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예산 4,970억원 확정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을 4,970억원(일반회계 4,531억원, 특별회계 439억원)으로 확정하였다.
2014년도 예산은 지난 12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의결을 거쳐, 12월 19일 제18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기초연금 250억원, 생계급여 123억원, 영유아 보육료 131억원 등사회복지분야에 전년대비 6.2% 증액된 총 984억원을 편성하였고,
쌀소득 보전직불금 사업 152억원, 용배수로 현대화사업 30억원 등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림분야에 전년대비 3.8%가 증액된 총 1,142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89억원, 광치천 생태하천 복원 56억원 등 지역개발분야에 370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이밖에도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7억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6억원, 지역 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 18억원, 일반 산업단지 조성 17억원, 노암 제3농공단지조성 35억원 등을 투자하여 농공단지 조기완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원시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도모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14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하면서 국세감소에 따른 교부세 감소가 예상되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예산을편성하게 됐으며,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규사업 최소화와 세출사업 우선순위 재검토를 위해 부서별 토론회를 거쳐 마무리 사업 위주의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재원배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 투자되도록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앞으로도 교부세 산정 기초통계의 철저한 관리와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으로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다가오는 2014년은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남원, 도약하는 남원으로 만들어「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건설에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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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주민센터 직원 노인요양시설 자원봉사
남원시 도통동주민센터(동장 강구섭) 직원들이 지난 20일 갈치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남원행복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말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날 시설을 찾아 정성어린 후원품을 전달하고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숨은 끼를 발산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안팎의 구석구석에 묻어있는 때를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하였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강구섭 동장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행복을 나누었다”면서 “앞으로도 시설을 지속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직원들도 “이웃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자고 다짐하였고, 시민 만족행정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며 파이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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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또 하나의 사랑입니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개최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지난 12월20일(금)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13년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한울안운동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형규 부시장을 비롯한 남원시의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아이돌보미, 바우처, 가족봉사단 등 다문화센터사업과 건강가정지원센터사업에 관련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전통춤과 한국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가족 증진을 위해 센터와 함께 애쓴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 및 아이돌보미, 방문교육지도사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 결혼이주여성에게는 한국어 학력우수상, 출석상 등 다양한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센터가 추진해온 사업 사례를 발표하고 사업보고 영상 상영 및 활동사진 전시 등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올 한해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지원서비스 및 지역사회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멘토링 사업, 가족품앗이 사업, 가족봉사단 사업을 통한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 하였으며,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어 교육을 비롯 한국 사회적응훈련, 자녀양육방법 한국문화체험, 가족캠프, 자조모임, 한국음식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빠른 정착을 도왔으며 또한 가족상담 등을 통해 상대적 관점에서 부인, 며느리들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남원지역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다문화강사로 양성하여 어린이집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알 수 있는 기회제공 뿐만 아니라 다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왔으며 여성결혼이민자들은 강사로써 한국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정덕주)센터장 은 “가정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한 만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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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남원시, 제설․취약계층 보호 등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남원시는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생활과 직결하는 불편사항 해소 및 보완대책으로 6개 분야 15개 세부 추진대책을 선정해 내년 3월 15일까지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월동기 종합대책 주요내용은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긴급지원, 독거노인 보호대책, 취약계층 아동보호 강화, 서민물가안정, 소방안전대책, 사업장 안전강화, 농․축산분야 재해 대책, 제설작업 및 교통소통대책,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상수도 동파예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대책추진으로 겨울철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별 세부추진 대책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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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스스로 참여하고 평가하는 정보공개 모니터단" 2013 워크숍 개최
남원시는 ‘정부 3.0’구현을 위해 2012년 9월부터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평가하는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3.0과 연계되는 정보공개 변경사항 전달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2013년도 모니터단 워크숍을 12월20일 개최하였다.
주요내용은 2015년부터 시행되는 원문공개 서비스 설명, 정부 3.0 동영상 시청, 2014년도 사전공개목록 확대 및 모니터단 의견수렴, 모니터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임실군), 모니터단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 등 제도에 대한 질의․응답과 실제로 시민들이 관심있는 정보에 대한 토론 및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남규 총무국장은 “시민의 편리함과 행복을 목표로 하는 시민 눈높이 정보 공개 및 시민 모니터단이 평가하는 시민공감 서비스 제공으로 사전 정보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2008년부터 사전공개목록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012년 6개분야 73개 항목, 2013년 6개분야 100개 항목, 2014년 10개분야 379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속적으로 정보공개 모니터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이 편리하고 유용한 정보가 게시되도록 시홈페이지 재구성에 적용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여 시민 위주의 제도개선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공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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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및 수도권 향우와 소통행정 활발
― 30만 향우 시정홍보 고향사랑 고취 ―
남원시 서울사무소(소장 유세환)는 서울, 인천 및 수도권 향우회에 참석 시정홍보와 소통행정을 연중 실시하여 고향에 대한 관심과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고향과의 가교 역할을 통하여 향우회의 활성화와 애향심 고취에 노력을 기울였다.
