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고품격 전통공연 문화예술의 고장 남원!
올 한해 상설공연 179회 10만 관람…국악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
남원시가 올 한 해 동안 연중 고품격 전통공연을 펼쳐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자리잡았다.
남원시는 올 해 국악뮤지컬 가인춘향,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심관사또 부임행차 등 7개 상설공연을 179 차례 펼쳐 10만명이 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옥자원활용 야간 상설공연 공모작품으로 올해 처음으로 광한루원의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가인춘향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공연을 통해 1만5,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관람한 것으로 분석됐다.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뮤지컬 가인춘향은 판소리 춘향가에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뮤지컬의 빠른 전개와 활기찬 율동, 구체적인 서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언론보도, 인터넷 SNS·블로그·카페 등의 입소문으로 여름 성수기에는 매회 1000여 명의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18년째를 맞은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역시 총 29회 공연 동안 평균 1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남원의 여름철 대표 관광상품으로 정착했다.
소리여행은 그동안 전통 국악공연에 국한됐던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락 밴드, 합창, 통기타 등 지역 예술단체와 초청팀을 참여시켜 공연의 다양성을 확보 흥미로움을 더했다.
아울러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총 30회 공연동안 매회 1200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관람했다.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지난 봄, 가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사랑의 광장에서 광한루원까지 퍼레이드를 펼치고 춘향전 마당극을 선보였다.
시민들이 참여한 기생육방 퍼포먼스, 취타대 연주, 기생점고 외에도 관광객들을 극에 참여시켜는 의복체험, 주리체험, 특산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화예술의 거리 예가람길에서는 3월말부터 11월초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남원 문화예술 단체의 거리 공연을 펼쳐 총 24회 동안 24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지리산 둘레길에서는 등산객이 많은 4월~ 5월, 9월~ 10월에 남원시립국악단의 토요 판소리공연을 열어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했다. 또,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창극 판소리마당, 목요일 완월정 풍류 이야기 공연이 펼쳐졌다.
이밖에 춘향제, 흥부제 등 지역 축제와 판소리서바이벌 광대전Ⅱ, 남원 재즈에 취하다, 오페라 등 많은 공연유치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원시는 올 한해 상설공연의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진 일보된 공연 기획을 위해 발전방안과 문제점 개선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가인춘향 상설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국악이 대중의 관심이 많고, 관광상품으로 가치가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확인했다.
남원시는 내년에도 고품격 공연이 끊이지 않는 남원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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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가정에서 편안한 간호서비스 받으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산업화 및 핵가족화 등으로 산모 가족의 수발능력 감소에 따라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의 출산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으로 입원 ․ 외래진료 대체서비스인 출산가정의 산모․신생아에게 전문적인 방문 간호서비스를 지원하여 의료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가정의 가계부담을 완화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산모신생아가정간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간호서비스는 출산가정에 방문간호전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의료적인 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남원의료원방문간호서비스팀과 협약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 중 가정간호서비스를 희망하여 신청한 가정으로 출산 후 산욕기 기간(8주 이내)에 있는 가정을 가구당 2회씩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기본간호, 치료적 간호, 교육 및 훈련, 상담 등으로
출산산모가 출산 후 병의원을 방문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전문간호사의 방문으로 편안하게 가정에서 의료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30가구의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아 좋은 호응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정간호서비스는 가정간호를 희망하는 출산가정이 출산 전 30일 이내 보건소 및 남원의료원방문가정간호팀에 신청을 하게 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산모신생아가정간호서비스를 통하여 지역보건공공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과의 연계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보건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산모 와 신생아 편의제공은 물론 통합적인 보건사업의 연계로 지역주민에게 보다나은 건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과 더욱더 친근히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620-7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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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생활체조광장 조성사업 마무리
남원시 향교동 723번지 일원에 278㎡ 규모의 생활체조광장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주민 화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향교동 생활체조광장 조성사업으로 5,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난 8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지장물 제거와 부지조성을 마침으로써 테니스 연습 및 생활체조를 할 수 있는 운동공간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향교동 생활체조광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 기회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사랑받는 놀이공간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향교동(동장 양성모)은 “생활체조광장 조성됨에 따라 왕재산 등산로와 어우러진 주민들의 새로운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동민들의 많은 이용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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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컨테이너)짓기 4호점 준공식 -
살아 생전에 이런 곳에서 살게 될 줄은...
