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관광객 유치 '좋은 예감' -남원시, 현지 여행사 대표 및 관광상품개발 담당 초청 팸투어
남원시는 전북도와 협력해 올해도 보다 많은 중국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7 ~ 8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현지여행사 대표 및 관광상품개발 담당자 25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펼쳤다. 중국현지여행사 대표 초청 팸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중국 청소년, 노인 문화관광교류단 유치를 위해 산동성, 청도지역 여행사를 상대로 펼쳤다.
팸투어 기간 동안 국악의 성지에서 국악공연 관람 및 장구만들기 체험,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만인의 총 등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대형숙박업소, 공연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특히, 청도지역 여행사는 군산항~석도항 훼리 근거리를 이용한 대규모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군산~전주~남원~무주 주요 관광지 및 체험상품을 통한 관광프로모션의 시작이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내 아웃바운드 25여개의 여행사대표와 상품개발 실무 담당자가 참여해 3월 말 부터 군산항을 이용한 중국단체 관광객들이 남원을 찾을 전망이고 향후 남원관광홍보는 물론 중국관광객 유치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주호 관광과장은 “올해에도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여행관련 단체와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방면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와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국제관광박람회 및 중국현지 여행사 상대로 관광설명회·세일즈 콜을 실시해 청소년·노인단체 문화교류단 800여명, 숙박관광객 10,000여명 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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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로 녹색생활 실천하세요!" 남원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 추진
남원시는 가정 및 사업체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ㆍ수도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그 실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남원시는 지난 2013년 전 가입세대 중 25.6%의 가입 비율을 보였는데 이는 전북도 평균 17.6%보다 8%나 높은 수치이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2014년, 더욱 많은 시민들의 녹색생활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가입 독려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물 아껴쓰기, TV 일일 1시간 덜 보기 등이 있다. 샤워시간을 반으로 줄이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만 뽑아도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43%를 비산업분야인 가정과 상업시설 등이 차지하고 있는만큼 그동안 참여가 미진하였던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적극적인 홍보물 배부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의 꾸준한 가입 독려로 청정남원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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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가축관리 이렇게 하세요." - 환절기 가축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사양관리 철저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주․야간 기온 차이가 심한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축사양 및 시설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였다.
환절기에 가축은 큰 기온차에 의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호흡기질병 등의 피해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축사보온을 철저히 해 생산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지나친 보온에 의한 환기 불량은 추위보다도 더 나쁜 영향을 끼치므로 가축의 몸에 닿는 직풍 및 샛바람은 차단하고 환기가 불량해지지 않도록 지붕 밑이나 윈치커튼을 적당히 열어주어야 한다.
또한 축사 내에 사육 적정밀도를 유지해주면서 사료 급여량을 늘려주거나 따뜻한 물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며 시설관리 방법으로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축사 주위의 축대 등 붕괴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보수하여 피해를 방지하고 축사 주변은 깨끗이 청소한 후에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우내 밀폐된 축사에 있던 가축들이 환절기를 맞아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축사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주요 방안이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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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기준 개별주택가격(공동) 열람 및 의견제출 홍보 -개별주택가격열람대상 20,435호-
남원시는 2014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오는 2014.3.11.부터 3.31(21일간)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 2.18~3.7까지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개별주택 20,435호를 비교표준주택의 선정, 주택특성조사의 내용 및 주택가격비준표 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고 전년도 개별주택 가격과의 균형유지, 기타 주택가격의 변동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철저한 가격 검증을 실시 하였다.
검증을 완료한 개별주택가격은 이 기간 동안 주택소재지 시․군․구(읍․면․동)민원실에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주택 가격의 적정한 가격 제시를 위한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표준주택선정의 적정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 심의한 후 그 처리 결과를 4월18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4.1.1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위하여 시 홈페이지․지역신문․이(통)장회보 등에 게재와 플래카드(입간판)를 읍·면·동에 게첨하여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시청(읍․면․동)민원실에 비치하여 주택 소유자의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도 2014년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2014.3.11.~ 3.31)에 인터넷홈페이지(www.molit)를 통하여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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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구내식당 최초 “친환경쌀” 급식 공급 - 남원시, 친환경농산물 기관․단체 급식 납품 선도 -
남원은 우리나라 서남 내륙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지역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어 쌀을 비롯한 딸기, 오이, 토마토, 상추, 감자, 복숭아, 버섯류 등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자리잡았다.
봄의 문턱인 입춘과 우수가 지난 요즘 농촌들녘에서는 논·밭갈이와 종자 준비 등 봄철 영농준비에 연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남원시 친환경농산물 애용은 우리 삶의 터전인 자연 생태환경 보존은 물론 시청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모토로 금년 3월부터 “친환경쌀”을 구내식당 급식에 공급하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 하였다.
