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성화학 신이봉 대표
애향장학숙 건립에 기금 기탁에 앞장서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상근)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 장학숙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장학숙 건립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남원시 광치농공단지내에서 PE관 생산 우수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명성화학 신이봉 대표가 미래의 남원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이되고 싶다며 지난 11월 14일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애향장학숙 건립기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이봉 대표는 그동안 (재)춘향장학재단 부이사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4회에 걸쳐 630만원과 작년도에도 애향장학숙 건립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장학사업에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상근 이사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의 요람인 애향장학숙 건립을 위해 남원시민과 재외 향우가 함께 노력하여 장학숙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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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은 종로로~ 종로는 남원으로
- 종로구 교남동과의 우호교류, 농산물 판촉추진 -
왕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정근)와 주민센터 (동장 김경석)에서는 2013. 11.15(금) 32명의 주민자치위원등과 천리길을 달려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도시동과의 교류를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는 2005년 자매결연이후 8년째 격년제로 상호방문 하고있는 교류행사로서, 행사에서 왕정동과 교남동은 남원과 서울의 명품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어려움은 공유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것을 약속 하였다.
특히 김경석 동장의『남원참미』구매 홍보연설은 참여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교류기념으로 남원 참미300포대(20kg)을 구매신청하여 16백여만원의 농산물을 판촉 하는 성과도 거두었고 ,교남동에서는 지속적으로 남원참미 구매운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날의 행사는 자치위원간 업무연찬 및 종로구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교류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으며
왕정동과 교남동 관계자들은 이후에도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 하였으며 내년에는 남원에서의 재회를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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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도산보건진료소 신축 준공식 거행
- 5개 마을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사랑방 역할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주생면 도산보건진료소 신축사업이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완공되어 이환주 시장과 김성범 의장을 비롯한 주생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금번 새로이 신축된 보건진료소는 2억9천3백만원의 보조금(국비, 도비)과 시비를 투자하여 진료공간과 주거공간으로 구분하였는데, 진료공간에는 진료실, 환자대기실, 건강증진실을 배치하였고, 주거공간에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거실, 주방, 방 등을 배치하여 현대적이면서도 안락한 시설을 갖추었다.
그 동안 주생면 지역은 1998년 낙동보건진료소 폐쇄와 주생면보건지소가 금지면에 통합(금지주생통합보건지소)되면서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 약국 등이 한 곳도 없는 의료 취약지역이면서도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36.7%로 전국의 11.7%보다 3.1배나 높아 지역 주민들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주생면 지역 주민들은 이번 보건진료소 신설로 진찰, 처치, 투약, 예방접종 등 기초적인 1차 진료를 비롯해 취약계층 방문보건사업, 당뇨 및 고혈압 등 예방과 관리를 위한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주민 통합 건강증진사업, 노인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어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산 보건진료소가 준공되어 쾌적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로 주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돌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건진료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료기관이자 사랑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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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년 3월까지 설해대책 시행'
- 제설장비, 자재 등 점검 및 비축..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해소 -
남원시가 겨울철 강설과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마련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매우 춥고 강설량이 많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제설장비와 자재를 평년보다 추가 확보하여, 결빙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눈이 내릴 경우 주요 간선도로인 55개 노선(419㎞)에 제설장비 및 자재가 투입되고, 23개 읍면동에서는 95명의 제설봉사대원들이 트랙터용 제설기 70대를 활용하여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16개 읍면에는 400톤 가량의 제설용 모래와 모래주머니 5,000개를 보급 완료되었으며, 주요도로변에도 모래주머니 2만여개를 배치 완료했다.
