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행사 (5.1~6)일 "광한루원" 남원시민 무료 개방
사랑의 대명사인 춘향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84회 춘향제가 "사랑 이야기 남원에 물들다" 란 주제로 5월1일부터 5월 6일까지(6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원 광한루원에서 향연이 펼쳐지는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춘향선발대회, 개막공연, 춘향시대속으로, 전통혼례, 오폐라 춘향갈랴쇼, 광한루연가 창극춘향, 춘향그네뛰기, 전국노래자랑』등 대부분의 메인 행사가 광한루원 경내 및 주변에서 개최된다.
남원시 시설사업소에서는 국내 유일의 관아정원이며, 명승33호로 지정된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겁고 쾌적한 관광지, 다시 찾고싶은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광한루원내 시설물을 깨끗이 단장하고 손님맞을 채비를 완료하였다.
전국 최 장수의 축제이자 최고의 축제인 제84회 춘향제에 행사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남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춘향제 행사 (5월5일~6일)에는 외래 관광객에게 광한루원을 무료로 개방하며, 또한 신분증을 지참한 남원시민에게는 춘향제 기간인 5월1일 부터 5월 6일까지(6일간) 광한루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
실종노인 찾아준 선행의 경찰관
2014년 4월 15일 13:30분경 주생면 내동마을 방향 주생금풍길(금풍저수지)에 2014.4.14.일부터 2014.4.15.일 오후까지 쓰레기를 줍고 있다는 할머니 한분이 계신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결과 가출한 분인 것을 한번에 알아 보고 가족들에게 돌려보낸 선행을 한 경찰관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주생파출소에 근무하는 김기선경위는 평소 순찰을 자주하고 무전을 수시로 청취하며 가출신고등이 들어오면 바로 현장에 출동하여 많은 사람을 돌려보내 많은 칭찬을 받은 모범경찰관 이다.
이날 발견한 가출자는 69세의 치매질환자이며 평소 가출전력이 많았으며 2014.4.14.일 12:00경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다가 송동파출소에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
김기선경찰관(직위:경위)는 앞으로도 수시로 순찰을 강화하여 가출한 치매환자,어르신등을 발견하면 즉시 소재파악하여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겠다고 하였으며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
2014년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열려
- 연 4회 확대 실시로 안보역량 강화 및 공조체계 강화
남원시에서는 4월 15일(화) 안전경제건설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군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시 인력·물자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연4회 개최된다.
금번 행사에서는 핵심 3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심층 토론을 실시하여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심도 있게 검증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미사일 발사 위협 등으로 안보 역량의 강화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강화와 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자원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국제롤러경기대회 대비 업소 위생점검
2014 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가 오는 4.19일부터 남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공중위생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위생점검은 2014.4.2.일부터 시작하였으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4개조 16명이 업소를 방문해 위생 청결상태와 요금표 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며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위생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있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이번 대회가 국제경기인 만큼 남원을 찾아오는 선수와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으며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제11회 대산 면민의 날 -
『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대산면(면장 노병욱)에서는 오는 4월 19일 개최되는 제11회 대산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면 발전과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자에 대하여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면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와 확인과정을 거쳐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이번 면민의 장 수상자는 2개부문으로 산업근로장에 황운연(38세, 하대마을이장)씨와 공로장에 김경렬(52세, 남원농협대산지점장)씨로 행사당일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산업근로장을 받게되는 황운연씨는 농업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로 활기찬 지역사회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였고, 공로장을 받게되는 김경렬씨는 협동과 혁신으로 지역발전과 소득증대에 헌신 봉사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행사, 화합마당 행사로 진행되며 「신나는 예술버스」초청공연이 펼쳐져 더욱 흥겨운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멜론과 함께 익어가는 억대 부농의 꿈
남원 134농가 51ha 재배 ...주생면 유리온실선 2만주 '쑥쑥'
억대 부농의 꿈을 실현해 줄 남원 멜론이 농가의 부푼 꿈속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 농업회사법인 ㈜BJ멜론은 지난 3월 첨단 유리온실에 2만주를 정식해 6월 초순 수확할 예정이다. 이곳 멜론은 당도가 15브릭스로 일반 멜론(13브릭스)보다 월등히 높고, 스푼으로 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다. 이처럼 멜론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것은 전자동 컴퓨터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의 결과이다.
컴퓨터가 일사량을 측정해 보온과 환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질소·인산·가리·철분·마그네슘 등 필수아미노산을 혼합한 영양분을 자동으로 공급한다. 또, 국내 최초로 코코슬라브에 멜론을 정식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연작피해를 방지하고, 토양으로 인한 병해충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이번 작기에는 보통 한 그루에서 멜론 한 개를 생산하던 방식을 탈피해, 2개를 생산하는 야심찬 실험을 하고 있다. 한 그루에서 멜론 2개 생산이 성공하면 소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품종도 당도가 가장 높은 메로니카 2호 품종이다. 올해는 봄, 여름, 가을 3기작을 재배할 계획이다.
