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원I.C 연결도로 국비사업 전환
남원시, 국토부와 협의 성과...시 예산 160억원 절감
전주~순천고속도로 북남원I.C를 연결하여 시내로 들어오는 도로공사가 전액 국비로 전환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원시는 북남원I.C 연결도로 3.5km 중 미시행구간인 대산면 운교리에서 화정동 88고속도로까지 2.4km(4차로)에 대해 국비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북남원I.C 연결도로 공사가 국비 사업으로 변경하게 된 것은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것이다.
남원시는 2012년 1월부터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국비 전환의 타당성과 설득, 협의를 통해 2013년 11월 21일 국토교통부의 개발촉진지구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이 최종 확정 승인되는 성과를 얻었다.
남원시는 북남원I.C 연결도로 개설에 시 예산 16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국비가 확보돼 시 예산 160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북남원I.C 연결도로는 올 12월 착공해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북남원I.C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전주~순천 고속도로에서 시가지까지 5분이내에 진입할 수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간과 경제적 절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 관내 관광활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2013년 지역발전사업 종합평가결과 동사업이 우수등급을 받아 2014년도에 인센티브 4억5백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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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시설원예 농가에 1석 3조 효과 거양
시설원예 재배농가의 월동기 난방비를 절감하고 농업용 유류 및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튼, 목재펠릿난방기 등)이 난방비 절감뿐만 아니라, 수확기를 늘려 생산량을 증대하고, 여름철 고온기 차광 및 온도를 낮추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생산시기 조절, 농산물 유통 안정적 물량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나왔고,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어 나옴에 따라 시에서는 난방이 필수적인 파프리카, 오이, 멜론, 딸기, 시설복숭아 등 겨울철 시설작물에 대한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09년 시작하여 ’11년도부터 본격 지원함으로서 난방비를 기존시설에 비해 50~60％정도 줄여 나갈 수 있고, 농작물 수확을 한 달 이상 더 함으로서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생산비 절감과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져 시설설치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12년도까지 시설원예용 목재펠릿난방기 83대, 다겹보온커튼 189,269㎡에 5,406백만원을 투자하였으며, ‘13년도에도 목재펠릿난방기 58대, 다겹보온커튼 95,449㎡에 3,10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연중생산기반 확보로 파프리카, 오이, 멜론, 딸기, 상추, 시설복숭아 등을 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4년에도 3개 사업에 1,655백만 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원할 예정으로 12월중에 신청을 받아 ‘14년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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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쓰레기 가스자원화-분리배출 확대
저탄소 녹색도시 기반 구축한다
남원시가 내년부터 쓰레기처리 행정을 대폭 개선해 저탄소 녹색도시 기반구축과 환경보호, 재활용 수익금 증대 등 세 마리 토끼몰이를 한다.
남원시는 현재 하루 평균 배출되는 50여 톤의 쓰레기를 반입, 분리수거를 통해 4.5톤을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매립처리하고 있다. 재활용으로 얻는 수익금은 연간 1억4,7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소각과 분리배출을 확대해 수익금을 늘리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그 중심에는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사업이 있다. 내년 7월 대산면 대곡리 대산매립장 내에 준공되는 가스자원화 시설은 하루 3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가스 생산으로 연간 9억원의 수익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스자원화 시설이 가동되면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폐기물 부피가 10분의 1로 줄어 매립장 연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비용지출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 매립장 건설을 최소화 할 수 있게됐다.
가스자원화 사업에 발맞춰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배출도 강화하기로 했다. 쓰레기를 소각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수거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가스자원화 사업과 별도로 쓰레기 분리배출률을 40%로 늘려 현재의 세 배인 연간 5억원의 재활용 수익금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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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남원 시립 어린이 합창단 정기연주회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인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금) 저녁 7시30분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006년 어린이합창단이 창단된 이후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 음악회는 남원 미래의 자라나는 새싹들이 그동안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준비하여 왔다
제이-아트스트링 4중주단의 현악 연주와 소프라노 김소은님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꿈과 희망이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엮어 주는 사랑과 감동이 살아있는 멋진 무대가 되었다.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오늘의 멋진 무대를 위해 소중한 학교 생활 시간을 쪼개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이 준비한 연주회인 만큼 많은 관람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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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생산성 높이기! 월동 사료작물 꾹꾹 눌러줘요”
- 생산량 15% 증대를 위한 월동 사료작물 관리 지도 나서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최근 소 값 하락과 농후사료 값 인상으로 시름에 빠진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사료비 절감을 위해 월동 사료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지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월동 전 진압은 토양 수분을 보존하고 뿌리를 토양에 밀착시켜 뿌리의 활력을 도와 작물의 쓰러짐을 예방하고 겨울철 건조피해 및 동해와 서릿발 피해를 줄여주며 봄철 재생기에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료작물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진압의 효과로는 월동률이 높아짐에 따라 조사료 생산량이 15% 증대되고 종자대 25%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또한 포장의 습해 피해를 예방하고 생육 촉진을 위해서는 미리 배수로 설치와 정비를 철저히 해서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관리해 주어야 얼어 죽지 않고 이듬해까지 정상적인 생육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사료 생산에 쏟는 농가의 관심과 노력만큼 조사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월동 사료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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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일건설(주) 대표 조병두 -
지역발전을 위한 도우미에 앞장서
지역에서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일건설(주)(대표 조병두)이 연말을 맞아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일건설(주)은 11월 15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 일원에 건립중인 남원 애향장학숙 건립재원으로 500만원을 남원시애향운동본부에 기탁하고 동절기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00포(환가액 25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하였다.
