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파우 '생명의 노래촌' 오감만족형 관광지로 만든다
남원 시립 김병종 생명미술관 '도예촌' 소리명상관 조성
문화도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함파우 유원지(생명의 노래촌)를 오감만족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파우 유원지는 1,420,212㎡로 남원의 주요관광지 중 하나인 춘향테마파크와 인접해 있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접근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시에서는 이 유원지에 남원 시립 김병종 생명 미술관, 도예촌, 소리명상관 등을 2016년까지 완공해 관광객들에게 눈과 귀가 즐겁고,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병종 생명 미술관은 2016년까지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부지 8,000㎡, 건물 1,300㎡에 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되며,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남원시와 김병종 교수는 미술관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으며, 남원시 최초의 공립 미술관 건립으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소리 명상관은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소리 공연장, 전통한옥 숙박촌, 소리 명상길, 생명의 노래길(걷고 싶은 거리)문화 예술 쌈지공원, 실개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소리공연장을 건립해 농악 관련 전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남좌도 농악의 발상지인 남원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남원 도예촌은 7억원을 들여 금년에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이후 분양공고를 통해 도예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도예인들의 작품활동공간과 체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쓰마 도자기의 원류인 남원시는 이로써 명실상부 남원의 도예문화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는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문화를 제공함으로써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처럼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함파우에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오감만족형 문화 및 관광인프라가 조성되면 ‘문화도시’로서의 남원시 위상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이며, 관광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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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사랑애(愛) 작은 목욕탕은 행복목욕탕
운봉읍 사랑애(愛) 작은목욕탕은 전라북도 제8호점이자 남원시 제1호 작은 목욕탕으로 2013년 10월 7일 개장한 이래 6개월 동안 성황리에 운영되며 운봉읍민들의 행복목욕탕으로 거듭나고 있다.
1일 평균 남자 71명 여자 112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는 사랑애(愛) 작은목욕탕은 개장 당시 남자 2일 여자 2일 주 4일로 시작하였으나 이용객이 계속해서 증가하여 목욕대기 시간이 길어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올 3월부터는 여자 목욕일을 하루 늘려 주 5일로 운영하고 있으며 1일 최대 이용객이 162명일 정도로 운봉읍 에서는 더 이상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주민 편의시설이 되었다.
또한 작은 목욕탕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도 높아 운봉서울한의원(조형진 원장)에서는 이용객의 대부분이 65세 이상 노인층임을 감안하여 목욕 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과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매일 한약재로 만든 입욕제를 온탕 안에 무료로 제공하여 향기롭고 편안한 목욕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제는 머리만 감아도 목욕탕을 찾게 된다는 한 어르신께서는 운봉에 작은 목욕탕이 저렴한 가격에 깨끗하고 친절하기까지 하여 목욕하는 날이 행복으로 다가온다며 거듭 거듭 고마움을 표하신다.
향후 작은 목욕탕에 어르신들을 위한 뜸 치료, 혈압, 당뇨, 치매검진 등 전라북도와 연계한 한방의료 봉사도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운봉읍 사랑애(愛) 작은 목욕탕이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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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년 국가예산 50개 사업 980억 확보 목표
-국가예산확보 출장결과 보고회 가져-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5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예산확보가능성 등에 대하여 전라북도 및 중앙부처에 출장을 실시하고 출장결과 보고회를 3. 26(수)에 이환주시장 주재로 개최하였다.
금번 보고회에서 토론된 사업은 50개로 총사업비 6,230억원이 소요되며 이에 필요한 2015년 국비요구액은 980억원이다. 보고회를 통하여 2015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전라북도 및 중앙부처의 입장을 분석하여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라북도 및 중앙부처의 지원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사업을 선별하여 국가예산확보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사업타당성에 대한 논리발굴로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남원시는 다음달 4월에도 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사업의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며 전라북도와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예산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하여 필수불가결한 전략이며 목표한 국비를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보고회에서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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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이그린 작은도서관 독서체험교실 운영
남원 이그린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독서지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놀이문화를 통해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독서지도, 동화구연. 그림책 읽어주기, 종이접기, 놀이미술,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작은도서관 북아트 체험교실을 열어 매월 2회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14:00부터 2시간씩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독서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45명이 신청하였고 학부모님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의 부모님을 도서관으로 초대하여 강사님과 만남을 가지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의 독서력과 이해력의 성장에 대하여 대화하며 부모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부분에 지원요청을 당부하였다.
