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해양열차(s-train)타고 떠나는 남원여행 여행상품유치관계자 팸투어 실시
남원시는 내달 6월1일부터 변경운영되는 철도여행상품인 남도해양열차 정기운행을 앞두고 여행상품(S-train) 유치관계자를 초청해 28일 팸투어를 실시했다.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남도의 멋을 찾아 기차를 타고 떠나는 남도해양열차(s-train)의 운행구간이 내달 1일부터 용산역으로 변경되어 남원을 찾는 수도권 열차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변경전 남도해양열차(s-train)는 1, 2코스로 나뉘어 1코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진주역과 순천, 벌교 등을 관람하고 서대전에서 출발하는 2코스는 당초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광주 송정역에 도착했으나 수도권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 남원, 순천을 가는 코스로 변경되어 남원이 대표적 코스로 선정돼 앞으로 더 많은 열차관광객이 남원을 찾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에 참여한 팸투어단은 춘향테마파크 내의 마당극 공연을 시작으로 뱀사골트레킹코스 걷기, 허브밸리(허브차시음), 광한루원 등 주요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졌다.
현재 5월까지 남도해양열차(s-train)와 남원테마관광열차를 이용해 남원을 방문한 열차관광객은 4천여명에 이르며 내달 1일부터 변경되는 운영코스에 따라 남도해양열차 이용관광객은 앞으로 더 급증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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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제 찾은 전국노래자랑 6월15일 예심, 6월17일 광한루원 경내서 본선
제84회 춘향제를 맞아 KBS 전국 노래자랑이 남원을 찾는다. 4년 만에 남원을 다시 찾은 전국노래자랑은 춘향제 마지막 날인 6월17일 오후 1시부터 광한루원 경내인 완월정 앞에서 본선을 갖는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KBS남원사업소 공개홀(남원시 향교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남원시청 홍보전산과에 신청하면 되고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전국노래자랑 남원편에는 이 고장 출신 가수 소명을 비롯해 김연자, 박현빈, 강진, 박주희가 출연할 예정이고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는 주제로 열리는 제84회 춘향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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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 농업인 경제적 부담 해소‘한 몫’ - 5월까지 2,360회 지난해보다 575회 증가...농번기 일손 해결에 큰 도움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 펼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높은 구입비 절감과 영농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 11월 28일 시작하여 지난해 5,144회의 임대건수를 기록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는 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5월 까지 임대건수는 2,360회로 작년 이맘때 1,785회보다 575회가 많은 임대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임대건수는 16대정도이며 영농철에는 40대 정도를 임대해가는 등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농기계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까닭은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빌려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농민들의 수요가 많은 원판쟁기, 논두렁조성기 등을 영농철 이전에 30여대를 추가로 구입해 농민들의 영농에 편익을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농기계의 임대시 부담되는 임대료를 40~50%정도로 대폭 인하하여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철에 많이 사용하는 기계의 추가구입 등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를 구입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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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가공업 위생등급 평가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은 식품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과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관내 제조업체 71개소에 대하여 위생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등급평가는 해마다 실시하며 올해 평가는 5.29~7.31일까지 실시하며, 평가 대상 업체는 2012년도에 실시한 업체(61개소)와 2013년 신규로 등록한 업체(10개소)이다.
평가방법은 위생등급 평가지표에 의거 실시하며 평가내용은 ▲ 업체시설, 생산능력 등 기본조사 ▲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 품질관리 여부 ▲ 행정처분 사항 등 120개항목 200점으로 평가하고 평가결과 3등급(자율관리, 일반관리,중점관리)으로 구분하여 향후 업체를 차등 관리 지도한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준이 매우 높아졌고 위생안전에 대한 관리가 대두되고 있어 이번 제조업체 위생등급평가에 철저를 기하라고 담당자에게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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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청정자연 섬진강 보호하기'한마음 익산국토청, 2014년 상반기 섬진강 하천관리협의회 개최
홍수기 대비 섬진강 관련 유관기관들이 ‘청정자연 섬진강 보호하기’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였다.
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성용)에 따르면 지난 27일 남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자치단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섬진강 하천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섬진강 살리기 사업 이후 휴양객의 방문이 늘어가고 있으며 천혜의 경관을 고이 가진 섬진강을 더 아름답게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에 뜻을 모았다.
그에 따라, 우기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특보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관별 대응 및 업무연락 체계 등도 점검했다.
