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남원 친환경 농산물, 많이 이용하세요.
- 밀기울, 볏짚 등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한 쌈채류 안정생산 -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고품질 쌈채류 안정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쌈채류 생산을 위해 2011년부터 올해 3년째 사업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쌈채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원활히 하기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쌈채류 생산 주요 단지는 수지, 송동, 금지를 중심으로 평야지권과 운봉, 아영 등 고랭지권을 중심으로 165ha의 하우스에서 490여 농가가 친환경 쌈채류를 재배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재배기술로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토양소독을 위해 밀기울을 투입하여 토양 병해충 및 선충을 제거하고 있으며,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으로 개량을 하는데 필요한 유용미생물과 토양 비옥도 증진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토양개량제를 활용하여 재배 농업인들이 효율적으로 쌈채를 재배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로 안전생산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웰빙식품으로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 쌈채는 식당 뿐만아니라 학교 급식에서도 선호도가 높으며 몸에 좋은 비타민 A, B군과 칼슘, 철분 및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균형적인 영양을 공급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준다. 또한 각종 약리학적 효과가 인정되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웰빙채소로 연령층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층이 다양해서 앞으로도 꾸준한 소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쌈채재배 농업인들의 친환경자재 활용 및 친환경 방제기술 등을 보급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재배 농업인의 소득 증가를 실현시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새로운 재배기술 및 노력절감 보급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
孝(효)는 덕행의 근본, 지리산 로타리클럽
지리산 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70지구, 회장 소재붕)은 지난 18일 인월ㆍ아영ㆍ산내면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진행하였다.
이날 경로잔치는 인월 게이트볼장에서 이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노래자랑 및 점심대접,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인월ㆍ아영ㆍ산내면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5대를 전달하였으며, 경로당 난방비를 30만원씩 3개면 노인회장들에게 전달하였다.
소재붕 회장은 “ 孝(효)는 德行(덕행)의 根本(근본)이라 여겨 경애의 마음을 담아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남원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주민들은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해 준 지리산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매우 고맙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지리산 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이후 회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치 담그기 및 경로위안잔치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
추위 녹이는‘나눔’
-남원성결교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
남원성결교회 담임목사(김문일)와 교인들이 추운 겨울 보내고 있는 이백면 관내 불우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지원 및 직접 배달에 나섰다.
11월 24일 남원성결교회 교인 30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불우독거노인 5가정을 방문하여 3가구에 각각 300장씩 연탄 총 900장과 더불어 2가구에는 땔감용 장작 1차량, 백미 10kg 5포대 계란 10판(환가액 70만원)을 직접 운반해 나누어 주었다.
이백면장(백남규)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정성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회복지 서비스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과수농가 개방화에 대응 경쟁력 강화
남원 과수의 대표품목은 4개 과종(포도,복숭아,사과,배)으로 재배면적은 813ha로 원예특작 면적의 38%를 차지하고 남원시 전체 농업소득의 30%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 소득원으로 남원시는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종별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도는 남원의 대표 육성작목으로 현재 407ha에 785농가로 2020년까지 700ha 재배단지 조성 목표를 설정하고 올해 총사업비 3,250백만원을 투자하여 평야지 및 고랭지에 포도단지 26ha을 조성하였고 연간 332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남원의 대표적인 효자 품목이다.
복숭아는 맑고 깨끗한 섬진강 상류의 송동면을 중심으로 198농가에 224ha를 재배하여 연간 2,258톤을 생산, 135억원의 농가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임야 개간비 250백만원을 투자 17ha의 재배면적을 확대하였고 또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품종갱신, 지주시설, 배수시설 등을 적극 추진하였다
사과는 고랭지의 지리적 특성를 살려 고랭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154농가에 110ha로 연간 44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덕과를 중심으로 춘향골 배 또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캐나다 등 여러나라로 수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FTA 과실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해마다 1,500백만원 투자하여 무인방제, 작업로 정비, 배수시설, 중형관정 등 과실생산 기반조성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과수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220백만원을 투자하여 농기계를 지원하는 등 과수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을 이루었다.
