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지의 최적지 남원...
'전국 중학교 교장단 남원 팸투어'
남원시는 내년도 수학여행단 유치활성화 전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에 걸쳐 제주 한림여자중학교를 비롯하여 전국의 중학교 교장단 40명을 초청하여 수학여행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수학여행단을 적극적으로 유치확대 하고자 추진한 행사로 인근지역인 순창과 연계한 전라북도 지원사업으로, 남원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연접지역과 체계적이고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체험코스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40여명의 전국중학교 교장단은 광한루원에서의 판소리체험과, 국악의성지에서의 장구만들기 체험, 내년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 문화공간 부지견학 등 남원시가 가지고 있는 교과서속 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최상의 학습공간을 체험했다.
서울 인왕중학교 김원기교장은‘이번 팸투어는 한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인근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코스를 같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수학여행지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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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선정 쾌거
남원시 과수 재배면적은 813ha로 전라북도 총4,600ha중 두 번째로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과종으로는 포도 407ha, 복숭아 224ha, 사과 110ha, 배 70ha로 남원시 전체 농업소득의 30%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 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으나,
기존 재배지 위주 자연발생적으로 과수단지가 형성되어 과수재배의 기반인 농로포장, 용배수로 개설, 용수공급이 체계적이지 않아 생산성 향상의 가장 큰 저해요인이 되었는데 남원시에서는 이를 해소코자 공모사업인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유일하게 3연속 금지, 아영, 송동 3개지구가 연속 선정되는 쾌거을 이루었다.
2011~2013년 3년동안 추진한 금지, 아영지구는 172ha에 국비 5,593백만원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용수확보 및 공급을 위해 암반관정, 저수조,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오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가뭄이나 집단폭우에도 재해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과수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송동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응모 35ha에 국비 11억을 확보하여 2014년부터 2년동안 송동 복숭아단지에 경작로 정비와 용․배수로개발 등 과실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을 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3개소의 과실전문기반정비사업과 차후 대강면 방동지구 과실전문기반정비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4개지구을 통하여 과실집단재배지역의 고품질 과수생산에 기틀을 마련하고 FTA 과수생산시설현대화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생산비를 낮추어 경쟁력을 높이고 적정 규모면적까지 지원하여 과수분야에서도 억대이상 소득창출로 부자되는 농업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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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3.0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 발굴보고회 -
개방․공유․소통․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위한 노력
남원시는 12월 6일 박형규 부시장 주재로 정부3.0 추진과제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남원시의 실정에 맞는 정부3.0을 추진하기 위하여 부서별로 발굴한 추진과제를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총 40개 과제가 발굴되었으며 그 내용을 보면
“감사결과 공개”등 공공정보 적극공개 과제,
“시내버스 운행 앱구축”등 공공데이터 민간활용과제 ,
“아동급식 전자바우처 도입”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과제,
“장애인을 위한 빨간 전화기”등 정보 정보취약계층 서비스 접근과제, “수도사용량 정보제공 앱서비스”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과제 등으로, 토론과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과제를 최종선정할 계획이다
박형규 부시장은 “남원시의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소통․협력함과 동시에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실현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공직자가 노력한만큼 그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0월 안행부의 정부3.0 중점과제중 하나인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모에“찾아가는 120 민원봉사대 운영”이 선정되었고, 남원시청과 남원우체국간“행복배달 빨간 자전거”사업을 협약하여 거동불편인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6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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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애향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부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 제16회 남원목공예대전 접수비 전액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덕경)은 제16회 남원목공예대전 접수비 일백삼십만원을 남원애향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전액 기부하였다.
남원목공예품의 신제품개발 및 홍보를 위하여 개최하는 남원목공예대전은 금년부터 대상을 정부표창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으로 승격시켜 치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단위 목공예대전이었으며,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군에서 43명의 공예인이 참가한 대회였다.
