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동 송소희 불멸의 사랑 "춘향" 되다
- 이팔청춘 춘향과 나이같아, 4월6일 남원에서 위촉식 개최 -
신이내린 소리 국악 신동 송소희가 제84회 춘향제의 명예“춘향”으로 선정되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KBS전주방송총국과 함께 국악 신동 송소희를 춘향으로 선정하고 4월6일 남원시 십수정무대에서 펼쳐지는 섬진강예술제에서 위촉식을 치룰 계획이다.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송소희(만16세)가 이팔청춘 춘향과 나이가 같고 국악과 전통에 대한 열정과 함께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젊은 국악인으로써 예절과 품성을 갖추는 등 21세기 춘향상을 빛낼 국악 예술인으로 평가하였다.
아울러 서편제 이후 국민에게 전통과 국악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국악 대중화에 공헌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제84회 춘향제 명예 “춘향”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소희가 명예 “춘향”으로 선정되면 평생 “춘향”의 지위를 갖게되며 춘향제와 춘향의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당진 호서고에 재학중인 송소희는 시조와 민요를 기반으로 국내유수의 국악단 협연과 더불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국악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춘향제가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되면서 공연과 국악에 대한 경쟁력과 위상 강화를 꾀하고 있으며 안숙선 위원장 및 국악 신동 송소희가 참여하는 춘향제 개막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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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 왕벚꽃도 화려한 꽃망울
4~6일 벚꽃축제 ... 트리길 점등, 별빛 레이져쇼 연출
남원요천강변 왕벚꽃나무 12,000여 그루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렸다.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는 아름다운 요천 벚꽃을 배경으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십수정 일원에서 화려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예술동아리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는 요천강변 작은음악회와 디카 사진공모전, 사랑愛 벚꽃 트리빛길, 남원허브전시체험관, 체험프로그램존이 운영되며, 4만여개의 LED조명 빔스폿(Tree-Star)을 활용한 ‘요천강 별빛 레이져쇼’가 연출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연출하는 ‘요천강 별빛 레이져쇼’는 나뭇가지에 배선을 하지않는 LED 특수조명을 이용하여 빨강, 노랑, 파랑색의 3색 레이져빔을 최대 4만개까지 동시에 쏘아 올려 나뭇잎과 가지에 다양한 문양으로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사랑愛 벚꽃 트리빛길’은 행사장소 일원의 수령 30년 된 왕벚꽃 나무 50여주를 시민, 단체, 기업 등에 분양하여 각자의 소망을 적은 푯말을 달아 아름다운 트리빛길로 연출하며, 다음달 5월 춘향제까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벚꽃축제 마지막 날인 4월 6일에는 섬진강 주변의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2014 벚꽃이 수놓은 섬진강 문화예술제’가 개최되는데 김용택 시인, 송만규 화백, 류명철 명인과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안숙선 명창, 송소희 국악신동,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어느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벚꽃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원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는 앞으로 요천강변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컨텐츠가 융합된 사계절 테마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육성하고, 관광객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상시운영하여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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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다중집합장소 이용 시민대상
신분증 도로명주소 스티커 현장 부착 서비스 제공
남원시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 인식률 제고 및 다가오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시 신분증에 도로명 주소가 표기되지 않은 경우 본인확인 절차시 많은 불편이 예상되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아파트 밀집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스티커를 부착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27일~28일 도통 근린공원에서 추진했다.
사전에 마을방송으로 홍보하고 부착 당일에도 아파트 및 상가를 중심으로 1:1홍보를 함으로써 2일간 시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약 1,200매의 스티커를 출력하여 시민에게 제공하였으며, 시민들은 바쁜 동 주민센터를 찾지 않고 신속하게 부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원시는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에 앞서 전 세대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배부하였으나, 미부착 사례가 다수 발견되어 재부착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내달 30일까지를 스티커 집중 부착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다중집합장소 등에서 스티커 부착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읍․면․동 민원실에는 ‘신분증 스티커’ 부착 상설창구를 설치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스티커 부착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시 관계자는 5월까지 5회에 걸쳐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를 찾아가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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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춘향제『청사초롱달기』구슬땀
도통동주민센터는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8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직능단체 및 직원모두가 참여하여 청사초롱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통동 지역 청사초롱 달기운동은 “앞서가는 행정,대민서비스의 요람”을 목표로 동정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지역인 도통동에 소재하고 있는 남원시청 주변 8개 주요 도로변의 기관 및 상가를 대상으로 1,300여개의 청사초롱을 3월26일부터 달기 시작하여 4월1일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동참은 물론 이번 춘향제가 성공적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사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도통동장은 금번 춘향제를 대비하여 고속버스터미널 등 관내 공중화장실 5개소를 동장이 매일 2회씩 순찰․점검하는 등 관광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관내 춘향제 홍보 포스터 게시는 물론 바래봉철쭉제와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로 개발된「춘향愛인」등 남원의 관광자원과 농산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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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원장학숙 입사생 고향 “친환경쌀” 급식 공급
남원은 우리나라 서남 내륙 중심에 위치하고 지리산과 섬진강의 지리적 영향으로 예로부터 다양한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주변지역이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과 전국에서 찾아 볼수 없는 독특한 기후조건으로 쌀을 비롯한 딸기, 오이, 토마토, 상추, 감자, 복숭아 등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자리잡았다.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영원히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 생태환경 보존과 미래 우리 청소년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인식 확산과 건강 증진을 도모 하고자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산물 홍보를 전개해 나온 결과 금년 3월 하순부터 서울 남원장학숙 구내식당에 “친환경쌀”을 최초로 공급하는 전기를 마련 하였다.
