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원봉사 문화수도 정착에 앞장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자원봉사 수요공급 연계, 지역 자원과의 네트워크 강화, 자원봉사 관련 자료 관리, 각종 지원사업 등을 하는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최고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시민 스스로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사회, 자연환경을 지키고, 삶을 계승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사회, 풍부한 인간관계를 창조하는 사회 등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바랄 것이다. 이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안중 하나가 자원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남원"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문화수도 정착의 해가 되기 위한 중점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공무원은 선도적 실천을 위해 ‘승진 및 신규 공무원, 취미클럽 자원봉사참여 의무화’, ‘연수자 가점부여’, ‘부서별 평가지표 반영’ 등 다양한 참여유도 방안을 통해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속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워크숍」을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수요처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고, 4대종단․업무협약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올 한해 자원봉사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하였으며,
자원봉사 문화정착을 위해서,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역안의 이웃이 함께 하는 「1365 스마일 자원봉사활동」을 확대 추진중이고, 자원봉사자 인정,보상,격려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올 연말까지 4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자원봉사증을 소지한 봉사자에게 5~10%를 할인해 주고 있다.
그 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청소년자원봉사 박람회」, 「자원봉사 보험료 지원사업」등의 다양한 사업도 추진중이다.
특히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시가 쌓아온 우수한 자원봉사 추진역량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의 내실을 다지며, 자원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화합을 유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리지역 자원봉사문화 성장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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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이면 도로명 주소 스티커 부착 추진
죽항동 주민센터에서는 6.4 지방선거의 원활한 투표업무 추진 및 도로명 주소 사용 조기 정착과 관련하여 신분증 이면 도로명 주소 스티커 부착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 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하나, 아직까지 지번주소가 적힌 신분증을 소지한 주민들이 많아 홍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죽항동 주민센터는 입간판, 홈페이지, 게시판, 대나무골 소식지, 통장회의 및 SNS 등을 통해 도로명 주소 스티커 부착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제6회 지방선거 대비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에 맞추어 관내 개별 세대 및 유관기관 12곳을 담당자와 통장이 직접 방문하여 도로명 주소 사용을 홍보하고 신분증 이면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 부착하였으며,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부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죽항동 주민센터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6.4전국동시 지방선거시 업무 추진이 원활할 수 있도록 완벽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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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손님맞이는 깨끗한 환경조성부터”
-이환주 남원시장과 간부공무원들 클린 자전거 투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은 손님을 맞이하는 기본 도리이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간부공무원 10명은 8일 오후 시내일원 환경취약지를 점검하는 클린 자전거 투어를 펼쳤다.
이날 클린 자전거 투어는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제84회 춘향제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오후 3시 시청 현관을 출발해 광한루원 주변 공영주차장과 공설시장, 관광단지, 요천제방 등 춘향제 행사를 기간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을 돌아보고 점검했다. 자전거 투어는 해질녘까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시민, 시장 상인들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할 수 있는 사안은 함께한 간부공무원들에게 검토한 뒤 시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쓰레기재활용분리수거 협조와 준법정신으로 시내가 비교적 깨끗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제8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대한민국 최고 전통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는 가까운 시일내에 2차 클린 자전거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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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박차를 가하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과정 수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시작
남원시는 결혼이민자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된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 수료식이 14년 4월 8일에 열렸다. 이 교육은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전주대학교 한국어원 교육팀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지난 3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1명은 한국어교육개론 외 35과목을 120시간동안 교육을 받고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되었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원 검정고시에 응시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합격한 사람에게는 한국어교원 3급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한국어교원 자격요건을 충족시키는 국어학, 언어학, 한국어교육학 등의 이론 교육과 아울러 수업 참관, 모의 수업 등으로 진행되어 교육에 참가한 결혼이민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우리말에 대해 전문 강사들로부터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꼭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후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양성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요리실습과 이론과정으로 69시간을 학습하여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하게 되며, 이를 통해 취업기회가 넓어지고 전문적인 기능 습득과 소득화 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덕주센터장은“결혼이민자들이 취업기회가 확대되어 이번 과정을 바탕으로 요양원, 학교 급식실, 출장조리사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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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언어 장애인과 의사소통을 위한 -
공무원 수화교육 실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사회복지 및 민원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말까지 매주 3회(월,수,금) 총 22회에 걸쳐 『공무원 수화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공무원 수화교육은 전북농아인협회 남원시수화통역교육센터와의 협조로 정정호 사무국장이 직접 수화교육을 강의하며,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수화교육”으로 이루어 지며, 농아인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대화에 필요한 인사하기, 자기소개하기, 노래수화 등을 반복학습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수화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금번 수화교육을 받은 공무원이면 수화의 기본동작을 하게 됨으로써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쉽게 다가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의 소통행정 폭을 넓일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남원시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우선하는 배려행정에 힘쓰겠다고 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야별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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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숙박관광객 올해도 크게 늘었다
- 1분기 11만8,227명...12년 대비 115% 증가 -
남원 관광숙박시설 이용객한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켄싱턴리조트, 중앙하이츠콘도 등 대형숙박시설 이용객은 11만8,227명으로 12년 동기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숙박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말 숙박예약률은 켄싱턴리조 100%, 중앙하이츠콘도, 스위트호텔 등은 90% 이상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대형숙박업계의 이 같은 호황은 숙박업계의 관광객 유치전략이 빛을 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 여행상품판매 · 지리산권 방문의해를 맞아 주제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춘향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국 각지 대학생이 남원으로 OT와 MT를 온 것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남원시는 매주 주말에 열리는 신관사또 부임행사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남원대표축제인 춘향제와 바래봉 철쭉제가 4월~5월에 개최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4월부터 초·중·고 수학여행단이 본격적으로 방문하고 지리산방문의해 관광상품이 출시되면서 숙박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숙박관광객을 위해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광한루연가 “춘향“을 펼친다.
