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중앙부처방문 등 총력대응 - 2015년 국가예산확보 중앙부처 2차 출장보고회 개최 -
남원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박형규)는 2015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실과소장이 5. 8일부터 5. 14일까지 중앙부처 2차 일제출장을 실시하고 5. 16일 박형규 부시장 주재로 출장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중앙부처 출장은 총 50건 사업으로 2015년 국비 980억원 지원을 건의하며 국가예산확보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하여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 산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40건에 국비 780억원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내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박형규 부시장은 “지방재정이 열악한 우리시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복지분야 재원확보를 위하여 SOC사업 감액 및 사업예산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어 국비확보가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상황으로 모든 간부가 긴장감을 가지고 국가예산확보에 총력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2015년도 국가예산확보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해서는 소관부처 예산에 반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 단계, 국회의 예산심의 단계까지 전북도,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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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다 시 발주공사 93% 지역업체와 계약...관내 제품 지속 사용계획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살리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 93%를 지역 업체와 계약했다.
건설경기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남원시의 관내 공사·용역·물품계약 건을 살펴보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총 계약 건수는 7,096건에 2,647억 원이다. 그중 공사는 전체가 관내 및 도내입찰로 이루어졌으며, 용역과 물품구매는 불가피하게 타 시·도 업체와 계약한 것은 220건에 197억 원으로 7.4%에 불과하다. 최근 3년간 관내 및 도내를 벗어나 타 시․도의 용역과 물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220건에 197억 원은 지방계약법상 용역은 전국입찰대상이고, 물품구매는 관내 및 도내에 제품이 없거나 제품이 도내 자치단체에 비해 매우 우수한 경우이다. 또한, 조달 우수제품 또는 제3자 단가계약상의 경우도 관내업체를 이용하지만 타 시·도에 있는 본점과 계약을 불가피하게 추진한 것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업체 생산제품을 우선적으로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공사발주시 관내업체에 하도급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자재 및 인부와 장비 사용시에도 관내에서 구매하고 구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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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남원! 한류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다 문화도시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2014년 전국 최초 문화도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사람 중심의 도시문화 재창조를 통해 문화적인 삶을 실현하기 위한 남원 문화도시 사업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 16일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남원문화도시 추진방향, 2014년도 추진사업,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등을 제안하였으며, 문화도시 자문위원과 문화예술 관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문화도시로서 한류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될 의견들을 제안하였다.
이번에 추진하는 문화도시 사업은 특색있는 지역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도시 및 지역 자체가 고유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즉 하드웨어 사업이 아닌 주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프로그램 기획 운영 지원 사업으로 5년간 7억5천만 원이 지원된다.
남원시는 문화도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사업 첫해인 2014년에는 시민의 문화 역량강화 및 문화공유, 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한 문화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남원도시문화 아카데미, 남원 생활문화 제안공모사업, 문화정보 알리미서비스, 남원 문화버스 운영, 도시문화 아카이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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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4.1.1기준 개별공시지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회의 개최-
남원시는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15,505필지에 대하여 지난 5월 14일 부동산평가위원과 감정평가사가 참석하여 심의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조사된 필지는 지난 1월부터 3개반을 편성하여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들에게 지가열람 후 의견을 받았다.
심의 결과 지난해 대비 평균 4.7% 상승했으며 사유는 물가상승율, 실거래가격의 비율인 실거래반영률(현실화률), 토지이용상황변경등으로 상승되었다.
남원시 최고지가는 금동 1-2번지(SC은행사거리 1001안경점) 2,230,000원/㎡, 최저지가는 산내면 덕동리 18-23번지(중기마을 동북쪽) 132원/㎡으로 결정되었다.
2014.1.1.기준 개별공시지가는 5월 30일 결정 공시하여 관계기관에 자료를 제공하고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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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에는 술 빚는 실력을, 왼손에는 수료증을! 남원시농업기술센터 2014 가양주연구회 수료식 및 품평회 개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지난 3월말부터 4월말까지 농촌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체험마을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총10회(30시간) 실시한 가양주교육을 수료한 18명에게 수료증 수여를 위한 수료식을 지난 15일(목)에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회원들이 가양주교육과정에서 자가제조한 술(막걸리와 청주, 이화주, 녹판주 등) 18점을 일반인들에게 선을 보이며 품평을 듣고 순위도 매겨보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연구회원들이 제출한 모든 술들이 제조자의 특성과 만들어지는 환경에 따라 그 색과 맛, 향이 천차만별로 나타나 하나의 막걸리와 청주가 아닌 각각의 작품들로써 그 자리를 빛냈고, 각각의 순위를 매기기가 훨씬 복잡했지만 색과 맛, 향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했던 김성후씨가 1등을 차지하였다.
김성후씨는 제3자에게 자신의 술을 선보인다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품평을 듣는 것도 시험을 보는 것처럼 무척이나 긴장되었지만 강사님의 따뜻한 칭찬과 애정어린 충고가 더욱 발전된 가양주를 제조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가양주연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교육열을 보였으며 공식적인 연구회 이외에도 누룩과 가양주를 제조하는 모임을 연구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개개인의 열정과 마을의 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일 것이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가양주연구회를 실습중심, 수준별 교육과정이자 지속적인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다 많은 수료인들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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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라북도지사기 직장대항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남원시에서는 5. 14 ~ 5. 15 및 5. 24 ~ 5. 25 까지 총 4일간 직장인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제33회 전라북도지사기 직장대항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이백면에 위치한 남원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위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25개의 직장인 축구팀 700여명이 참여하여 직장 동호인들의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기반으로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결속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한 대회로 전라북도 축구연합회가 주최, 주관한다.