지난 12월 9일 남원시 주천면 호기리(호곡마을)에서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회장(육화영)을 비롯한 남원로타리클럽 회원 40명과 마을주민 등 50명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컨테이너)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오래된 집에서 전기도 없이 최악의 환경에서 거주하는 지적1급의 등록장애인 모자(母子)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장애인복지관에서 의뢰하여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민간자원 연계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방송사(MBN)에 의뢰하여 후원금 지원을 받았지만 턱없이 부족하여 남원로타리클럽의 후원(800만원)과 장애인 복지관의 바자회를 통한 후원금(250만원)으로 주거 및 생활집기류를 마련하였고 아키엔건축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에서는 건축및토목설계와 전기시설을 무료로 지원하였으며, 행정적인 면에서도 희망복지지원단과 주천면사무소 직원들의 협조와 마을 주민들의 협력으로 인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공간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사를 마친 후 올해로 77세인 박모씨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내 살아 생전에 이렇게 좋은 곳에서 살아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의미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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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등 폐업신고처리 절차 간소화 된다”
2013.12.13.부터 일반음식점 등 27종 인·허가 업소의 폐업신고시 처리절차가 간소화 된다.
그동안 폐업 신고시 민원인이 세무서(사업자등록청)와 지자체(인허가관청)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정부기관 협업을 통한 제도개선 일환으로 1개소의 기관방문으로 두가지의 폐업신고가 처리되도록 시스템을 일원화 한다
폐업신고 처리절차는 민원인이 시·군·구 또는 세무서 중 한개 기관을 방문하여 구비서류(식품영업폐업신고서,사업자폐업신고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행정기관간 시스템을 통해 인·허가 사항과 사업자신고사항이 모두 폐업처리 된다.
이후 정부에서는 기관간 협업을 통해 관련법령을 제·개정하여 일원화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장(최태성)은 폐업신고처리 절차 변경에 따라 민원인 방문시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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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남원시 농업인대학운영평가 최우수기관상 수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지난 12월 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3 농업인교육분야 평가회에서 2013년 농업인대학운영 최우수기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변화하는 시대에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농업 CEO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 1년과정으로 매주 1회에 걸쳐 전문농업이론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자생약초, 조경수, 마케팅등 11과정 4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3년에는 혁신리더과, 도시농업과, 한우과, 포도과 4개학과 2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실습․사례중심 실무형 현장교육을 40%이상 실시하고, 과정장 제도를 운영하여 초빙강사의 강의시간 외에도 당면한 영농상황등에 대하여 남원의 실정에 맞게 강의하고, 매회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생의 건의사항을 즉시 처리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의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요자인 농업인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찬수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기술센터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이 교육의 수혜를 받아 더욱 농업이 발전하는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오는 12월 12일 4개학과 졸업생 19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졸업식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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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216 농업CEO 육성"을 위한
2013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평가보고회 가져
남원시는 12월 10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 남원시 농정자문위원과 농업관련 기관 단체장, 농정분야 관계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성과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 보고회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취임하면서 도농복합시의 특성과 남원농업의 현실 진단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수립한 남원농업 2030플랜의 실행전략인 “1216 남원농업 CEO육성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3년에 추진한 농업분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평가분석으로 주요 특화작목의 선택과 집중 육성 및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 제고와 농업 예산 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 실질소득 향상으로 남원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2013년 농정분야 주요사업인 남원쌀 경쟁력제고와 6차산업 및 향토산업 육성, 시설원예 품질개선, 농산물 통합브랜드 육성, 허브 및 화장품산업 육성, 한우·양돈 등 축종별 경쟁력육성, 친환경농업육성 등 3개과 22개 사업에 대한 담당과장의 평가보고에 이어 남원시 농정자문위원, 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 참석자들의 토론을 통해 2013년 평가와 2014년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농산물 개방 확대와 농업인구의 고령화,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성,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발생 증가 등 농업·농촌에 어려운 환경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그동안 갈고 닦은 과학영농 실천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하며 이번 농업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과 평가를 통해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 성과평가 보고회를 통해 농업전문가와 농협, 농업인대표, 행정이 남원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2014년에는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와 하반기 성과평가 보고회 등 두 차례에 걸쳐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216 농업CEO 육성사업은 2016년까지 1억 이상 소득 2천 농가, 1만 농가 평균 조수입 6천만 원 이상을 올리는 사업으로 현재 1억 이상 농가는 1천 93농가이고 농가 평균 조수입은 4천 6백 83만원이며 이는 2012년 대비 1억 이상 농가는 52호 증가하였고 평균조수입은 농업생산비 증가와 전체적인 농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2014년에는 지속적인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의 지원과 품목별 전업화는 물론 지역특화품목 집중 육성과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의 브랜드가치 향상 등을 통해 농업소득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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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 및 동해 피해의 급습에 대비 등 하우스 관리