남원 이그린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요람에서부터 책과 교감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여 책을 사랑하는,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할 계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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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이와 친해지기" 부모교육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3월 25일(화)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양육관련 부모교육을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예술치료학회 운영이사 겸 아이힐링연구소 소장 김상곤을 강사로 초빙하여 부모의 존재는 무엇인지, 마음 편하고 성격 좋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아동의 심리 정서 관련 내용을 강의해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부모교육은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고,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를 위해 남원수화통역센터에 통역을 의뢰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 부모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살아가면서 내가 어떠한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 공부 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과 더불어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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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로타리클럽과 부절마을 간 지역사회봉사단 결연식 가져
남원시 산동면 부절마을과 북전주로타리클럽은 지난 3월 25일 부절마을 회관에서 지역사회봉사단 창립 및 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서봉열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과 부절마을 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날 결연식은 부절마을 출신인 서봉열 북전주로타리클럽 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2013년 10월 부절마을 경로당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부절마을 노인회와 서봉열 회장 측의 제안으로 양 단체가 서로 정기적으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양측 대표는 서로 협정서를 교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약속했으며 로타리클럽에서는 마을발전기금 50만원과 주방용품을, 부절마을에서는 마을 특산품인 짚공예품과 농산물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우의를 다질 것을 결의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창호 산동면장은 축사를 통해 양 단체가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데에 서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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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 You 정신건강이동상담실 운영"
남원시민의 정신건강!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함께합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휴(休)~ You 정신건강이동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오전에 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신의 신체건강을 위해 혈압ㆍ혈당을 측정하듯 언제 어디에서든 정신건강을 검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휴(休)~ You 이동상담실”에서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자살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상담 및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후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진단 평가를 함께 받을 수 있어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거부감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의 조기치료 및 만성화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센터 (☎ 620-7965, 62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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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18회 남원통계연보(2012년 기준) 공표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자료 및 우리시의 통계자료를 수록한 2013년 제18회 남원통계연보가 이달 19일에 발간되었다. 본 연보는 201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지난 1년 동안 남원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구, 교육 및 문화, 보건 등 17개 분야가 수록되어 있다.
본 연보에 따르면 2012년 말, 남원시의 인구는 87,000명으로 전년대비 455명, 출생은 629명으로 42명이 감소했다. 자동차 등록 대수는 39,848대로 전년대비 1,507대가 증가했으며, 주요 관광지 방문객수도 23만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2013년 말일을 기준으로 작성되는 제19회 통계연보는 다가오는 11월부터 자료를 취합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 전반의 흐름을 담은 통계연보가 남원시의 행정과 지역경제를 이해하고, 학술연구를 통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부합하여 다양하고 정확한 통계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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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비가 지원된다
- 교육비 50%지원 -
농업인의 고령화 및 귀농인 증가 등 농촌의 영농규모화로 인한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특히 소형 특수농기계 이용이 절심함에 따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130명을 대상으로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지난해 연말 조례제정을 통하여 우리시에 거주 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중 3톤 미만의 굴삭기 및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농민상담소에 교육을 신청하면 교육수료 후 교육비의 50%를 지원받는 내용으로 교육비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허취득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농기계 사용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대부분의 농업인이 면허를 취득하지 않아 농기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농업인들에게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위탁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기계 임대사업을 촉진시키고,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교육은 농업인 등의 지게차, 굴삭기, 스키드로더 등 건설기계로, 최근 영농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조작기술 미숙 및 관련법규 미숙지로 사고가 발생하고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인적․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사용 급증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용과 무면허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교육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해당 농민상담소에 교육을 신청하면 2015년 교육대상자로 예산범위 내에서 교육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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