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허브교실 및 중식시간을 이용한
2014 천연 허브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
남원시에서는 ‘남원허브식품클러스터사업단’과 함께 남원 허브 홍보를 위해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14 찾아가는 허브교실”을 통해 천연 허브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그로 인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읍면동을 대상으로 했던 교육을 시청 직원들 상대로 확대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시청 직원들이 앞장서 남원 허브에 대해 알리면 더욱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이며,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남원 허브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발적인 홍보 대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청 직원들 상대로 하는 “중식시간을 이용한 천연 허브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는 허브 교실에서 허브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강사진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였고 체험은 보습 스킨, 콜라겐 로션, 콜라겐 영양크림, 시어버터 핸드크림 4가지 품목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재료도 섞고 허브의 향도 맡아가며 직접 만든 만큼 체험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이 허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허브 교실 기초반 개강 및 허브체험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금년도에는 시내 지역 허브 식재 면적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허브를 직접 가꾸고 수확․체험하는 관리주체 모임이 구성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남원허브산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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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공중건의사 신규 배치
- 주민만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의 최일선에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4월 18일 2014년도에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6명(의과 9, 치과 3, 한의과 4)을 배치되어 받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 완료하였다.
이번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는 내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16명을 배치 받아, 복무만료자보다 2명이 증가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농촌지역에 보다 다양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향후 공중보건의사 수급 추이는 2005년 도입된 치․의과전문대학원, 의대 여학생 합격률 증가로 2020년까지는 공중보건의사의 공급이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 이동진료 실시 방법 등으로 진료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에 배치 받은 김경준 공중보건의사(내과 전문의)는 “처음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인심좋고 살기좋은 관광남원에서 근무하게된 것을 무척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하며 친절과 봉사의 마음으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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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화재취약가구 500세대에 화재감지기 무료 설치
남원시는 스스로 안전을 돌보지 못하고 늘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불안에 떨어야했던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500대를 4월부터 보급한다.
그간 2008년부터 6년간 총3,522세대에 공급된 감지기는 기초수급자 등 생활여건이 좋지 않은 가정에서 안전파수꾼으로 역할을 해왔다. 아궁이를 쓰는 부엌과 화목보일러 앞, 거실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 설치되어 야간이나, 부재중에도 취약가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남원시는 초기에 보급된 화재감지기 수명이 평균 3~4년으로 짧아 올해부터는 기 보급세대의 감지기 교체를 병행할 계획이다. 최근에 보급되는 감지기들은 너무 자주 울리는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10초 동안 축적기능을 가져 실패율을 줄인 광전식 감지기로서, 배터리 수명이 10년에 달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는 반영구형 제품이다.
화재감지기 보급사업은 남원시와 남원소방서가 협력하여 대상자 선정과 제품구입은 남원시가, 가가호호 방문하여 가정내 설치는 남원소방서와 남원시 의용소방대가 봉사활동으로써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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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공사
『부실공사 방지 및 품질향상을 위한 완벽한 시공』에 한걸음 더
남원시는 2014. 4. 21(월) 14:00 상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공사 시공․용역업체 대표자, 현장소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실공사 방지 및 품질향상』을 위해 상수도 관련업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주민서비스 향상 및 섬세한 공정관리, 시공관리, 품질관리를 통하여 수도시설의 완벽한 시공으로 고품질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공전 철저한 내역 검토 및 공사 후 뒷정리 철저, 공사계약 후 현장방문 및 주민과의 시공계획 협의, 안전의 최우선 등 상수도공사 중점 수행사항을 전달하였고 시민생활에 직접적 불편초래 현상인 상수관로의 결빙, 누수발생방지에 초점을 맞추어 공사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상수관로 포설 깊이의 검측 방법과 수압시험 시연함으로써 간담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또한, 이번 상수도 시공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시공 및 대행업체의 시공능력 향상은 곧 시민에 대한 상수도 서비스 개선을 의미하므로 남원시에서는 시공업체로 부터 완벽한 상수도공사를 추구,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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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감성소통‘춘향애인 글판’눈길
- 남원시, '춘향애인 글판' 제막행사 개최 -
'소리 한 자락 꽃 향기에 날리고, 자연을 그리는 한 폭의 쉼터..'
남원시 청사 외벽에 '춘향애인 글판'이 내걸렸다. 21일 제막 행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글판은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로 지나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 6.5m·세로 3.7m 규격의 '춘향애인 글판'은 다소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각박한 세상 속에서 시민들의 마음 한켠에 잠들어있는 순수감성을 일깨워 내자는 취지와 함께 제작됐다.
이 글판은 연중 4회의 공모를 거친 뒤 각각 선정된 문안을 담아낼 예정이며, 계절에 맞춰 다채로운 변신을 갖는다.
'춘향애인 글판' 첫 번째 글귀는 남원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윤옥화(보건소) 직원의 ‘소리 한 자락 꽃 향기에 날리고, 자연을 그리는 한 폭의 쉼터’로 선정하였으며, 하반기부터는 시민공모로 확대하여 진정한 시민감성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원시 기획실장(양규상)은 "청사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잠시나마 감성에 빠져드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감성적 문구와 멋들어진 배경을 담아 문화도시에 걸맞은 글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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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인, 장기요양 급여 입원진료비 등 지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장기요양이 필요한 에이즈 감염인도 국민건강 보험공단에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통해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요양 및 간병 급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감염인 보호지원을 위해 대상자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아울러 업무 지원 상담을 하고 있다
에이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 이라고 하며, 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감염되면 인체의 면역력이 파괴되어 각종 감염성질환이나 악성 종양등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 시키는 질환으로 발전되는데 1997년 이후로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면서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개념이 바뀌어 관리되고 있다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으로 치매, 뇌혈관성질환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자로 노인성질환자나 만성질환자는 요양병원 입원도 가능하며 장기요양대상자에게는 시설급여, 특별 현금급여, 재가급여등이 지원되고 요양병원 입원환자는 입원진료비 지급, 간병비 등이 지원된다
장기요양 신청은 가까운 공단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로 직접방문,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서류는 공단의 ‘장기요양인정신청서’와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 의료보험공단이나, 남원시보건소 임상병리실
(☎620-7938)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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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치단체장 권한대행체제 대비
공무원 공직기강 복무 점검 실시 , 재난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남원시는 자치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대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공무원 복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 국민정서 및 전 국민이 애도하는 분위기에 어긋하는 행위를 공직자부터 행동자제 당부하며, 단기간에 끝날 사항이 아닐 것 같으므로 4~5월에 추진중인 축제성 행사도 행사가 차분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를 위해 총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총무과·감사실 12명의 감찰반을 편성하고 본청은 물론 사업소·읍면동, 보건소포함 진료소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장 권한대행체제대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의 사전적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및 간부,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 근무시간중 무단이탈, 사적행위등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 및 음주운전 및 공무원의 품위 손상절대금지, 공무원으로서 업무 후 뒷풀이 자제등 긴급상황 대비태세 복무관리 실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행위와 특정후보의 선심성 행정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도 점검 대상이다.
시는 감찰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대책 마련등 사후조치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형규 부시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되며, 이럴 때일수록 모범이 되어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 및 추모하는 마음으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공무원이 되어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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