조병두 대표는 “남원 지역에서 전 시민, 향우의 소중한 정성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그동안 참여 의지를 가졌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보며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남원시애향운동본부 김상근 이사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의 요람인 애향장학숙 건립을 위해 남원시민과 재외 향우가 함께 노력하여 연말 내 장학숙이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남원시장(이환주)은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들이 많을수록 기부문화 활성화와 보다 살기좋은 행복남원 건설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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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남원 참사랑 유치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금동 관내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훈훈한 소식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이 진행되고 있다. 전라북도 혁신 유치원인 공립 남원 참사랑 유치원 (원장 박현진) 지원으로 200kg의 김장 김치와 더불어 식용유 1.8L 20개, 밀가루 3kg 20개를 금동주민센터(동장 박종하)에 후원하였다.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는 관내에 혼자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10kg의 김장김치와 더불어 식용유, 밀가루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 방법으로는 사회복지 담당자와 독거노인 돌보미와 함께 방문하여 전달을 할 것이며, 혼자서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김치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박종하 동장은 “개인주의로 인해 인정이 줄어들고 삭막해져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도 지역사회 내에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베풀어 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금동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공립 남원 참사랑 유치원 원장 이하 담당 직원 및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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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은 싱겁게 ! 인생은 즐겁게 ! -
고혈압·당뇨교실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고혈압ㆍ당뇨교실』프로그램을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12주 동안 운영 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상반기에도 환자(질환별)대상으로 고혈압ㆍ당뇨 교실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 98%가 높은 만족도와 실천의지를 보였으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도 99%의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고혈압ㆍ당뇨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관리 및 약물교육, 나트륨 줄이기, 뇌졸중(중풍)예방 위한 기공체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당뇨환자 발 관리법, 식 자재를 이용한 조리실습 등 본인의 식습관에 따른 개선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는 “그동안 혼자서 고혈압, 당뇨관리를 하는 것이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약물 복용과 올바른 생활습관 및 꾸준한 운동실천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며 꼭 가정에서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수료소감을 밝혔다.
남원시보건소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와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1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 문의 : 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 (☎ 620-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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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원보호구역 보호 시설물 정비 실시
남원시는 상수원보호구역의 효과적 관리와 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폐문교 일원의 훼손된 안전 펜스 등 상수원보호구역 보호 시설물에 대한 보수를 진행한다.
남원시는 철저한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를 위하여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별도로 수시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8~29일 실시한 상수원보호구역 시설물 자체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하다고 판단된 폐문교 일원 노후 펜스를 이달 말까지 우선적으로 보완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보호구역 노후시설물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상수원보호구역은 월락정수장 취입보를 중심으로 하천 상류 2km, 하류 0.1km로 지정되어 있으며, 남원시는 순찰 및 점검활동 뿐만 아니라 매년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및 수질보호활동을 통해 상수원 수질보호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의 시설물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상수원 보호 역할을 강화하고 추가적 문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며, ‘상수원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하천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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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총력
남원시에서는 2011년부터 1·3차에 치중되어 있는 양극화 산업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친환경 화장품 산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 전라북도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으로 화장품 산업이 선정되어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2012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2013년 지방재정 도 투·융자 심사를 차례로 거쳐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남원시는 2005년 전국 유일의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로 지정받아 21만평 규모의 허브밸리를 조성하고 각종 허브의 효능·효과에 대한 연구와 기술력을 축적하였으며 2015년엔 허브복합토피아관에 허브화장품 체험실·허브샵, 허브식물원을 운영할 예정이며 아로마테라피관에 스파테라피와 호텔 및 콘도형 펜션등 민자를 유치하고 화장품산업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 청정 환경과 지난 10년동안 허브산업을 육성하면서 축적한 허브의 효능과 효과,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40억원의 재원을 투자하여 노암제3농공단지에 1차 6만평 규모의 친환경 화장품 집적화단지를 조성하였다.
수도권 분양단가는 평당 3백여만원인데 화장품집적화단지는 평당 248천원으로 저렴한 메리트가 있고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청정의 원료로 제조되는 이미지를 부각하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으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화장품 4개업체(송죽화장품, 서정메디언스, 림포디아, 에이지락)에서는 단지 입주양해각서를 체결하여 2014년 상반기 착공예정이며 화장품제조업에 신규진출을 관심갖고 있는 메이저급 제약업체들의 접촉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않고 향후 2018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수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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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향기원, 환상의 동화나라를 꿈꾸다!'
-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소망트리 만들기 경진대회 개최 -
남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화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12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사랑소망트리 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속 향기원(남원시 향교동 소재)에서 개최될 이번 트리만들기 경진대회는 스토리가 있는 로맨틱 트리만들기 행사로 연인과 함께하는 러브 트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피트리 등 구간별 테마를 지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 사무실(문의전화 633-5353)에서 사전접수를 마쳐야 하며, 우수 트리작품에 대해서는 1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총 8개팀에게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도 할 계획이다.
트리 설치방법으로는 테마가 지정된 공원 내에 식재되어 있는 나무들을 활용하여 LED 전구나 은하구, 트리장식물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특별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 가족, 연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트리만들기 대회는 남원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겨울철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은 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은 물론,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 도모와 연말연시 시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큰 역할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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