- 고품질 채소 생산을 위해 안전한 월동 관리 -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시베리아 한랭 기류가 한반도에 11월 중순부터 급습함으로써 기온이 작년보다 급격히 낮아지고 이에따른 피해가 우려되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안전한 고품질 채소 관리를 위해 본격적인 월동대책을 계획하고, 관리 요령 및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남원시 시설하우스 면적은 상추 165, 딸기 136, 시설감자 145, 등 600여 ha로, 시설하우스의 골조 및 하우스 피복재 파손 등 을 점검하여 폭설에 의한 피해를 예방해야 하고,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어, 강풍이 불때 환기창을 모두 닫아 완전히 밀폐시켜 비닐과 골재가 밀착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하우스 내부는 환풍기 및 난방시설, 각종 보온과 가온을 위한 기계설비 시설을 점검함으로써 월동기간 중 고품질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설작물은 월동기에 시설하우스 내부의 온도가 중요하므로, 전기발열체, 축열물주머니, 온풍기, 난방기, 지열난방 등 활용하여 채소의 적정 생육 온도를 맞춰 주어야 하며, 딸기는 주간 17 ~ 20℃, 야간은 10℃내외로 관리하고, 고설재배의 경우 야간 5℃이상으로 온도를 관리해야 기타 작물도 야간에 온도를 적정 온도로 맞추어 작물이 저온 피해를 받지 않아야 고품질 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우스 내의 습도 또한 대단히 중요하므로 가온으로 인한 온도 상승 시 습도가 증가하게 되면 곰팡이 병균의 피해가 많아지므로 잿빛곰팡이 및 각종 곰팡이 병을 예방하려면 환풍기 및 환기시설을 이용하여 공중습도를 낮추고 광합성의 효율을 증대시켜 작물의 수량 및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아침에 환기를 시켜 CO2공급량을 늘리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상기온으로 폭설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기상특보의 신속한 활용으로 비상체제를 구축하여, 피해의 가속화를 막고, 월동작물의 고품질 생산과 수량 증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이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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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주요 노선 월동대책 추진
대산면사무소에서는 올 겨울에 많은 눈과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강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 등 교통소통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노선에 모래주머니를 확보하여 직접 배치하여 상습 결빙지역에 대한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 및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산간 고립예상 마을 등 취약지역에는 담당마을 직원으로 하여금 수시로 마을에 출장하여 안내방송을 실시 대중교통 이용 및 빙판길 안전사고 등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눈이 내릴 때 마다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주민 스스로가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등 월동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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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우량종자 사전에 확보하여 풍년농사 이룹시다!
- 벼 보급종 우선 및 일반공급량 신청 -
2013년도산 벼 보급종 우선공급 배정 및 일반공급량이 공고 되었다. 벼 보급종 기본신청기간은 11월21일부터 12월20일까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신청하면 되고 2014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공급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벼 보급종이 277톤으로 배정되어 부족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실용화재단산과 원종장산 70톤, 자체시범포산 및 자가채종산과 자율교환 180톤 등 2014년도에 필요한 우량종자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운광, 황금누리, 새누리 등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므로 종자소독을 필히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보급종이 농민들의 요구량보다 적게 예시됨에 따라 보급종을 신청하고 물량이 부족한 농가들은 영농이 시작되기 이전에 채종포나 시범포산 종자와 지난해 보급종을 공급받아 재배한 포장에서 타 품종이 혼입되지 않고 정선이 잘된 종자를 선택해 재배하는 것이 품질과 밥맛을 높이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쌀을 생산 할 수 있는 첫 번째 과제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라준진 지도사는 고품질 품종의 순도가 높은 우량종자 확보가 한해의 농사에 있어 최우선인 만큼 올해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농사 시작에 앞서 우량종자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우량종자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친환경지도(☎ 620-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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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완료
소규모하수처리 효율향상 기반마련
남원시는 하수처리시설 60개소중 금년도 대상인 소규모처리시설 12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12월 10일자로 기술진단을 완료하였다.
기술진단이란 전문기관이 유입 오염물질의 특성,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 공정별 처리효율, 시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제시해 주는 제도로서 하수도법에 의거 1일 하수처리용량이 50세제곱미터 이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5년마다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진단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올해 9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90일 동안 수행하였고 기초자료수집, 1,2차 공정별 시료분석, 6차에 걸친 현장조사를 통해 처리장별 입체적인 분석 및 진단이 이루어졌다.
주요진단 결과로는 생활오수를 호기성처리방법으로 처리하는 생물막 교체 2개소, 구조물중 강화플라스틱을 콘크리트구조물로 2개소 개선, 유량계 4개소 수선 등 진단결과 개선하여 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등 하천수질 관리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 및 보완으로 법정수질기준 만족은 물론 깨끗한 처리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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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기예방접종, 내년부터 전면 무료접종 시행
- 2014년 1월부터 1회 접종 본인부담비용이 5천원에서 전액 무료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내년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정기예방접종이 전면 무료접종 시행으로, 현재 1회 접종시마다 5천원씩 부담하던 본인부담금이 내년 1월부터 없어질 예정이다
무료접종 대상 백신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수두, 일본뇌염,Td(파상풍/디프테리아),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 어린이 정기예방접종에 해당되는 11가지 백신으로 전국 7천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무료접종 대상 백신에는 접종횟수를 반으로 줄여주는 콤보백신인 DTaP-IPV백신과 청소년용 Tdap백신도 포함되어 있어 보호자 편의와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는데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어린이 정기 예방접종 전면 무료접종 시행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 및 예방접종률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타 상담 및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과(625-3864, 620-7939)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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