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지정 개교식" 가져
운봉읍 준향리에 위치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교장 이희수)에서는 2014년 3월 3일 황호진 전라북도 부교육감, 김학산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남원시 각급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학부형,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마이스터고 개교식 및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는 2012년 11월 2일 말산업 분야 제7차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1년여 간의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이날 명실상부한 마이스터 고등학교로써의 출범식을 알렸으며 향후 말산업 분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게 된다.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는 1970년 운봉축산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왔으며 2003년 한국경마축산고(특성화고)로 교명을 개칭하여 오다가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맞춤형 인재양성은 물론 힐링산업의 밑거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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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풍년농사는 농기계 정비부터
남원시농기센터, 임대농기계 30여대 추가 구입
지난달부터 마을순회 농기계 수리 및 안전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올해 농기계 30여대를 추가로 구입해 농민들의 영농에 편익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추가 구입하는 농기계는 원판쟁기, 논두렁 조성기, 고구마 수확기 등 농민들의 수요가 많은 기종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 이백면을 시작으로 2012년 동부산간지역인 인월, 2013년 평야지대인 금지면 3곳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5,144차례 농기계를 임대해 농업인들의 영농에 도움을 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우수 임대사업소로 선정돼 전국에서 견학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1일부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시작, 3일 현재 4개 마을에 출장해 78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11월까지 계속된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서는 기계 수리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농철에 농기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순회수리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3월부터 농민들이 농기계를 편리하게 임대사용할 수 있도록 토·일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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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당뇨, 만성퇴행성질환, 갱년기 예방을 위한 -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상시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주요 건강문제나 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 신체적 불편, 허약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50대~60대에 고혈압, 당뇨, 뇌출혈, 뇌경색, 심장병 등이 많이 발병되는 시기이므로 대상자별로 발병하기 쉬운 체질의 건강문제를 진단하여 한의약 비만사업, 한의약 중풍예방사업, 한의약 관절질환사업 등으로 세분화 하여 기초측정 및 검사, 사상체질진단, 기공체조, 한방식이, 한방양생으로 구분하여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중풍은 중풍이 오기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또한 골관절 질환은 기공체조, 운동, 스트레칭, 식이요법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일정수준 예방이 가능하며, 이미 발병한 경우라도 위의 방법을 통해 증상의 완화와 생활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장소는 보건소 한방기공체조 교실에서 매주 월,화,목,금 10:00~11:00(1시간/주4회)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전화신청 및 방문신청으로 가능하다.(문의전화 620-7977)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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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마을간담회로 주민과 동반자 된다.
남원시 향교동(동장 양성모)에서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정에 반영하고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28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열린 간담회는 해빙기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불시에 발생하고 있는 봄철 산불에 대한 주민계도와 더불어 각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며 동 행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2월 27일 하이츠아파트를 시작으로 열린 간담회에 주민들은 급물결같이 불어나고 있는 자동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문제 해결책을 건의하는 등 현안문제에 대한 주민의견을 개진하며 광장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양성모 향교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의 사각지대로 아직까지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들을 현장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여 대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며 소통하는 밀착 행정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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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건강지킴이카드 발급으로 선택권 보장된다.
향교동에서는 3월 1일부터 아동급식 전자카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아동 110여명에게 아동급식 전자카드(아동건강지킴이카드)를 발급하여주었다. 아동급식 전자카드제는 그동안 가정환경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만18세미만의 아동들에게 동사무소에서 부식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던 방식에서 아동들이 전자카드(아동건강지킴이카드)로 일반음식점 외에 편의점, 마트, 제과점 등 등록된 가맹점 120여개 소에서 기호에 맞는 양질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아동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보호자 임모씨는 “물품을 구입하여 주실 때는 선택권이 없어 주는 물품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는데 전자카드가 도입되어 이제는 원하는 물품을 원하는 시기에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향교동장은 “전자카드제 시행으로 대상자들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선택권이 확대되고 맞춤형 제도가 될 수 있다며, 전자카드제가 잘 정착되어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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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남원시민도예대학 개강식
- 흙으로 빚는 예술의 첫걸음을 내딛다 -
남원시민도예대학이 3월 5일,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기초 및 실기, 응용반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3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6주동안 진행되며, 직장인들을 고려해 주간과 야간반으로 나뉘어 수업이 이뤄진다.
기초과정은 도예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중심으로, 실기와 응용과정은 전기물레를 활용한 도자기 실습으로 각각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단계별 학습과정을 통해 생활 도예인으로서 그 기술을 익히게 된다.
한편 1999년 처음 설립된 남원시민도예대학은 지금까지 1,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05년 춘향테마파크 안으로 자리를 옮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남원시민도예대학장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은 명실공히 도자기 고장의 원류로써, 전세계적으로 남원이 도예 문화도시로 다시 융성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결집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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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 행복 일자리!
