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나들이 '춘향제 캠핑장'으로 오세요!
봄의 대표적 축제인 제84회 춘향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83회 춘향제에서 첫 시도를 하여 호응도가 좋아 올해도 캠핑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캠핑장을 춘향기간 6일 동안 운영하여 춘향제 홈페이지(www.chunhyang.org)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사랑의 광장 앞 요천변에 개수시설, 식수대, 이동식 화장실, 전기등의 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 74동 규모이다. 춘향선발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춘향제 시작과 함께 화려함이 가득한 볼거리가 있는 1기(5.1∼5.3)와, 춘향국악대전, 방자프린지공연, 춘향시대 속으로 등 전통문화 공연예술 무대공연열기가 뜨거운 2기(5.3∼5.5) 신청자의 일정과 취향에 맞게 나누어 신청을 받고 있다
도시생활에 힐링을 하고자 남원 춘향제를 찾은 캠핑족들에게 축제행사 뿐만아니라 무료로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천문대무료체험과 캠핑장의 낭만적 기억거리로 만들어줄 우크렐레 및 축하가수 공연으로 캠핑족의 추억거리를 만들어줄 것이다. 축제구경과 함께 남원 주변 관광지 광한루원, 솔바람길, 남원랜드 등 남원 구석구석을 보고 먹고 즐기도록 2박 3일간 일정이 될것이다.
춘향제전위에서는 4월 11일 금요일 14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
춘향제 및 바래봉 철쭉제 맞이 『철쭉꽃길 조성 대행사』열려
운봉읍 6개 기관․단체 회원 150여명 참여 철쭉식재
남원시 운봉읍(읍장 김희옥)과 운봉애향회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체 에서는 2014. 4. 1일 식목일과 춘향제 및 제20회 지리산바래봉 철쭉제를 맞이하여 대대적인 철쭉 꽃길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사회봉사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대 허브밸리 순환도로, 황산대첩비지주변 철쭉식재와 운봉시가지 철쭉화분 보식등 2,000주의 철쭉식재와 시비, 물주기 등 모든 참여회원들이 관광남원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운봉기관단체 회원들이 철쭉 꽃길조성을 일제히 정비하고 식재함으로써 다가오는 춘향제 및 바래봉 철쭉제에 남원을 찾는 탑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꽃길조성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관광남원 이미지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 하는 참 봉사활동을 실현 하였다.
김희옥 운봉읍장과 이정기 신임 애향회장은 이날 단체장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하여 바래봉 철쭉제에도 이번 행사와 같이 모든 단체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
- 지역사회를 이롭게하는 새로운 방법 -
'커뮤니티비즈니스를 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특별 강좌 실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체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커뮤니티를 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붕괴되어가는 농촌사회의 대안적 모델에 대한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시는 4월 1일 오전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사랑 화합의 날”에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어 지역사회 다시보기 방법으로 중간지원조직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날 특강에 나선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 센터장 임경수 박사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만들기를 실현하고 건강한 지역순환경제시스템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살고 싶은 농촌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번 특강를 통해 시 산하 공무원들은 다소 모호할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커뮤니티비즈니스 및 지역공동체가 지역에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시는 남원형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고 이를 통해 발굴한 과제들에 대한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시민이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추진
남원시는 농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 향상을 위하여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및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4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주택개량 134동, 빈집정비 122동,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100동에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주택개량 150동, 빈집정비 116동,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150동에 총사업비 97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개량사업은 기존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무주택자 포함), 귀농ㆍ귀촌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면적 150㎡이하로 주택개량 후 농협을 통해 최대 6천만원 이내에서 금리 연2.7%(만65세이상 노인(부양자)은 2%), 1(3)년 거치 19(17)년 상환조건으로 융자된다. 현재 150동의 물량 가운데 95동을 선정하고 추가로 55동을 접수받아 선착순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빈집정비사업은 읍ㆍ면ㆍ동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이상 활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촌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100만원(일반건물)에서 300만원(슬레이트건물)까지 철거비용을 지원 하며, 116동 물량 가운데 101동을 선정하고 추가로 15동을 접수받아 배정할 예정이다.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노후·불량주택에 대하여 창호공사, 도배.장판공사 등을 시행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호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총 150동의 물량 중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현재까지 139동을 배정하였으며 추가로 11동을 접수받아 사업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남원시청 건축과 주택계(☎620-6593~4)로 문의하면 된다.
------------------------------------------------------------------------------------
남원시 상수도관망 최적화사업 추진 순탄!
남원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180억원을 투입하여 시내 전 지역에 걸쳐 20년 이상 경과된 수도관을 교체하고 17개의 블록으로 시스템화 하는 상수관망 최적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내지역에 총 205㎞의 급․배수관중 20년이 경과된 노후관이 62㎞로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금속계열인 주철관이 전체관의 54%를 차지하고 있어 기온의 변화만 있어도 녹물이 발생하고 누수량이 많아 상당량의 수돗물이 손실되고 있는 실정에 있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해에 27억을 투입하여 향교, 동충, 죽항, 왕정동 지역의 노후관로 18㎞를 교체하고 3개 블록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금년도에도 27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왕정, 동충, 하정, 금동 일부를 추진하게 된다.