이와함께 수해발생에 대비하여 토사비축장 사전조성에 대하여 유관기관 간 정보제공을 통해 효율적인 장비 및 자재 사용이 가능토록 하는 한편 하천구역 내 불법 경작 등을 근절하기 위해 자치단체를 포함한 관련기관들이 함께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섬진강 하천관리 협의회’는 섬진강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섬진강 내 하천시설의 유지관리 주체 및 범위 결정, 당부 및 건의, 업무 조정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기구다.
익산국토청과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 농어촌공사 전남· 전북지역본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와 섬진강수계 8개 시․군으로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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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춘향제, 3차 추진상황 보고회 열려
춘향제전위원회(제전위원장 안숙선)가 제84회 춘향제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준비 사항을 확인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전위는 춘향제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분야별 추진사항 제3차 보고회를 28일 오후 4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박형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각 행사부장과 시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4월 17일 2차 보고회 이후 춘향제 일정변경에 따른 새로운 보안사항 및 세부추진일정을 보고하였다
이날 박형규 부시장은 춘향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춘향길놀이, 춘향제향, 춘향국악대전 등에 대하여 창의적이고 다른 축제와 차별성 요소를 끌어내 많은 관광객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요구했으며, 개막식은 의식적 요소를 지양하고, 춘향제의 주제와 특징이 잘 나타낼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보자고 주문했다
제84회 춘향제는 오는 6월12일부터 6월17일까지 6일동안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리며, 4개분야 26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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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전시 ․ 상담회 가져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및 남원시에서는 5.27(화) 시청 강당에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판로확대의 장인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는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해 남원,임실,순창 3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남원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계약부서 등 18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도내 중소기업체와 여성기업, 녹색인증제품 생산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36개 업체가 참석하였다.
이중 참석업체 3곳(금성산업,주왕산업,남원철망)에서 업체 소개 및 자사제품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참여기업 임직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교육(전북지방중소기업청 이지만 연구관)을 실시했고,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우리 도내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소기업자와 공공구매 담당공무원간 1:1 구매상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공구매를 지원하는 것은 기업육성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바로서기 지원, 경영자금지원 확대, 시장개척지원, 고용환경개선 등 기능인력 양성과 공급을 위한 정책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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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 하천 정비사업 및 유지관리 추진으로 재해사전대비 실시
우리시의 젖줄 역할을 하는 하천은 국가하천 2개소, 39km, 지방하천 40개소, 246km, 소하천이 349개소, 392km에 달하여 우리생활 주변에 위치하여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하천시설은 여름철 재해피해의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판단하여 지속적으로 하천정비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우리시의 하천 정비현황은 국가,지방하천이 80%, 소하천이 65% 정도로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7개지구 13,148백만원, 소하천 정비사업 2개지구 1,41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천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우기철 대비 재해피해예방을 위한 재해사전대비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천 유지관리사업으로 85백만원을 투입하여 하천내 토사준설 및 수목제거 등을 마무리 하였으며, 위험안내간판 6개소, 불법경작급지 안내판 170여개를 정비하여 하천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마쳤다.
따라서 금년도에는 재해피해를 최소화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노력하여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데 전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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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작은 관심이 모여 만들어집니다!
지난 2014. 5. 22(목) 왕정동 강정몰 마을에서 주택화재로 온 마을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날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당장 잠 잘 곳이 없어진 조00씨의 가족은 총 5명으로, 입고 있는 옷 한 벌 외에 가전제품 및 중요 소지품을 하나도 꺼내지 못한 절망스러운 상황이었으나, 왕정동 토박이로 살면서 이웃들과 관계가 좋았던 조00씨의 어려움을 알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아 주택 화재보다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고 당일 22일(목)에는 잠잘 곳이 없는 조00씨 가족들에게 마을 노인회원들이 경로당을 빌려주어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23일(금)에는 감사실 120봉사대에서 신속하게 나와 수도와 전기시설을 손봐주었고, 24일(토)에는 사회적 기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는 (유)보은건설(사장:문봉근)에서 전소된 조00씨의 집 앞 창고를 잠잘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도배 및 장판을 무료로 지원(사업비:100만원 상당)해주어서 불이 난지 이틀 만에 온 가족이 다시 한 집에서 잘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웃 주민들과 가족들이 밥솥 및 냉장고 등 긴급히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증하였으며, 왕정동에서는 가스렌지를 선물하였다.
이렇게, 여기저기서 조금씩 보여준 사랑의 손길이 모아져 다시 한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아직도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많이 모자라 불편함이 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희망이 생겼다’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은 조00씨 가족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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