이에 남원시는 개방화에 대응하고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4년 5,928백만원을 투자하여 포도생산 단지조성 및 FTA과실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과실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자체사업으로 복숭아 면적확대를 위한 개간사업과 오랜 과수농가의 염원인 농기계를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과 농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사업 완료
남원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소득계층을 위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2007년부터 328동에 811백만원을 지원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바 있으며 2013년도에도 100가구에 300백만원을 지원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하여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을 격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노후∙불량주택에 대하여 지붕개량공사, 창호공사, 도배.장판공사 등을 시행 주거환경을 개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저소득계층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소외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2014년에도 45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50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
남원시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 장애인 웹접근성 품질 마크 획득
남원시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www.namwonat.go.kr)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우수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사전심사,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심사 단계에서는 13개 지침 22개 검사항목에 대한 준수여부를 평가하여, 각 항목별 준수율 95% 이상이 되어야 하며, 사용자심사 단계에서는 실제 장애인들이 10개 이상의 과업에 대하여 각 과업당 15분 이내에 장애유형별로 모두 성공해야 심사에 통과할 수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특히 시·청각 장애인들이 컴퓨터를 통해 홈페이지 내용을 보는데 불편이 없도록 그림이나 사진, 동영상에 대한 화면설명 및 자막지원 서비스 등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만으로도 콘텐츠에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제고를 염두 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담당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산초등학교 전교생 대사증후군(아동건강관리) 관리 사업 실시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전북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아동건강관리 사업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대산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사증후군 대상자 선별 관리를 위한 『도 특화 마을단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성황리에 실시 중이며, 이와 연계하여 농촌지역 『어린이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대산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전라북도 통합 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권근상)과 보건소에서는 대산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 및 검사 결과에 따른 지역주민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는 대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3일 전북대학교 예방의학과 이주형 교수님,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김순철 교수들을 모시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소아 비만, 소아 당뇨 등에 대한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였고 이에 따른 개별 상담 및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등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도 특화 마을단위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은 전라북도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 전북대학교병원 ․ 남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 교수진이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과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농촌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발병을 지연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산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및 접수 :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620-7952)
------------------------------------------------------------------------------------
- 덕과면․보건소 ‘무’ 재배농가 방문 -
덕과면, 궂은 날씨에도 농촌일손돕기 나서
일찍 찾아온 추위 때문에 일찍이 수확하지 못한 무 식재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하여 11월 25일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덕과면과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팔을 걷고 나섰다.
일찍 찾아온 추위 때문에 수확하지 못한 무 식재농가가 일손도움을 신청해왔고, 덕과면에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공감대를 형성, 이미 예보된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적극 지원하게 되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서투른 솜씨지만 농가주의 작업요령 시범을 따라하며 정성스레 무 뽑기, 선별 등 보람이 넘치는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도움을 요청했던 농가는 “날이 갈수록 농촌지역에 일할 사람이 줄어들어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다가 기후변화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나와 일손을 도와주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덕과면은 앞으로도 면민과 하나되는 덕과면이 되기 위해 일회성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JCI 남원청년회의소 -
애향장학숙 건립 기금 기탁에 앞장서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상근)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 장학숙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장학숙 건립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역의 복지사회건설을 위해 자주적, 자발적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JCI 남원청년회의소(회장 김부기)가 미래의 남원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지난 11월 25일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애향장학숙 건립기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상근 이사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의 요람인 애향장학숙 건립을 위해 남원시민과 재외 향우가 함께 노력하여 장학숙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운봉읍 노인회 지리산 둘레길 환경정비는 우리 손으로
운봉읍 노인회(회장 최진회)에서는 청정 이미지와 쾌적한 지리산 둘레길 코스를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캠페인을 솔선수범 실시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청결의식 함양으로 우리 국토를 아름답게 보존하고 청결한 운봉읍 환경 만들기에 앞장을 섰다.
이날 청결운동은 지리산 둘레길 주변과 공원, 농로 등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인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림정과 지리산 둘레길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고사목 및 미관 저해물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노인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 의식을 고취시킴은 물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읍민들로부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운봉읍(읍장 김희옥)은 가장 기본적인 내 주변 쓰레기 줍기를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자원절약·재활용에 다함께 동참해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리산 둘레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둘레길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둘레길 정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2회 남원시 짚풀공예 전시회
- 11.26부터 3일간 남원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려 -
남원시는 11.26부터 11.28일까지 남원노인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3 남원시 짚풀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전국 규모 짚풀공예 대전에서 30여차례 입상한 바 있는 산동면 부절리 마을 노인회의 짚풀공예팀이 주축이 되어 2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짚풀공예 전시회는 11.26 오전 10시 이환주 남원시장, 김진석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 이병채 남원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3일 동안의 전시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전시회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로이하고 전통공예를 전승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전시장에서 직접 짚풀공예 작품 제작과정도 시현한다.
관람료는 없으며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학교 등에서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전속해설자를 배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그룹 01 > 남원 113 페이지
조회 : 2,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