공급처인 친환경쌀 전문 남농미곡종합처리장에서도 최근 서울학교 급식 공급이 주춤하는 시점에 남원시청 구내식당 “친환경쌀” 공급은 친환경농산물 이용 필요성과 미래 농업에 대한 농산물 비전제시 등의 큰 뜻이 담겨있는 것으로 친환경쌀생산작목반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소비시장 및 생산기반 확대에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남원 친환경쌀은 재배면적이 360㏊로 연간 2,000여톤을 생산 서울·부산 등 전국 150여 학교에 연간 1,300톤이상 공급해 나오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에 따르면 남원 친환경쌀은 지난달 부산 연제구 전국 공모 2년연속 1위로 선정되어 그 품질을 전국에서 인정 받았으며, 금번 처음으로 시청 구내식당 급식 공급을 계기로 전국에 친환경농산물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친환경농산물 공급기반을 확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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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 정비 우리 손으로 -동충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 쓰레기 분리 배출에 총력 -
동충동주민센터(동장 최병섭)에서는 지난 4일 진행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본 일정에 앞서 동충동장(최병섭)은 지금 현재 우리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가스화 사업에 따른 분리 배출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일자리 참여자 윤 모(만 70세) 어르신은 “쾌적한 환경 개선과 시의 경제적이익까지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호응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 동충동에서는 쾌적한 환경 정비는 물론 분리 배출의 가시적인 성과를 점차 보고 있으며 일반인에게도 적극 홍보해 나갈 것과 함께 앞으로도 시와 읍면동이 궤를 같이하는 행정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과 담화하였다.
참고로, 본 사업은 2014년 3월 3일 ~ 11월 28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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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4월 문 연다 힐링-휴양 최적지 ... 트리하우스서 가족단위 숙박 가능
남원시 운봉읍에 들어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이 오는 4월에 문을 연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부지면적 210,545㎡에 관리동(지하 1층, 지상 2층), 트리하우스, 전망대, 솔뫼쉼터, 산책로 등을 갖췄다.
체험.휴양시설은 연중 이용이 가능하며 트리하우스 이용료는 주말에는 15만원, 주중에는 10만원이다.
체험․휴양시설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여름에는 신선하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겨울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소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분비돼 힐링과 휴양, 삼림욕의 최적지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트리하우는 지상 2m의 나무에 설치되어 신비스럽고 여름이면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트리하우스는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숙면을 취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체험․휴양시설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위탁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위탁운영자를 모집, 4월부터 체험․휴양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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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 신학기 학교 내 감염병 발생주의 당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인플루엔자,수두,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감염병 예방교육 및 손씻기 365운동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개학이후 집단생활을 하면서 유행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감염병으로 인해 접촉자관리 등 환아의 치료가 되기까지 격리가 필요하고,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부모의 부담이 가중됨으로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기본적이면서 매우 중요하다
단체생활에서 지켜야 할 개인위생수칙은 수시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입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 등 호흡기 분비물로 오염된 물건은 비눗물로 씻어서 사용해야 한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2월에 보육시설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신청접수를 받아 관내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44개소에 대해 손씻기 예방활동을 추진하게 되는데 첫 예방활동은 3월 17일 (월), 아영초등학교 출장방문이 시작되며‘손씻기 뷰박스 체험’을 통해 평소에 얼마나 손을 잘 씻고 있는지 습관을 체크해 보는 기회를 가져 어릴때부터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고 감염경로를 차단시켜 건강한 어린이들로 성장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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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운봉향교에서는 3월 7일 석전대제를 남원․운봉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개최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춘기와 추기로 나눠 2차례 개최 되며, 지역 내 기관장을 비롯하여 일반유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르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을 택하여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행해진다
그간 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한 일요학교, 기로연, 충효교실 등 전통문화행사를 주관 남원의 유교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전통문화 계승으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대제에 참석한 유림들은 “성현들의 가르침은 각박하고 변화가 빠른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밑바탕이 되며, 유교덕목과 선비정신을 본받아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질서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스스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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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고로쇠 약수제 성황리 개최 - 방문객 대폭 증가, 소규모 지역축제 변화의 가능성 보여줘 -
2014년 새봄을 맞이하여 3월 8일 개최된 제26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고로쇠 약수제 행사는 약수제 길놀이를 시작으로 약수제례, 기념식 및 고로쇠 약수 힐링 걷기대회, 노래자랑, 고로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전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힐링 걷기대회는 천여명이 참가하여 우리시 대표 천연기념물인 천년송을 탐방하였고 소원빌기 행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으며, 고로쇠 할인 판매도 작년보다 40%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축제인 고로쇠 약수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었다.
고로쇠 약수제는 소규모 마을축제로 특히 올해는 고로쇠 약수 힐링 걷기대회를 중심으로 자연보호 활동 자원봉사와 연계하는 등 행사 매력도를 높이고 단체 유치를 강화한 점이 효과를 발휘하였다. 특히 서울, 부산 등지의 관광객을 모객하여 관광버스를 유치하는 등 외지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두배 이상의 방문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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