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계급여 4인 가족 기준 지원액 11만 7000원↑
전북 남원시는 정부의 약자에 대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 확대에 발맞춰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위기 가정에 대해 든든해진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지원하게 된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은 2024년 대비 4인 가구 기준 6.42%, 1인 가구는 7.34% 인상했으며, 이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2025년 기준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 기준, 최저생활보장을 수준 심의·의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 가구 지원 기준액이 현재 183만 3000원에서 2025년 195만 1000원으로 월 최대 11만 7000원이 증가한다.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변경에 따라 자동차의 일반재산 적용 기준이 현행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 가격 200만 원 미만 승용차에서 배기량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 가격 500만 원 미만 승용차로 완화된다.
아울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기존 연 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이하에서 연 소득 1억 3000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이하로 완화되며 노인 근로소득 공제는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러한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선정 기준 완화로, 2025년부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들의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진입 벽이 낮아지게 됐다.
남원시는 변경된 선정 기준에 대해 남원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재, 현수막 제작, 이·통장 회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가정방문 상담 등 다각적으로 홍보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허인선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기준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저소득층 대상자 발굴 지원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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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우체국쇼핑몰 설 선물대전 프로모션 시작
오는 30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남원시 브랜드관'
전북 남원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내 '남원시 브랜드관'에서 6일부터 1월 말까지 설 선물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체국 쇼핑몰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남원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우체국 쇼핑몰과 협력해 '남원시 브랜드관'을 새롭게 개설했다.
특히, 설 선물대전 기간 동안 남원시 브랜드관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10%의 할인쿠폰을 발행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한 남원 지역업체에서 판매하는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할인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우체국 쇼핑몰 프로모션을 통해 남원만의 특색있는 브랜드관을 선보이고, 약 70개 입점업체의 제품을 홍보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것이다"며 "시민들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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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오늘도 건강해짐(GYM)'운영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1기 이용자 모집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오늘도 건강해짐(GYM)'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1월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도 건강해짐(GYM)'은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총 1기~3기로 운영하며 1기는 만19~49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여 체성분 측정 후 체지방률 조건(남성 25% 이상, 여성 33% 이상)에 해당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주 3회 진행되며 운동 및 영양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도 건강해짐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관리에 중요한 첫걸음을 떼는 기회이며 참여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방문 또는 전화(☎063-620-796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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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1급자동차공업사,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만원 기부
남원시는 1월 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중 선진1급자동차공업사(대표 임영택)에서 3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진1급자동차공업사는 노암동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 및 수리업체로, 특히 임영택 대표는 평소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도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의 후견을 자처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부는 선진1급자동차공업사의 첫 성금 기부이지만 대표는 평소 몸소 실천하는 이웃사랑으로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진1급자동차공업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 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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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지면 양쌍복 작가
사회공헌 대상 돌 벽화 아티스트로 선정
남원시 수지면 산촌 마을의 양쌍복 작가가 2024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양 작가는 돌 모자이크 벽화를 통해 산촌마을을 농촌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수백 개의 돌을 붙여 높이 9m, 폭 4.5m 달하는 기린 조형물을 마을 입구에 세웠다. 이 조형물은 이제 산촌마을의 상징 조형물이 되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며, 동아일보를 후원하는 신문사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된 양쌍복 작가는 “이러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미력하나마 마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쌍복 작가의 작품과 활동은 단순한 예술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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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판식
주생면 기초생활거점 주민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6일 주생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남원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으로 추진 중인 주생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은 농촌공간 정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농촌 유휴시설 활용 등 주민들이 추진해야 할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구심점이 될 예정이다.
이상봉 주민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센터 현판식 행사를 계기로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위원회 운영·관리, 사업홍보 및 활성화 등 사업발전을 위한 역할을 전담하고, 각종 사업추진 관련 업무를 성공적으로 주도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주민위원회와 서로 협력하여 농촌공간을 창업과 휴양 공간으로 확대하고 독자적인 계획 수립 공간으로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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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교동 중앙하이츠 2025 희망캠페인 참여
‘사랑의 온도 올리고, 사람 온기 채우고’
지난 3일 (금) 남원시 향교동 중앙 하이츠 주민일동이 새해맞이 2025 희망캠페인 성금을 5,174,00원 기부하였다. 이번 성금은 중앙 하이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모금이 진행되었다.
희망성금 2025년 시작과 함께 시작된 기부는 향교동은 어느새 천만원을 훌쩍 넘은 금액으로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캠패인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권혜정 향교동장은 “유독 힘들었던 24년을 지나 새로운 25년이 시작되었다. 행사에 항상 발벗고 나서 주시는 중앙하이츠 아파트 주민들과 향교동 주민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 25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향교동 행정복지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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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새해에도 나눔 온도 높여주는 기부 천사
㈜현승, 취약계층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 기부
도통동 주민과 다양한 업체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활기찬 새해를 여는 기부의 주인공은 ㈜현승이다.
㈜현승(대표 김재주)은 지난 3일(금),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였다.
김재주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현승의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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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골 아영면 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
함께 도약하는 아영면
남원시 흥부골아영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아영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종곤 회장과 신임 이경연 회장의 임기 인수인계가 이루어졌다.
지난 4년 동안 아영면 발전협의회를 이끈 김종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동안 회원들의 단합과 아영면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을 다해주신 임원진과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퇴임은 또 다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아영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이경연 회장은 주민들의 단합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살기좋은 아영면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들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 참석한 이금연 아영면장은 “이임하는 김종곤 회장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신임 이경연 회장께서 흥부골아영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흥부골아영면발전협의회 신임회장단은 △회장 이경연 △부회장 김교상, 조주현 △감사 배종일, 김상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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