5. 14 ~ 5. 15까지 2일간은 총 14개팀 300여명이 참가하는 챔피언스리그(1부)와 챌린저리그(2부)가 진행되며, 5. 24 ~ 5. 25까지 2일간은 13개팀 400여명이 참여하는 스페셜리그(3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6월에 개최될 제2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라 경기가 진행될수록 직장 동호인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 및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33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북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 개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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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애로, 현장에서 해결한다.” 간부공무원 농공단지 15개 기업 방문...생산제품 공공구매키로
남원시 간부들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공단지 기업을 방문했다. 5월 16일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과 안전경제건설국 부서장 등은 관내 농공단지 15개 기업을 방문해 회사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간부들은 10여건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하는 애로사항은 생산품에 대한 판로 문제였다.
적벽돌과 점토블럭을 생산하는 영풍세라믹 김중호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타 제품보다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을 생산해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판로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따라 시 간부들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팔아주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농공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 정보를 담은 컬러 화보집을 제작해 전국 공공기관에 배포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공사를 할 때에는 타 지역 생산품과 관내 중소기업 생산품을 비교해 합리적인 구매를 하기로 하였다.
광치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는 ”시청 간부들이 직접 공장을 찾아와 기업애로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찾아준데 대해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고 더불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이날 시간부들이 함께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기로 한 것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경영상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사업의 연장으로 이어진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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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ㆍ홍보전산과 직원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다
향교동과 홍보전산과 직원들은 5월 16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교룡산 기슭 보성 복숭아 과수원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당도가 높아 그 우수성이 인정되고 있으나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복숭아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향교동과 남원시청 홍보전산과 직원 20여명은 5월 16일 내척동 보성마을 박용민씨 농장,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에 참여하여 서툰 솜씨지만 농사일에 작은 보탬이라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향교동(동장 양성모)과 홍보전산과(과장 박흥근)는 “농촌경기 침체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농민들이 흘린 땀이 보람있는 열매가 되어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농가를 위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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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없이 애타는 농가 한시름 놓을 수 있어! - 수지면․주민복지과 복숭아 재배농가에 일손 도와 -
농촌인구 감소와 여성․노령화 및 고임금, 특히 세월호 참사의 영향 등 영농기 일손부족 현상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남원시 수지면과 주민복지과 소속 공무원(37명)들은 농촌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서 수지면 산촌마을 과수농가의 복숭아 봉지 씌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부족의 현장을 찾아 시청산하 공직자들은 서투르지만 봉지 씌우기 작업에 온 정성을 다하면서 농촌의 어려움과 농민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였으며, 종합행정 담당부서간 실시 예정이었던 친목행사를 농촌일손돕기로 추진함으로써 부서간 동료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가주 박만옥(67세)씨는 "날이 갈수록 인력이 줄어들어 농촌 살기에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나와 일손을 도와주어 적기 영농의 절실한 시기에 부족인력을 해결해 주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수지면(면장 이기찬)은 앞으로도 면민과 하나 되기 위해 일회성에 멈추지 않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기관,단체, 특히 봉사단체와 연계 지속적으로 펼쳐 건강하고 활기찬 귀농․귀촌 최적의 농촌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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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여성가족과와 포도순따기에 구슬땀
노암동과 여성가족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1,200평 부지의 포도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노암동 강성배씨 하우스를 찾은 직원들은 거동이 힘든 비닐하우스 속에서도 두손을 걷어붙이고 포도순따기를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노암동장은 해마다 영농철이 되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일손도 돕고 직원간의 화합의 장도 되어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힘닿는데 까지 도와줄 생각이라고 하였다. 직원들 또한 조금이나마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며, 매일같이 이렇게 뙤약볕에서 애쓰시는 농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게 농촌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가주 강성배씨는 “업무로 인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작업을 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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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를 가다-사과 열매솎기 -아영면과 농정과 직원들 사과밭에서 구슬땀 흘려-
신록이 푸르른 5월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산과 들로 안내하지만 영농현장에서는 농민들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한참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아영면과 농정과 직원들(30명)은 최근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영면 두락리에 위치한 농가의 사과밭(13,200㎡)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였다.
일손돕기 당일 때 이른 무더위와 따가운 햇살 때문에 작업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참여한 직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하였다.
해발 450m 고지대 아영면에서는 사과가 대표 작목 중 하나이다. 당도가 높고 맛도 뛰어난 흥부골 아영 고랭지사과가 큰 수확을 거두기 위해서는 열매 솎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일손돕기를 하는 직원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작업에 매진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지난해 아영면에서는 40여 농가, 30ha에서 900톤의 사과생산량을 기록한바 있다.
아영면장(황종연)과 농정과장(이형우)은 일손돕기를 마치며 “작년보다 올해 더 큰 수확과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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