시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행정과 숙박업계의 관광객 유치전략 성과와 차별화된 문화관광인프라 구축 및 내실 있는 관광홍보에 최선을 다해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물다 가는 관광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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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함께 하는 건강한 동행”
벚꽃길 건강걷기로 독거노인 외로움 해소 및 행복지수 UP
남원시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의 정서적인 유대와 우울 예방을 위해「독거노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벚꽃이 만개한 요천변 건강 걷기를 실시한다.
남원시보건소는 노인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소외감에서 오는 외로움과 우울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독거노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하여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관리 중인 독거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4월 8일과 4월 10일, 이틀동안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와 함께 벚꽃이 만개한 요천변 건강 걷기 후에 어르신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하여 레크레이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독거노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은 날로 늘어나는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과의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즐겁고 활기찬 생활 영위 기회 제공으로 따뜻하고 살기좋은 남원 만들기를 실천하고,
가을에는 단풍길 걷기로 진행하여 유질환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이후에도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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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출하 한창
남원은 전국 어느지역에서도 찾아 볼수없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지리적 여건으로 배수가 잘 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특이한 기후적 여건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맛과 향이 뛰어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4월들어 청명과 한식이 지난 요즘 기온차가 큰 기상 여건 속에서도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황필연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2,976㎡ 농장에서는 지난달 첫 출하를 시작으로 서울 등 수도권과 백화점 등 전국 출하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생산을 위하여 15년 전부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방법과 토양관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온결과 3년 전부터 친환경 유기농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성공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되었다.
남원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생산면적은 현재 8여 농가가 28,280㎡를 재배 38.9톤을 생산 연간 5억여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우리나라 식생활 변화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품목 다변화와 친환경 농자재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전국 제1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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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습도 유지, 외출 후 양치질 . 손 씻기 등 -
봄철 불청객 ! 황사에 대비하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매년 3, 4월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에 대비하여 이로 인한 건강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황사 대비 건강수칙』및『황사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별 대처방법』등 대주민 홍보에 나섰다.
황사주의보는 짙은 황사(400㎍/㎥이상)가 2시간이상 지속 예상될 때, 황사 경보는 매우 짙은 황사(800㎍/㎥)가 2시간 이상 지속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 일반인도 황사로 인해 결막염, 비염, 기관지천식,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 하고 실내에 빨래를 너는 등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 (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인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여 코로 호흡하도록 하는 등의 건강수칙을 유념해야 하고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굴, 손·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황사 대비 건강수칙 -
1. 황사 건강취약계층(천식등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가급적 불필요한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세요.
- 외출시 긴소매 의복·필요시 보호안경 등을 착용합니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2. 창문은 꼭 닫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세요.
- 창문은 반드시 꼭! 닫고, 방은 걸레로 자주 닦아줍니다.
- 집안에 빨래널기 등으로 실내습도는 40-50%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을 지키세요.
- 평소보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을 생활화합니다.
- 몸안에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다음 사항을 특히 유의하세요.
- 황사 건강취약계층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 천식환자는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하며 감기는 천식을 악화시키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황사가 오면 코로 숨을 쉴 경우 먼지를 걸러주므로 입보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외출 시 콘택트렌즈 대신에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 외출 후 눈이 불편(따갑거나 이물질을 느낌)할 때는 인공누액을 점안하여 세척합니다.
5. 노상 포장마차 등 야외조리 음식은 황사로 오염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 야채와 과일 등의 식품보관은 뚜껑을 덮거나 지퍼백, 밀폐용기에 보관하며 식품 섭취시에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세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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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등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로 불편해소
남원시는 원룸, 상가, 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이 아닌 건물 내 정확한 위치를 몰라 우편물 등을 주고받을 때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 상세주소(동.층.호)를 부여해 오고 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를 구성하는 공법관계의 주소로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며 공동주택의 경우는 상세주소(동.층.호)가 있어 별다를 불편이 없는 반면,
원룸, 상가, 다가구주택 등 건축물대장상 동.층.호 구분이 없는 건물에는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택배 등의 수취가 곤란하고 우편물이 오래 방치 되어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으로 그동안 불편한 점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상세주소 부여 대상은 “건물번호가 부여된 건물 중 동이 다른 건물”,
“외벽에 출입구가 별도로 있는 건물”, “건물 내부에 복도 계단을 이용한 출입구가 별도로 있는 건물” 등이며 신청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하거나 시청(민원과)로 접수하면 되고,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건물 소유자는 상세주소 안내판을 건물 주출입구에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원시에서는 상세주소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통동 원룸 밀집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원룸 소유자 등을 상대로 상세주소부여제도에 대한 집중 홍보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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