남원목공예대전에 참가하는 공예인들로부터 받은 접수비 전액을 남원의 영재육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애향장학숙 건립에 써달라며 전액을 기부한 것이며, 매년 접수비를 지역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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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용상수도 수질 이상 無
남원시는 올해 매분기마다 관내 전용상수도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용상수도 정수 수질이 법정수질기준 전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용상수도는 100인 이상 5,000명 이내의 급수인구에 대해 원수나 정수를 공급하는 수도로 남원시 내 전용상수도 인가시설은 총 10개소이다. 대부분 호텔, 공동주택, 병원 등 주로 숙박시설과 연계된 시설로 전용상수도 인가를 받아 자체적으로 용수를 공급한다.
따라서 일반수도와는 달리 수질관리가 자칫 소홀할 수 있기에 법정 수질검사 기준에 따라 매분기별 13개 항목, 연 1회 57개 항목을 전문기관을 통해 검사하고 있으며, 매반기마다 전용상수도 저수조 청소 및 시설 관리자의 상⋅하반기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수질의 안전성이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전용상수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또한 깨끗한 물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감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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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전북대학교 남원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이하 남원옻칠사업단 단장 : 오승원교수)이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생활·향장부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 중 ‘소비자가 선정하는 지역우수상품’에 남원옻칠사업단이 개발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에 성공한 옻이래 도마와 전라선 교체작업으로 남은 철로로 만든 옻이래 자개식도가 큰 인기를 얻었다.
옻이래 도마는 옻의 효능인 항균, 방습, 방충 등을 도마에 접목하여 위생적인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특히 도마 표면에 채화를 하여 고급스러움을 연출하였다.
옻이래 자개식도는 남원대표 식도인 부흥식도 정길순(여자대장장인)씨의 여식을 옻칠교육과 창업을 통하여 식도 손잡이에 옻칠채화를 하고 끝부분에 자개옻칠해 남원지역의 전통산업 옻칠과 대장간 전통단조방식의 식도를 융합함으로써 전통문화의 현대화, 명품화를 꾀하였다.
2012년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원옻칠사업단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기관으로 남원시와 협력해 남원특화자원인 옻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통 목기가공 및 옻칠기술의 미래 산업화를 목적으로, 남원시의 풍부한 목기가공 및 옻칠 관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통목기 중심의 옻칠기술을 옻칠공예품 및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하고, 기업지원과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옻칠사업단 오승원 단장은 “남원시와 협력해 남원지역옻칠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부산 벡스코: 11월27일~30일)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부산광역시 등 17개 광역지자체,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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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예방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ㆍ점검 실시
남원시는 겨울철 저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대량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지도ㆍ점검을 12.4 ~ 12.13까지 실시한다.
관내 상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청소년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를 중점,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하며, 집단급식소에 식품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체 또한 이번 점검 대상이 된다.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음에 따라 이번 점검은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등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현장 확인하며 조리장내 세균측정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예방 교육과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은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여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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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차 재경남원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 재경 30만 향우들의 화합 -
재경남원향우회(회장 이춘호)는 지난 12월 5일 용산 아이컨벤션에서 제49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남원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내빈소개, 공로· 감사패 수여, 결산보고, 내빈축사와 회원 송년 노래자랑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환주 남원시장,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500여명의 내외빈과 향우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춘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향우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드리며 부족하지만 “남은 임기동안 고향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에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재경남원향우회가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9만여 남원시민과 함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어려울 때마다 도와주시는 재경향우회를 떠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우회와 고향발전에 기여한 향우에게 남원시장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아영출신인 이광연 한의원장은 향우회 위상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향우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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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동경로당 건립기념비 세워
하정동 경로회(회장 양종기)에서는 지난 12월5일 하정경로당 앞에 경로당 건립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하정경로당은 2003년 경로당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필두로 시비 5,000만원과 동민의 뜻을 모은 600여만원으로 옛 동헌에 인접한 동헌길 39-6의 기존 부지에 34㎡의 토지를 추가로 구입, 2004년 12월 건평 97.2㎡의 경로당이 건립되었다.
이 후 2013년 3월 남원시 경로당기능보강사업으로 황토방 설치와 건강안마의자가 지원되면서 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목적 복지시설로써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편, 하정동 경로회 양종기 회장(78세)은 “하정경로당이 동민의 화합과 노인들의 안식처인 복지 전당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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