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4회 춘향제 포스터 확정 -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 -
춘향제전위원회는 제84회 춘향제 포스터를 확정함에 따라 춘향제 홍보추진일정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포스터의 기본바탕은 광한루 누각을 배경으로 화창한 봄날을 맞아 춘향이가 그네를 타면서 봄바람에 붉은 치마와 댕기머리를 날리며 기쁜소식을 남원 춘향제를 전해줄 것 같은 역동적이고 화사한 이미지를 담았다
포스터가 확정됨에 따라 춘향제소식 전달에 가속도가 붙는다. 3월 중순부터 남원주요상가, 읍·면·동, 학교 등에 배포를 하여 남원시내에 포스터 부착을 하고 전국자치단체 및 전국여행사, 서울 지하철역 등 사람들의 시선이 머물 수 있는 곳에 춘향제 포스터로 시민들 시선 끌기에 노력할 것이다.
또한 축제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포스터 홍보에 배너기, 인터넷, 춘향제 홈페이지 등도 함께 전국각지에 구석구석에도 춘향제 여든네번째 소식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예술축제 관광자원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는 기분좋은 소식으로 시작된 제84회 춘향제가 봄바람을 타고 그네를 타는 즐거움이 가득한 포스터 속 춘향이의 얼굴처럼 오는 5월 남원의 대표축제가 사랑이야기가 가득히 물들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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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임실군․순창군 생활권사업 본격 추진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특화발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선도사업* 3건, 연계협력사업** 3건, 시군 단독사업*** 24건 등 총 30건의 사업을 발굴 지역위에 제출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선도사업) 기존의 부처 예산사업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주민체감형 창조적 신규사업(‘14년 350억원 규모) ** (연계협력사업) 생활권내 주민들의 불편 없는 생활을 위한 기초인프라, 일자리 등을 확충하는 사업(부처 공모사업) *** (단독사업) 특정 시․군 사업이지만, 주민 불편해소 및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되는 사업(부처 공모사업)
그간,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은 생활권의 특화된 사업발굴을 위하여 지난 1. 8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활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전북도·전발연·생활권과 유기적 연계를 위해 생활권 TF를 구성하여 주민생활밀착형 사업발굴에 집중하였다. 지역위에서는 생활권내 시군간 연계를 통한 생활권 단위의 주민서비스 확충을 위해 ▲생활권 선도사업, ▲생활권 연계협력사업, ▲시군 단독사업으로 구분하여 생활권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생활권 선도사업으로는 - 농촌체험마을 내 유무형 대표자원을 상호연계 활용하여 체류․휴양형 패키지 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힐링두레마을 활성화 사업” - 농번기 부족한 농업노동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촌일자리 DB 구축, 안전교육, 안전보험료 및 수송비 지원 등 효율적인 인력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도농협력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 남원(도시지역)의 예술강사 및 준전문가(숙련동호인)가 생활권내 농촌지역으로 배달강좌를 진행하여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都師農弟 행복배달(도시선생-농촌제자), ‘Moving Class’(예술퀵 행복퀵, 배달강좌)” 등으로 - 주민불편 해소 및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3건)을 우선 발굴하였으며,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90%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 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 발효 농식품 新 6차산업밸리 팜팜, 종합형 스포츠클럽 육성, 남원시립 중앙도서관 건립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 시군 단독사업은 - 특정 시․군의 사업이지만 주민 불편해소 및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마을 기업육성사업 등 시군별로 주민 생활과 밀착되는 절실한 과제위주로 발굴하였다.
