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춘향선발대회'…치열한 예선 끝에 본선 진출자 38명 확정
본선, 4월 30일 춘향제 메인무대서
전북 남원시는 지난 12~13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차 예선(4월 12일, 소공연장)과 2차 예선(4월 13일, 대공연장)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질의응답, 특기 및 장기 발표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전주MBC와 외부 전문가 등 총 8인의 심사위원단은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참가자들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성과 높은 준비도로 눈길을 끌었다"며 "춘향제가 지닌 전통과 문화가 글로벌 감각과 어우러져 더욱 새롭고 의미 있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선 진출자 38명은 오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합숙훈련을 진행하며 본선 경연을 위한 집중 트레이닝에 돌입할 예정이다.
합숙 기간에는 무대 동선 연습, 표현력 훈련,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역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은 제95회 춘향제 개막일인 4월 30일 메인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진·선·미·정·숙·현·특별상 3개 부문, 우정상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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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슈퍼마켓조합 춘향제 ‘동행페스타’ 집중 홍보
제95회 춘향제 동행페스타, 약 70여 업체 자발적 참여.... 할인·서비스 제공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4.30.~5.6.)를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행 페스타’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9일,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와 남원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재완)은 광한루원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동행 페스타’ 참여 안내 및 할인행사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춘향제 기간 진행되는 ‘동행 페스타’의 지역 내 인지도 확산과 시민·관광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협회 조직을 중심으로 홍보하였으며, 지역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축제의 성공을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소매점 등 약 70여 개 업체가 ‘동행 페스타’ 참여를 확정하였으며, 참여 업체는 춘향제 기간에 할인 또는 추가 서비스 혜택을 자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업체는 ‘동행 페스타 참여업체’ 표식을 부착해 시민과 관광객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동행 페스타의 목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께서 참여 업체를 방문하시고 지역 상권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남원시는 행사 기간 ‘물가안정 점검반’과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춘향제를 맞아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동행 페스타’ 참여업소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합리적인 소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업소 정보는 남원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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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제와 함께하는 '특별한 미각 대결' 참가자 모집
'남원시장배 전국 남원 농산물 밀키트 가족 요리경연대회'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승월교 아래 요천둔치서 열려
전북 남원시는 '남원시장배 전국 남원 농산물 밀키트 가족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95회 춘향제 기간 중 열리는 제2회 농특산품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남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상품 개발을 주제로, 전국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요리 대회로 기획됐다.
요리에 관심있는 4촌이내 혈족으로 구성된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당 인원은 2명으로 제한되나, 초등학생 이하 가족 구성원은 2명까지 추가 참여가 가능하다.
본선 진출팀에는 요리 재료비 20만 원이 지원되며, 재료는 남원 농특산물이 2가지 이상 포함돼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작업 테이블, 휴대용 가스버너, 유니폼 등이 제공되며 40분동안 진행되는 경연에서 출품작 4인분을 조리·전시·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총 상금 규모는 220만 원으로,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2개팀) 20만 원이 시상금으로 수여된다.
김연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춘향제 속에서, 전국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요리하며 남원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우리 가족의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요리에 관심있는 많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22일 오후 6시까지 남원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95회 춘향제 기간동안 열리는 제2회 남원 농특산품 축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승월교 아래 요천둔치에서 진행된다.
남원시 우수 농산물과 농특산가공품을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먹거리 부스와 체험공간, 다양한 무대공연과 어린이 인형극 등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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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제4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총력 대응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 만든다"
남원시는 4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4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춘향제 개막을 불과 3주 앞둔 시점에서 열려, 행사 전반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전 부서 총력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회의에는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행사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개·폐막식, 동행축제, 대동 길놀이, F&B 등 주요 콘텐츠의 준비 상태와 현장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안전관리 대책과 긴급 상황 대응 체계, 교통·질서 유지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남원의 정체성과 미래를 보여주는 문화 융합형 글로벌 축제”라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감동할 수 있는 완벽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 광한루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 미식 콘텐츠,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남원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세계 속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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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
전북 남원시는 올해 발령받은 78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를 지난 11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 직원들은 먼저 봄을 맞아 광한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광한루원 피크닉 봄'에 참가해 광한루원의 멋진 정취와 풍경을 감상하며 모처럼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청으로 이동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를 진행하며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고민해보기도 하고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미래는 여러분이 어떠한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수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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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절차 본격 착수…4월 말 지정 완료 목표
시, 2025년 6월 개소 목표
전북 남원시는 야간·공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지역 내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한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알린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실제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절차로, 선정된 기관은 지정서를 발급받은 후 야간 및 공휴일 소아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은 물론, 보건복지부 등 상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기준과 지침 개정을 적극 건의했고, 이 과정에서 남원시의 지역 여건이 반영된 개정 지침이 마련되면서 본격적인 지정 추진이 가능해졌다.