㈜BJ멜론 박윤정 관리과장은 “모든 것이 최초의 실험이다 보니 힘든 것이 사실이다”며 “선진 멜론농법을 연구, 개발해 남원멜론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 주생면과 금지면 일대에서는 올해 134농가가 51ha에 멜론을 재배해 고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남원 원예브랜드사업은 농업회사법인 BJ멜론, 남원원협, 남원시 멜론 연합작목반이 참여하고 있으며, 육묘·재배·선별·저장·유통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멜론 생산단지이다. 지난해 말 7,000여개를 첫 수확해 대도시 백화점에 전량 납품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
부산광역시 금정구 여성단체회원,
여성친화도시 견학위해 남원시 방문
부산광역시 금정구 여성단체협의회원(회장 채용순) 80여명이 지난 4월 14일 여성친화도시 선진지 견학 차 남원시를 방문했다.
남원시는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성 평등 기본조례 제정, 주차장 조례 개정 등 양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시청사 모유 수유실 조성, 여성 배려주차장 설치, 시립도서관 영․유아실개선 사업 등 그간의 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경로당 그룹-홈 사업, 산모·신생아 가정간호서비스, 골목길 CC-TV 및 가로등 확충,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지원, 여성친화형 도시 공원 정비 등 여성친화사업 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강조하였다.
채용순 금정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원시청을 방문하여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등 남원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남원시, 생태계교란 주범 외래어종 수매 주력
4월21일부터 배스 등 외래어종 3.2톤 본격 수매
남원시는 금년에도 생태계교란 주범인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오는 4월21일부터 수매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건강한 수생태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배스 등 외래어종은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의 알부터 성어까지 닥치는대로 잡아먹는 육식성 어류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어, 시에서는 토종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퇴치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외래어종 산란기 이전인 이달부터 관내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 서식하고 있는 외래어종을 포획 올해 3.2톤(5,000원/㎏)을 수매하여 퇴치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시범 추진하여 2톤을 퇴치한 바 있다.
오는 4월21일을 시작으로 월요일(10시~12시)마다 구 시청에서 수매한 외래어종은 가축먹이 또는 퇴비로 재이용 할 계획이며, 또한 수매사업 이후 참다슬기․ 참붕어․ 왕종개 등 토종치어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확보 및 수생태계의 건강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12월에 준공하는 요천생태습지공원내에 수생관찰시설을 설치하여 수생환경을 관찰․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수생태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외래어종 수매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며, 생태계교란 외래 동식물 퇴치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소아 폐렴구균 5월 무료접종 시행
-보호자 접종비 부감 경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5월1일부터 무료로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되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그동안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최고가 백신이라서 영유아 보호자들의 국가지원 요구가 가장 높은 예방접종이었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게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지정되었다
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5세 미만(59개월 이하)과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어린이로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백신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 두 종류(10가, 13가)국가예방접종 백신으로 도입되었다
2014년 1월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 무료시행으로 본인부담이 사라졌고 그동안 정부지원이 없었던 일본뇌염 생백신(2월), 소아 폐렴구균(5월)까지 지원항목이 추가돼 무료접종 대상 백신은 모두 13종으로 확대됐다.
- 예방접종 상담은 보건소 출산지원담당 예방접종실(☎ 625-3864)
------------------------------------------------------------------------------------
우쿨렐레 연습으로 밤을 잊은 여성농업인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리더양성교육(우쿨렐레) 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농촌여성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3월말부터 오는 9월까지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교육을 매주 월, 목요일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2시간씩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농촌여성리더 양성교육은 농촌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형별, 단계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내용하며 올해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와이악기로 작은 기타 크기인 우쿨렐레는 이번 교육에서 생소하지만 맑은 음색과 쉬운 연주법으로 교육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바쁘고 힘든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은 그 열정만큼 실력도 하루가 다르게 쑥쑥 올라가고 있으며 전문가적인 모습마저도 보이고 있다.
한 교육생은 오랜 농사일로 손마디가 굵어지고 감각이 둔해져서 선뜻 교육에 참여하기가 두려웠었지만 막상 교육을 받고 연주를 해보니 그런 생각들은 기우였고 집에 돌아가서도 조용히 연습하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여성리더양성교육은 올한해 사업이지만 높은 호응으로 인해 보다 다양한 내용과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여성리더양성교육-우쿨렐레 교육생들은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하반기에 있는 각종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재능기부와 함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룹 01 > 남원 112 페이지
조회 : 3,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