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가 현장 컨설팅 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농업인 현지포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현장 컨설팅은 사과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지농장에서 금년농사후의 평가를 겸한 사과밭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컨설팅 해 줌으로써 경쟁력 있는 농사가 될 것이라는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과정에서 최건호, 김흥수 전문지도사는 신규과원 조성시 품종안배 및 선호품종 선택에 대한 내용과 점차 고온화 되어가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여름철고온으로 착색지연대비 기술전수와 금년 농사후 과원관리요령 및 토양검정 후 밑거름 살포해 줄 것, 겨울철 동계 전정 전 12월 달관 조사 후 가급적 2월초에 전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금번 현장 컨설팅에 대한 참여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금후에도 재배농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여 재배법, 기술정보 등 현장 애로 해결 및 유통정보 제공을 통한 정보교환으로 농가의 경영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
- 남원시 농산물 공동 브랜드 -
“춘향 愛인”서울홍보 집중
남원시 서울사무소는 남원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 愛인』에 대하여 서울, 수도권 지역 서울시민과 재외 향우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홍보에 전력을 다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매주 5일간 운영되는 서울도시철도 역사 직거래 장터는 서울시민들에게 홍보역할을 하고 있는데 특히, 하루 이용객수가 7만 여명에 이르고 있는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과, 도시철도 관할 이용객이 많은 대림역등 33개 역사를 순회하는 장터에 현수막, 배너기, 어깨띠를 통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 5월부터는 하루 10만 여명이 이용하는 용산역사 맞이광장에서 매월 2일간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춘향 애인』농산물브랜드를 집중 홍보 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수도권 향우들의 행사나 모임에 참석하여 남원의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와 함께 지리산 청청지역 농산물 브랜드 『춘향 애인』은 남원에서 생산되는 우수 인증 농산물임을 인식토록 하고 있다.
앞으로 남원시 서울사무소는 춘향골 우수 농·특산품 『춘향 愛인』 홍보에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하여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의 먹거리 브랜드로 정착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 서울 남원애향장학숙 건립 순조롭게 진행-
각계각층 기금기탁 고향사랑 실천
서울 남원애향장학숙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각계각층의 기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상근)는 내년 2월말 입소를 목표로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신축공사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남원시애향운동본부는 남원애향장학숙 건립을 위해 25억원을 목표로 현재 24억원을 모금했다. 기금 모금운동은 건축공사비 외 장학숙내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각종 집기 구입 재원마련을 위해 신축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진다.
그동안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읍면동 마을, 단체에서 560여건에 320백여만원을, 관내 기관에서 20여건에 20백여만원, 개인 및 업체 등에서 770여건에 714백여만원을, 관외 관계자들이 110여건에 1,260백여만원, 시청 직원들이 1천여건에 90백여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고향사랑 실천에 소중한 정성을 보태주었다.
이에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를 돌면서 장학숙 건립공사 홍보 일선에 앞장섰던 김상근 이사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의 요람인 애향장학숙 건립을 위해 남원시민과 재외 향우가 함께 노력하여 장학숙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 재외향우 등의 크나큰 성원에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장학숙이 준공되는 날까지 다시 한번 건립기금 모금 동참을 부탁하다“고 밝혔다.
------------------------------------------------------------------------------------
사랑듬뿍 행복가득
끝내주게 맛있는 “사랑의 김장김치” 드려요!
송동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11.27~2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였다.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송동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정용재) 및 부녀회(회장 진부자) 주관으로 3일간에 걸쳐 회원 50여명의 봉사를 비롯해 발전협의회(회장 안종선)와 독지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송동면 새마을협의회는 2001년 처음으로 김장김치 나누기를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정용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부녀회연합회장이 젓갈 등을 봄부터 준비해 정성 가득한 재료로 김장을 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20여 세대에 지원해 오고 있다.
송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리 고유의 나눔 전통을 이어가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공익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송동면 각급 기관단체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발전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13년째 김장 봉사를 지속하기까지는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없이는 힘든 일이라며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며, 우리사회가 소외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송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노암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소통의 자리 가져
지난 11월 29일(금) 노암동주민센터에서는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료일을 맞아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자체평가와 함께 작은 소통의 장을 가졌다.
노암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24명으로 동 내 명소인 금암공원 관리 및 구절초 식재, 하절기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노암초등학교 내 급식도우미 파견, 관내 독거노인 4가정을 대상으로 老-老케어 사업 등에 능동적이고 다양하게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의 노년층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였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이며 반장을 맡았던 염용삼 씨는 “올해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음에도 별다른 사고 없이 사업을 마쳐서 다행”이라며 “하절기 거리환경개선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동 주민센터의 물 공급과 수시로 실시한 안전 교육 등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사업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암동장은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무더위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 적극적인 참여를 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노년층의 역할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음 해에도 많은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하였다.
------------------------------------------------------------------------------------
“활기찬 운동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무료한 농한기를 즐겁고 활기찬 시간으로 변화시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2013년 12월 2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114개소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농한기 동안 경로당에 모여 함께 소일하는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민요교실을 전문 강사가 운영하고 이와 더불어 한의사, 영양사, 정신보건 전문 간호사 등이 영양식이교육, 자살 예방교육, 치매 바로알기 교육, 중풍예방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2010년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전년도에는 105개소에서 운영하였는데 참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속적인 운영 요청으로 전년보다 많은 지역에서 운영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무료한 농한기를 이용한 활기찬 운동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12월 1일은 제26회 세계 에이즈날」
에이즈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인식개선 필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보건소에 효소면역측정기를 구비하고 연중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날로 정하고 △신규감염인 제로 △에이즈로 인한 사망 제로 △감염인 차별 제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세계의 동참과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에이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 이라고 하며,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체의 면역세포가 파괴되고 면역력이 약화되어 바이러스, 세균등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 종양등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대략 6~12주의 시간이 걸리므로 12주 후에 혈액검사를 받아야하고 전파경로는 성접촉이 대다수이며, 그외 수혈 모체감염을 통해서 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신체적인 질병으로,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과 사망을 줄이기 위해 치료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1997년 이후로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면서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개념이 바뀌어 관리되고 있음으로 이제는 에이즈에 대한 과거의 그릇된 편견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벽화마을 탄생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 소속 그리지니봉사단(단장 이선영)은
11월 30일 남원시 주천면 외평마을회관에서 ‘외평벽화마을 조성 기념 및 어르신을 위한 떡국 나눔 활동’을 마을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그리지니봉사단은 올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에서 주최한 새내기동아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재료비등 지원을 받아 벽화봉사활동을 원활히 진행해왔다.
외평마을 골목마다 그려진 다양한 주제의 동화 속 그림 같은 벽화는 지난해 5월 기초 도안 작성을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 만에 500여명 이상의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의 참여로 완료했다.
외평마을 박정기 이장은 “마을이 아름답고 밝아진게 활기가 넘친 마을로 변신한 것 같아 주민을 대표해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지리산 둘레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리지니봉사단은 2012년부터 광치천변과 산내면 입석마을에 벽화를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남원 곳곳에 벽화봉사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
2013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2013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남원시는 우수시로 2년연속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부상으로 인센티브 2억원의 보통교부세를 추가지원 받게 된다.
그룹 01 > 남원 113 페이지
조회 : 1,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