우리나라 친환경쌀 전문 공급업체인 남농영농법인에서도 금년 2월부터 61개학교를 대상으로 서울 학교급식을 추진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금번 서울 남원장학숙 구내식당 “친환경쌀” 공급은 청소년들에 대한 친환경농산물의 필요성과 우리나라 수도권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전진 기지화 할 수 계기를 마련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공급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남원 친환경쌀은 재배면적이 360㏊로 연간 2,000여톤을 생산 서울·부산 등 전국 170여 학교에 연간 1,300톤이상 공급해 나오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 시민들과 전국 남원 향우회원님들의 정성으로 건립된 남원장학숙 개관식을 앞두고 장학숙 구내식당 친환경쌀 최초 공급은 매우 뜻깊은 일로 서울, 부산 등 전국 대도시에 친환경쌀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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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4회 춘향제 맞이』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제 84회 춘향제를 대비하여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시설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위생지도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기간은 2014.3.30 ~ 4.30까지이며, 지도․점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합동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지도·점검에서는 조리장 위생 상태, 종업원 개인 위생 상태, 기구·용기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춘향제가 전국최고의 전통문화 축제인 만큼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을 조성하도록 지도하여, 성공적인 춘향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최태성 보건소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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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기부 씨앗가족 입니다!
왕정동에서는 2014. 3. 28일 2014년 특수시책 『우리 가족은 기부 씨앗가족』 발대식을 가져 봄처럼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기부 씨앗가족’은 왕정동에서 2014년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자녀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경험을 부모님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하여 2014년을 상징하는 ‘말’ 모형 저금통에 한 해 동안 성금을 모아 연말에 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씨앗이 될 가족을 뜻한다.
이렇게 기부에 뜻을 두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족은 총14가족으로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을 둔 가족이 참여 신청을 하여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귀여운 ‘말’ 모형 저금통에 신청한 아동의 이름표를 붙여 나눠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한 해 동안 만들고 싶은 좋은 습관을 하나씩 정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아이가 그 약속을 지킬 때마다 기부할 수 있는 성금을 부모님께 받아 저금통에 넣도록 계획하여 아이들이나 부모님에게도 더욱 큰 의미를 갖게 하였다.
이번 ‘기부 씨앗가족’은 많지 않은 가족으로 발대식을 가졌지만 건강하고 튼튼한 씨앗 몇 알이 자라면 주렁주렁 열매가 열리듯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씨앗가족’은 우리 남원시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올 연말,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키고 열심히 모은 성금을 넣은 ‘말’저금통을 활짝 웃으며 들고 올 아이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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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본격 추진
- 전선지중화...다목적 축구장 등 조성 -
남원시가 인월면과 인근 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등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까지 총사업비 54억 8천만 원을 투자해 거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면 추진위원회 및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타 시군의 선진지 벤치마킹과, 주민설문조사 및 주민과의 수차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사업추진계획을 최종 결정하여 2014년 1월 인월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전북도 승인을 받고 고시완료 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시가지 전선지중화, 가로환경 및 간판정비, 역참공원조성, 다목적축구장조성, 체육소공원정비, 인월 행복센터 건립, 지역역량강화를 통한 교육, 견학, 컨설팅, 마을경영지원 등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이 완료되면 인월면은 인근 운봉읍, 아영, 산내면 등 의 거점지역으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인월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은 한전, 통신, 상하수도, 도로 포장 등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예산절감을 할 수 있고, 주민들의 통행에 따른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또, 인월면 입구에 다목적 축구장 조성을 하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체육․레저 활동을 할 수 있고, 관광객들도 다양한 이벤트, 연수, 체련 훈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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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부양곡창고 안전보관을 위한 점검•정비 실시
- 정부양곡 재고조사와 더불어 양곡창고 일제점검 -
남원시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10일간) 정부양곡에 대한 일제 재고조사와 함께 정부양곡 보관창고 5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와 농관원남원사무소가 합동으로 3개 조사반을 편성하여 관내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모든 양곡의 재고조사와 함께 양곡의 품위 상태, 보관창고의 안전보관 실태 등 보관창고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 및 확인을 통하여 보관양곡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양질의 양곡을 관리하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남원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7일 남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양곡을 보관하고 있는 농협 및 단체의 창고 담당 관계자들에게 재고조사 및 정부양곡 안전보관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 및 수시점검을 통하여 정부양곡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보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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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지역사회 재활 협의체 ’간담회 개최
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지난 3월25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활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중심재활 협의체는 지역사회자원 관련 상호간에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들의 효율적 운용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행정기관, 의료기관, 복지기관, 지역사회 봉사단체 등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전년도 재활사업 보고 및 지역사회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 상호 연계와 협력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역사회 전체가 장애인 문제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분야의 서비스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지역사회내의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상호교류 및 연계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앞으로 기관에서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하고 자원관련 정보교환, 서비스지원까지 체계적으로 협의해 원만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에 대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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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직장인 위한 야간 국악 연수반 운영
판소리·가야금·무용·사물놀이 등…직장인들에게 국악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남원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국악의 본고장인 남원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기관 단체 직원들에게 전통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국악 연수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과정은 판소리, 가야금, 무용, 사물놀이 등 4개반이 운영된다.
