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홍렬씨 춘향골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되어
"웃음 바이러스" 전파 예정
남원시는 오는 9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그맨 이홍렬씨를 초청, ‘ 이홍렬의 웃음 바이러스’란 주제로 춘향골 아카데미 시민 특별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홍렬씨는 이번 강연회에서 34년간의 개그맨 생활을 통해 체득한 웃음비법과 생활화된 유머가 나와 주변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강의 할 예정이다.
개그맨 겸 방송인 이홍렬씨는 1979년 동양방송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 MBC TV '일요일밤의 대행진‘, KBS 2TV '싱글벙글쇼’, SBS TV '이홍렬 쇼‘등을 진행하고, 한국방송대상, MBC 연기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강의가 예상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유머가 넘치는 웃음 보따리를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향골 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교육체육과 (☎620-61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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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 대응능력강화-
거점소독장소 시연회 개최
남원시는 구제역 ․ 조류인플루엔자 초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거점소독장소』시연회를 12. 3일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시연회에는 전라북도 축산과, 축산위생연구소, 14개시․군 담당,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관하였으며, 소독장비로는 차량자동소독시설 2대, 동력분무기 3대등 총 20여점의 소독장비가 동원되었다.
거점소독장소 시연회에서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설명과 축산관련차량 소독실시 요령 및 시연을 통하여 질병 발생시 신속한 차단방역을 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거점소독장소는 구제역․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위기관리 경계 및 심각단계 발령시 설치하게 되어 있으며, 전라북도 모든 시․군은 5개소씩 선정 되어 있다.
거점소독장소의 특징은 기존 가축방역 통제초소와 달리 도로를 차단하지 않고 축산관련차량에 한하여 거점소독장소로 유도하여 소독후 소독필증을 발급하며, 축산관련차량은 소독필증을 휴대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된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차단방역을 하여 질병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가축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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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아름다운 화분 감상
- 겨울철 화분 관리 -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애지중지 키워 온 화분이 날씨가 추워져 자칫 동사하거나 관리 소홀로 인하여 고사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럴 경우 식물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이면 낭패를 보지 않고 화분을 겨울 동안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식물이 자라는 데 중요하는 요인은 온도, 수분, 햇빛 등으로 식물에 적합한 온도는 10～25℃로 온도가 너무 높게 되면 잎, 꽃 등이 말라죽게 되고 병충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햇볕이 많이 드는 시간에는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 실내는 건조하고 습도가 낮아서 흙이 마르기 쉬우므로 흙을 만져보아 약간 마른 듯한 느낌이 들었을 때 차가운 물이 아닌 미리 받아 데워진 물을 주면 되고 물을 줄 때는 햇볕이 잘 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 그리고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 오래 두게 되면 웃자라서 연약하게 되므로 보광등을 켜거나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면 식물의 광합성 능력이 증대되어서 잘 자라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애써 키워 온 화분을 관리 소홀로 겨울철에 죽이지 말고 잘 관리하여 다음 해에도 꽃을 잘 피워 감상하고 실내에 산세베리아, 관음죽, 스파티필름, 스킨답서스 등의 식물을 키우면 실내 가습효과, 음이온 방출 및 공기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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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적․토지관리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우수기관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2013년도 지적․토지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연말 기관표창과 공무원이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1년, 20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금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도내 지적․토지 행정 으뜸기관으로 평가 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평가는 2013년 지적․토지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국토의 효율적 이용․관리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며 2014년 국토정보 인프라의 효율성 제고와 최상의 부동산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 평가로 남원시는 평가 항목 11개 분야 중 지적민원, 지적재조사, 토지관리,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사업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특히, 2030년까지 국가인프라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주도하기 위해 타 자치단체보다 앞서 2012년도에 조산동 농원지구를 시범사업지구로 선정하여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GPS 등 최신 기술로 측량을 마치고 이에 따른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사항을 통보 후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하여는 그 무엇보다도 소유자들 그리고 그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대다수 시민들의 공감대형성이 중요하므로 남원시에서는 다시는 지적불부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결연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남원시 장승규 민원과장은 지적․토지관리 업무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재산권과 직결되므로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업무 연찬을 통하여 전라북도를 넘어 전국 평가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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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친화도시에 선정
여성- 노약자들이 안락한 ‘복지남원’ 토대 마련
이환주 시장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남원’ 실현
남원시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는 2일 그동안 남원시가 추진한 여성친화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남원시가 신청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수용했다.
