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가 남원에 있다 - 2014년 탁구 꿈나무 선수 하계합숙훈련, 남원에서 열려 -
대한민국 탁구계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이 남원에서 하계 합숙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체육회 주최, (사)대한탁구협회 주관으로 남원시 춘향골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4년 탁구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이어지며, 기초체력 보강부터 전문기술 강화, 이미지 트레이닝 및 시청각 학습 등의 훈련이 쉴 새 없이 계속된다.
88 서울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대한민국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던 탁구는, 2014 런던 올림픽에서는 남자 단체전에서 노장들의 분투로 은메달 하나만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세대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꿈나무들은 미진한 세대교체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는 인재들로, 향후 한국 탁구의 미래를 짊어질 대들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박형규 부시장은, “고된 훈련이 되겠지만,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라고 여기며, 이겨내길 바란다.”며, “보름 후 훈련을 마치고 남원을 나설 때 부쩍 성장한 여러분의 기량을 통해 대한민국을 빛낼 대표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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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폐의약품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 보건소, 약국 등으로 가져오세요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차단하여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가정 내에 방치된 폐의약품에 대하여 회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모든 약국 및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폐의약품 회수함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집에서 먹다 남은 약은 해당기관 이용 시 챙겨와 수거함에 넣으면 되고, 수거된 폐의약품은 주기적으로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폐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관심을 갖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리지 말고 수거함에 넣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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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고 신나게 달리는 남도테마여행 거점지로 선정! -교육전용열차(E-train) 관계자 남원 팸투어 실시 -
남원시는 한국철도공사 교육전용열차 E-train 개통(7월 2일)과 함께 코레일관계자, 각급 학교교장단, 학단유치 전문여행사와 파워블로거 등 7.5~6일 양일간 6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년도까지는 남원을 찾는 수학여행단의 60%가 상반기에 이루어지고 있으나 지난 4월 진도 해상사고로 인해 2014년 상반기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등 학생들 단체이동이 잠정중단 됨에 따라 남원을 찾는 수학여행단이 줄어 아쉬움이 많았었다.
그래서 이번 실시되는 팸투어는 안전과 교육을 병행, 열차 내에서 이루어지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즐기는 탐방이 주요코스로 이루어진다.
현장에서 즐기는 팸투어 첫 번째 날은 역사·테마가 있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조선의 꿈을 표현한 황산대첩의 현장 황산대첩비지와 전투시 왜장을 무찌르는 이성계의 활쏘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자연에서의 힐링시간으로 어머니의 산 지리산뱀사골 생태탐방과 트레킹으로 이어지는 1박 2일 숙박상품 코스로 진행이 된다.
이번 팸투어에서 답사하는 코스는 앞으로 교육전용열차를 이용해 남원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실제로 추진될 상품코스이기도하다.
지리산뱀사골 생태체험과 트레킹은 현재 수도권에서 방문하고 있는 남도해양열차(s-train) 이용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코스로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수학여행방문이 침체되었던 만큼 교육과 안전을 우선으로 지속적인 코스발굴과 피드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등 수학여행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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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춘향골 멜론 해외수출 박차 - 대만, 홍콩, 싱가포르로 28톤 올해 첫 동남아 수출 -
남원의 대표적인 수출작목중 하나인 “춘향골 멜론”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춘향골농협 및 남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하여 3일 대만, 홍콩, 싱가포르로 4컨테이너 28톤을 첫 수출 선적하여 동남아 각국으로 수출을 하였다.