“지난 3월 3일부터 21일까지‘직장인을 위한 야간 국악연수반’을 모집한 결과 공무원, 직장인 등 60명이 수강 신청을 했다. 강습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노암동소재 국악연수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주요 강습내용은 판소리는 민요, 단가, 춘향가 중 사랑가, 가야금은 민요와 산조, 무용은 기본무, 입춤, 사물놀이는 기초 사물놀이와 설장구 등의 내용으로 기초체득과정으로 강습이 진행된다.
그동안 남원시립국악연수원은 낮 근무시간대에만 운영되어 직장인을 비롯 낮 근무시간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시민들에게는 강습의 기회가 없었다.
남원시는“국악에 대한 관심과 남원에 대한 좋은 기억과 애착심을 갖게 해 국악의 고장 남원에 대한 자긍심을 심고자 이번 야간 국악 연수반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금년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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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환경과, 춘향제 맞이 clean 환경 정비
남원시에서는 5월 1일 ~ 6일까지 진행되는 춘향제를 맞아 4월 2일 clean 환경 정비(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춘향제 맞이 clean 환경 정비는 800여 명의 직원들 및 노인일자리 인부가 참여하여 23개 읍․면․동의 취약지역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Green City 및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걸맞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매월 유관기관, 사회단체, 마을지도자, 공무원 시민 등의 범시민적
청결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 시민의 청결의식 고취, 청정 관광남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내 마을, 우리 지역의 환경은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클린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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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임산물교육센터 남원서 개원식 가져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 입업인의 재배 역량 강화 및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28일 운봉읍 황산로 1540-15번지(대덕리조트)에 강원도 평창, 영주에 이어 호남지역 최초로 남원 임산물 교육센터를 개원하였다.
개원식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청, 남원시, 한국삼양삼협회 등 관계자 30여명과 전국 각지에서 임산물 교육을 받기 위해 모인 교육생 7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하며 합동입학식을 가졌다.
남원 임산물교육센터에서는 2014년 3월부터 9월까지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과정은 산양삼재배, 산약초 재배로 구성된다.
이에 남원 및 인근 지역 교육생 50여명이 남원 교육센터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 이론 수업, 현지 재배자에 적합한 현장 실습, 유경험자의 노하우 전수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여 재배 역량을 강화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임산물 교육센터가 현재 다소 낮은 부가가치의 임산물 산업을 천혜의 자연 지리산을 거점으로 고부가가치 생산 산업으로 변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남원 임업인들이 현장과 이론을 아우르는 임업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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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마스크 제대로 알고 구입하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황사․미세먼지로 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마스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구입시에는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과 ‘황사마스크’ 또는 ‘방역용 마스크’로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인지를 꼭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당부했다
마스크 종류는 방한대, 보건용마스크, 수술용마스크, 황사마스크, 방역용마스크, 산업용방진마스크 등으로 구분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황사마스크와 방역용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여과할 수 있는 필터를 내장하고 있어 황사․미세먼지 발생시 사용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남원시보건소는 “무허가 의약외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4월1일부터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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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폐막
"장애인 탁구는 처음 보는데, 정말 재밌어요. 탁구공이 왔다갔다 하는데 박진감이 장난 아니에요. 제가 다 긴장 되요."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주최, 전북장애인탁구협회, 남원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9일에 열린 제17회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원 출신 우기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의 취임 이후 첫 대회로 관심을 모으기도 한 이번 대회는 탁구를 통해 장애에 상관없이 관중들과 선수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줘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선수들의 열기로 경기장이 후끈 달아올라 선수들의 이마에 땀이 가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은 “불편한 몸에도 열심히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감동을 받았다”, “내년에도 대회가 열린다면, 다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손에 땀을 쥐는 랠리가 계속될 때는 관중석에서 환호성과 탄식이 엇갈릴 정도로 긴장감이 팽배했던 이번 대회는 런던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국제적인 스타로 떠오른 김영건 선수등 광주시청 소속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29 ~ 30일 양일간 대회를 관람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라북도 지역의 장애인 체육을 선도하는 남원시의 체육 인프라를 확인할 기회였다”며, “장애인들이 좀 더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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