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남원! 예술 공연으로 문화위상 높이다
신관사또 부임행차·춘향·한여름밤의 소리 여행 등 연중 마련
올해 초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화도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다양한 예술 공연을 마련해 문화위상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남원시는 179회의 상설공연을 열어 10만 여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찾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경험과 성공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올해도 신관사또 부임행차, 완월정 풍류이야기, 광한루연가 “춘향‘ 등 12개 분야 총195회 연중 공연할 계획이다.
상설공연은 지난 1월 31일 설맞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2월 판소리마당, 정월대보름공연, 판소리마당 등 4회에 이어 3월에도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우수작품 초청공연 “동행”을 4회에 걸쳐 가졌다.
꽃이 피고 봄향기 가득한 4월에는 본격적인 상설공연이 시작된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지난 5일(토)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한 여름에는 중단)된다. 우리 소리와 춤을 감상할 수 있는 풍류이야기와 춘향의 이야기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 국악레퍼토리의 춘추시즌 국악공연이 매주 목요일 개최되며 10월말까지 개최된다.
5~6월에는 젊은풍류가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토요일에 개최된다. 광한루연가 “춘향”도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무대에 오른다. 7월에는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이 사랑의 광장에서 8월까지 관광객들과 함께 한다.
또한, 4월에 시작되어 한 여름에 중단되었던 신관사또 부임행차가 9월에 다시 시작되어 10월까지 이어진다. 가을과 겨울에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판소리마당과 송년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문화도시 남원에서는 일년 내내 문화예술공연이 열려 시민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수준 높은 전통공연을 볼 수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설 공연을 강화해 문화도시의 위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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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부시장
운봉읍 소석마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박형규 남원시 부시장은 8일 운봉읍 소석마을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민생을 청취한 뒤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부시장은 “모든 행정은 시민들로부터 나오고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오지마을에 사시는 여러분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자 왔다”며 서슴없는 대화를 주문했다.
손원철 이장은 “마을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안길 경사면이 붕괴 위험에 도사리고 있어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로가 확보되도록 안길 경사면 옹벽 설치”를 건의했다.
박 부시장은 이에 대해 “관련부서와 검토해 빠른 시일에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대답했다.
박 부시장은 이어서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방문해 전기, 가스, 상하수도, 보일러 안전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 고장 난 농기계 수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이ㆍ미용봉사 등 24세대 52건을 정비했다.
박 부시장은 〃찾아가는 현장체험을 통해 오지마을에 사시는 주민의 잠재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섬김 행정을 실천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시장은 앞으로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체험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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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적 마음 여든까지 간다.
"유아에게 들려주는 생명사랑 이야기"로 교육을 시작합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인성의 기초가 형성되는 유아기 때부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교육을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건강한 정신을 갖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6세 유아를 대상으로『들려주는 생명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유아를 위한 희망 톡!톡!톡!『들려주는 생명사랑 이야기』프로그램은 상반기(4,5월), 하반기(8,9월)에 총 14개소 유치원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4회차 교육을 2014.04.09.(수) 시작으로 유아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구연동화나 스티커 북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자신과 친구, 타인의 생명 또한 아낄 줄 아는 마음을 형성해 나아가고자 한다.
이에 교육을 받은 남원시 유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안전하게 커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자살충동’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들려주는 생명사랑 이야기』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아들에게 알맞은 생명사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장기간에 걸쳐 남원시의 자살률을 낮추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문의 및 접수 : 남원시 자살예방센터 (☎ 620-4122, 63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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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4년 농촌 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 농식품부 선정
- 외롭지 않게 함께 사는 마을 조성, 이백면 초동마을 -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노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4년 농촌 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으로 이백면 초동마을이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공동급식시설 사업은 마을회관 등 기존시설에 조리 및 식사제공을 위한 시설개선으로 농촌 고령자의 주거·영양·위생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사업으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를 총괄계획가로 지정하여 농촌 지역 특성 및 노인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만들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후평가까지 참여하여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사업예산은 5천만원이며 국비 50% , 도비 10%, 시비 40%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백면 초동마을 회관은 마을회관·경로당·공동급식·동절기 공동주거생활 운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이용 노인들이 30여명 이상으로 이용률이 높아 서로를 보살피는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부녀회를 중심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회관에서 자체적으로 공동급식을 운영해 왔으며 효행심이 강하고 단합이 잘 이뤄지고 있는 마을로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회관 급식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된 농촌지역 공동이용시설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사업 중 공동급식시설은 20개소가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농촌고령자 정서적 측면과 건강 위생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고령화 추세의 농촌 마을에 독거 노인들이 외롭지 않게 함께 사는 고령자 공동시설을 연계한 복지·의료·문화혜택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실시 공동시설 운영의 시너지효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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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 추진
- 가정에서 그림시력표로 시력검사 해봐요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만3부터 6세까지 미취학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자가 시력검사를 통해 약시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시력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국실명재단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 실명예방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하고, 4월부터 한달간 취학전 어린이의 각 가정에 배부된 그림시력표로 부모의 주도하에 자가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발생한 경우 안과 전문의를 통해 2차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
또한 정밀검사 결과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사시 등의 안질환 진단을 받고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수술비를 지원하고, 약시치료중이거나 저시력 어린이에게는 패취, 시각 훈련 교육자료 등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의 경우 시력장애와 눈에 대한 이상 증상을 조기 발견 및 치료만 하면 정상 시력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취학전 아동의 보호자, 어린이집, 유치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 문의 및 상담 : 남원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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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띠는 농기계 임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200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5,144회의 농기계 임대를 했다. 사업 초기인 2009년의 1,208회에비해 5배 정도로 증가한 규모이다.