2014년 남원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열려
201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이 4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수행기관, 읍면동 참여대상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달 모집공고를 통해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60세이상 노인 1,339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소득보장 및 건강증진으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남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사업유형으로는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이 있으며, 사업 참여 노인들은 환경개선, 노-노케어, 지역아동센터 실버도우미, 새싹보듬이, 한궁지도강사, 실버카페 등 업무에 배치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에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 영상물 상영 등 2부 소양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노령화 추세에 따라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에 대한 요구가 있어 지난해 대비 3억 9천만원이 증가되었으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일터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활력있는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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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주민센터 아동건강지킴이카드 발급
남원시는 3월 1일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급식 전자카드(아동건강지킴이카드)제를 전면 시행하게 되어 금동 관내 아동급식 대상자 200여명의 아동과 보호자들이 2014년 2월 24일부터 아동건강지킴이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아동급식 전자카드제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결식우려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호에 맞는 양질의 급식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제사정이 어렵고 보호자의 부재로 결식우려가 있는 만18세미만의 아동들에게 2013, 14년 겨울방학급식까지는 동에서 부식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였나, 이는 아동들의 급식선택권을 저해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2014년 3월부터 전자카드제를 시행함으로써 식사 재료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되었으며, 급식 카드를 발급받은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먹고 싶은 식재료를 구입하게 되어 존중받는 기분이 든다”고 하였다.
금동장은 “획일적인 부식재료가 전달되는 것보다 식재료에 대한 선택 자율권이 보장되어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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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확보 총력
남원시농정심의회 42개분야 1,043억원 상정
남원시는 남원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고자 3월 4일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심의위원(위원장 시장) 및 관계공무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34일간 농업인과 생산자조직,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 받은 결과 전년도 신청 예산 870억원보다 173억원이 증가한 1천43억원이 신청되었으며 농업인 직접 시행하는 자율사업이 23개분야 610억원, 행정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공사업이 19개분야 433억원이다.
주요 분야별 신청내용을 보면 농업전문인력양성 및 새기술보급과 경영 능력 향상,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확충 및 농지규모화 등 농촌개발․식량분야에 588억원, 과수․원예 고품질 생산과 조사료 생산 확충 및 축산경쟁력강화 등 원예 축산분야에 395억원, 임산물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개선, 백두대간 소득지원, 산림 바이오매스 등 임업산촌분야 60억원 등이다.
남원시에서는 2월중에 신청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한 후 남원시 농정심의회를 통하여 최종 적정성을 심의하였으며,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심의한 예산 신청액은 전라북도 농정심의회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과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015년도에 사업 분야별로 시행하게 된다.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를 통해 신청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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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 건강식품 허위․과대광고에 주의 하세요"
남원시 시니어 감시단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노인을 상대로 식품을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하는 허위․과대광고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연중 시니어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감시단은 대한노인회남원시지부 회원 2명을 추천받아 시니어 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모인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하면서 건강식품의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정보수집과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신고방법 및 교육을 실시하여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안내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과 의약품의 구별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구매방법을 홍보하고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 확인 및 사전 홍보활동을 수행할 것이며 관련한 문의나 신고사항은 보건소 위생담당으로 하면 된다고 한다.
건강식품 홍보관이나 판매자가 있을시 즉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고처 ☞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 1399
☞ 남원시보건소 ☎ 620 ~ 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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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기획하는 춘향제, 시민 써포터즈 모집
- 실행단계 시민 의견과 아이디어 회의, 홍보 등 시민참여 확대 -
제84회 춘향제는 기존의 제전위원회 중심의 추진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실행분야에 있어서도 참여의 폭을 확대하는 등 시민 중심의 시민 창조 춘향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실행단계에서부터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회의도 개최하며 이후 현장 추진도 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운영하고 각종 인터넷과 SNS 등 사이버상의 춘향제 홍보를 지원할 제84회 춘향제 써포터즈를 모집 중에 있다. 동시에 공연예술제에 관한 시민 공청회와 문화예술단체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시행과정 중에도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읍면동 의무참여 중심의 춘향전길놀이는 시민사회단체와 서남대를 비롯한 학생들의 자율참여를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특히 서남대와 문화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단순행렬 방식의 길놀이를 춤과 퍼포먼스 그리고 볼거리 중심으로 개념전환을 꾀해나갈 계획이다. 그 외 춘향시대속으로, 소원등불행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는 등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춘향제 패러다임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한편 제84회 춘향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의 지원을 받으면서 관광축제 중심의 문화관광축제 평가 틀에서 벗어나 전통문화 및 공연예술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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