시는 또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제설자재인 염화칼슘과 소금도 충분히 확보했다"며 "교차로, 교량, 경사가 급한 이면도로, 횡단보도 등지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다만 골목길과 인도의 제설작업에는 행정력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만큼, '내 집 및 점포 앞 눈치우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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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의 다양한 활용방법은 2013 찾아가는 허브교실에서!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허브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려 생활에 적용하고 나아가 소규모 창업으로 유도하는 등 판매와 유통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말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허브 DIY 제품을 만들어 보는 “2013 찾아가는 허브교실”을 열어 시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시내지역 위주로 진행됐던 교육을 읍면으로 확대하여 많은 시민이 허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남원 허브산업에 대한 홍보 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찾아가는 허브교실은 읍면별 3회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허브를 주재료로 하여 비누, 양갱, 화장품, 티백차, 방향제품 등 실제 허브를 활용하여 DIY 제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허브 활용의 대중화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이 허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허브교실 기초반 개강 및 허브체험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2014년에는 시내지역 허브식재 면적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허브를 직접 가꾸고 수확․체험하는 관리주체 모임이 구성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남원허브산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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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
남원시 골프 꿈나무 발대식 열려
남원시 골프 꿈나무 발대식이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골프 꿈나무 40여명과 이환주 남원시장, 김학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체육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골프 꿈나무 시민후원회』(준비위원장 김익규) 주최로 11. 22.(금) 대산면에 위치한 드라곤레이크C.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남원시 골프 꿈나무 시민후원회』는 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40여명의 시민들이 골프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그들을 후원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남원시 골프 꿈나무 시민후원회』에서는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40여명의 골프 꿈나무 중에서 학교장 추천과 전국대회 성적 등을 고려해 10여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훈련용품과 훈련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골프 꿈나무들이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익규 발기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 꿈나무들이 포기하지 않고 골프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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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무원,“깨끗한 정치문화 정착을 위한 정치후원금 기탁”
- 284명, 27,250천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1월 20일 깨끗한 정치후원문화 조성을 위하여 27,250천원의 정치후원금을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0월부터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남원시 공무원 284명이 투명한 정치문화 조성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 시장은 "정치후원금 기탁은 또 하나의 정치적 참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기탁한 정치후원금이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후원금 기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까운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치후원금 기부 시 최고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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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1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 최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공기업경영 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여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략과 시스템, 자체 개선노력을 통한 고객만족도와 공기업발전 기여도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하여 서류검토 및 현지 확인을 통하여 인구 규모 단위로 매년 평가를 하고 있는데 남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도내의 동일그룹 내에서 1위를 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남원시상수도사업소가 향교동의 구)경찰서 자리에서 월락정수장 부지내로 이전을 하여 정수장과 통합을 하고 상수도 사용량이 없는 계량기에 대하여는 격월제로 검침을 하는 등 변화와 개혁을 통한 경영의 효율화를 기하고, 유수율을 높여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하여 월 5톤까지 수도요금을 감면해주고, 수돗물 생산 과정의 시민 견학 확대를 통한 시민위주의 고객만족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노력한 성과들이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 됐다.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란 슬로건 아래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중심의 업무추진과 현장위주의 신속한 민원처리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전 직원의 상수도 분야 전문화를 위한 전문가초청 직무능력향상 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상수도 공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남원시의 경우 산간 오지마을이 많아 상수도 급수시설을 위한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가장 많은 배점을 차지하고 있는 요금 현실화율에 있어 전국평균이 78.7%인데 반하여 남원시는 58%에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도 종합평가결과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또한 남원시는 금년 상반기 중에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방공기업의 시민 서비스 환경, 사회적 만족도 등에서 높게 평가되어 지방공기업운영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남정식 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하나가되어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더욱더 신뢰받는 상수도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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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 건강진단으로 안전한 물 공급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깨끗한 수돗물 안전하게 공급을 위해 '13. 10월말부터11월 말까지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관리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이번 검사 대상자는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 138명의 장티푸스, 파리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위주로 남원시 보건소에서 검진한다.
한편 건강진단은 수도법 제32조에 의거 연 2회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에 대하여 실시하며 현재까지 남원시에서는 단 한명도 보균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에 대한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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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절면 업무 추진상황 설명회 가져
- 2013년도 자체 중간점검 및 분석평가 실시 -
남원시 보절면(면장 양정진)은 열린 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2013년도에 추진한 사업 등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 11월에 총 4회에 걸쳐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이례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는 관행적 행정 격식의 틀을 벗어나 1년간의 추진 실적을 수치로 계량화하여 면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설명해줌으로써 면 추진 살림이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의 초석이 되었다.
또한 자체 중간평가에 따른 미결사항은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연말 내에 완료하여 모범 관서로 거듭나기로 결의하며 직원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은 물론 의견 개진과 소통할 수 있는 수시 면담시간도 자율 운영하여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사기양양을 위한 시책이 돋보였다.
보절면 발전협의회 회장(우창희)은 “면직원은 주어진 업무만 수행하고 떠나면 그만이라는 오해를 금번 분명한 증거의 결과물로 일시에 불식시킨 보기 좋은 사례로 농촌의 어려움과 고통을 감싸 안고 면정을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면민을 대표하여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절면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자체 분석 등을 통해 면 직원과 면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하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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