재경향우회, 16개 읍·면 향우회, 인천, 성남, 안산, 수원 향우회, 동문회 등의 정기모임과 월례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고향의 주요 현안 추진사업 설명, 농·특산품 직거래, 춘향제와 철쭉제 등 축제 홍보, 귀농·귀촌 등 도시민 유치추진, 향우기업의 고향으로의 투자유치 활동 등 발로 뛰는 소통 행정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는 향우들의 고향사랑으로 나타나고 있다. 애향장학숙 건립기금 기탁, 고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하고, 향우기업가는 고향 농·특산품을 거래처에 선물하며, 여름휴가는 고향을 찾아가서 지역축제와 함께 즐기는 등 내 고향 남원을 서울시민들에게 자랑하고 있으며, 문화체험을 통한 행사에 참석한 향우는 「내 고향이 이렇게 멋진 곳도 있었구나」 하는 자부심과 이웃과 함께 고향으로 휴가를 오겠다고 하였다.
향우회는 주말 또는 저녁에 진행되며, 회의나 모임은 10시가 넘어서야 끝난다.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향우들의 고향사랑에 피곤함도 멀리하고 업무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2014년도에도 재경 30만 향우에게 고향소식을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전하고 미 결성․침체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여 향우와 연계된 사업을 추진 향우들의 고향참여 애향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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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지리산바래봉 눈꽃축제”준비 완료
운봉사회봉사단체 및 주민등 눈꽃축제 준비에 구쓸 땀
남원시운봉읍애향회(회장 오석순)와 운봉읍(읍장 김희옥)은 오는 2013년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0여일 동안 제3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를 남원허브밸리 및 바래봉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운봉애향회에서는 홍보단을 구성 5만명 내방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홍보에 들어갔으며, 개막전 행사로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창작 눈사람 만들기』 행사를 개최, 참여한 가족들에게 5장의 무료입장권을 배부 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의장을 만들어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썰매, 빙벽체험장 운영, 눈 조각 전시, 대규모 눈싸움대회, 바래봉 눈꽃 등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운봉읍애향회는 12월 1부터 행사장 주변 경관시설과 눈썰매장운영에 따른 자원봉사자 모집 그리고 본격적인 제설기 가동으로 행사장 시설물 설치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이번 겨울은 기상청에서 예보한 바와 같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되어 그 어느 때보다 바래봉 눈꽃설경이 장관을 이루어 찾아오는 관광객의 즐거움은 더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눈꽃축제의 프로그램은 개막식 전 눈사람 만들기 체험행사(50점)를 시작으로 12월 24일 개막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축제행사가 진행된다.
눈꽃축제 장은 주차료는 무료이며 주차시설은 7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바래봉 허브밸리에 주차장시설이 완비 되어있으며. 행사장 안에는 눈 썰매장등 많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장료 6,000원으로 눈썰매, 얼음썰매등을 무료로 대여하며, 단체4,000원(20인이상) 및 관내숙박시설(콘도,민박)이용객과 축제닷컴, 코레일등을 통하여 오신 관광객에게는 별도 의 할인해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 눈썰매장 운영 : 규모(120m × 40m)로 튜브와 비료포대를 이용한 놀이체험
- 얼음 썰매장 운영 : 규모(45 × 40m)로 얼음판에서 썰매타기 및 팽이치기등
- 빙벽체험장 운영 : 규모(높이6m× 20m)로 기초적인 빙벽등반 교육 및 체험
- 눈사람 만들기 체험 : 눈오는 날 허브밸리 지역내 희망자는 누구나 체험
- 지리산 바래봉 눈꽃 등반 대회 : 12.27(13:30), 1.11(세계적인 산악인 오은선 )과
바래봉 트래킹을 통해 겨울산과 눈꽃의 아름다움을 체험
- 기타 눈조각 및 얼음조각 전시, 향토 농특산물 전시, 먹을거리 장터 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좋은 체험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축제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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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춘향제 기본계획(안) 확정
- 사랑 이야기, 남원에 물들다 -
제84회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지난 12.19일 제전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84회 춘향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하였다.
이슈가 되었던 축제일자는 2014. 5. 2(금) ~ 5. 6(화)까지 결정되어 음력 4월 초파일에 맞추어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행사 주제는 공모 최우수작품인 《사랑 이야기, 남원에 물들다》결정되어 남원을 찾은 시민ㆍ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춘향의 사랑이야기를 들려 줄 계획이다.
