일여성인턴 24명, 결혼이민여성인턴 3명중 14명(49%)이 인턴으로 채용되었다. 취업희망자 집단상담은 3회에 72 명이 상담 수료하였다.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업교육훈련과정도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전제 4개 과정 중 ERP정보관리사와 노인체조지도사 2개 과정에 46명이 신청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5-6월 중순경에도 2개 과정 46명에 대하여 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과정은 10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신감 회복으로 취업까지 연계하여 당당하고 멋진 여성으로 직장에 나서게 된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원활한 교육과 취업활동을 돕고, 센터 내에 전담보육교사를 배치해 무료 보육시설을 운영하며 지역맞춤형 여성 구인·구직 매칭 일자리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취업연계 강화와 고용 유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여성을 고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여성 직원이 이용하는 휴게실, 화장실 개보수 및 물품을 지원하는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박문용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고용률 향상과 경력단절 예방 등 여성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들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633-0860)로 많은 상담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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