남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앞으로 여성과 노약자들이 더욱 안락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기반과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골목길 CC-TV 및 가로등 확충,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지원, 여성친화형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산모·신생아 가정간호서비스, 쾌적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이환주 시장의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기 위해 주무부서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세부적으로, 시청사에 모유수유실 조성, 아동 등 배려주차장 설치, 시립도서관 영·유아실 개선,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성 평등 기본 조례 제정 등을 추진했다.
이환주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선정이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남원시는 다양한 여성친화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여성과 노약자,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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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2013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 보건소로 선정
남원시는 지난 11월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3년 전국보건소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2012년 정부합동평가(안전행정부)결과를 바탕으로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전국 각 시·군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업에 대한 발표를 통해 시상이 이루어지는 2013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경진대회에서도 남원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의약비만관리교실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보건소는 2005년부터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을 시작하여 그간 비만관리교실,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관절건강교실, 임신육아교실 등 한의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데 그중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한의약비만관리교실은 체질별 맞춤형 비만관리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해의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랑의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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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수명 겨울철 관리가 좌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농기계의 수명을 늘리고 고장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겨울철 농한기의 농기계 관리가 중요하므로 관리요령에 따라 관리해 줄 것을 12월3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순회 지도를 실시한다.
기계는 우선 기체에 녹이 발생하거나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완전히 건조시켜 기름칠을 해서 보관해야 하고,
먼지가 들어가거나 내부에 녹이 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배기구 등 공기가 통하는 부위는 종이 등으로 막고 볼트, 너트의 잠김 상태를 점검하고 풀려 있으면 바로 조여 주며 각종 클러치, 레버, V벨트는 풀림 상태로 둬야한다.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정비를 완료한 다음 가능한 건조한 실내 보관하고 불가능할 시에는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각종 오일 상태를 점검하여 필요시 교환하고 약 5분 정도 가동하여 각부에 오일이 공급되게 해주며 보관 중에도 1주일에 1회 정도는 가동 시키는 것이 좋다. 휘발유는 연료탱크, 기화기 등에서 휘발유를 완전히 빼내고, 경유는 물이나 녹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료탱크에 가득 채워둬야 한다. 또한, 그리스 주입이 필요한 곳에는 그리스를 주입해야하며 냉각수는 완전히 빼내고 핸들 등 잘 보이는 곳에 ‘냉각수 없음’ 표시를 부착하여 냉각수 없이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단, 부동액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부동액의 농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교환한다. 또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방전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배터리는 떼어 놓거나 (-)단자를 분리해 놓는다. 분리해 놓은 배터리는 1달에 1회 정도 충전한다. 농기계 도난,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하여 시동키는 꼭 빼 놓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값비산 농기계 수명은 겨울철 농한기의 관리가 중요하므로 관리요령에 따라 관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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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체육공원 준공식
남원시 산내면 장항리 일원에 3,109㎡ 규모의 지리산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자연·문화·사회자원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산내면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6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난 11월 공사에 착공하여 지장물 철거와 부지조성을 마치고 배구장(족구장),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을 갖춘 지리산 체육공원을 조성하였다.
지리산 체육공원은 산내면 장항리 일원에 공원시설을 갖춰 주민편익증진을 도모하고 체육시설 설치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주민의 쉼터와 체력단련의 장으로 활용한다.
주요시설은 다용도 배구.족구장, 파고라, 음수대, 화장실, 산책로, 주차장, 운동시설 7종등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지리산 체육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및 생활수준을 높이고 주변의 지리산둘레길, 신선둘레길, 실상사 등과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외부 운동선수단 유치로 침체되어가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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