제84회 춘향제의 주요 추진방향은 시민 참여형 축제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남녀노소가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트렌드 변화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 공간 정립은 메인무대를 광한루원 완월정으로 배치하여 개ㆍ폐막식, 춘향선발, 국악대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풍물장터는 승월교 아래 요천변으로 이전하여 축제 이미지 제고 및 광한루원 앞 제방 철쭉경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 정립은 ▴개ㆍ폐막식 공연은 전통공연과 함께 젊은층 선호 공연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며, ▴춘향선발대회는 행사 초기에 춘향선발을 추진하여 길놀이와 포토타임 등 주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며, ▴춘향국악대전은 흥미성과 대중성을 확대할 수 있는 판소리 프린지, 왕중왕전 등 프로그램의 변화를 모색할 것이며, ▴춘향시대속으로는 마당별 공연 세트장을 조성하야 프로그램 연출 완성도를 제고할 것이며, ▴춘향 길놀이는 관내 기관ㆍ단체 및 외부 길놀이 단체의 참여 유도를 위해 길놀이 전국 공모전을 시행하고, 특히 춘향제의 대표종목으로 집중육성을 위해 우리고장의 전통민속놀이인 용마놀이를 고증복원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행사 보조금 예산이 확정되는 2014. 1월중에는 춘향제의 4개분야 25개 종목 프로그램 선정과 종목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2014. 2월경에 사회단체와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제84회 춘향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갖을 계획이다.
포털 사이트의 인터넷 홍보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 매개체의 변화를 시도하고, 충분한 사전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홍보시기를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임용택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미흡했던 점은 개선하고, 좋은 점은 더욱 강화하여 시민ㆍ관광객 모두가 환하게 웃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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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로
2014년 농촌관광산업 이끌어 간다.
남원시는 농촌광광 체험마을의 시설개선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남원시 농촌체험마을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농촌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촌관광체험마을은 마을의 자원과 전통문화 등 농촌다움을 도시민에게 알려 농촌체험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교류로 농촌은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민에게는 자연속 심신을 치유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침체된 체험마을 들을 활성화 하고자 마을 대표들과의
간담회, 토론회는 물론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고 지난 10월 23일 “남원시농촌체험마을협의회” 창립총회 가진바 있다. 협의회는 농촌관광 주체로써의 성장발전을 위하여 남원시 농촌체험마을상호간 정보․경험․지식의 교류 등 농촌체험관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나갈 계획으로 2014년 1월부터 사무원 1명을 고정배치하고, 비 상근자(이사 8명)를 1일 순환근무제도로 하는 농촌마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마을별 회비와 이사진 출자 등 순수한 민간법인 비영리 단체로써의 농촌체험 마을 운영방향 제시와 도시민과 중간매개체로의 역할, 정보공유, 회원교육, 갈등해소, 봉사활동 등 농촌관광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필요한 산재된 마을자원(인적, 문화, 부존자원 등)을 행정과 함께 조사하여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 도농교류,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을 발굴 남원시 농촌관광사업의 활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에 조성된 체험마을은 27개마을로 2013년에 3만 5천 4백명의 도시민이 농촌체험마을을 다녀가 7억 9천만원의 농산물 판매 소득을 올린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역량강화와 시설개선, 사무장 지원 등에 1억 6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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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식품 제조기업 수출기법 전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원단 초청 컨설팅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연계하여 남원 소재 식품 가공업체를 수출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12월 17일 aT 식품기업 지원단을 남원으로 초청하여 기업경영, 수출, 기술분야에 대한 기업별 전담반으로 하여금 1:1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식품 제조기업의 원활한 원자재 확보에 필요한 농산물 유통정보 제공과 세무 및 노무관련 분야 등에 대한 경영기법을 전수 받고, 수출시장 진입과 신시장 개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해외시장에 남원의 우수한 식품 판로를 열어가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품 제조과정의 기술 컨설팅으로 생산 제품에 안전성과 다양성을 확보하여 대외경쟁력을 갖추고 강한 중소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이환주 시장은 “청정 남원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생산하는 남원 농산물가공식품은 품질이 우수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들고,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컨설팅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종서 식품수출이사 등 4명과 관내 기업체 대표 4명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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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무원, 시민의 안전 위해 보도구간 눈치우기 나서
남원시는 12. 19일 평균 14㎝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시가지 주요도로 14개노선의 보도를 제설도구(눈삽) 등을 지참하고 눈치우기 작업에 나섰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14㎝의 폭설이 내려 시민의 보행 공간인 보도가 미끄러워 낙상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전 공무원이 나선 것이다.
시에서는 2006년도에 내집, 내점포앞 눈치우기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조례가 구속력이 없다보니 대부분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제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공무원이 직접 제설에 참여함으로 기관․단체와 범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내집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시민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남원시는 폭설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상기온으로 발생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재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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