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공동물류센터 중소수퍼마켓 버팀목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 공급 ... 매출 연 30%이상 증가 남원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남원물류센터)가 중·소 슈퍼마켓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남원물류센터는 대형마트의 잇단 진출에 맞서 슈퍼마켓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4월 문을 열었다. 남원물류센터는 개장 이후 매년 운영주체인 남원슈퍼조합의 조합원과 취급품목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연 30%이상 늘어나고 있다. 남원물류센터의 매출액이 이처럼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각종 물품을 생산자에게 구매해 슈퍼마켓에 직접 값싸게 공급하기 때문이다. 또, 2013년 물류비 절감을 위해 수발주 및 고객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슈퍼마켓에서는 편리하게 필요한 물건을 스마트폰으로 주문하고, 물류센터는 슈퍼마켓의 사전발주량을 파악해 물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배송의 집중화와 창고유지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남원물류센터는 3개도(전남․전북․경남), 8개 시군에 있는 소규모 슈퍼 약 680여개 점포가 조합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한편, 식정동에 위치한 남원물류센터는 국비 6.6억원 지방비 18억 여 원 등 총 30억 원이 투입되어 면적 3.135㎡ 지상 3층 규모이며, 식음료 물류창고, 주류 집배송, 냉동 및 신선식품 보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물류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이유는 남원슈퍼조합의 직원들의 열성적인 노력과, 관내 중소유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유통산업발전을 위하여 남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사랑ㆍ낭만ㆍ흥이 넘치는 남원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 남원시 지리산권 방문해 맞아 500만명 관광객 유치활동 돌입- 남원시는「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 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승인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 국립공원이며 영호남 지역에 자리 잡은 지리산권 7개 시군(남원, 장수, 곡성,구 례, 하동, 산청, 함양)이 모여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설립해 공동으로 진행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그콘서트 3인방 김대희, 김원효, 양상국 홍보대사 활동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는 지난 해 11월에 개그콘서트 등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3인방 김대희, 김원효, 양상국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국민들에게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개그맨으로 관광객을 지리산권으로 초대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객을 향한 손짓, 풍성하고 신나는 사계절 축제마당속으로 지리산 뱀사골 고뢰쇠약수제 길놀이, 약수 빨리 마시기 및 힐링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하는 고로쇠축제가 산내면 반선에서 3월 8일 개최되며, 남원에서 만나는 화려한 봄소식 4월의 주천 용궁산유축제와 요천변을 따라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꽃잎의 모습이 장관인 벚꽃축제가 있다. 또한, ‘사랑의 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리는 춘향제와 지리산 바래봉과 봉화산 자락의 환상적인 철쭉을 만나게 되는 5월의 철쭉제, 7월과 8월에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축제가 이어진다. 10월과 11월에는 지리산의 가을을 붉게 수놓은 단풍을 만날 수 있으며, 12월에는 지리산 바래봉에서 50여일 동안 펼쳐지는 눈꽃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남원에서 즐기는 매력적인 상설국악공연과 체험관광프로그램을 만나보자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국악의 고장이자 전통 문화예술의 고장에서 펼쳐지는 상설공연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즐거운 퍼포먼스로 관광객의 마음을 뺏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리나라 대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신관사또 부임행차와 장원급제 행렬이 사랑의 광장과 광한루원 일원에서 3월말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춘향테마파크에서는 신(新) 춘향전 마당극과 판소리체험이 11월까지 매일 1회씩 펼쳐진다. 또한,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광한루원음악회, 판소리마당 및 초청공연 등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광한루연가 “춘향”이 공연된다.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배로 즐기는 방법, 지리산권 관광여권을 만들자! 지리산권개발조합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1차로 지리산권 관광여권 4,000부를 제작 배포 중에 있으며 하였으며, 관광여권을 이용하면 지리산권 7개 시군의 주요관광지의 입장료가 면제 또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매월 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월간이벤트가 매월 진행되며, 지리산권 시군의 주요관광지 7개 이상 또는 대표 7대 축제의 스탬프가 날인 완료된 응모자는 연간이벤트에 응모자격이 주어지며 경품으로는 소형승용차가 제공된다. 여권소지 희망자는 지리산둘레보고 홈페이지(www.jirisantour.com)나 7개 시군 대표관광지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관광여권으로 월간이벤트에 참여하고 관광지도 힐인 받고 승용차도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잡으로 올 해는 꼭! 지리산권 7개시군을 방문하자. 15만명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목표로 남원시는 풍부한 문화역사자원과 계절별 ·테마별 맞춤형 프로그램, 대규모 숙박시설을 바탕으로 올해 수학여행단 15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남원을 찾는 수학여행단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체험과 국립민속국악원과 연계 야간 국악공연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코레일과 함께 교육열차도 운행할 예정이다. 