앞으로,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은 공모선정을 위해 부처별 사업설명 등 사업선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생활권행정협의회 발족, 생활권 발전계획(5개년)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생활권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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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유관기관, 읍면동 닭고기 소비촉진 캠페인 확산 "닭, 오리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남원시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장기화됨에 따라 닭, 오리고기의 소비위축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 및 읍면동이동참해 닭,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닭고기” 시식 행사를 대한양계협회 남원시지회(지회장 한병권)의 후원으로 3월12일부터 3월 13일까지 2일간 대대적으로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식행사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촉진을 각 읍면동 및 기관에 널리 확산시켜 닭, 오리고기의 소비촉진 붐조성을 위해 이환주 남원시장이 앞장서 축산위생연구소 남원지소 및 남원소방서를 방문 AI 방역참여 노고를 격려하면서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는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각 기관 및 읍면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가금 식육품은 유통의 원천 봉쇄로 소비자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소비자의 불안 심리로 인해 닭, 오리 고기를 원료로 하는 식품에 대한 구입 기피 인식을 불식시키고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지난달 설명절 전(1. 29)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진 바 있으며 지난 2월 19일에는 남원시 보건소에서 닭,오리고기 안전성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고 시청 구내식당에서도 시청 전직원 및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이 참여하여 오리고기 시식행사 2월 24일 가진 바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부터 완벽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 경계 소독과 주요도로 거점 통제 초소를 병행 운영하여 가축차량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까지 24시간 소독하고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사육)에 동참하여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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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분증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 부착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 원활한 6.4 지방선거업무 추진에 나서
남원시는 6월 4일에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원활한 선거업무 추진과 도로명 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시는 우선 읍면지역은 공무원이 개별 방문을 통해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동지역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역・터미널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부착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시 주소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분증 도로명 주소 스티커 발급 부착 서비스를 2014년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병행해 추진 중에 있으며, 스티커가 필요한 민원인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시청 민원실로 방문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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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과수 재해보험 가입 홍보 강화! - 주요 과수 5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 판매 -
남원시는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열흘 가량 빨리 시작되고 강우량도 20% 이상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 빈도가 높고 재해 발생 가능성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오는 3월 14일까지 가입이 종료되는 과수품목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안내를 적극 펼치고 있다.
현재 신청받고 있는 대상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이며, 과수원 소재 지역농협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이며, 보험기간은 발아기부터 수확기 종료시점까지로 11월 30일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주계약으로는 태풍(강풍), 우박 피해 등의 자연재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특약 가입시에는 봄 동상해, 가을 동상해, 집중호우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수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 작목반 및 영농법인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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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결정
남원시는 종이지적의 문제점과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시행 첫해인 2012년도에 다른 자치단체보다 먼저 ″조산동 농원지구″를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사업에 공모하여 지적재조사사업 시범사업지구 선정되어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그간 추진계획에 의거 차질없이 추진하여 필지별 경계를 조기에 확정하였고,
사업의 완료 단계인 필지별 경계의 확정에 따른 지적공부상의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하여 조정금의 산정을 위하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지난 3. 7일 개최하여 조산동 645번지 등 98필지를 심의․의결하였다.
조정금의 산정방법은 개별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 하도록 되어 있어 토지소유자 협의회에서 제출한 의견에 따라 감정평가 방식으로 결정하였고,
남원시에서는 토지소유자 협의회에서 요구한 의견에 따라 감정평가법인에 평가의뢰하여 제출된 평가액에 증․감 면적을 곱하여 산정하였으며, 지적재조사 위원회에서 의결된 조정금에 대하여 3월중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 납부고지, 수령통지서를 발송하고 조정금에 대한 이의신청은 60일간에 걸쳐 받을 예정이다.
