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코레일 연계 열차관광상품 인기몰이 한창!
- 코레일 여행상품개발 전담팀 남원방문 줄이어 -
남원시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공동연계로 개발운영 중인 철도여행 관광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현재를 기준으로 다음 달 5월까지 남원을 방문하는 코레일 정기열차를 비롯하여 임시관광열차 등 철도관광상품 예약인원이 5천여 명에 이르며, 열차상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추가 예약으로 많은 수의 관광객이 남원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철도 여행객들은 남원역까지 코레일 정기열차나 임시관광열차 및 남도해양열차(S-train)를 이용한 후 역광장에 대기 중인 관광버스에 승차하여 남원 지역의 관광지 방문 및 특별한 체험을 만끽하게 된다.
주요관광 방문지로는 뱀사골 생태체험과 연계한 트레킹, 지리산둘레길 걷기, 수학여행단에게 크게 인기 있는 국악의 성지 국악체험, 바래봉 철쭉 및 제84회 춘향제 등 계절별 주요축제와 함께 운봉 허브김치체험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코레일은 3월말부터 정기투어 상품으로 남도해양열차(s-train) 뱀사골 트레킹을 시작으로 당일여행상품과 1박2일상품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2월부터 수도권 여행사 관계자들의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여행센터장 등 철도상품개발 답사 전담팀이 줄을 이어 방문하고 있으며, 이 달 4일에 방문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서 이미 남원지역 당일 코레일상품을 개발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코레일 전북본부를 비롯한 순창군과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 4개 기관과의 협약을 기점으로 남원지역 철도관광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도여행에 있어 블루오션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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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계도에 구슬땀
남원시는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및 계도에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환경과 직원 및 환경관리원 100여명이 벌써 한달간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2014년 하반기부터 남원시 대산면에 설치되는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시설 가동에 따라 생활쓰레기 분리 방식을 기존과 달리 가연성(소각용), 비가연성(매립용)으로 분류해야만하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하여 출·퇴근 시간에 농협오거리, 시청주변, 도통4가 주변에서 매일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근무시간에는 통·리장 또는 환경관리원이 전 세대에 안내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습 불법투기 지역 15곳에는 불법투기 금지 입간판을 설치하였으며, 불법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으면 통·리장 및 인근주민과 CCTV를 확인하여 불법투기자 단속 및 계도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는 시민들에게 “불법투기 없는 남원으로 깨끗한 남원, 활짝 웃는 당신이 되세요.” 라는 표어를 내걸고 아래 5가지 당부사항을 오늘도 외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첫째, 종량제 규격봉투 꼭 사용해 주실꺼죠?
둘째, 소각용 규격봉투에 비소각용(매립용) 쓰레기 혼합배출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셋째, 매립용(타지않는 것)쓰레기는 종량제 흰색PP포대(봉투아님)에 담아 버려 주세요.
넷째, 매립용(타지않는것,연탄재)은 수요일 일몰 후에 배출해 주세요. (목요일 새벽에만 수거)
다섯째, 재활용쓰레기를 성상별 분리·묶음하여 배출해주시면 남원시가 부자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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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쓰레기 배출안내 주민 캠페인 실시
인월면에서는 남원시 생활폐기물 가스화 사업 추진에 따른 2014년 달라진 쓰레기 배출이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특히 인월 장날(3.3)을 맞이하여 인월면 전직원은 관내 소재지권 상가와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배출안내 홍보물 배부하면서 쓰레기 배출시 생활쓰레기(소각용, 매립용), 재활용, 대형폐기물, 음식물쓰레기 등을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였다.
인월면장(오재태)는 무엇보다도 나 하나로 인해 달라 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과 분리배출을 생활화함으로써 생활폐기물을 자원화 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깨끗하고 청결한 인월면이 되기 위해서는 나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가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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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깨끗한 도심 정비
죽항동이 3월 4일부터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시행되며, 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도로변의 쓰레기, 잡초, 불법광고물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한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참여인원은 관내 65세이상 노인 20명으로 구성됐다.