재정이 열악하고 수도 요금에 대한 현실화율이 58%로 매년 40억원 정도를 시 자체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실정에 있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시의 지원금 이외에 2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금번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와 녹물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공사구간에 대하여 임시수도관을 연결하여 시공을 하고 사전 주민설명회와 전세대 안내문을 배포하여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혹시나 있을 녹물발생이나 불편 등에 대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고 있다
------------------------------------------------------------------------------------
내 건강체력은 몇점이나 될까
남원 국민체력인증센터 시민들 높은 관심
"국민체력100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시민들의 체력측정을 통해 올바른 운동방법을 처방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남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지난달 19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운동처방사와 측정요원 4명이 근력과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측정해 자신이 강화해야 할 운동이 무엇이며, 어떻게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상담해 주고 있다.
청소년은 운동체력, 성인은 건강체력, 노인은 기능체력을 중점 측정해 비만, 성인병, 관절염, 우울증 등을 예방하고 건강과 체력을 동시에 증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비용은 무료이다.
1일 현재 이곳을 방문해 자신의 체력을 측정하고 상담한 시민은 모두 200여명으로 하루 평균 20명 꼴이다.
남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4월부터는 직장인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밤 9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체력측정을 받기 위해서는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지참해야 하며, 소요시간은 약 30~40분이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예약하면 된다.(전화 : 063-633-7330)
체력측정은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남원을 방문한 관광객이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도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은 3개월 단위로 재평가를 받아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를 비교 점검할 수 있다.
체력측정자에게는 금·은·동·참가상과 인증서를 교부한다.
1일 체력측정을 받은 이은숙씨(도통동)는 “평소 운동을 못하는 편인데 체력측정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다”며 “운동측정사의 처방에 따라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김순이씨(가명·동충동·59)는 “평소 동사무에서 탁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체력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 위해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규중 운동처방사는 “준비운동은 잘하는데 마무리운동을 안하거나 호흡을 정반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며 “운동상식을 제대로 알고 운동을 해야 부상도 방지하고 운동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장인형 운동처방사는 “밥 한 그릇에 300kcal인데 소주 한잔의 열량이 70kcal에 이른다”며 “음주 횟수만 줄여도 성인병의 주요 원인인 복부비만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남원시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사업비는 전액 국민체육기금에서 지원된다. 도내에서는 전주와 남원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남원시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운영과 동호회 활동을 강화해 현재 10%대에 머물고 있는 생활체육 참여율을 2017년까지 60% 수준으로 끌어올려 건강하고 활기찬 남원을 만들 계획이다.
------------------------------------------------------------------------------------
새로운 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방제 철저
- 4월 하순 ~ 5월 하순 10일 간격 2~3회 농약 방제 필수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최근 지구온난화가 진전됨에 따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새로 발생하는 해충(갈색날개매매충, 꽃매미)의 위험수위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발생지역에서 적기에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2010년, 꽃매미는 2006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되기 시작하여 우리 지역에서도 발견된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복숭아 나무와 포도를 비롯하여 산수유, 감, 사과, 매실 등에 발생하며 줄기와 잎을 흡즙하여 가지 부분에 있는 나무를 말라죽게 하거나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농산물의 상품성과 수량을 감소시키며 발생하면 피해가 크므로 사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흥수 지도사는 “새로운 병해충의 예찰을 강화하여 사전방제에 힘쓸 것이며, 갈색날개매미충 피해 과수원에서는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에 10일 간격으로 2~3회 살충제 농약을 살포하여 해충 발생 피해 확산을 조기에 근절하고 과원 인근 활엽수 나무에도 방제를 철저히 하여 상품성 향상 및 농가소득이 높아지도록 방제를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과수기술(☎ 620-8038, 8036)
------------------------------------------------------------------------------------
보건소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
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무료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오일, 바디스프레이, 로션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매월 20명씩 한개반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교육대상은 아토피질환자 및 보호자로 상반기에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셋째주 목요일 14:00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 등 피부염증상으로 시작하여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질환이다.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아토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하여 보습제 지원 및 예방관리 무료책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토피피부염 진단자 의료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특화작목 고사리
- 농가소득 증대 효자노릇 톡톡 -
남원시는 지역특화작목으로 조성한 고사리 수확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랭지 한계 농지에 벼 대체작목으로 시작한 고사리 특화품목 육성 사업은 올해 52농가에 8천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ha 규모의 고사리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키로 했다. 이로써 남원시의 고소득 작물인 고사리 재배 면적이 약 176ha가 될 전망이며, 건고사리와 종근으로 재배농가에서는 연간 약 10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사리는 대부분 중국 등에서 수입하는 경우가 많아 믿을 수 있는 국내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웰빙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고사리와 종근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새 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사리는 1,2년생 종근을 3월에 심어 2년째 되는 해부터 7,8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으며, 힘든 노동이 요구되지 않아 고령화된 농촌인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거래가격이 낮을 때에는 건고사리로 가공 판매할 수 있어 출하시기 조절도 가능해 재배면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고사리는 아미노산류인 아스파라긴, 글루타민산,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아스트라갈린 등 특수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등 기타 영양가도 높아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원예허브과장은 “새로운 특화작목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남원 112 페이지
조회 : 2,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