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과 국악에 빠지는 지리산둘레길 힐링 걷기대회 개최
지리산 뱀사골의 단풍이 절정인 가운데 사랑의 고장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리산둘레길의 시작과 끝은 남원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고착과 국악의 성지를 연결한 관광 상품화를 위해 남원시는 11. 9.(토) 10:30부터 14:00까지 인월안내센터에서 국악의 성지까지 2013 단풍과 국악에 빠지는 지리산둘레길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에는 서울의 BS투어, 썬모래투어, 우리테마투어, 여행자클럽과 부산의 새부산관광, 대구의 진짜재미있는 여행사 등 6개여행사 1,250명과 일반인 참가자 100명이 모집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국악의 성지 야외공연장에서 시립국악단의 기악과 판소리의 어울림 공연에 국악의 흥에 빠지고, 광한루원 둘러보기로 춘향과 이도령의 변함없는 사랑에 빠지고, 당일 5일장인 재래시장 둘러보기로 정겨운 인심과 사람내음에 빠져 외부관광객들을 관광남원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명품둘레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주변의 관광명소와 재래시장을 연결한 상품개발은 관광객 유입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둘레길은 정감 있고 재미있는 길동무인 이야기꾼과 함께 하면 더욱 좋다. 이야기꾼 신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관광도우미-관광안내예약으로 관광희망일 기준 최소 3일전 인터넷으로 신청 받으며, 현재까지 81회 5,333명에 길동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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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환자 발생시 자동제세동기(AED) 사용하세요!
- 남원시보건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11. 5일(화) 남원시보건소에서 관내 농촌취약지역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소장 및 구급차운전원, 다중이용시설 제세동기관리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급성 심정지환자 발생시 응급환자의 소생을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급성 심정지환자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로 멀리 있는 의료인보다 주변에 있는 일반인의 즉각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급성심정지 후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은 4분이내이며 처치가 1분씩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이 7~10%씩 큰 폭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견되면 119에 신고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신속히 자동제세동기를 가져오도록 부탁해야 한다. 이어 환자의 상의를 벗기고 가슴 중앙 부위 압박과 인공호흡을 실시하면서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환자의 몸과 바닥의 물기를 닦고 패드를 부착한 후 자동제세동기의 안내에 따라 전기충격을 가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된다.
남원시는 현재 공공보건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43개의 자동제세동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변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미리 익혀둘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는 예고없이 발생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심폐소생술을 익혀 두는게 중요하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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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 흘리며 빨간 사과 수확~ 사과 재배농가 일손돕기"
- 사매면·문화관광과 사과 재배농가 일손돕기 나서 -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꿔온 농작물을 본격적으로 수확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11월 6일 이른 아침 사매면(면장 조정희)에서는 남원시 문화관광과, 사 매면사무소, 남원농협사매지점 직원 등 25명이 사과 재배농가 일손 돕기를 위해 한 마음으로 모였다.
이 날 찾아간 농장은 사매면 대신리 오태호 농가(1.5ha)와 오신리 주원경 농가(1.6ha) 과수원으로, 면사무소와 문화관광과, 농협 직원들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농가의 정성으로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적기에 수확하기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 수확은 전 과정을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작업으로, 붉은 사과를 따서 바구니에 담고, 선별과 운반하는 과정 등을 체험하며 쌀쌀한 날씨였지만 농촌의 고충을 이해하며 성의껏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농장 주인 오태호 농가와 주원경 농가는 “마음만 바쁜 요즘 같은 수확철에 한 손이라도 보태주어 적기 수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직원들도 함께 수확한 사과를 맛보며 부모님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사매면에서는 농촌의 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져 앞으로도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농가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매년 실질적인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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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장애인 활동지원” 도 추가사업 변경
남원시는 장애인분들을 위하여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를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방문하여 각종 가사 및 사회활동, 신체활동에 대한 지원과 목욕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110여명이 서비스 수혜를 받고 있으며 장애인과 장애가족에게 “쉼”이라는 행복과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라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활동지원급여는 만6세이상 65세미만의 등록 1급,2급 장애인이면 소득수준이나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다만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생활시설 등에 입소해 생활하거나 의료기관에 입원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남원시는 11월부터 운영상 문제점과 장애인단체 등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하여도 추가지원대상자의 범위를 넓혀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성인 인정등급 1~2등급 대상자만 가능하던 추가지원이 인정등급 3~4등급까지 확대하여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고 생계활동으로 혼자 생활해야 하는 대상자에게도 탄력적으로 추가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니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시면 된다.
<상담문의 남원시 주민복지과 ☎620-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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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반성의 시간 가져
남원농업발전방향 모색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5일 관내농업인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반성의 시간을 가져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년도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개관, 잼 과 주스를 가공판매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고 금지농기계 임대사업소도 개소하여 편리한 임대농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국 탑푸르트 포도 및 탑과채 멜론 품질평가 우수상, 농식품 가공콘테스트 최우수상 등 대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올렸다.
한편, 이날 금년도 농촌지도사업평가회에서는 우수사례발표와 남원농업발전 방향에 대한 농업인들의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농촌지도사업에 큰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에따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평가회 결과를 2014년도 농업기술시범사업에 반영하여 남원농업은 물론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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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직자 자율적 내부통제 실무위원회 개최
남원시는 감사원 등 상급기관의 공직비리 사후적발 한계를 보완하고 스스로 상시 예방하기 위한 3개 부문 청백-e시스템, 자가진단제도, 공직 윤리 실무위원회를 11월 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 스스로 사전에 비리를 예방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남원시 자율적 내부통제 규칙”을 근거로 구성된 3개 부문 실무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본 제도시행 이후 처음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는 감사실장을 비롯한 3개 부문 19명의 위원이 모두 참여하여 위원회별 자체평가기준, 인센티브 부여방안, 자가진단업무 등을 논의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원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 공무원 스스로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해태와 오류 등을 점검하고 부정부패와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남원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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