지정 절차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2주 이상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해당 기간 내 신청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보건소는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진행하고 전북도에서는 접수된 심사결과를 토대로 최종 선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선정 결과를 해당 의료기관에 통보하고 지정서를 발급하며, 진료 개시 15일 전까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중앙의료원에 보고한 후 최종 지정을 받아 운영을 시작할 수 있다. 이에 남원시는 2025년 6월 2일 개소를 목표로 차질없이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준비 끝에 공모가 시작된 만큼, 원활한 지정과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는 남원시의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시민 여러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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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시, 지난해 12월 농림축산부 공모 선정 200억 확보
농촌 고령화·기후변화 대응, 생산성 혁신·안정적 농산물 공급 기반 마련
전북 남원시는 14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일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남원시 대산면 수덕리 일원 7.3ha 규모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포함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의 실시설계부터 공사발주, 공사감독, 감리 및 문화재 지표조사, 재해영향성 검토, 농지전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 혁신과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육성지구의 핵심 시설인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생산성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은 기존 단기 임대형 스마트팜의 3년이라는 짧은 임대 기간을 보완해 최대 10년(5+5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 청년농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출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남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발전을 이끌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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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 선정
남원시-남원우체국 협약 체결
남원시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챙기기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 가구,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생필품을 배송하면서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비상 연락망을 통해 남원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우편서비스 사업은 일상 속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고립 가구 해소와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24년 사업을 통해 2,600회의 안부살핌, 500건의 방문 상담, 90여 건의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남원우체국은 지난 4월 8일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협력하기 위한 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도 남원시민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손을 맞잡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두 해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은 남원시 복지 정책에 대한 신뢰와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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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사업…올해 본격 활동 시작
남원시는 이백면과 주천면 주민의 사회복지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원시에서 지원하고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8일 이백면 행복나눔센터의 주민상생협의회(위원장 안길찬) ‘동행’ 주관으로 사회서비스 제공 공동체 ‘문화유랑단’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5가구에 손수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행복한 반찬나눔’ 발대식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봉사단이 직접 반찬 배달을 하고 대상 가구의 생활 모니터링을 통해 거주환경을 파악하여 향후 ‘정주 환경 개선 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2월 이백면과 주천면 기초생활거점센터에 ‘생생마을관리소’를 설치하고 주민, 행정, 전문가 약 15인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이백면 주민상생협의회, 주천면 지리산서로돌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보다 주도적인 사회서비스 제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고령화에 따른 생활서비스 사막화 현상에 대응하여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운영하는 경험을 축적하고 사회서비스공동체 구성과 통합돌봄의 초기 모델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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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출발한 고향사랑, 남원 도착하다"
재인천남원향우회 고향사랑기부 확산 300여만 원 기탁
재인천남원향우회(회장 이엽, 주생 출신)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회원들은 남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남원에 기부한 이엽 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향우회원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치않는 고향사랑을 보여주며 300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은 항상 가슴 깊이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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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장학재단, 제81차 이사회 개최
미래 인재 양성 밑거름 역할 '톡톡'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은 14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제8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장학사업과 관련된 안건들을 심의·의결 했다.
시에 따르면 춘향장학재단은 2025년도 장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장학숙 입사생들의 학습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 전면교체 사업 △화재예방을 위한 장학숙 시설공사 △재단 문서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재단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129명의 춘향인재장학생을 선발해 2억 3,300만 원의 장학금을 6월 중 수여식과 함께 지급하기로 했으며,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김은재, 정재현 학생을 '남원의 별'로 선정해 각 400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다.
뉴질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선발된 미래인재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남원시장)은 "이번 이사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하고 추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학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춘향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과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미래인재 육성의 대표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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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크레아 뜨개공방과 업무협약 체결
실 한 올과 마음 한 땀, 청소년의 뜨개질 봉사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0일, 크레아 뜨개공방(대표 김미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서 손수 ‘사랑의 안심 열쇠고리’를 제작해,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크레아 뜨개공방 김미옥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크레아 뜨개공방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자립지원 ▲문화지원 ▲청소년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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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유기동물 방지 위한 동물등록 홍보'
남원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반려견은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을 통해 신고 가능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 상태(유실, 사망)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정보동물보호시스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하여야 하며,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다.
특히 등록동물을 분실한 경우는 10일 이내 및 소유자 변경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시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등록을 통해 유실과 유기를 막고 우리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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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을 이용한 복숭아 낙화제 살포
2025년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연구 과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시 주생면 정송리 복숭아 실증 포장에서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일손문제 해결을 위해 낙화제를 살포 하고 있다.
이번 연구 복숭아 낙화제를 개화 70%, 90% 이상 2회 살포한 후 적화 효과를 실증하고 지속적으로 생육조사를 하는 방식이다. 낙화제는 사용시 60% 이상 적화 기준으로 70% 이상 노동력이 감소되며 적기에 일손문제를 해결하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여 고급화 할 수 있다.
방극완 농업인 실증포장에서는 금적, 홍비금, 유미, 그린황도, 설원, 홍비그 등 품종을 2본 주지 개심자연형 수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남원원예농협 공선회를 통하여 이마트 등으로 복숭아를 출하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춘향골 복숭아는 재배면적이 328ha, 농업인이 310명이 재배하고 있으며 광주, 순천으로 출하하여 연소득이 250억원을 올려 전국적인 명성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5월 하순 조기에 출하하여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특화 작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실증연구 담당자 김흥수는 “실증연구과제는 보조사업의 밑거름 되고 실패의 위험성이 높아 고난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최근 3년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으로 농업발전에 커다란 기초가 되는 사례로 되고있는 바 실증연구과제가 꼭 성공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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