남원시는 현재 본점 및 고랭지권인 인월, 평야지권인 금지 등 3개소를 운영중이며 68종 407대의 임대장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하루평균 임대는 14회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임대한 농기계는 콩탈곡기와 콩정선기로 882회에 달해 전체의 17%를 차지했으며 관리기 573건, 파이프밴딩성형기 316회 등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같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성과를 높이평가되어 우수 임대사업소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40여회의 견학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영농철 일시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가 부족하여 사용하고 싶을때 사용할 수가 없는점, 그리고 사용후 세차를 해야하는 어려움등 농업인들이 불편해는 부분이 있다. 그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좀더 쉽게 임대하여 활용하수 있도록 임대방법을 개선하였다. 기계활용시간을 늘리기위해 임대전날 오후5시부터 기계를 가져갈 수 있도록하였으며 세차는 기본세차만 하는 것으로 개선하였고, 많이 활용하는 기종등 230여기종에 대해서 임대료를 40~50%를 인하하여 빌려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올해에도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기위해 원판쟁기,논두렁조성기등 30여대를 추가로 구입해 농민들의 영농에 편익을 제공하기로 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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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설시장, 문화와 관광 명소로 본격 육성
남원시가 남원 공설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2년차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문화관광형시장이란 전통시장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시장을 상거래 뿐만 아니라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 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응모, 공설시장이 최종 선정되며 3년간 16억 규모를 지원받게 되었다.
남원 공설시장은 조선시대 5일장으로 시작하여 남원과 인근 7개 군에 농수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공급하며 전국 3대 장 중 하나로 손꼽혔던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러나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시장 이용 고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 해 사업비 6억 2천만원을 투입, 시장 내 부족한 문화공간 5개소를 조성하고, 이벤트, 시장 컨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여 유통과 소통, 교류의 장으로서 시장의 고유 특성을 되살리는데 힘썼다.
올해 사업은 지난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비즈니스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여 문화관광형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구성은 4개 분야(ICT융합, 자생력강화, 기반설비, 이벤트) 13개 사업으로 총 6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시장 전면 여행자 까페/광장 조성, 창업 인력 육성, 시장 먹거리 개발, 오일장 이벤트 등이 추진된다.
특히, 오일장 이벤트의 경우 장날(4, 9일)이 든 주말 저녁, 야외 영화상영과 먹거리, 공연 행사 등으로 월2회 개최하여 시장을 찾는 재미와 친밀감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 공설시장은 장날이면 수천 명이 이용하는 호남지역 최대시장” 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시장과 남원시의 다양한 자원(농업, 관광, 마을)을 연결하여 시장을 거점으로 한 관광 비즈니스를 창출, 시장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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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사회복지관 증축
LH전북본부 10억 지원받아 2층 규모로
남원시사회복지관이 LH 전북본부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아 증축된다.
노암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옆에 증축되는 남원시사회복지관은 2층 규모로, 1층은 (62.3평) 경로식당과 다목적 강의실, 주방 및 휴게실이며, 2층은 (62.3평) 사무실 과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2014년 3월말부터 9월까지 6개월 정도 소요되고 준공식은 10월 중에 가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노후 된 사회복지관 증축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LH 전북지역본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취지를 설명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새 사회복지관이 완공되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의 남원사회복지관은 1995년 노암동 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건립되어 한기장 복지재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저소득층의 사회복지서비스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사회복지관을 수시로 방문하여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있는데 반해 복지관이 협소하고 낡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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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땅 개별공시지가 얼마인지 알아봅시다!
-2014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남원시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15,505필지에 대한 2014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도록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민원과에 지가열람부를 비치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하여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인근토지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5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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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작물재해보험 활용도 높여 안심농사 도모
- 벼, 고추, 대추, 밤, 시설작물 14종, 농업용 시설물 보험 4월 판매 -
남원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벼와 밤, 대추를 비롯한 18개 품목과 농업용 시설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험대상 품목은 벼, 노지고추, 밤, 대추와 수박, 딸기, 오이, 풋고추 등 시설작물 14종과 농업용 시설물이며 농지소재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하여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판매기간은 품목별로 다르며 벼, 밤, 대추, 시설작물, 농업용시설물은 4월 7일부터이고 노지고추는 4월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벼, 밤, 대추는 모든 농가가 가입 가능하며 시설작물(농업용 시설물 포함) 대상 상품은 지난해 10월 가입하지 못한 농가와 올해 5월까지 계약이 만료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보험료는 품목별, 농가별로 차이가 있으며,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 많은 농업인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에서 50%, 지자체에서 25%를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25%를 부담하면 된다.
남원시는 “전 세계적으로 폭설, 강풍,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므로 농가의 보험가입은 필수사항이라고 보고 지역농협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가입 안내를 통해 가입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이 이상 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농촌진흥청 예보에 올겨울이 따뜻하여 벼에 발생하는 애멸구의 월동비율이 예년보다 높아 줄무늬잎마름병이 번질 우려가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도 한 점을 고려하여 가입률이 저조한 벼 재배 농가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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