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상설프로그램 '신관사또의 화려한 가을나들이'
- 추석연휴 9.20부터 10월말까지 상설공연 운영 -
매년 봄, 가을 주말(토,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추석 연휴인 9월 20일부터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순수 남원시민 90여명의 참여로 운영되어 온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6년 연속 문화관광 상설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우리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남원의 대표 상설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봄, 가을 상설공연 외에도 우리지역의 각종 축제 및 인근 지역 초청 공연 등 연간 35회가 넘는 공연을 실시하여 왔는데, 올 가을에도 타 지역의 연이은 초청공연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인 9. 7~8일(2일간)은 인근지역 축제인 제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초청공연에 참여하며, 다음달인 10월에는 광주광역시의 대표 거리축제인 7080 충장 축제와 거제 시민의 날 행사에 초청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4일에 예정인 거제시민의 날 초청공연은 지난 7월 거제시 행사추진단의 사전 방문으로 성사되었는데, 남원의 자원을 활용한 탁월한 기획력과 우수한 인적자원 개발운영 등이 접목된 수준 있는 거리공연물로 평가받으며 초청공연으로 연계하게 되었다.
앞으로 남원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에서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외지 관광객과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인적자원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전국 최고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남원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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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개최 일정 설문조사 결과 사월 초파일 압도적
(사)춘향문화선양회 (최학국) 는춘향제 개최일자에 관한 시민설문조사결과 음력 4월8일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원시민 1만 명을 대상으로 2014년 춘향제 개최 일정에 관련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을 실시했다. 춘향제 설문조사를 통해 본 결과, 사월초파일에 춘향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나타냈다.
이전부터 춘향제 개최일정이 음력 사월초파일에 개최하여 진행되었다. 1999년 69회 춘향제부터 5월5일로 변경 개최 실시하여 오다가 남원시민의 반대여론에 의하여 조례에 의한 행사 개최 일정이 4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개화철로 농사철(씨앗을 뿌려 싹을 띄우는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와 대체로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과 겹쳐 행사참관 및 참여 결여가 우려되며, 또한 행사 때마다 비가 내렸다는 이유를 꼽아 개최시기가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이 있었다. 그리하여 계속적으로 행사진행에 지장이 초래되어 왔으므로 날짜 변경을 했으면 하는 여론이 형성되어 4개 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 현행대로 4월 마지막 금요일 14%
2. 5월1일 8 %
3. 5월5일13%
4. 음력 사월초파일 65%
음력 사월 초파일이 압도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타남으로써 설문의견에 따를지 아니면 현행대로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원 춘향문화선양회(최학국회장)의 주관으로 실시 됐으며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춘향문화선양회 이사들이 설문지를 직접 들고 다니며 21일간 실시했다. 남원시민의 65% 가 넘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사월 초파일을 선호하고 있다. 반면 다른 의견을 제시한 남원시민도 35%가 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반응도 보여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1∼3회 때에는 음력 5월5일, 4∼68회까지는 음력 4월8일, 69∼77회는 양력 5월4일, 78∼79회는 양력 5월1일, 80회는 양력 4월23일, 81회는 양력 5월6일, 82회와 83회는 4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막되는 등 춘향제 개최날짜가 6차례 정도 변경됐다"면서 "상당수 축제가 고정된 날짜에 개최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춘향제의 경우 인물 축제라는 특수성 때문에 개최날짜 고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민공청회를 거쳐 개최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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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늘어 ~」
2학기 시작으로 유행성눈병 감염주의!!
남원시(소장 최태성)는 최근 전북지역의 유행성각결막염의 발생환자가 지속적으로 높은 추세에 이어 관내학교의 2학기가 시작되어 집단 발병하기 쉬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어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유행성각결막염이 전국에서 평균 주간 환자수가(전북52,5명, 울산39.3명, 충북39명)순으로 높게 나타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 리프렛 활용으로 위생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 수칙으로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 경우는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해야하며,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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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보유 어르신들의 희소식,
남원시 수지면「수지재가노인복지센터」개소
호두산 자락에 위치하여 귀농귀촌지역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남원시 수지면에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재가복지를 책임질 「수지재가노인복지센터」가 지난 8. 30일 문을 열었다.
2013. 8월 현재 남원시 수지면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85명(남 180명, 여 305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남원시 평균 노인인구 비율 22.5%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치다.
“고령화와 독거노인의 증가로 장기요양보호서비스 확대가 더욱 필요한 이때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방문요양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지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는 무척 반가운 일”이라고 이기찬 면장은 한껏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지교회(담임목사 : 백학준) 부설 수지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8.2일 등록신고를 마치고 8.30일 개소하여 간호사 2명, 요양보호사 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을 받으신 총 30여명의 노인성 질환 보유 어르신에게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재가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서비스 신청 관련 문의는 「수지재가노인복지센터(☎063-636-7969, HP : 010-7174-7969/대표 윤자영)」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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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물가 안정대책 추진
남원시는 지속된 장마와 폭염, 예년보다 이른 추석명절 연휴로 인하여 농산품 등의 가격이 일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7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중점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1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수산물 15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6개 품목 등 성수품 21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된 추석성수품에 대해서는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 가격정보 공개를 확대하여 추석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도 및 소비자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매점매석,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공정위 통보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동시에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과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소매점에 대해서는 추가점검을 실시하고 위반회수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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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모든 아이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드림스타트가 함께 해요-
남원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 출발기회의 보장과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0세에서 만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전문적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내실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마다 담당자와의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위기도 검사를 통해 개인과 가구 여건에 맞는 맟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와의 업무 토론회를 매월 1회 실시하여 기본소양 및 정보공유, 분야별 전문지식 함양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와의 협조 체계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매월 2회 전문슈퍼바이저(예수대 교수)를 초빙하여 지역사회복지사와 지역아동센터장과의 사례회의를 통하여 아동의 욕구파악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면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으로 학령기아동 8가구 20명을 대상으로 9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4회) 전주한옥생활체험관과 연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여 부모와 아이의 소통을 위한 놀이 방법을 익히고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내실있게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드림스타트사업지역 확대에 따라 지역자원을 통한 정보공유와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들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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