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지리산둘레길 힐링 걷기대회
오색 단풍, 국악의 흥, 광한루의 풍류, 재래시장의 정겨움에 빠져들었다.
지난 11.9.(토) 남원시는 지리산둘레길의 시작과 끝은 남원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고착과 주요 관광명소와 재래시장을 연계한 소득형 관광 상품화를 위해 인월안내센터에서 국악의 성지까지 2013 단풍과 국악에 빠지는 지리산둘레길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서울의 BS투어, 썬모래투어, 우리테마투어, 여행자클럽과 부산의 새부산관광, 대구의 진짜 재미있는 여행사 등 6개여행사 및 일반인 1,200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행사는 풍물패의 탐방객 맞이, 간단한 몸풀기와 코스 소개와 함께 걷기, 지리산 산나물 비빔밥 나눔, 국악의 성지의 시립국악단 공연, 광한루원과 재래시장 둘러보기로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의 매력에 듬뿍 빠져들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탐방객들은 야외공연장에서 있은 기악과 판소리의 어울림 공연에“얼씨구” “좋다”등의 추임새를 따라하는 등 국악의 흥에 매료되었고, 시내로 이동하여 광한루원과 5일장인 공설재래시장 둘러보는 등 하루 내내 관광남원에서 오감 대만족 하였다.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가 단순한 걷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관광명소와 재래시장 둘러보기를 연계하여 참가자에게는 건강을 시와 주민에게는 입장수입과 소득을 안겨주는 생산성 있는 걷기대회로 자리 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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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 원예농산물 공급 확대
- 전북 최초, 남원원협 서울시 친환경원예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
남원 섬진강과 지리산 지리적 여건의 청정지역으로 평야부에서 해발 700m 고랭지까지 천혜 자연환경의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의 강점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 서울시 학교급식을 비롯한 전국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나오고 있다.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센터에서는 지난달 9월부터 서울시 학교급식 첫 공급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 선별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번 11월부터 12월말까지 오이, 사과 등 25톤에 3억원이상 납품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달보다 2배이상의 물량으로 2014년부터는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품위 향상을 위하여 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나와 남원원협 학교급식 공급센터에서는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23개 초‧중‧고 4,590명과 서울 수도권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나오고 있다.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공급은 301㏊ 생산면적에 연간 760톤을 유통하고 있으며, 전처리‧소포장 작업과 농산물선별기, 저온저장고, 냉장탑차 등 위생 시설‧장비를 갖춰 공급해 나오고 있다.
금번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물량 확대로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등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득기반 확대와 품질 우수성과 강조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남원시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억8천만원, 친환경 농자재 9억9천만원, 친환경유기질비료·토양개량 31억6천만원, 친환경 인증확대 1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나왔으며, 친환경 유통조직 육성에 2억원을 투자 유통 마케팅과 시설장비를 지원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더한층 강화해 나가 전국 제일의 친환경 명품 농산물 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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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다문화, 글로벌 남원!"
다문화 화합 한마당 성황리 개최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지난 11.9(토)⌜함께하는 다문화, 글로벌 남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백 문화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였으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화합한마당의 문을 열고, 개회식에 이어 2부 화합행사에서는 OX퀴즈왕, 2인3각경기, 꼬리잡기, 단체줄넘기 등의 다양한 게임이 진행 되었으며, 가족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부부, 자녀, 시부모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특별히 제자들을 위해 준비한 방문지도사 선생님들의 깜짝 쇼와 결혼이민자 소메야사유리 가족의 특별 무대는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해주는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다.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 모두가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정서를 이해하고 생활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 선원사 주지 운천스님이 점심을 준비하여 다문화가족들에게 자장면 300여 그릇을 무료로 제공하고, 또한 남원시 새로일하기센터, 굿네이버스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부스 운영 등으로 다문화가족들은 유익한 축제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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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가로등설치 완료
남원시에서는 올 해 3억여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220등을 신설하고 노후가로등 165등을 정비 완료하여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왔으며 취약지역 해소 및 영농기철 주민편의를 도모하였다.
그동안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영농기철 야간작업시 농기계 사고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도시지역의 경우에는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우범지역을 위주로 가로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갈수록 증가하는 시민들의 가로등 설치요구에 부응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4년에도 160여등의 가로등 및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2개반의 가로등보수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11,275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매일 점검하고 고장난 가로등에 대하여는 늦어도 3～4일내에 보수하여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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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농기계임대사업소 명성얻어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않고 농기계를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2008년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시작하여 2012년 고랭지권인 인월에 1개소를 추가개설하였고 올해는 평야지권인 금지에 1개소를 추가신설하여 3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결과 4,000회의 임대실적을 보이고 있어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전국 우수임대사업소로 전국각지에서 견학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위하여 강화,서산,울산 등 30여개 시군에서 농업인 및 담당공무원들이 다녀갔으며 지난 11월7일에는 고훙군에서 군수등 관계공무원 35명이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 시설 및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다양한 임대기종확보와 공휴일근무,세차시설,카드결재시스템,보관창고시설, 3개소운영 인력관리 등을 견학하고 다녀갔다.
이처럼 농기계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있는 이유는 년 1~2회 이용하는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는대신 수리비가 들지 않고 또한 저렴하게 다양한 농기계를 토요일,일요일에도 언제든 빌려다 쓸수 있으며 현장에서 사용하다가 고장시 즉시 출동하여 수리를 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철 일시에 필요로하는 기종에대해서 예산을 확보하여 추가로 더 구입하여 임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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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Day, 남원시 농업인의 큰잔치!
제18회 남원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230미터 가래떡 나눠주기 행사 등 먹을거리, 볼거리 풍성 -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18회 남원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1일 남원시 농업인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18번째를 맞는 기념식과 화합행사, 노래자랑 등 한마음 잔치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2013년 농업인대상 6개 부문 시상과 농업인자녀로서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2명과 중학생 1명을 선정하여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백미 32가마를 이웃돕기 지원품으로 남원시에 전달하였다.
노경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농업인이 합심하여 경쟁력 있는 남원 농업을 육성하는데 열정을 다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이환주 남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의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잘사는 남원농업 농촌을 건설하는데 새로운 희망과 열정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 하는 마음을 가지고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는 쌀 목표가격 23만원 염원을 담은 가래떡 230m미터를 만들어 가래떡 나눠주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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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엄마와 건강한 아기를 위한"
한의약 임신육아교실 2기 수료식 성황리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한의약임신육아교실 2기』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운영하고 지난 6일(수) 오전10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한의학적 접근 방법을 통해 임신, 태교, 출산, 육아 등 폭넓고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는 한의약 임신육아교실은 상반기 1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8월 19일 시작하여 11월 6일까지 매주 2회씩 총 22회에 걸쳐 보건소에서 운영하였다.
한방 산전․산후관리, 출산 징후와 분만과정, 모유수유 첫걸음,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영양 및 구강관리, 아토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태교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 기(氣)찬 아이낳기 위한 기공체조,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의사, 영양사, 모유수유전문가, 공예전문가, 기체조지조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알차고 유익하게 프로그램 운영하여 참여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12주동안 결석을 한번도 하지 않은 한 참여자는 수료식에서 ‟매주 프로그램 내용이 다르고 내용 또한 유익해서 결석을 할 수가 없었다. 앞으로도 임산부 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면 좋겠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보건소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을 제공하여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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