3월 4일 사업 출범 첫날 죽항동장은 사업 참여자 20여명의 노인들과 자리를 함께하면서 지난해 사업 참여자들이 깨끗히 정비 해놓은 도심 거리를 올해 참여자분들께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남원에서 제일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자며 격려와 당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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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호남사업부, 자매결연 산동면에 사랑의 닭 80마리 전달
지난 4일 산동면에서는 사랑의 닭 80마리가 전달되어 화제가 되었다.
산동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주)천하제일사료 호남사업부에서 최근 조류독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환절기에 더욱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 기운 내시라고 훈제 닭 80마리를 산동면사무소 측으로 기탁하여 관내 각 마을별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천하제일사료 호남사업부(이하 호남사업부)는 지난 2013년 4월 산동면 발전협의회(회장:전평기)의 주선으로 산동면과 뜻 깊은 일사일촌의 연을 맺게 되어 결연이 지속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어 서로 큰 행사가 있을 때면 방문해서 축하도 해주고 도움도 주고받는 사이이다. 작년 산동면민의 날 행사에도 호남사업부에서 많은 협찬물품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호남사업부 제2공장 준공식에는 산동면에서 다수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고 한다.
이 날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원래 닭은 시골에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음식인데 우리가 대접할 음식을 오히려 대접받았다며 잘 먹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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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석면조사 기한 임박
- 오는 4월 28일까지 조사 완료해야-
남원시는 공공건물, 다중이용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노인․어린이 시설 등의 건축물 소유자에 대하여 오는 4월 28일까지 건축물석면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건축물 소유자들은 2012년 4월29일 시행된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석면조사를 실시해야 하며 그 결과를 1개월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 이상인 행정기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노인·어린이시설 등이다.
단, 석면사용이 금지된 2009년 1월1일 이후 착공신고를 한 건축물은 제외된다.
건축물 석면조사 결과 석면건축물에 해당되면 안전관리인 지정과 교육이수를 해야 하며 석면건축자재 위해성 평가 실시 및 석면지도를 작성․제출해야하며 만약 기한 내 건축물 석면조사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법정 기한이 다가올수록 석면조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 석면조사기관을 제때 찾지 못해 석면조사를 기한 내에 완료하지 못할 수 있으니 서둘러 석면조사를 실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 석면관리제도에 따른 건축물 석면조사는 공공건물이나 학교, 대중이용시설 등에 사용된 석면건축자재 사용실태를 자각하고 안전하게 예방,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 이후로 사용이 금지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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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이동 검진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 3월5일∼3월7일까지 아영면, 산내면 취약계층 주민과 노인복지관, 학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 무료 순회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 검진은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유소견자는 당일 즉석에서 채담하여 검사를 의뢰하고 결핵이 발견되면 완치시까지 무료 투약은 물론 철저한 집중 등록관리로 환자발생 차단과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결핵은 약 복용을 시작하면 전염성이 급격히 감소하며 2주 후면 전염력이 거의 사라져 모든 활동이 가능하고, 전염력이 있는 2주 동안에는 볕이 잘 들며 환기가 잘되는 독립된 방에 머물며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사람과 마주쳐야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결핵균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심한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충분한 영양섭취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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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둘레길 –이야기꾼과 함께 걸어요
남원시는 동절기 정비기간을 끝내고 1일부터 이용객에게 개방한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에 대해 둘레길을 찾아온 탐방객들과 함께 걸으며 길 안내를 하는 동시에, 지리산둘레길 주변에 가득 담겨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재미를 더해줄 지리산둘레길 이야기꾼을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 이야기꾼은 남원시에서 주최하는 지리산둘레길 아카데미를 수료한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산둘레길 아카데미에서는 둘레길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와 식물들에 대한 지식과 둘레길 주변의 마을과 문화재에 내재된 이야깃거리 등 길 안내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둘레길 전문가로 양성된 이야기꾼은 탐방객에게 높은 수준의 둘레길 탐방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지리산둘레길 이야기꾼 프로그램은 최근 걷기열풍을 타고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가족이나 단체, 주5일제 수업으로 주말 자연체험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더 할 나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리산둘레길 이야기꾼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매일 무료로 운영되며, 남원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namwon.go.kr) > 관광가이드 > 관광안내예약 코너를 통해 예약 접수 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63-620-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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