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8.7.부터“주민등록번호 수집 NO!” -개정‘개인정보보호법’법령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행위 엄격 제한 -
오는 8월 7일 부터는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의 법령상 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법령에 구체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와 정보주체 또는 제3자의 급박한 생명, 신체, 재산의 이익을 위해 명백히 필요한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수집이 허용되며, 위반시에는 3천만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한, 이미 보유한 주민등록번호는 법 시행후 2년이내인 2016년 8월 6일 까지 파기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유출시에는 최대 5억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 된다.
정보의 주체인 개인도 생활속에 무심코 지나치는 쉬운 경품, 이벤트 이용시 개인정보 제공사항, 택배운송장 버릴 때 등을 더욱 주의를 기울려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각별한 인식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 시정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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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밝게 보는 세상 만들기」 60세 이상 무료 눈 검진 받으세요!!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고자 5월23일(금) 남원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눈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검진을 받으실 분들께서는 검진당일 의료보험카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방문하시면 받을 수 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지원으로 실시되는 눈 검진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수술비를 전액 지원해준다.
노년층은 노화로 인해 시력이 크게 떨어지고 백내장 등의 안과질환을 앓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체크해야 한다. 눈 검진 결과 개안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노인 중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자 등 저소득층 노인들에게는 본인 부담의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연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개안수술비 지원을 신청 받아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급격한 고 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눈 질환 관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도 세상을 환 하게 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연락처 : 남원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620-7960, 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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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마음으로 하나 되었습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구조적인 농촌일손의 부족이 날로 깊어지는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농민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하루를 보냈다.
남원시 산동면에서는 남원시청과 남원농협이 함께하여(면+건설과+남원농협 산동지소)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경영인을 돕고자 우리 면 김석진씨 포도마을과 김동철씨 복사 꽃 농원을 방문하여 순 집기와 꽃 솎기 등 농업 경영인 체험의 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손도움을 요청했던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줘서 적기에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도 오늘하루 일과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년중 언제나 농업인 일손 돕기 창구를 개방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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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민등록증, 학교에서 직접 발급받아요 !! - 남원시 6개 고등학교 244명 발급 추진 -
남원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제도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만17세가 되면 해당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온 고등학생들에 대하여 학업 부담 등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신청학교를 출장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2007년 이후 매년 2회(상, 하반기) 8년째 추진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도 5월 20일 남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남원시내 6개 학교 244명을 발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부터 12개월내에 발급받아야 하며,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발급지연시 부과되는 과태료 경감 효과 및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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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거문화 정착 자원봉사단체가 앞장선다 - 자원봉사단체 공정선거 릴레이 캠페인 가져 -
5월 22일 아침 출근길 자원봉사단체대표 및 회원 30여명은 남원시청, 향교오거리에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5월 22일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출퇴근시간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를 중심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게 되며, 뜻을 함께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동참 할 수 있다.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선거를 보름 앞둔 이때 자칫 혼탁해질 수 있는 선거전에 공정선거를 염원하는 시민사회의 뜻을 전달하고, 선거이후 시민사회의 분열을 막고자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우리의 작은 바램들이 모여서, 남원사회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하며, 시민들이 공정선거를 위해 작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후보들은 큰 변화를 가져올거라 생각합니다.”라 말하며, 공정선거를 위한 시민의 참여를 강조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4일 선거이후에도 시민의식전개운동을 통한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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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어르신 안전의식, 교육으로 싹텄어요!
왕정동(동장:김경석)에서는 2014. 5. 21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안이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곳들을 재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은 남원소방서(강사: 소방장 이상원)에 교육을 요청하여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및 총무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 및 화재발생 원인, 화재 발생 시 긴급 처리요령, 대피방법, 그리고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가 나면 당황하여 머뭇거리다가 초기진압에 실패하여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었던 실제 예를 들어가며 실시되어 어르신들이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크게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심혈관 질환 등으로 심정지 가능성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더욱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에 왕정동 노인회장 대표(박동섭)는 “사실, 큰 기대 없이 평소와 비슷한 교육이겠다 생각하고 나왔는데, 이렇게 직접 소방서에서 나와서 나이 많은 노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해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하여 교육 효과를 짐작할 수 있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면 다 빠져나가버리는 것 같지만, 콩나물은 자란다. 교육도 이와 같다. 더욱이 부주의로 인해 한 순간에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은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마음을 쑥쑥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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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일손이나마 보태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남원시 운봉읍, 도시과 직원, 농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펼쳐
남원시 운봉읍(읍장 김희옥)과 도시과(과장 이남준) 직원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의 일손을 돕고자 임리 마을에서는 포도순 따기를, 권포 마을에서는 상추 따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서투른 솜씨지만 농가주의 작업요령 시범에 따라 ‘내 집안의 내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수확할 수 있는 기쁨과 보람을 생각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도움을 요청했던 농가는 “모내기철로 마을 내 젊은 사람이 없고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 적기에 작업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도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더욱 시민 및 관내 주민에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갖는 하루였다. 운봉읍(읍장 김희옥)에서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과 다음달 28일에는 독거노인 세대에 대한 감자캐기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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