조산동 농원지구 조정금의 산정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4월중으로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후 사업 완료 공고을 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노암, 세전지구) 지구에 대하여 4월중 마을회관에서 재조사측량 결과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 주민 의견 등을 위원회심의를 거쳐 금년말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앞으로 조정금이 산정된 부분을 토지소유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징수․지급할 계획이다”며,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노암,세전지구) 또한 충분한 의견수렴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적불부합지 및 경계분쟁 등을 해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권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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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품질쌀 생산에 박차 ! - 고품질쌀 생산은 철저한 종자소독으로부터 -
경칩을 지나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종자소독과 침종 및 못자리 설치에 대하여 관리 요령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고품질쌀 생산과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종자로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이삭선충 등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는 종자소독이 중요하며, 종자소독은 침종 전에 실시하되 수온과 약량을 적정하게 지켜 실시하고 종자소독 후 깨끗한 물에 2~3회 약제를 씻어야 발아율 저하나 약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자소독 방법으로 종자를 냉수(15~20℃)에서 60분동안 침지한 후 온탕(58℃)에서 15분동안 침지하는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냉수온탕침법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약제소독 침지방법으로 프로클로라즈 + 풀루디옥소닐 각 2,000배액(물 20ℓ에 10㎖) 30℃에서 36~48시간 소독하거나, 프로클로라즈 유제 2,000배액 + 테부코나졸 4,000배액 30℃에서 36~48시간 소독을 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벼이삭선충이나 벼잎선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는 페니트로티온 유제 등의 살충제를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라준진 지도사는 “특히 올해 남원시에 공급되는 정부보급종은 미소독으로 보급되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하며 종자소독에서 중요한 것은 약제사용량과 희석배수 및 온도와 소독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친환경지도(☎ 620-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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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ㆍ청소년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 남원시보건소,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체결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및 정신건강증진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2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은 다르지만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하는 목적을 함께 이루고자 맺게 되었으며,
이로써 아동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상호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의 의뢰와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남원시보건소에서는 관내 학교, 유치원 등 교육 기관 뿐만 아니라 아동ㆍ청소년 관련 사업수행기관과의 꾸준한 업무협약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어려워진 경제로 인해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가면서 정서적으로도 위축되어가는 우리시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의 정식적 요람으로 자리 잡아가길 기대해 본다.
문의 :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 620-7965, 63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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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된 공한지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하여 - 지금 수지면은 화단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수지면(면장 이기찬)은 시도 5호선(문오선)과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주변에 방치된 공한지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한 화단만들기 운동을 관내 기관, 단체, 범주민 참여하에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방치된 공한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아늑하고 청결한 고장의 이미지를 저해할 뿐 아니라 수지면을 찾는 행락객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으며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 면민이 참여하는 화단을 조성키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에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철쭉과 연산홍등 헌수운동 추진으로 관내 4개소 485평을 화단으로 변모시키기로 결정하여 먼저, 수지면의 관문인 비석삼거리 화단조성작업을 완료 하였다.
이기찬 수지면장은 “아름다운 경관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도로변 화단조성을 조기에 완료하고 이 운동을 확산시켜 각 마을 진입로와 마을 주변 공한지의 꽃동산 만들기 운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며 모든 기관, 단체, 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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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오색감성여행 섬진강 600리 자전거길 달려보자
섬진강 600리 자전거 길이 열렸다. 굽이 굽이 흐르른 물길을 따라 역사와 문화가 있는 오색감성 여행길이 봄을 맞아 자전거 마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임실군 강진면 옥정호 섬진강댐을 시작으로 순창~남원~곡성~구례를 지나 광양시 배알도 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섬진강 자전거길 제2코스인 남원시 구간은 대강면 월탄리 향가 유원지 인증센터에서 금지면을 지나 송동면 세전리 횡탄정 인증센터까지이다. 남원 자전거길은 23.6㎞에 폭 3.2m로 자전거 타기 좋게 포장됐다.
섬진강 자전거길 남원구간에는 쉼터와 편익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대강면 사석리 사랑쉼터에는 파고라시설과 화장실이 있어 쉬어갈수 있으며, 금지면 상귀리 쉼터에는 주차장, 휴게소 및 화장실, 파고라 등이 시설되어 있다.
또, 도통동 남원대교에서 시작되는 요천 자전거길은 요천을 따라 천거동, 금동 조산동을 지나 섬진강 합류지점인 송동면 요천대교까지 이어져 섬진강 자전거길과 합류된다. 남원에서 요천을 따라 임실 옥정호와 전남 광양의 배알도해수욕장까지 자전거길로 갈 수 있다.
섬진강 자전거길 5개 코스 중 순창에서 남원으로 이어지는 제2코스는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이 스며있는 환상의 코스이다. 이곳에는 만인의총,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 옻칠공예관이 있으며, 고된 여정을 풀어줄 남원추어탕이 있다.
섬진강 자전거길 여행을 배가시켜줄 축제도 1년 내내 열린다. 3월 지리산 고로쇠약수제를 시작으로, 4월~5월에는 춘향제와 바래봉 철쭉제가 반긴다. 8월~9월에는 블랙푸드 축제, 운봉 황산대첩제, 흥부제, 지리산 단풍제가 입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12월에는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려 지리산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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