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의 검객을 향한 도전의 시작 -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남녀 중고 펜싱대회 열려 -
'미래의 검객들의 정상을 향한 도전의 시작'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가 7.20 ~ 7.24까지 5일간 문화와 전통의 고장 남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정상을 넘어 세계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우리나라 펜싱의 미래를 밝혀줄 선수와 임원 약 9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플러레, 에뻬, 사브르 3종목에 걸쳐 자웅을 겨루게 되며, 우수선수 조기발굴과 펜싱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 펜싱 발전의 밑거름이 될 중·고등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대회이다.
대회를 앞두고 남원시청 관계자는, ‘런던 올림픽 신아람 선수의 눈물 등으로 아쉬움이 많았지만 금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의 메달 밭인 펜싱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인 남원의 이미지 제고 및 남원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7.20일부터 24일까지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 관람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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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인이 농업기반시설 설치시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시행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앞서가는 농업, 잘사는 농촌, 더 강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농업인이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지적측량(경계복원측량, 분할 측량 등)을 신청할 때에는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올해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고 있다.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농가용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에 수반되는 지적측량에 적용되며,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시 해당 읍․면․동에서 발급해주는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시청 민원실 지적측량접수창구에 제출하면 감면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작은 것이라도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며, 감면 혜택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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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읍·면·동지역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주민편익증진사업)을 매년 60억∼80억정도(평균사업량 390건정도)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배수로, 마을회관, 마을모정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367억원을 지원하여 1,946건의 주민생활시설물을 일제 정비 및 설치 보급하여 주민들의 생활 향상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농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용·배수로 등 영농관련 사업을 긴급 시행하여 완료하였고, 마을진입로, 안길포장, 마을회관, 마을모정 등은 70% 완료하였으며, 사업장마다 마을대표(통, 이장)또는 개발위원장 등을 입회 시공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진행을 유도하고 수시로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민원을 즉시 해결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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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복약지도 충실하게 받으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개정된 약사법 시행령 및 같은법 시행규칙 개정내용을 관내 약국등에 안내하고 시민들이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충실히 받을 것을 당부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 개설 등록한 약국이 아닌 경우 약국의 명칭을 사용하거나, 약사가 조제 후 복약지도를 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 ▲ 약사, 한약사의 위생복 및 명찰 착용 의무폐지 ▲ 복약지도서에 기재하여야 할 사항 및 방법 규정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에게 도안 등으로 작성된 복약지도서 및 구두로 필요한 복약지도를 충실하게 함으로써 의약품의 적정 사용 도모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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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대비 시설물 및 채소작물 생육관리 - 침수 및 시설물 파손은 미리부터 준비 -
이상기상으로 태풍의 발생이 많아지고 국지성 호우 및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시설하우스 및 노지 채소작물이 침수 및 강풍의 영향으로 작물이 도복되어 수량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시설채소와 노지채소의 안전 생육 및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 및 각종 시설물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 기관인 기상청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마기에는 오이, 수박, 상추, 멜론, 파프리카, 고추 등 병·해충에 취약하며, 특히 과습에 의한 곰팡이균의 왕성한 활동으로 과채류 및 엽채류 등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습해에 약한 작물은 이랑을 높게 설치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곰팡이균 및 세균의 왕성한 활동으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는 역병, 탄저병, 노균병, 덩굴마름병, 시들음병, 세균성점무늬병 등 적용 약제를 비가 갠 시기에 살포해야 한다. 예방 약제 또는 치료 약제를 병행해 가면서 병원균 확산 및 피해를 막아야 한다.
시설물 관리로는 환풍기 및 환기시설 등의 농업기계 전기 배선 정리를 해야 하고 출입문 및 환기창 보완으로 강풍 유입을 방지해야 한다. 하우스 내부는 서까래 중앙부에 보조지지대 설치 및 하우스 벽면 브레이싱(가새)을 설치하고 비닐 고정끈 확인과 하우스 주변 정리를 통해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의 북상을 기상청 및 유관기관의 자료를 통해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고, 작물들의 생육 및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술 지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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