남도해양열차(S-train) 등 코레일과 공동으로 열차관광상품 개발운영 서대전에서 광주 송정까지 운영하는 남도해양열차와 연계한 정기열차상품과 바래봉 철쭉제 및 춘향제 등 주요축제를 연계한 임시열차를 코레일과 남원시가 공동으로 운행해 단체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월 24일에 순창군을 비롯하여 코레일전북본부와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철도관광객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리산권 방문의 해 주관여행사인 국내여행사연합회와 전국대표여행사연합회 및 관광클럽여행사연합회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지난 1월 24일에는 전국여행사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남원관광 설명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남원여행 해설프로그램’과 지리산 둘레길의 길동무 ‘둘레길 이야기꾼’ 운영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이야기부터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 전문적인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남원여행 해설프로그램과 지리산 둘레길의 정감 있고 재미있는 길동무인 이야기꾼을 3월부터 운영한다. 해설프로그램은 매일 10시부터 4시까지 정시에 시작되며, 지리산의 길동무 이야기꾼은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원을 찾는 또 하나의 기쁨! 남원관광 미션을 찾아보자. 스마트폰 사용자 급증에 따라 대중적인 전파력이 강한 SNS를 활용한 관광미션 부여로 관광객을 활용한 생생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관광객에게는 미션 수행의 즐거움과 기념품도 받는 꿩목고 알먹는 우리들의 행복여행 ‘남원관광 미션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수행 미션은 총 5가지이며 이 중 3가지 이상 미션수행 후 현장사진과 함께 SNS를 활용한 후기 게시자에게 10,000원 상당의 남원 특산품이 지급되는 이번 관광미션 프로그램은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올 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미션수행의 재미와 더불어 기념품도 받는 기쁨을 누려보자.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중국 광저우박람회와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해외관광동향과 변화에 맞는 유치전략으로 해외 청소년과 노인교류단을 유치할 계획이며, 중국 현지의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판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300여개 기관과 여행기획사 및 단체 등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리산권 7개 시군과 연계한 홍보관을 운영해 여행상품 및 대표 축제 안내 관광홍보마케팅을 실시해 잠재적 미래관광객을 유치한다. /이환주 시장 인터뷰 “지리산권 중심도시 남원은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로 소리의 고장이자, 춘향과 이몽룡이 신분을 초월한 숭고한 사랑을 이룬 사랑의 고장입니다. 올해는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소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국악공연을 상설화 할 계획입니다.” 이환주 시장은 지난해 호평을 받은 ‘가인춘향전’, ‘신관사또부임행차’, ‘한여름방의 소리여행’ 등을 상설화해 국악과 문화가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전통문화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리산둘레길 1, 2, 3 남원구간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다”며 “어머니처럼 포근한 지리산에서 도심생활에 지친 심신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운봉읍 노치마을에 탐방객들이 지리산의 정기를 받고 명상할 수 있는 백두대간생태체험장을 오는 4월 개장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또 “ 방객들이 숙박하면서 남원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광한루원 북문쪽에 남원예촌을, 함파우 유원지에는 김병종 시립미술관, 도예촌, 섬진강소리문화 체험관을 조성해 오감만족 관광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 죽항동 자치사랑방 자연정화 활동 - 아름답고 깨끗한 남원! 우리 손으로 가꾼다.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진수)는 2014. 2. 27(목) 11:00부터 1시간여 동안 죽항동 관내 4개 주차장 시설 및 광한루원 ~ 남원대교간 노변, 화단 및 둔치에서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사 묘목, 불법 노상 적치물 정비는 물론, 생활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남원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 구간은 특히 광한루원, 십수정, 승월교 등 남원의 대표적 관광 명소와 남원 시민의 휴식 ∙ 운동 공간인 벚나무길이 있는 곳으로, 이번 자연정화 활동 뿐 아니라, 꽃밭 꾸미기와 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주기적인 예찰활동으로 더욱 아름다운 관광 남원 가꾸기에 노력하기로 결의하였다.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유휴 토지의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 전락을 미연에 막고자, 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1가구 1화분 내놓기 사업과 더불어 주요 노선변 유휴지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화단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체험프로그램 민간위탁운영 공모 (지리산권 방문의 해, 관광주간 운영 대비 체험프로그램 중점운영)