남원시는 멜론 명품화 사업을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멜론 원예브랜드사업을 추진하여 멜론시험포를 운영중에 있으며, 4계절 생산을 위한 최첨단 멜론전용하우스 시설과 최첨단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하여 고품질 멜론을 생산 하고 또한 남원시조합공동법인(2013년 통합마케팅 조직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에서 적극적으로 국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실시하여 멜론을 올해 총 200여톤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할 계획에 있어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멜론을 비롯한 파프리카, 배, 포도, 양파 등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과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대형유통매장 판촉행사 실시 지원 등 올해 농특산물 수출목표 2,5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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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제12회 산동면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성료
"제12회 산동면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0일 산동면 태평리에 소재한 산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각 마을 15개팀 75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으며 게이트볼 동우회 활성화 및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였다. 관내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응원 등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산동면 월산마을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참가팀 전원에게 시상품과 시상금을 전수하여 결과보다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산동면장(정창호)은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회원은 물론 참여하는 지역민들과의 화합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면서 지속적으로 대회가 존속되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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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의료급여제도 알기쉽게 -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읍면동 순회 교육 실시
남원시는 6월 23일 도통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7개소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차이점, 의료급여 이용방법 및 올해 개선된 노인틀니, 장애인보장구 지원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을 대상자가 이해하기 쉽게 동영상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진찰,검사,치료 등)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로써, 의료급여 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행려환자, 타법에 의한 수급권자가 지원대상이다. 또한 의료급여 부정청구에 대한 신고포상금과, 본인이나 제3자의 불법행위로 인한 상해 치료로 의료급여증을 사용한 경우 부당이득금으로 환수, 의료급여제한 등 수급자가 알아야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상세히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업무에 대하여도 건강검진, 암검진, 검진의료기관의 안내와 약복용법 등 개인 건강관리 증진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대다수가 만성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의료이용 정보에 취약한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을 하며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줄여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의료급여기금 재정 안정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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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시장, 취임이후 연일 현안업무 챙겨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바쁜행보 이어가-
남원시 이환주시장이 취임이후 연일 현안업무 챙기기에 바쁘다. 취임식대신 새벽에 환경미화원과 같이 청소를 하며 민선 6기 공식일정을 시작하고 나서 7. 3일부터 8일까지 실과소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받는다.
이 시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민선 6기는 지난 2년 8개월동안 연구하고 준비한 정책과 비전을 구체화 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야 한다. 우리가 힘을 모아 조금씩 노력한다면 남원발전의 대전환기를 분명히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부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번 업무보고는 총무국과 안전경제건설국 등 국단위로 진행하며 부서별 협력, 소통을 구현하고 현안업무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추진방침을 결정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남원시는 변화와 도약의 민선 6기 시정 추진을 위하여 현안사업장 방문, 현안업무 추진상황보고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하반기에는 더욱 강력하게 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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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남원시 체력왕!" 남원체력인증센터, 남원시체력왕 선발대회 개최
시민의 건강과 체력에 관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시민의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2014 남원시 체력왕을 선발한다.
오는 7월 5일 오후 1시부터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청년층, 중년층, 장년층의 3개 계층으로 나눠 각 계층에서 남·여 한 명씩 총 6명을 선발하여 체력왕으로 임명한다.
기존 체력인증센터에서 한 번이라도 체력측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체력측정 항목을 동일하게 적용해서 측정 결과를 점수로 환산하고 최고 득점자를 체력왕으로 선발한다.
체력왕으로 뽑힌 참가자는 9월 27일로 예정된 전국 체력왕중왕대회에 남원대표로 참가하며, 부상으로는 남원 특산물인 쌀 20Kg이 수여되고, 참가자들 역시 기념품, 행운상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웰빙, 힐링 등, 건강에 대한 이슈가 화두가 된 요즘, 체력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야말로 남원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장소”라며,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체력왕이 전국대회에서도 건강한 도시 남원의 명예를 드높이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월 개장한 남원체력인증센터에는 개장 후 지금까지 2,128명이 체력인증을 받았고, 성별로는 남자 1,011명, 여자 496명, 수상내역은 금상 48명, 은상 240명, 동상 383명, 참가상 1,457명을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 궁금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 063-633-7330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중 한 번이라도 체력인증을 받은 사람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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