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러와요~ 제5회용궁 산수유꽃축제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이 만개한 지리산자락 주천면 용궁 일원에서 제5회 산수유꽃 축제가 3월 29, 30일 양일간 열린다.
용궁 산수유꽃 축제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주천 농악단의 풍물놀이, 산수유프린지 페스티벌, 초청가수 한마당, 산수유 그림그리기, 사진촬영연출, 어린이 장기자랑 경연대회, 즉석노래자랑, 산수유 나무심기, 산수유꽃길․돌담길 걷기, 산수유차․동동주 시음회, 도토리묵․떡․허브체험, 지역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는 재외 향우를 초청하여 화합 한마당 행사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새봄을 여는 축제, 사람 중심의 축제, 이야기가 있는 축제, 경쟁력 있는 축제로 그 어느 때보다도 내실 있게 추진된다.
특히 용궁 산수유 군락지는 100년 이상 수령을 자랑하고 있으며 꽃이 크고 빛깔이 고와 돌담길과 함께 연인이 걸어가면 사랑이 절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산수유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로 장기간 복용하면 정력증강, 무기력으로 인한 조로현상, 이명 현상, 원기부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노인환 주천면장은 제5회 산수유꽃 축제를 단순 행사가 아닌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구룡계곡과, 둘레길 제1코스 시작과 종점, 백두대간 등산로와 연계 대외에 산수유 마을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 홍보하여 관광과 연계한 소득증대로 부자 되는 주천면 만들기에 기여하고 귀농․귀촌 으뜸 면으로 육성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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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전통시장 적극 육성
남원 인월시장이 시설현대화와 경영개선 사업을 통해 활력을 얻고 있다.
인월시장은 영호남 주민들이 이용하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인근에 지리산 둘레길, 바래봉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그러나 지역 인구 감소, 경쟁업체 등의 입점으로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시는 인월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장옥 재건축, 편의시설 확충(주차장, 화장실 등), 노후시설 개선 등에 적극 나서 시장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지난 해 13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비가림 시설(아케이트)은 완공 후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고객 유치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쇼핑환경 개선과 더불어 4월부터 토요시장 개장을 통해 인월시장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토요시장은 농특산물 및 먹거리 판매, 공연 등으로 주말 여행객 및 방문객 유치를 목표 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골장터의 정취와 지리산 고랭지에서 나온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인월시장 뿐”이라며 “인월시장 육성을 통해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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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포츠 관광객 “남원도 구경”
- 2014 AFC 챔피언스리그 관람 360명 숙박 관광 -
남원시는 13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려 2014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픈경기 축구관람객 360명을 유치하였다. 이번 유치단은 3월 18일 포항 스틸러스 : 중국 산동 루넝(鲁能)경기를 관람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 지역 루넝축구팬들로 구성되였다.
중국경제성장발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한 문화여가를 즐기는 중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원정축구관람을 연계한 관광상품 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구경기관람객은 군산 – 중국 청도 석도항 훼리를 이용하여 한국을 방문하여 축구경기, 관광명소관람 쇼핑을 즐기는 젊은 층들로 구성이 되었다.
이번 단체관광객은 남원시가 작년부터 국제관광박람회 참가하여 관광설명회 개최·세일즈 콜 등 관광프로모션을 통한 유치 결과이다.
우리시는 작년말부터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 및 관광상품개발 담당자 초청 팸투어를 지속 추진하여 팸투어 참가 각 여행사별로 현재 서울-전라권, 전라-제주권 전통국악공연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축구관람객 유치에 이어 오는 4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전북현대 : 중국 광저우에버그란데 경기 중국인 관람객 유치을 위하여 광저우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통하여 현재 모객 중에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하여 청소년·노인 문화교류단 등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유치는 물론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방면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와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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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노암3농공단지 본격적인 분양
평방미터당 75,020원...다른 지역보다 상대적 저렴
남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암제3농공단지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총사업비 286억원이 들어간 노암제3농공단지는 32만3천 제곱미터 규모에 18블럭으로 구성돼 있다.
노암제3농공단지는 정주여건이 매우 양호하며, 친환경 화장품, 전자제품, 식료품, 음료, 금속가공 제조업 등 환경 친화적 유망 기업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평방미터당 75,020원으로 최근 분양중인 다른 지역 대비 저렴한 편이다.
특히, 노암제3농공단지는 동서간 고속국도 관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 40분내 진입이 가능하며, 40분 거리에 광양항만이 소재하고 있어 내륙 및 항만물류 이용이 편리한 이점을 갖고 있다.
남원시는 노암제3농공단지에 무분별한 기업유치 보다는 환경과 지역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내실 있는 유망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친환경 화장품기업을 비롯한 수도권 소재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권역별 방문홍보 및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분양 홍보를 하고 있다.
남원시의 이런 노력은 지난해 투자협약을 완료한 친환경 화장품 기업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노암제3농공단지가 분양이 완료되면 5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800억원의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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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알뜰 나눔장터 운영
대산면(면장 노병욱)에서는 3월 18일 “우리동네 알뜰 나눔장터”를 면사무소 광장에서 운영했다.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의류, 신발류, 그릇류, 가방, 가전제품, 가구류, 악세사리, 인형 등)을 이웃에게 저가로 공여하는 계기를 통하여 주민들의 근검절약 풍토를 조성하고 서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쓴다는 아나바다장터를 개설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근검절약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계획한 것이다.
알뜰 나눔 장터는 매분기(3, 6, 9, 12월) 셋째 화요일로 날짜를 정해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연간 4회에 걸쳐 추진한다.
오늘 1분기 “우리동네 알뜰 나눔 장터”에서는 최소 100원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여 최고 10,000원까지 판매하였는데 첫날부터 성황을 이루어 300,000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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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린이 안전문화교실 운영
남원시는 취학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14년 어린이 안전문화 미디어 교실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2개소 1,909명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문화 미디어교실은 사고인지 능력 및 대처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평소 가정과 유치원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남원시는 교육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전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남원시지부와 함께 안전미디어 교실 운영단을 구성하여, 오는 20일부터 남원 월락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시작으로 32개소 어린이집·유치원을 순회 방문 교육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어린이 안전관련 동영상 시청 및 교통질서 지키기 등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의 첨단장비가 장착된 교육용 버스 이동 안전체험교실도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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