남원시가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운영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2013년도에 추진한 춘향테마파크 상설프로그램 민간위탁 운영은 전국의 초,중, 고등학교 수학여행단과 체험학습 등 단체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프로그램과 판소리, 장구체험 등을 실시하여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였다. 2014년에는 지리산권 방문의 해와 관광주간 운영 실시로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맞는 다양한 관광인프라와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체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적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민간위탁사무는 상설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이며, 신청자격은 공연 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 남원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민간위탁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3월 7일까지 남원시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해야 한다.(☎063-620-6164) 남원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학습의 기회가 제공되고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 

2014 주민등록 일제조사 특별교육 실시
남원시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조사에 대한 읍면동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2.26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민등록 전·출입사항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시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통․리․반장과 읍․면․동 공무원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전세대명부를 출력하여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6.4(수) 지방선거 투표시 본인 확인에 필요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도 같이 실시한다. 무단 전출자, 무단 전입자, 출생 미신고자,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 국외이주 신고 후 5년 이상 경과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확인 결과,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한다. 또한,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자,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일제정리 기간(2.27~4.30) 중에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선거 등 행정사무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2014년 상반기 평생(주간·야간)교육 운영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3. 3(월) 상반기 평생 (주간·야간)교육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4년 상반기 평생교육 운영에 들어간다.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평생교육 및 주간, 야간, 교육생 동아리 활동과 여성 직업훈련 커뮤니티 강화사업 등을 통해 연1,300명의 교육생과 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하여 남원시 대표적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생 주간교육은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자격증과정 4과목, 전문인력양성과정 3과목, 창·부업과정 6과목, 취미 교양과정 10과목) 4개분야 19개 과목으로 실시하며, 야간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과정으로(자격증과정 1과목, 전문인력양성과정 1과목, 창·부업과정 2과목, 취미교양과정 4과목)3개분야 8과목으로 운영된다. 앞으로도 여성문화센터는 남원시민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능력개발과 여성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또한 여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사업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기관으로 여성들의 취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 하고 있으며, 직업상담원과 취업설계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 

남원, 고품질“친환경 명품 오이”학교급식 출하
우리나라 서남 내륙의 중심에 위치한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의 지리적 자연환경과 타 지역에서 볼수 없는 독특한 기후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의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입춘과 우수가 지난 요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사매면 대신리 이석청씨 2,970㎡ 오이 농장에서는 2012년도에 시설현대화와 난방 시설을 갖춰 현재 연일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향후 3월중순까지 수확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오이는 40년이 넘는 재배역사로 이미 전국에 명성이 나 있으며, 그동안 친환경 오이 생산을 위하여 남원시에서는 지난 2010년도부터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기초적인 토양관리와 돌려짓기 등으로 고품질 명품 오이를 생산해 나오면서 지난해 5월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아 서울 학교급식과 부산 직거래 등으로 판로망을 개척해 나왔다. 남원시에서는“친환경 오이”생산을 위하여 5년 전부터 토양분석을 통한 유기질비료, 볏짚, 미생물, 심토파쇄 등을 집중 관리해 나온 결과 지난해 처음으로 고품질 친환경 오이를 생산하게 되었으며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친환경 오이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시에서는 남원 학교급식 공급을 비롯한 서울 학교급식 등“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품목별 선진지 벤치마킹과 새로운 재배방법 도입, 친환경 농자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금동주민센터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 추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동주민센터(동장 박종하)는 노인을 위한 맟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위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에 앞서 2월27일 (목요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인원은 44명(공익형40, 복지형4)으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사업유형을 보면 공익형으로 관내거리환경개선, 도로변 잡초제거, 하천변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게 되고, 복지형으로는 거동불편어르신돌보기(노노케어)에 투입된다. 박종하 동장은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 참여시 안전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경제적으로 도움도 받아서 좋지만, 더불어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 

[2014 시․군 방문, 여섯째 방문-남원 / 일곱번째 방문-순창]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전북발전 역량결집 호소 김완주 지사, 남원·순창 잇따라 방문…민선4·5기 도정 참여·협조 감사 뜻 전해 “도와 시군 발전 별개 아니다…아일랜드처럼 상생 발전위해 힘 모아야”강조 미술관-생활용수개발사업 등 삶의 질 향상 위한 사업 재정적 지원도 바이전북 인증기업인·신기술 도입 고소득 딸기 재배 농민들 만나 격려
김완주 지사가 도민들과 희망 이어가기 대화의 마당을 남원과 순창에서 이어갔다. 김 지사는 28일 오전과 오후 남원시청과 순창군청을 찾아 지역내 오피니언 리더와 조력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민선 4기와 5기 동안에 항상 도정과 시군정에 적극 참여해 주고 응원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지사 취임시 각종 전북의 경제지표나 산업구조가 취약해 막막했었다”고 토로하고 “하지만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에 전라북도가 있으며 농생명수도, 한문화 창조거점, 연기금 특화 금융도시 조성 등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고 있는만큼 도와 시군이 함께 멀리까지 상생 발전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슬로건 아래 남원시민, 순창군민 등과의 대화에서도 “도민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한번 심기일전하자는 취지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사정 대화합을 통해 국가발전을 도약시킨 아일랜드처럼 우리도 300만 전북시대를 다시 한번 이루기 위해 도와 시군이 서로 전력을 다해 손을 맞잡고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먼저 남원에서 “평범한 도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전북과 남원시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자원화를 위해 시립미술관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를 각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황진이주 등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유)참본과 드림인(영), 향돈촌(영) 등 바이(Buy)전북 인증기업인들과 만나 “내고장 상품 애용 운동은 물론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등 바이전북 상품이 더욱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전하고 “전북경제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바이전북 인증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방문한 순창군에서도 “순창의 경우 현대인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발효산업만 잘 키워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순창을 건강장수도시로서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려면 군민이 한마음으로 단합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과 실내 다목적구장 조성사업 등에 대한 도 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각각 해주기로 했다. 또 김 지사는 고설재배라는 신기술을 도입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금과면 딸기 작목반 농민들을 만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순창지역 통합마케팅조직 추진 현황에 대한 의견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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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동해골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성료
제95주년 3.1일을 맞이하여 남원시 덕과면에서는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제95회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는 2014. 3. 1(토) 10시에 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3․.1절 기념탑 광장에서 덕과면 발전협의회(회장 소안호) 주관으로 이환주 남원시장과 강동원 국회의원 및 김성범 남원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끝마쳤다. 기념식에는 당시 동해골 만세운동을 주동한 고 이석기 덕과면장의 손자 이풍삼(한국독립동지회전북지부장) 씨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이환주 남원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남원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소안호 발전협의회장의 대한독립만세 3창으로 거행되었으며, 이어서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는 덕과면 현지 주민 100여명이 당시의 복장과 각색으로 긴박하게 진행되는 동해골 만세운동을 대본에 의하여 순수 면민들이 연출함으로서 이고장 선열들의 충절과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킨다는 자발적이고 자랑스런 자긍심이 충만하는 기세로 실감나게 진행되었다. 94년전인 1919. 4. 3일 일제에 대항한 자주독립을 위해 이곳 동해골에서 식목일을 가장하여 당시 이석기 덕과면장이 주동이 되어 남원전역에 격문을 발송하고 주민 1,000여명과 함께 만세 운동함으로서 만세운동이 남원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발점이 되었기에 그날을 오래도록 전승하기 위하여 덕과면발전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전 면민이 참여하고 남원시와 전주보훈지청의 지원을 받아 매년 실시하는 애국애족 나라사랑의 대표적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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